◇ 잉자오뉘랑(應召女郞)
고급형 창녀로 다소 남녀 간의 사랑이 존재하는 얼라이(첩) 와는 다른 철저한 금전관계에 의해서만 관계가 이루어지는 진정한 창녀라고 할 수 있다. 수준 높은 고객들로부터 비싼 화대를 받는 만큼 이들 잉자오뉘랑들은 미모와 몸매, 기질, 교양 등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한다.
주활동무대가 상류층남성들이 있는 고급사교클럽이나 카지노업소, 일류호텔인 만큼 거기에 맞게 자신을 꾸미기 때문에 나가는 돈도 많다. (화류계 여성 돈 쓰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이들의 주수입은 평균 3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60만 원 정도 인데 이만한 금액이면 한국에서도 괜찮은 돈벌이지만 중국에선 거의 최상위급 계층의 돈벌이이다. 이러다 보니 젊은 여성이나 여대생들이 서로 하겠다고 달려드는 실정이고 모델이나 탤런트 같은 여성들도 간간이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인구가 많으니..(출처:차이나세어닷컴)
◇ 산페이샤오지에(三陪小姐)
중국 화류계 여성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은 주로 룸살롱이나, 단란주점 등에서 종사한다. 이들은 말 그대로 고객과 춤추고 노래 부르며 술 마시는 일이 주업이기 때문에 이들과의 성관계는 이들 여성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그래도 웬만하면 다 된다.) 상황에 따라 업소사장에 의 해 강제로 손님과 관계를 가져야 될 경우도 있지만 한국의 룸살롱처럼 고객이 원한다고 무조건 나가야 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 여성들이 매춘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지역마다 다른데 경제개발이 잘 된 연안지방의 대도시의 경우 우리 돈으로 약 5만 원 정도이다. 내륙으로 갈수록 화대 값은 떨어져 내륙지방의 중소도시의 경우 1~2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다.
△ 손님을 기다리다 한 컷( 출처:차이나세어닷컴)
얼나이나 잉자오뉘랑처럼 상류층의 남성이 아닌 일반 남성들이 주요 고객층이라 중국당국의 정책에 따라 수시로 단속 대상이 되기도 한다. 가끔 중국 공안에 의해 매춘혐의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여성 중에 이쪽 등급의 아가씨들이 종종 있다.
◇ 디엔즈(店子)지뉘
미장원, 사우나, 안마소등에서 일하는 아가씨등을 말한다. 한국으로 따지면 안마시술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라고나 할까? 이들은 샨페이샤오지에 보다는 미모나 몸매에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업소를 찾아온 고객을 유혹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점이 한국과 다른데 한국의 안마시술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의 경우 미모와 몸매가 뛰어난데도 단지 술 마시기가 싫고 손님회전율 때문에 안마시술소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은 마을주민이나 젊은 회사원, 대학생들이 많다. 즉 소득이 적은 사람이 디엔즈지뉘를 많이 찾는데 이곳에 가면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업소내에서 손님과 관계를 가지며 가격은 주위의 가게와 비슷하게 받으나, 단골이 많다보니 상화에 따라 가격은 변한다고 한다. 가격은 150~200위안으로 우리 돈 2만 원 정도이다.
△ 중국 역시 등급별로 수질이 떨어진다
◇ 즈요(自由)지뉘
프리랜서로 매춘업을 하는 여성들을 지칭한다. 한국에서 비슷한 여성을 찾자면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를 유도하거나 길거리에 명함을 뿌리는 여성들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즈요지뉘들은 주로 대도시의 호텔 근처 거리에서 단독 혹은 무리지어 다니다가 길에서 접근하는 남성과 흥정하여 매춘을 한다. 또는 전화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고객을 유인하는 텔레마케팅도 사용한다.
전화상으로 중국에서는 엄격히 금지된 매춘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들 여성 대부분은 학력수준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름난 관광도시의 호텔의 경우 아예 이들 여성을 고용하여 돈 많은 내국인이나 외국인들을 상대로 매매춘을 알선한 뒤 커미션을 챙기기도 한다.
△ 채팅해서 걸린 여자
◇ 지에터우(街頭)지뉘
여관이나 공원, 극장,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남성을 유혹하는 최하층의 매춘여성이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서울역의 여관바리나 탑골공원의 야쿠르트 아줌마와 비슷한 부류들이다. 이들의 주로 공략하는 남성은 돈이 거의 없는 백수들이나 막일노동자,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이기 때문에 우리 돈 6,000원 정도에 몸을 내맡긴다. (한국은 5,000원에 할 수도 있다. 한국이 중국보다 더 싼 드문 케이스) 여관에서는 30분을 단위로 가격을 메기고, 극장에서 고객이 입장료를 내는 조건으로 일을 치른다. 중국의 극장은 칸막이가 쳐졌거나 둘이 오붓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공원이나 길거리를 주 무대로 일하는 지뉘는 손님을 유인한 뒤, 행인의 인적이 드문 곳 골목등지에서 10분간의 짧은 성교접으로 돈벌이를 한다. 이 분야에서 일하는 매춘녀는 무직이거나 실업을 당해 생계가 어려운 여성, 도시로 올라와서 일자리를 못 찾은 농촌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들은 국가에서도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여성들이 성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남자에 비해 여자가 부족한 중국이기 때문에 하류층 남성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이들은 적극적으로 단속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 길거리에서 매춘행위를 하다 중국 공안에 잡힌 여성
◇ 기타
아이런지뉘는 관광 온 외국인을 상대로 주로 몸을 파는 창녀들인데 관광객과 하루 또는 여러 날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낮에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밤에는 섹스를 해주는 밤낮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여성들이다. 이러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는데 주로 외국어가 능숙한 여대생들이나 많이 한다. 최근에는 중국당국의 꾸준한 단속과 업소 없이 일하다 보니 외국인들의 변태적 욕구에 저항할 길이 없어 많이 없어진 실정이다.
△ 고생을 많이 했는지 얼굴이 퀭한 중국 창녀들의 모습 (출처:인터넷)
라오마지뉘는 식모살이를 하는 매춘녀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지세가 험하고 인적이 드문 광산이나 오지 작업장같이 남자들만 득실대는 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이다. 낮에는 인부들의 식사와 숙소의 청소를 책임지고 밤에는 여자에 굶주린 인부들의 성적 해소를 위해 ‘위안부’역할을 한다. 낮의 고된 일과 밤에는 제대로 쉬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원하는 여성이 없으니 거의 인신매매 등으로 공급된다. 이들 라오마지뉘 역시 중국공안의 꾸준한 단속으로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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