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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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MTB를 처음 가져보는 순간은 기대와 흥분 그 자체다.
하지만 어떤 MTB를 구입해야 할까?
물론 주위의 친구들이 명품 브랜드나 전문 샾(shop)을 소개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단 앉아봐서 편안한지를 느껴보고 여러분의 요구나 기호를 매장 판매원에게 말한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게다.
초보자가 적합한 자전거는 도대체 얼마짜리일까?
초보자의 경우 가장 저렴한 100만원 이하부터 시작해볼 수 있겠다.
물론 무척 좋은 것을 원한다면 그 가격은 500만원 아니 1,000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
돈을 절약하는 차원이라기 보다는 초보자라는 차원에서 저렴한 것을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기껏 동네 슈퍼마켓에 다녀오는 데 쓸 목적이라면 전ㆍ후륜 (풀) 서스펜션 MTB는 굳이 필요 없겠다.
그리고 멋지게 시작해볼 생각으로 욕심이 앞서 무리하게 샀다가 사용도 안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운힐에 크로스 컨트리까지 즐기려면 아주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것은 실로 위험한 일이다. 이는 절약이 아니라 자기 몸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MTB 제품을 구매하는 데 가장 먼저 고려할 일은 내가 어떤 용도(목적)로 탈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당연히 목적을 정해야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다.

다음은 MTB 부품들에 관심을 기울이자. MTB는 한번에 하나씩 하든 한꺼번에 탈바꿈을 시키던 언제든 업그레이드를 할 기회는 많다. 여러분이 초보자이고 이왕이면 폼 나는 제품을 타고 멀리 나가고 싶다면 가격대는 150~200만원 대 제품이 맞을 것이다.
이 정도 가격이면 전륜 서스펜션에 나름대로 전반적인 구조가 좋은 MTB를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점차 익숙해지면 더 나은 MTB를 구입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물론 돈 걱정 없다면 처음부터 비싼 것 사도 좋을 것이다
비싼걸 샀다고 해서 결코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 프레임 사이즈
MTB를 살 때 자기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골라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MTB는 일반 자전거보다는 대체적으로 프레임 사이즈가 작은 편이며 대략 일반 자전거에 비해 약 10cm 작은 MTB를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안장 스탬(안장과 붙어있는 높이 조절 용 쇠막대)을 조절하거나 안장 각도를 조절해서 자신의 체형에 맞출 수도 있다.
그리고 구매할 때 프레임 페인트 칠에 흠이 있는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2) 안장
어떤 형태의 안장을 고르는 일도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한다. 평탄한 길에서만 자전거를 탄다면 고려 대상이 아닐 수도 있지만 2시간 이상을 울퉁불퉁한 오프로드에서 타야 한다면 적합한 안장의 산택은 중요한 문제이다.
일단 앉아보고 편안한가를 보고 그렇지 않다면 좀 더 나은 것으로 바꿔야 한다. 주행중의 편안함은 MTB 즐기기의 필수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야 하고 특히 여성들의 경우 체형을 고려, 여성용 혹은 안장이 넓고 푹신한 것을 골라야 한다.


3) 기어 장치
MTB를 끌고 나오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 기어다.
기어가 단계별로 잘 맞물리는 지와 다음 단계로 부드럽게 이동되는지를 살펴야 한다.
쉬프터를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페달을 밟았을 때 기어가 이동하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또한 쉬프터와 기어, 디레일러를 연결하는 와이어들이 피복에 잘 싸여 있는 지와 각종 나사 상태를 점검해서 주행 중 체인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끝으로 후륜 디레일러의 상태를 자세히 살펴야 하는데 이는 페달부 디레일러보다 후륜 디레일러의 정밀한 기어 이동이 주행에 더 긴요하기 때문이다.


4) 브레이크
브레이크가 정확히 바퀴를 제어하는 지와 두 손가락(검지와 중지)만으로도 핸드 브레이크가 부드럽게 작동되는지를 살펴본다.
V-형 브레이크가 장착된 경우 양쪽 브레이크 패드가 정확히 바퀴와 수평으로 배치되었는가와 두 패드(라이닝)와 림(rim)와의 거리가 일정한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5) 바퀴
바퀴를 돌려 바퀴와 브레이크 패드와 간격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가를 살핀다. 만약 바퀴가 돌면서 패드와의 간격이 들락날락한다면 림이 틀어졌다는 의미이며 이를 매장에서 교정해야 한다. 타이어의 마모가 전혀없는지도 봐야 한다.


6) 서스펜션
서스펜션은 주행 중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 기능이 있는 만큼 다음 사항을 점검하도록 한다.
1. 서스펜션 트레블 (완충거리)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는데 서스펜션 종류에 따라 트레블은1~4인치(대략3~10센티미터) 사이다.
2. 후륜 서스펜션 특성이 디자인마다 다른 만큼 주행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3. 끝으로 초보자의 경우 서스펜션을 조절할 수 있는 변이 서스펜션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주행 능력과 기술이 변화하면서 서스펜션을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2008/01/07 17:04 2008/01/07 17:04
MTB 시작하기 2008/01/07 17:04 by 재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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