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픽 최종예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최종예선을 통해 2008 베이징올림픽 막차에 올라탄 팀은 그리스 크로아티아 독일 입니다.
예상 했던 것처럼 최종예선은 유럽팀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이번대회에 출전한 팀중 유럽팀은 그리스 독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로 가장 많습니다. 북미 팀은 푸에르토 리코와 캐나다 아시아팀은 한국과 레바논, 아프리카 팀은 케이프 베르데와 카메룬 입니다. 남미와 오세아니아는 브라질과 뉴질랜드 각 한팀 입니다.
유럽이 많습니다. 수준이 높으니 그렇다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대회는 바보대회 입니다.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바보 팀들을 모아놓고 '한판 붙자' 한 겁니다.
그런데 이런 바보 대회에서도 시드를 배정했습니다. 유럽팀끼리는 절대 붙지 않도록 A B C D 각조에 한팀씩 넣었습니다. 예선에서 자기들끼리는 싸우지 않겠다는 얘기 입니다.
올림픽은 농구 잘하는 유럽이 출전할테니 너네들은 들러리나 서라는 얘기하고 다를 게 없습니다.
이게 꼼수 인데 농구 종주국은 미국이지만 농구의 파워 맨들은 유럽인들 입니다. 말하자면 세계농구연맹은 극히 유럽적인 유럽인들을 위한 사고 방식에서 일에 접근 합니다.
최종 예선을 하지 않고 표를 분할 해도 됐습니다. 현재 유럽이 3장, 아메리카 2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1장에 개최국이 한장을 받았습니다.
유럽에 한표를 추가해서 4장, 아메리카에 한장추가 해 3장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대륙에 세계선수권을 근거로 한표를 주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다들 좋아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표를 나눠 주면 끽해야 유럽은 4장밖에 못받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번에 6장을 획득 한것은 공정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농구가 유럽을 위한 스포츠는 아닙니다.
또 이런 룰이 이번 부터 새롭게 만들어 졌습니다. 과거에는 세계선수권 성적을 통해 대륙별 배분을 했습니다.
불공정 거래인것 같아서 한자 끄적거려 봅니다.
사진은 페트릭 바우먼 입니다. 국제농구 연맹 사무총장이고 스위스 사람 입니다.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 입니다. 농구에서는 회장은 대륙별로 돌려 먹기 입니다. 그래서 사무 총장이 실세 입니다. 또 IOC 위원이기도 합니다.
전임 사무총장인 스탄코비치로부터 전권을 넘겨받았습니다.
2004년도에 이양반하고 인터뷰를 한 적 있었습니다. 현실을 잘 모르는지 알고도 모른척 하는지 우기고 만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공격자 3초룰이 왜 국제대회에서 없어졌냐고 했더니 "그런일 없다 분명히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공격자 3초룰은 사문화 됐습니다. 국제대회에서는 그렇습니다.
공격자 3초룰이 살아있는 곳은 미국과 한국 중국 정도 입니다.... 실력이 떨어지는 한국이 룰에서도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 입니다. 답답하시죠!
PS. 드림팀이 유럽팀에 맥을 못추는 이유도 공격자 3초룰과 연관 있습니다. NBA에서 허덕이는 유럽 센터들이 국제대회만 나가면 펄펄 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