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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은 유럽을 위한 잔치

    2008/07/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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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픽 최종예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최종예선을 통해 2008 베이징올림픽 막차에 올라탄 팀은 그리스 크로아티아 독일 입니다.

    예상 했던 것처럼 최종예선은 유럽팀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이번대회에 출전한 팀중  유럽팀은 그리스 독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로 가장 많습니다.  북미 팀은 푸에르토 리코와 캐나다  아시아팀은 한국과 레바논, 아프리카 팀은 케이프 베르데와 카메룬 입니다. 남미와 오세아니아는 브라질과  뉴질랜드 각 한팀 입니다.

    유럽이 많습니다.  수준이 높으니 그렇다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대회는 바보대회 입니다.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바보 팀들을 모아놓고 '한판 붙자' 한 겁니다.

    그런데 이런 바보 대회에서도 시드를 배정했습니다. 유럽팀끼리는 절대 붙지 않도록  A B C D 각조에 한팀씩 넣었습니다. 예선에서 자기들끼리는 싸우지 않겠다는 얘기 입니다.  

    올림픽은 농구 잘하는 유럽이 출전할테니 너네들은 들러리나 서라는 얘기하고 다를 게 없습니다. 

    이게 꼼수 인데 농구 종주국은 미국이지만 농구의 파워 맨들은 유럽인들 입니다. 말하자면 세계농구연맹은 극히 유럽적인 유럽인들을 위한 사고 방식에서 일에 접근 합니다.

    최종 예선을 하지 않고 표를  분할 해도 됐습니다. 현재 유럽이 3장, 아메리카 2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1장에 개최국이 한장을 받았습니다.

    유럽에 한표를 추가해서 4장, 아메리카에  한장추가 해 3장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대륙에 세계선수권을 근거로 한표를 주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다들 좋아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표를 나눠 주면  끽해야 유럽은 4장밖에 못받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번에 6장을 획득 한것은 공정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농구가 유럽을 위한 스포츠는 아닙니다.

    또 이런 룰이 이번 부터 새롭게 만들어 졌습니다. 과거에는 세계선수권 성적을 통해 대륙별 배분을 했습니다.

    불공정 거래인것 같아서 한자 끄적거려 봅니다.


    사진은 페트릭 바우먼 입니다. 국제농구 연맹 사무총장이고 스위스 사람 입니다.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 입니다.  농구에서는 회장은 대륙별로 돌려 먹기 입니다. 그래서 사무 총장이 실세 입니다. 또 IOC 위원이기도 합니다. 

    전임 사무총장인 스탄코비치로부터 전권을 넘겨받았습니다. 

    2004년도에 이양반하고 인터뷰를 한 적 있었습니다. 현실을 잘 모르는지 알고도 모른척 하는지 우기고 만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공격자 3초룰이 왜 국제대회에서 없어졌냐고 했더니 "그런일 없다 분명히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공격자 3초룰은 사문화 됐습니다.  국제대회에서는 그렇습니다.

    공격자 3초룰이 살아있는 곳은 미국과 한국 중국 정도 입니다.... 실력이 떨어지는 한국이 룰에서도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 입니다.  답답하시죠!

    PS. 드림팀이 유럽팀에 맥을 못추는 이유도 공격자 3초룰과 연관 있습니다. NBA에서 허덕이는 유럽 센터들이 국제대회만 나가면 펄펄 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08/07/22 15:59 2008/07/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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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기 한국 농구 구할 에이스

    2008/07/21 13:05

    김남기 한국 농구 구할 에이스
    강호 슬로베니아, 캐나다 한국팀에 혼쭐
    용병술과 작전으로 실력 차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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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기(48)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05년 연세대를 그만 둔 후 3년간 꾹꾹 참아온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한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에 접전 끝에 76-88, 12점차로 패했고 캐나다에는 77-79로 무너졌습니다. 

    슬로베니아 전에서는 초반 높이에서 밀렸지만 4쿼터 중반 5점차까지 따라가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캐나다 전에는 12점차로 이기다가 한골 차이로 졌습니다. 정상적인 경기가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 감독은 슬로베니아 전이 끝난 뒤 "어린 선수들이라서 경험이 없는 게 아쉬웠다. 초반 리바운드에서 밀리고 점수 차가 커서 막판에 뒤집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
    슬로베니아가 강했지만 우리도 강해질 팀이다.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다"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전에 이런 자신감을 표시한 감독은 없습니다. 그래서 두리안은 김감독이 믿음직합니다.

    캐나다 전이 끝난 후에는 "이 치욕을 죽을때 까지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 잡은 경기를 놓쳤기에 울화통이 치민것 같습니다.
    막판 심판들의 캐나다 편들기에 속이 상해서 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분노 표현도 자신감이 있기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두경기 모두 아쉽게도 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사실 이번 대표팀은 차·포 떼고 장기를 둔 것이나 마찬가지 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 최고 가드 김승현, 슈터 방성윤도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하승진도 부상 중이였죠 게다가 서장훈은 다음을 기약하고 뽑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팀에 비해서도 크게 약한 전력입니다. 그러나 김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래서 노하우가 있는 지도자는 무섭습니다.

    특히 캐나다 전은 작전의 승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38년만에 승리할 수 있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그게 큰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김유택 서장훈 현주엽 이상민이 버텼던 1998년에도 40점차 대패했던 팀입니다. 10년만에 격차를 2점으로 줄인것은 대단한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발탁해 유명 선수들의 공백을 매운점, 슬로베니아 전 3쿼터 벤치를 지키던 윤호영을 기용한 용병술과 4쿼터 맨투맨에서 2-1-2, 1-3-1 지역방어로의 전환은 이미 준비됐던 작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캐나다 전에서는 캐나다의 약점을 파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1년전 대표팀과 이렇게 다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2007년 대표팀 감독이 김남기 였다면 한국은 지금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김감독이 누군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세대학 시절 39연승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인데요.
    지난 2001년 이미 검증 받았습니다.
     
    그는
     2001년 동아시아대회 김춘수 감독으로부터 작전과 선수 훈련의 전권을 받은 코치였다. 동아시아대회 김감독은 야오밍-왕지지-멍크 바티어가 버틴 역대 최강 중국에 승리했습니다. 2002년 아시안 게임 승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홈그라운드도 아닌 제3국에서 벌어진 진검 승부였습니다.

    당시 한국팀의 주축은 대학생 김주성-정훈-김동우와 상무의 황성인 손규완이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다를 바 없었지만 김감독은  중국을 깨뜨렸습니다.

    지난 2005
    년부터 3년간 야인이었던 김감독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자신의 농구를 활짝 펼칠 기셉니다. 김감독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1998년 이후 출전 하지 못한 세계 선수권 진출을 이뤄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계선수권은 2009년 아시아 선수권을 거쳐 2위안에 들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장소는 터키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의 상대는 중국 이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남기가  감독이 해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

    2008/07/21 13:05 2008/07/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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