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하라(Inside Steve's Brain)


스티브 잡스를 생각할 때마다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거인, 당대 최고의 아이디어맨,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 등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 애플 PC와 아이팟은 바로 스티브 잡스 그 자체다. 좋든 나쁘든 대부분 사람들에게 스티브 잡스는 애플 컴퓨터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린더 캐니가 쓴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하라(Inside Steve's Brain)’는 이 창의적인 괴짜이자 애플의 중력인 천재 잡스에 관한 이야기다. 그에 대해 요약한 네 개의 문장은 이렇다.

-PC업계에 대변혁을 일으켰다-1970년대 애플2(Apple2)와 1980년대 맥(Mac)을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만화영화 스튜디오를 설립했다-픽사(Pixar)

-2000년대 음반 업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아이팟(iPod)과 아이튠(iTunes)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듯 보였던 회사를 포춘 500대 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애플사


흔히 스티브 잡스는  '이해하기 어렵고 불가사의한' 인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애플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인과 동의어가 되었다’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은 스티브 잡스의 천재적인 육감이다. 그는 “제품이 섹시하게 보이도록 하자”는 산업 디자인 아이디어를 강력히 주창했고, 섹시한 외관을 통해 자신과 애플의 꿈을 실현했다.

잡스의 인간적인 자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딱딱하고 범접하기 어려운 PC를 가구처럼 생활 속의 친근한 대상으로 인식하게 만든 사람이 잡스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그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굉장한 일을 하고' 싶어한다. 잡스가 하는 모든 일에는 항상 투철한 사명감이 있다. 그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과 같은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롤러코스터처럼 동일한 사람에 대한 평가가 몇 번이고 바뀌지만 격렬한 피드백을 즐기는 사람에게 롤러코스터의 묘미를 알게 해준다.

그의 창의성은 엄청나다. 그는 고객 경험을 중시하고 계획적인 주의를 기울인다. 바로 거기서 애플을 위한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과 신상품 아이디어가 나온다. 고객이 무엇을 좋아할 지에 대한 탁월한 직감의 소유자인 잡스는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명성을 만들어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세상을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아이팟이다. 그는 아이팟 제품 출시를 위해 스크롤 휠 같은 아이디어를 접목했고,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2001년 10월 23일 정식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인 아이팟은 2007년 4월까지 1억대 이상을 팔았다. 2007년 애플 수익의 절반 정도를 아이팟이 차지했다. 애플이 2009년 말까지 아이팟의 판매 목표를 3억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5억대 정도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공상가라는 별명이 붙은 잡스가 '우아한 단순함'이라고 맥을 묘사할 때 종종 썼던 표현처럼 스티브 잡스는 열정과 아이디어, 디자인에 대한 육감으로 지구촌 천재 자리의 다섯 손가락 안으로 들어왔다. 그래서일까, 주위에서 한국에서 출시될 아이폰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20080827

2008/08/27 13:39 2008/08/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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