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때문에…” ‘프렌즈’ 애니스톤 남친과 결별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트 피트와 헤어진 뒤에 사귄 남자 친구 존 메이어와 또 헤어졌는데 결별 원인인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니스톤과 메이어는 몇 번의 헤어짐과 재회를 반복하다가 최근에 다시 헤어졌다. 그 원인은 트위터였다. 트위터는 간단한 메시지로 운영하는 미니 블로그다. 트위터 회원들끼리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에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남자친구 존 메이어 트위터 중독 결별 원인
존 메이어는 트위터에 중독되어 한시도 떨어질 줄 몰라 두 사람이 다시 결별하게 된 빌미가 되었다. 메이어가 트위터에만 매달린다는 사실은 애니스톤의 친구가 ‘스타 매거진’에 털어놓으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메이어가 “바빠서 그녀와 만나기 어렵다고 핑계를 대고는 트위터에만 매달렸다”는 것.

애니스톤은 나중에 그의 트위터를 찾아내어 보니 업데이트 횟수가 무려 393회고, 이웃이 32만명을 넘겼다는 것. 이에 애니스톤은 “트위터 할 시간은 있으면서 자기에게 전화나 이메일은커녕 전화도 하지 않았다”며 매우 화를 냈다. 메이어는 변명도 하지 않았고 여기에 더 화가 난 애니스톤이 헤어지자고 전화하자 메이어는 오히려 좋다고 헤어지자고 이야기했다.
트위터는 직접 방문해야 하는 블로그나 홈페이지와는 달리 작성한 글이 실시간으로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반응도 즉각적으로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트위터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도 생기고 트위터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업데이트횟수도 문제지만 이 많은 이웃의 이야기에 답변하다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오바마-힐러리 등 미국 정계 트위터 열풍
트위터를 활용하는 데 가장 능숙한 정치인은 바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인터넷 보좌진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는 지난 1월 19일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에 올린 글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상태. 하지만 여전히 28만명의 가입자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월 20일 미국 국무부 트위터(twitter) 딥노트에는 한국을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의 한국 일정이 올라 있다. 이 짧은 문장은 트위터 사이트에 등록되는 것과 동시에 딥노트 독자 2000명의 휴대폰으로 전달됐다.
그 전에 지난 1월 열린 미국 알팔파 디너파티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로버츠 대법원장 등 주요 인사만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을 트위터 사용자 4000명은 훤히 볼 수 있었다. 파티에 참석한 클레어 매캐스킬 상원의원이 “페일린(공화당 전 대통령 후보)이 바버라 부시(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부인) 옆에 있음”등 실시간 상황을 트위터로 보냈기 때문이다.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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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는?
'지저귀다; 지저귀듯 지껄이다'라는 뜻의 'twitter'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고 다른사람들의 현황을 확인하는 'social-networking & micro-blogging' service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 인스턴트형 블로그 또는 웹형태의 텍스트메시징 서비스인 셈이다. 한국에는 1년 전 공개된 미투데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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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사진이;;
우리나라도 이제 미니블로그 시대가 올건지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더군요
미투데이(http://me2day.net), 스타플(http://www.stapl.com), 미니로그(http://mnlog.net)..
과연 외국처럼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