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3대 이동통신사 3G폰 시장도 뚫어

-국내선 쿠키폰-롤리팝폰 쌍둥이 히트
LG전자가 올 상반기에 지난 3월 출시한 실속형 풀터치폰 쿠키와 10~20대에 특화시킨 폴더폰 롤리팝폰이 동반히트해 함박웃음입니다.
쿠키폰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14만대, 1일 최대 5000대가 개통되고 있고, 롤리팝폰은 출시 3주만에 누적 8만대, 1일 최대 3500대가 개통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태희(쿠키)와 빅뱅(롤리팝)이 모델로 등장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것도 인기의 한 요인인 듯합니다. 롤리팝은 10대 구매자가 50%이상이고 20대까지 포함하면 86%에 육박합니다.
조성한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은 "쿠키폰과 롤리팝폰의 인기는 제조사 관점이 아닌 세분된 고객층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다"고 붙석했습니다.

--차이나텔레콤 33% 최대 공급업체 선정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 LG전자의 기세가 파죽지세입니다. LG전자(대표 남용)가 중국 대륙의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munications),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에 3세대(3G) 휴대폰 공급업체로 다국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최근 마감한 ‘차이나텔레콤’의 3G폰 공급입찰에서 전체 공급량의 33%를 차지, 최대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거죠. 차이나텔레콤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중국 전역에 CDMA 기반의 3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중국의 독자 3G기술인 TD-SCDMA를 기반으로 4월말부터 3G 서비스에 나서는 ‘차이나모바일’의 입찰에도 선정되었습니다. 6월에는 전국 서비스를 개시하는 ‘차이나유니콤’의 공급권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3대 이동통신업체에 3G폰을 동시에 공급하는 유일한 다국적 기업이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중국에서 CDMA2000(북미식 이동통신기술), TD-SCDMA(중국 독자 이동통신기술), WCDMA(유럽식 이동통신기술) 등 3세대 이동통신분야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거죠.
중국은 올해부터 3대 이동통신사가 3G 서비스를 본격화함에 따라 중국 3G 휴대폰 시장은 올해 1400만대에서 2010년 3000만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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