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영중인 중국산 판타지 영화 '화피'를 보고도 '천녀유혼'이 생각나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영화 '천녀유혼'(최근 제작된 드라마 '천녀유혼'이 아닙니다)을 본 적이 없는 사람뿐일 겁니다. 21세기의 감각과 기술이 21년 전의 영화를 그리워하게 만든다는 건 참 아이러니컬한 일이죠.
문화적으로 척박하기 짝이 없었던 80년대, 푸른 색 조명 아래 등장한 한 미녀의 고혹적인 자태는 한국 젊은이들의 삼혼칠백(三魂七魄)을 사정 보지 않고 안다리로 후려 버렸습니다. 개봉관인 아세아극장에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한 '천녀유혼'은 재개봉관으로 흩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신드롬으로 변해갔습니다. 이미 개봉했다가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에스케이프 걸'까지 '의개운천'이라는 중국영화풍 제목으로 다시 개봉됐고, 이 영화 이후에는 '귀신같다'는 말이 더 이상 욕이 아니었습니다. 꼴사나운 산발 머리를 한 여자를 가리켜 '귀신같다'던 말은 어느새 사라지고, 예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여자를 보고 '귀신같다'고 하게 됐죠.
그게 바로 왕조현의 위력이었습니다.

홍콩에서는 조이 웡(Joey Wong)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왕조현은 1967년 1월 31일생입니다. 광동어로는 왕조인, 북경어로는 왕쭈샨, 대만식 북경어(북경어와 다른가보죠?) 왕츄션, 복주어로는 옹조헨이라고 불린다는군요. (네. 장난은 그만 치겠습니다.)
대만의 수도 대북에서 태어난 왕조현은 2남2녀의 둘째입니다.

사실 1980년대에는 '왕조현이 대만 대표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는 비장함 때문에 영화배우로 변신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왕조현은 어린 시절부터 쿠오 콴 아트스쿨에서 배우수업을 받은 연기자였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농구선수였고, 14세부터 농구 선수로 활약하기는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세때 농구화 CF 한 방을 찍고서 농구 선수로서의 미래와는 안녕을 고하게 되죠. 당연합니다. 이런 미녀를 농구계로 돌려보낼만큼 대만 연예계가 무능하지는 않았겠죠.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키였을 겁니다. .jpg)
그의 프로필에는 키가 1m72로 돼 있지만 실물을 본 사람들은 "최소한 1m80"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릭을 쓰지 않고 그녀와 나란히 연기할 수 있는 남자 배우는 홍콩에는 거의 없었단 얘기죠.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주윤발과 공연한 1986년작 '의개운천(義蓋雲天)'입니다. 처음에는 '에스케이프 걸'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가 몇년 뒤에 한문 제목으로 다시 개봉됐죠.
왜 한문 제목으로 다시 개봉됐을까요. 이유는 당연합니다. 홍콩 영화의 전성기가 열렸기 때문이고, 한자 제목(그것도 넉자라야 제 맛입니다)을 달아야 진정한 홍콩 영화로 보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성기를 연 작품이라면 당연히 '영웅본색' 연작을 꼽아야겠지만 '천녀유혼'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해냈습니다. 1987년, 10대 중반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 남자들은 모두 이 여자에게 혼이 나갔습니다.
물론 이 영화를 8번 본 제가 과장하는 건지도 모르지만(제 주위에는 10번 이상 본 사람도 즐비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그 신비로움은 왕조현의 다른 사진들을 보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어떤 사진을 봐도 '천녀유혼'의 왕조현 만큼 아름답지는 않았기 때문이죠. 
특히 이 물통이 나오는 신에서의 아름다움은 정말 숨을 멎게 하죠. 이렇게 흘러갑니다.
아시다시피 '천녀유혼'은 포송령 원작 '요재지이'의 한 토막입니다. '요재지이'는 구우의 '전등신화', 김시습의 '금오신화'나 마찬가지로 이곳 저곳의 민담을 소설에 가까운 형식으로 엮은 단편집 형태의 책입니다. 당연히 '천녀유혼' 이야기도 매우 짧습니다.
아내가 있는 영채신이라는 남자가 객지의 절에서 하룻밤 유숙하다가 섭소천이라는 절세미인으로부터 유혹을 받지만 준엄하게 꾸짖고 물리칩니다. 하지만 다음날 일어나 보니 옆방의 서생들이 죽어 있죠.
어찌어찌해서 영채신은 역시 같은 절에 머물게 된 연적하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고, 섭소천이 귀신이란 사실을 알고 유골을 파내 고향으로 돌아가 양지바른 곳에 묻어 줍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섭소천은 다시 영채신의 곁에 나타나 두 사람이 남매의 연을 맺고, 영채신의 아내가 병들어 죽자 재혼해서 아들 낳고 딸 낳고(...귀신이?) 행복하게 삽니다. 매우 동화적인 해피엔딩입니다.
이게 전부냐구요? 그렇습니다. 천녀(섭소천)를 괴롭히는 대마녀도, 인간세계에 실망해 숲으로 들어온 도사 연적하의 사연도, 흑산대마왕과의 혈투도, 천녀를 안장해 주면 영원히 그녀와 이별해야 하는 영채신의 애절한 사랑도 원작에는 전혀 없습니다. 이런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은 모두 서극과 정소동의 창작입니다.
자, '천녀유혼'을 보신 분이라면, 이 짧고 심심한 이야기를 이렇게 장대하고 아름다운, 가슴아픈 이야기로 만들어 낸 장인들의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여기에 음악이며, 푸른 색과 붉은 색을 자유자재로 이용한 조명 역시 장인의 솜씨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80년대 홍콩 영화의 르네상스는 짤짤이로 따온 게 아니었던 겁니다.
'영웅본색'이나 마찬가지로 '천녀유혼' 이후 엄청나게 많은 모방작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 하나인 '화중선'에는 왕조현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죠. 아무튼 그중 퀄리티를 유지한 작품이었던 '천녀유혼 2 - 인간도'를 제외한 모든 작품은 한마디로 허섭쓰레기에 불과했죠. 

최근 TV 시리즈로 재탄생한 천녀유혼 시리즈. 이렇게 장면까지 거의 똑같이 재현해 냈지만 원작의 포스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중론입니다. 
아무튼 이 영화 한편은 80년대에서 90년대에 이르는 홍콩 영화의 미적 감각을 지배했고, 또 한편으로는 왕조현이라는 배우의 연기 인생을 정리해 버렸습니다. 이 배우가 그 이후로 어떤 역할을 맡아도 '천녀유혼'의 그림자를 지울 수가 없었던 것이죠. 물론 이후의 배우 인생을 볼 때 그리 적극적으로 지우려는 노력이 있었는지를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천녀유혼' 이전의 '의개운천'에서는 그래도 배우로서의 진지한 모습이 보였다고 할 수 있지만 '도신' 시리즈와 같은 현대물에서 왕조현은 그냥 예쁜 장식 같은 배우일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스타의 자리를 유지하게 해 준 것이 '천녀유혼'의 또 다른 변형이랄 수 있는 '청사' 정도죠.
청사, 결말의 특수효과만 좀 자제했더라도 괜찮은 영화로 기억에 남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소재만 놓고 보면 장동건이 나왔던 '무극'과도 통하는 영화입니다. 산해경에 나오는 과부(widow가 아니라 발이 엄청 빨랐던 전설의 거인족 이름입니다) 전설에 기반을 두고, 해보다 빨리 달려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역시 허무한 '천녀유혼'의 변주곡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대물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캐릭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연기력의 부족이었죠. '천녀유혼'에서는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요부 연기가 현대극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관객들의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다수 관객들은 왕조현이 현실로 내려오는 것, 즉 밥을 먹고 똥을 싸는 연기를 하는 것 자체를 거부했는지도...
물론 저 '우연'은 그런 얘기를 들을 가치도 없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왕조현의 존재감은 거의 없습니다. 장국영을 좋아하는 동료 가수 역으로 나왔던 매염방의 우수 어린 눈길이 기억에 남을 뿐. 그러고 보니 왕조현을 뺀 두 사람은 고인이 됐군요.
'천녀유혼'은 한국과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히트했고, 왕조현은 일약 아시아의 톱스타가 됩니다. 한국에서 찍은 이 CF는 지금까지도 그 시대를 산 분들의 기억에 생생할 겁니다.
자, 이 CF를 보고 나면 꼭 생각나는 CF가 있죠.
이후 왕조현은 1989년에는 '홍콩에서 온 여인'이라는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하죠. 이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상당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스타덤에 오른 것이 장애가 됐습니다. '천녀유혼'이 공개됐을 때 만 20세. 홍콩 진출 이후 8년간 왕조현은 58편의 영화를 찍었습니다. 매년 7편 이상을 찍은 셈이죠.
이 정도의 작품수를 유지하면서 이미지관리를 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이 당시 홍콩 영화계의 현실이었다고 보는게 좋을 겁니다. 그야말로 그냥 찍어 붓는 형태의 제작이었죠. 
게다가 발목을 잡은 것은 그녀의 사생활.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콩에서의 그녀는 스캔들의 여왕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회에 자세히 하겠습니다) 결국 생활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한때 왕조현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 대중을 경악케 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바로 그 다음편입니다.
왕조현이 왜 배우로 계속 성공하지 못했나, 후일담입니다.
영화 '화피'에 대한 내용은 이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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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블로고스피어는 지금2008/11/05 17:25만 20세의 왕조현. <br>얼굴은 성숙했지만 정말 세상 물정을 모를 나이입니다. <br>당연히 주위의 유혹도 많았겠죠. 그리고 스캔들은 18세때부터 시작됩니다. <br> 홍콩으로 건너온 지 얼마 안 된 왕조현은 '위사리전기(衛斯理傳奇)'라는 영화에 출연합니다. <br>이 영화는 위슬리라는 주인공이 종횡무진 활약하는 베스트셀러 모험소설 시리즈가 처음으로 영화화된 것이었죠...<br style="color: rgb(102, 102,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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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저사진을 놓고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말이죠...
거참..
그러구 보니 중딩때였던가...여명이랑 왕조현이 난 스캔들에 상처입던 순진한 시절..(?)도 있었는데...
물론 여명때문에...
여자인 저로서는..그냥 내타입아니야로..끝나버린
예쁜 홍콩스타..정도?
앗 1등!!!
아마 좀 있으면 남자들의 반응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왕조현을 보면, 너무 자라서 괴물(?)처럼 되어버린 브룩쉴즈가 생각납니다.
가슴아픈 일이죠. 그래도 '립스틱 정글'에는 그렇게 흉하지 않게 나오던데.
브룩쉴즈는 병으로 인해 변했다고하던데요..
참 안타까운일이죠..
영화를 나름 좋아하죠. 주니어 탄생 전에는 블록버스터는 꼭 챙겨보고, 가끔은 인디 예술이란 이름이 붙은 것들도 봐주곤 했죠. 그런데 제겐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 모두가 극찬하는 영화를 일부러(아니 우연히) 안 보게 되는 경우 발생하죠. 그럴 경우에는 보통 후에 출시되는 비디오, 케이블, DVD, 혹은 불법다운로드라도 보게 마련이죠.
그런데 시청의 기회가 와도 일부러 외면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천녀유혼이 그랬고, 역시 고딩 시절 모두가 침을 튀기면 열광했던 유콜잇러브, 최근(?)에는 살인의 추억도 저의 외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파일이 생겨도 하드에 남겨둘뿐 재생하지 않고, 케이블에 방송이 되면 재빨리 채널을 돌립니다.
언젠가 외면 영화들만 모아서 명절 같을 때 한방에 쭈우욱 뽑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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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로 상품수령 요령을 상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이벤트 당청 축하드립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사탕 깡통 이론인가요? ^^
왕조현...
꿈의 여인이었습니다..
보고만 오면 섭소천을 외쳐대는 친구넘들 때문에 반 의무감에 봤지만 보고나서 저 역시 섭소천을 외치며 친구녀석들 온몸에 두루말이 휴지를 감아대고...
쌩쇼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에스케이프걸은 먼저 봤는데 동네 동시상영관에서 의개운천을 하길래 윤발 형님 보러갔더니 그영화더군요..
하여튼 그시절 재탕 삼탕하던건 정말..
향항기병인가 하는 영화도 나중에 다른 이름으로 개봉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우리 윤발 형님이 코트자락 휘날리면서 성냥개비 씹어주시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흙 입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이미지 안보이는 엑박이 있는데요
마지막 사진도 그렇고...
근데 왕조현 누이가 그렇게 키가 크시면 일본 연옌중에도 같이 찍을만한 선수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일본에는 '당연히' 없죠.
다른 동네는 엑박 안 뜬다는데요?
정상적으로 뜨네요..
마지막 사진이야 어떤 사진인지 대략 에상을 했지만
중간 사진은 왕조현 누이의 아리따운 사진일 것 같아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역쉬 아리따우셔라...
전 여자인데요..
왕조현 정말 신비롭게 예쁘죠..
천녀유혼1...전설적인 작품..
우와 그 이미지 영원히 안 깨질 듯..
여자가 봐도 기절하게 아름다운 ㅋㅋㅋ
좋은 포스트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영화와 몇살 차이 안 나시는 분이군요.^
그 시절 왕조현에 필적할만한 우리나라 배우가 있었다면 아마 '최수지'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외모로만 본다면...드라마'토지'에서의 최서희는 그간의 토지중에서 제일이라 생각되는데요. 다른영화에서의 왕조현은 그렇게 연기가 좋다고 생각되지 않았는데 사실 최수지도 연기가 좋았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한혜숙','최수지','김현주'의 토지를 모두 본 저로서는 그중 '최수지'를 제일로 치고 싶네요. 단아하고 야무지고 한복과 쪽머리가 잘 어울렸던것 같읍니다.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위 사진중 하나는 지금의 '한지민'의 이미지가 떠오르는것같기도 한데 나중의 마지막 사진의 보고싶지가 않는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절정미모와 연기력이라는 것은 투수의 스피드와 컨트롤과 같아서 한 사람이 둘 다 보유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 다 갖추면 그야말로 레전드가 되지만 말입니다.^
최수지씨는 한국계미국인군의관이랑 결혼(사실 재혼)해서 딸내미하나낳고 잘살고 계시는걸로 압니다. 2006년이었던가 아침드라마-빙점으로 기억-로 살짝복귀했지만 우야무야됬다는...남편이 대구로 발령받아서 대구에서 살고있었어요...지금도 아직 대구사는걸로 압니다. 계명대인가 미대에 입학하셔서 그림그리시지요. 제지인이 한번 본적있다는데 너무 말라서 예전미모나 포스는 좀 빛이 바랜듯하다고 하더군요...
그시대의 전 왕조현보다는 종초홍이 더 이뻤다는...하지만 왕조현이 그시대의 만인의 연인이었던것 같다는...누구나 좋아했죠....ㅋㅋㅋ
실제로 당시 홍콩에서 최고 스타는 종초홍이었죠. 인기에 비해 한국에서는 개봉작이 그리 많지 않은게 문제였을겁니다.
학창시절...왕조현이 누군지 주윤발이 누군지 모르던 때 에스케이프걸 이란 영화를 봤드랬져 ㅎㅎ. 그땐 배우 이름도 모르고 그냥 두 주인공이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그 때 보던 영화들은 참 허접하기도 했지만 천녀유혼이나 영웅본색은 두고두고 기억나는 작품입니다^^*.
<에스케이프걸>때문에.. 답글다는것도 오랜만이네요.^^ 그 <에스케이프걸>을 보러 압구정동에 있는 동시상영극장을 3번씩이나 갔었어요. 1987년 여름이었어요. 같이 상영하던 영화는 프랑스판 <세남자와 아기바구니>였구 다음 상영작은 <라붐2>였을 거에요. 그후 주윤발한테 같이 홀딱 빠져있던 친구가 화질 나쁜<영웅본색>비디오를 가져와서 열광하며 봤었어요. 그리고 나서 88년에 극장에서 그영화들이 상영되었던것 같아요. 제기억이 맞다면.
영웅본색 개봉년도가 87년이 맞을 겁니다..
제가 고1 중간 고사를 보고 단체 관람으로 명화극장에서 봤다는..
88년 여름에 영웅본색 2가 개봉했고
89년 여름에는 첩혈쌍웅이 개봉했드랬죠...
첩혈쌍웅은 90년도 개봉 아닌가요?
제가 서울극장에서
대학교 1학년때 땡땡이 치고 본 기억이 나는데...
헛 저랑 같은 학번이시네요...
89년이 맞습니다..
고3 여름방학 때 보충 땡까고 보고 와서 담임한테
죽을만큼 맞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주동자라고 10대 더 맞은 기억이... ^^
그렇습니다. 80년대 홍콩 영화의 르네상스는 짤짤이로 따온 게 아니었던 겁니다.
이 문장에서 배꼽을..ㅋㅋㅋ
근데...이 포스팅 어디서 본 기억이...ㅎㅎㅎ
왕조현님께서 뭇 남성들의 맘을 설레게 하셨지만...
글로리아입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한국에 내한했을때..싸인받았던 기억이..우핫^^
음...또....전 구숙정이 그렇게 좋더라는...
일간 구숙정은 사이즈 부터 남달랐던 기억이...
글로리아 입은 성룡 미라클이었나 그 영화뿐이
기억이 안나는데 인기는 많았다는...
오옷! 내사랑 구숙정......
그러구 보니 왕조현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전 매염방이나 구숙정을 훨씬 좋아했었네요..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매염방이 기모노 입고 일본어로 노래부르던 영화....완전 우울했었는데...
그 일본어대사가 묘하게 굉장히 섹시하고 음울해서 마음에 남았는데 ....
나중에 매염방이 죽고나서 그전에 봤던 수많은 코메디 영화들보다 제목도 기억안나는 그 영화만 멤돌더군요...
지금도 매염방, 구숙정, 양조위 사진을 가지고 있어요..으흐흐흐
그 영화 하일군재래였던 거 같은데요. ^^
복주어라고 하지 않구요 闽南话 즉, 복건성 남쪽 지역말이라는 뜻이구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복건성쪽말을 민남어라고 합니다.
복건지역과 대만에서 쓰이는 말입니다.
복주는 복건의 성도(우리로 치면 도청소재지)입니다.
왕조현하니 친구놈이 생각나는군요.
고1때 말씀하신것처럼 재개봉관에서
동시상영으로 봤습니다.이미 소문이나서
친구들하고나란히봤습니다.그리고동시상영관을
찾아서3번쯤봤을때 왕조현 사진1장이 100원?
그걸두장사서코팅해서 가지고다니기도했는데
반장이란놈이 왕조현에 대해 칭찬을하니
뭐가그리좋냐고빈정대다가어느날 천녀유혼을
봤나봅니다.동네비디오방의왕조현출현영화
의모든 비디오를 돈주고 복사해서
수집하기시작했고 동네문방구의 왕조현사진이란
사진모두사모으기도했습니다.에스케이프걸도
동시상영관에서 봤는데 그때의 화제는 왕조현이
나쁜놈들한테당하느냐로 친구들끼리 슬프다는
식의 말이 오갔죠.
정말 왕조현하면 그때가 떠오릅니다.
동시상영관에서 불량한분이 소주병을 깨뜨린일
하면 카메라 당첨됐다고하는거
집에갈때 깡패한분이 친구한테 돈내놓으라고
하다가 버스가 바로와서 재빨리 탄 일하며
고1시작해서 여름방학까지의 일이네요...
열번만 봤겠습니까? 수십번 보고 대사까지 외울정도였는데... 트롤리지 판은 지금 다 큰 성인이 되서도 가끔 봅니다. 아마, 86학번부터 94나 95학번까지의 로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왕조현..
한 82학번까지 올라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좀 꼬맹이지만 99학번까지도 상당히 붐이었어요...^^;;
근데 왕조현보다는 글로리아 입 쪽이 조금 더 인기였던 듯도 싶네요. 저희 반에서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제가 왕조현을 동방불패의 임청하와 쌍벽으로 좋아하는데
세월이 꽤 지났음에도 가끔씩 글이 올라오는 거 보니
역시 왕조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은 여자인데도 정말 반해버렸던 천녀유혼에서의 모습은
이미 영화를 수십번을 봤지만
설이나 추석 때 특집영화로 또 방영해주지 않을까
TV편성표를 찾아보게 만들 정도로 제게 영향을 끼쳤는데..
오늘도 집에가서 DVD 봐야겠어요.
사람이 아니라...
신 이었죠... 귀신이 아니라 여신...
저땐 어디를 가도 왕조현사진 하나씩은 꼭 붙어 있었는데
저 마지막 사진은... 아니야.!!! 저건 조작이야!!!!ㅋㅋㅋ
뭐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아직까지 왕조현 만한 여배우는 없다고 생각함다~(외모만...)
뒷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울 조현누님은 제맘속에
여신으로 남겨두기 위해 안보렵니다...ㅎㅎ
지금도 천녀유혼 1,2,3 전부 소장하고 있을정도라서...
68년생이신가보군요?
저는 올해 20살 되는 학생인데요..
천녀유혼은 제가 태어났을때 개봉한 영화인데도
tv에서 수차례 보면서 괭장히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체로 어린 나이에 심야시간에 했던 관계로,
게다가 꽤 야하다는(노출이랑 상관없이) 느낌때문에
tv편성표에서 천녀유혼이라는 이름이 보이면
어린 나이에 새벽까지 기달려서 엄마몰래 보곤 했죠..
천녀유혼이 시리즈로 있었던 것 같은데 다 본것 같네요 ㅎ
어쨋든..1편이 가장 제대로 된 것 같구요.
아 정말 왕조현씨는 신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놀랍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군요.
나도 동네 지린네 나는 극장에서 보고 며칠 잠 잘때마다 괴로왔지 홍콩엘 가야하나 영화자체가 굉장치 특이한 분위기가 있었어 모두 세상을 등진 선비 도사 뮤지컬 같은 빠른템포 이야기 자체는 단순했지만 이미지를 형상화하는데 상당한 재주가 있는듯 홍콩 아 이제 그 홍콩은 지구상에 없네
허헐 ;; 천년유혼이 개봉한지 21년이나 되었군요
3편에서 장국영이 안나와서 서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전 왕조현보다는 임청하가 더 좋던데요
동방불패에서의 남장여인의 그 매혹전인 모습 ~
그러고보니 동방불패2에서는 임청하 왕조현 둘다 출연했었네요 ㅎㅎ
2편의 머리풀어 헤치고 술통에 앉아서 노래하던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노래도 너무 좋았어요
카세트테이프와 비디오를 소장했었는데;;
애낳고 왔더니 남편이 다 버렸다는거 아닙니까;; 흑흑
으하하하
천녀유혼 소장중...
지금도 가끔 꺼내본다는...
전 88년생인데요. 예전에 어렸을때 8살~10살정도 되었을때 아빠가 작은방 침대에 누워서 보았던 천녀유혼 비디오를 몰래 훔쳐보다가 너무나 이뻤던 여자배우 때문에 매일 머리속으로 나는 커서 저 여자처럼 예뻐진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뭐 결과는 -_-.. 이거지만요. 정말 천녀유혼에서 너무나 아름다웠고 지금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 리스트에는 항상 일위로 남아있어요. 이렇게 보니깐 반가우면서도 다시 컴백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편엔 스캔들에 대해서 소개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기대할게요~
이왕 80년대 홍콩배우 소개해주신김에 여세를 몰아서 쭉 나가주세요! 얼마전 동방삼협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정말 홍콩영화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끔 만들었거든요. 나중에 시간 있으시다면 장만옥,매염방,임청하 등등 여배우분들의 포스팅도부탁드릴게요. 그럼 즐블로그~
ㅎ
전 왜 ㅎ 이걸로 끝나는건가요?
굴욕인데요-ㅅ-;
하하. 별걸로 다 삐지시는군요.^
옛날 생각 나는군요. 그때 저도 한 20번 정도 봤었죠. 대사는 비록 못 외웠지만 중요한 순간에 연적하(오마가 맞는지 우마가 맞는지 헷갈리네요)가 내뱉던 대사정도는 같이 따라했었는데... 그 때 동시상영에서 같이 하던 영화가 로보캅이었는데, 친구놈은 그 영화를 좋아해서 두영화가 같이 하고 있으면 물어볼 것도 없이 같이 가곤 했지요. 거기가 구로전화국 근처에 있던 우성극장이었었는데..
"양쌈로이~~"하고 시작하던 주제가가 생각이 나네요.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잠시나마 즐거웠었네요.
저도 우성극장에서만 2번 봤어요. 신림극장에서도 보고...ㅋㅋㅋ
午馬였죠.^
우성극장,신림극장
신림6동에있던동시상영관도
기억하시나요?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군요...
우성극장 추억의 상영관이네염 ㅎㅎㅎ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지금 없어진지 오래잖아요 ㅜㅜ
중학교때 홍콩영화에 미쳐서
친구랑 미친듯이 보러 갓떤 기억이 납니다용 ㅎㅎㅎ
반야바라밀 아니었나요?
바라밀은 '보로미'로 발음했던 듯.
흐흐 중딩때 생각나내요^^소피마르소->브룩술즈(어릴때는정말귀여워답니다)->알리사밀라노->글로리아입 그러다 내마음속에 꽉차버린 여인이 있었의니 그는
바로 강수지,ㄷㄷㄷ
왕조현은 제가볼땐 넘 성숙?한 누님 같아서,,ㅡ.ㅡ:: 근대 출생일이 강수지 보다 2살차이내요
2살의 차이친곤 넘 성숙해보이는......
흠,,,가만 내가 좋아했던 여성 취향이 로리타 취향이었냉,,
헐,,,이글 쓰면서 알았다,,ㄷㄷ
주윤발,,ㅎㅎ 그때참 성냥 물고 다니는 형아들 참 많았는대,,ㅋㅋ
강수지도 67년생입니다. 69년은 방송나이지요...
초등학교 때 본 기억이 나네요. 아 그떄는 국민학교던가요? ㅎㅎ 제 바로 아랫동생과 별로 나이차이도 안 나는데 전 국민학교, 동생은 초등학교 졸업생이 되버렸더라고요.
여하튼 한참 가정용 비디오가 보급되던 때였고, 비디오 가게가 불티가 나던 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늘 박봉에 시달리는 아버지의 월급봉투로는 언감생심, 리모컨 달린 티비 사는 것도 꿈이었던 지라 비디오는 늘 친구집에서 눈치보며 봐야했던 꿈의 아이템이었죠.
천녀유혼을 본 후, 전 중국여자들은 다 저렇게 이쁜 줄 알았답니다. 특히 말씀하신 목욕탕 장면에선 알 수 없는 찌릿함까지도 느꼈던..^^;
다른 장면은 기억 안 나도 그 장면 만큼은 어제 본 것처럼 선명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어요. 어린 나이에도 상당히 에로틱하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나무욕조에 대한 알 수 없는 로망;;이 남아있다죠. 시집갈 때 저거나 혼수로 해서 가져갈까;; ㅎㅎ
연적하(우마)의 주문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는...
"반야바라밀~" 왕조현도 좋지만 전 임청하 파!
블로거님.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전 동방불패 2에서 였나.. 당시 임청하에게 빠져 있었는데, 거기서 왕조연이 나와서 그 아름다움에 쓰러졌습니다. 다음에 왕조현 글에서 꼭 동방불패 2에서의 그 아름다운 모습과 이야기쫌 올려 주세요. 너무 듣고 싶네요. 동방불패 복장을 한 그 아름다운 왕조현
홍콩여배우가 다나오는데 관지림은 안나오는군요.
죽은사람도 매염방은 나오던데...
관지림 귀엽잖아요.
고1때였나... 친구들 입소문에 '별거 있겠어...'하는 마음으로 중간고사 끝나고 동네 극장에 갔죠.
크지않은 극장을 가득매운 남학생들은 사진기와 녹음기를 가져오기도했어요. 전 극장 화면을 찍어대는 모습을 그 떄 처음봤네요.
저 역시 보고나서 완죤~히 뿅~가버렸구요.
극장에서만 4번정도 봤고 비됴는 10번 봤나...
같은 영화 극장에서 두번 이상 본건 이게 처음.
극장에서 찍은 사진은 날개돗힌 듯 친구들 사이에서 팔렸고 학교앞 문방구에서는 왕조현사진이 넘쳐났습니다.
제가 연예인 사진을 산건 국내외 연예인을 막론하고 왕조현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극장에서 녹음한 테잎을 밤마다 들으며잤던 시절이었습니다....20년이 넘은 이야기네요...ㅎㅎㅎ
임청하는 저하고 종씨(林)라서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는 남들이 뭐라고해도 왕조현이 제일 예쁘네요.
초등학교 4학년때 티비에서 해준 천녀유혼을 보고 왕조현과 장국영을 알았더랬지요. 그때가 95년인가...
다음날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다들 "너 어제 천녀유혼 봤어?" 이런 얘기들을...
세대를 뛰어넘어 뭔가 통하는게 있는 모양이에요.ㅎㅎ
천녀유혼... 저도 서너번은 봤을 겁니다. 너무 재밌었죠. ㅎ
외국배우 중 이렇게 설레는 여배우는 얼마 없는데, 왕조현은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
그때는 정말 남자애들 치고 천녀유혼을 안봤거나 왕조현이 안 예쁘다는 애들 없었답니다. 단, 크리미 선전 때 겨드랑이 털보고 다들 충격먹었다는...--;
그런데, 사진을 보니 고아라 양이 왕조현을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는데, 그래서였나봅니다.
지금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사는걸로 들었습니다..
천녀유혼 지금까지 한 4번은 본거 같네요.
볼때마다 재미있었는데..
그때의 왕조현은 절대 잊지 못할듯 합니다.
밴쿠버에서 왕조현을 봤습니다.
작년 겨울에...
그 옛날에 유행하던 고리 바지를 입고
한손에는 담배를 들고 길거리에서 매니저 같은
아저씨와 서 있던데 예전의 포스는 하나도 없고
약간 눈에 띄는 정도라고나 할까...
물론 그녀를 쳐다보며 과거의 스타였다란 걸
아는 사람은 없었고
남편과 저만 왕조현이다 떠들면서 신나하던 기억이
나네요.
왕조현은 우리의 시선에 담담하던데
매니저 같은 아저씨가 오히려 더 신경쓰던...
섭소천이 그리웠던 순간이었어요.
사인이라도 받으시지...ㅠ
저는 눈씻고 돌아다녀도 못보는데..
저도 지금 벤쿠버에 살고 있는데 벤쿠버의 어느 구역에서 보셨는지, 정말 지금의 왕조현이 저 위의 맨마지막 사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진짜 저런모습으로 변했다면 길에서 마주쳐도 못 알아볼 것 같아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나름데로 모범생(자타공인은 아님..--;)이었던 고등학교2학년때 개봉을 했었죠..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해본 연예인이고, 역시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입니다.. 지금도 저희 와이프한테 당시의 얘기를 하면 "자기도 연예인에 미쳤던적이 있었냐고.."믿지를 않더군요..하기야.. 제가 홍콩에 출장을 자주가는편인데, 홍콩 친구들보다 한국연예인을 더 모르니.. ㅡㅡ;;
암튼, 아직도 "천녀유혼"하면가슴이 뜁니다..
인하대학교 인하극장에서 최소한 20번이상을 봤을겁니다..
한영화를 그렇게 볼수 있다는것도 그때 알았고..
지끔까지도 그때의 제 자신이 미스테리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당시에는 학교앞 문방구에서 연예인들 사진을 코팅해서 팔던..ㅋㅋㅋ 제가 왕조현 코팅사지만 200여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도 왕조현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판,검사가..되어있지 않았을까...음음... 죄송... ㅡㅡ;;;;
암튼, 추억글 감사합니다.
전 아직도 그 코팅사진 10장 정도를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의 코팅면이 다 벌어져서.. 보관하는것 자체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왕조현..보단..
천녀유혼에 나오는 액션이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그 갑옷입는 장면...그 장면 정말 죽여주더군요..
갑옷 입으면 엄청 빨리 달린다는..ㅎㅎ
그 갑옷입는 남자 배우 이름이 뭐드라..^^
하여튼 전 왕조현보다...액션에 더 감동..
그 시절 그만한 액션...죽음이죠!!!
3편이군요.
윤발오라방과 청하언니/성치오빠의 팬으로 홍콩영화의 중흥기에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어찌나 열심히들 봤던지..왕조현씨,홍금보씨,성룡씨,관지림씨랑 여명씨,양조위씨,유덕화씨,금성무씨 등등.. 실망도하고 또 재밌게도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주성치씨가 제일 좋아요 ㅎㅎ
앗. 왕조현!!
아~ 천녀유혼,..
개인적으로 주성치 서유기 시리즈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영화네요..다시봐도 물리지 않는 영화죠.
좋은 추억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어주셔서 감사. ^^
ㅎㅎㅎ/ 그 달리는 갑옷 남자는 장학우라고 그당시 4천왕중 한명이었죠. 4천왕이지만 진지한 캐릭으로는 잘 안나오는 .. 그래도 저는 그 4인중에 장학우를 좋아라 했죠. 이유는 4인중에 노래가 가장 좋아서?ㅋㅋ 싱가폴 여가수 레진하고 부른
In love with you는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우리나라 노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하고 멜로디가 비슷해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는 아마 Now1집에도 수록 되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게 아니라 리메이크였죠.
아..그렇군요..
하여튼 갑옷입는 장면이 제일 멋졌음..
어느게 먼저인지요?
요즘은 웬만한 홍콩가수치고 한국노래 리메이크(?)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때는 혹시 우리가 홍콩 노래를 리메이크했었나요?
그 시대 필수 관람 영화 1. 영웅본색-어 베러 투머로우 2. 천녀유혼- 차이니즈 고스트 스토리 3. 지존무상-카지노 레이더스
그중에서도 천녀유혼은 가장 많이 본 영화일 것입니다.
왕조현도 훌륭했지만 회를 거듭해서 보면 볼수록 장국영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20년이 흐른 지금 다시 봐도 그 어느 누구도 그의 아름다운 외모와 순수하고 코믹하면서도 애절한 연기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저 대단한 양조위도 그 장국영한테는 한 수 양보해야 될 지경입니다. 청순하면서도 요염하고 슬픈눈빛을 가진 섭소천과 순수하고 나약한듯 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가진 영채신, 이런 그들을 돕는 대협 연적하....반야바라밀!
그들이 만나는 공간 난약사가 그리워지네요..덕분에 옛 추억에 빠져봤습니다.
전19살인데 어릴때 이모가빌려온천년유혼에 빠져서 몇년동안 다음닉네임이 천년유혼이었던 아이입니다.^^ 정말어릴때였지만 재미있게봤었는데말이지요;;ㅋㅋ
천녀유혼은 티비에서 해줄때 잠깐 본 기억은 있어요.그닥 재밌지는 않았던듯.
어렸을땐 홍콩영화배우들 나름 인기 많았죠.
유덕화.주윤발.주성치.그리고 제 방 벽면을 장식했던 임청하의 모습까지..
왕조현....아마..동방불패의 임청하가 나오기 전까지...거의 지존의 자리였죠....전 천녀유혼을 극장에서 보았는데...보고 나서 며칠간 멍하니 지낸 기억이....왕조현이 너무 예쁘기도 했지만....또 하나 멋있던 것은...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아주 어린 시절 중국영화는 하늘을 날아다녔는데..성룡 이후 어느날 부터인가...밋밋한 권법영화가 되어버렸고....꿈을 잃어버렸는데...천녀유혼에서 왕조현이 다시금 허공을 떠다니는 판타스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일깨워주었죠...그 모습은 동방불패의 임청하가 마지막 장면에서 절벽으로 떨어지는 모습....와호장룡의 대나무숲 결투신, 라스트신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수퍼맨이나 매트릭스는 흉내는 내는데..느낌이 좀 달라요..쩝...
그건, 뭐랄까 홍콩영화에선 중력이 없는 듯 가볍게 날아가는 모습이라면, 헐리우드영화는 돌덩어리같이 육중한 물체를 집어던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홍콩: 깃털같이 날아감
미국: 돌멩이를 집어던진 듯 날아감
아니 왜 내 기억엔 왕조현의 크리미 광고가 없는걸까...
게다가 크리미 라는 음료조차 너무 생소하네...
주윤발의 밀키스는 많이 먹었는데...
저도 천녀유혼 열번 이상 봤는데...
당시에 일부러 아침에 안일어나고 잠도 많이 자고 했는데...
꿈에라도 볼까봐....^^
음...[화파]와 [천녀유혼]과의 비교는 좀 아닌 듯하고 굳이 비교한다면 천녀유혼씨리즈 번외로 나온 종초홍주연의
[금연자]가 더 가깝지않을까 생각합니다.글쓴이가 금연자는 모르시는 듯하네요...^^
주인장께서 금연자를 모르실리가 있겠습니까. 주인장께서 하고 싶은 말은 내용의 유사성이 아니고 화피라는 중국산 판타지 영화를 볼때 제일 먼저 연상되는 영화가 무엇인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천녀유혼에 비하면 금연자는 듣보잡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리고천녀유혼이 요재지이에 나오는 섭소천이라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듯이 화피도 요재지이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25살, 저 어릴때까지만 해도 홍콩영화가 주류였었죠.
그덕에 제법 난다긴다하는 영화들은 어쨌든
볼 기회가 꽤 있었드랬습니다.
너무 어릴적에 봤기 때문에 각 영화들이
믹스되거나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천녀유혼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강렬했어요.
아직도 세발자전거 끌고 이쑤시개물며
BB탄 총을 휘두르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연히 팬입니다 ㅎㅎㅎ
왕조현..지금의 미인들과 비교하면 그닥 이쁜건 아니지만...그 당시에는 쩔었음(사실 난 좋아하진 않았다)그러나..
따지고 보면...전성기가 겁나 짧았던 희대의 반짝스타...
오~ 왕조현이다..ㅎㅎ 글쓴분이 나이가 지긋하신가?..ㅎㅎ 아세아극장에서 천녀유혼했다는 부분에서..^^ 네 그당시 저두 입소문을 듣고 관람했었습니다. 당시만해두 남자분들의 로망(?)이었습니다..ㅎㅎ 홍콩영화들이 정말 대단했었죠. 임청하, 장만옥, 관지림 등등 정말 인기짱이었죠. 물론 남자배우들도(몇분은 지금도 왕성한 활동들 하고있지만) 넘 인기많았죠.
이 블로그 잼있슴다.
포스트하는 분 글도 잼있고 댓글다는 분도 다 잼있어요
동방불패 2편에 나왔을때도 예쁘지 않았나요??
물론 천녀유혼과는 차원이 틀리지만
나이가 들어도 여전했던 기억이 있내요.
오호...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시는군요. 이런 긴 글을
끝까지 다 읽어내리게 하는 필력.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님의 글 읽었습니다. 즐겨찾기 추가요^^
오래전에 봤던 영화네요.. 그때 왕조현 너무 좋았었는데,,
그런데 사실 저는 천장지구의 오천련이 더 기억에 남는데,,
여기 댓글 다시는분들중에서는 오천련 이름이 안나와서 섭섭하네,,
천장지구 오천련
너무나 슬픈영화이기도하구요.
자동차에 매달린사람들...
유덕화가 처절하게나온영화
오천련 정말이쁘게 나와서
그다음에 개봉한영화를 보러
가면서 친구들한테
내여자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죠.천장지구처럼
감동적인영화-오천련의
유일한영화가 아닐지...
그리고 우리나라에와서
광고찍을때는 그옛날의
포스가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제가 아마 천녀유혼을 20번도더본사람중에 한사람일거에요..그때 한창잘나갔던 시절에 제가 초등학생이었거든요~
울친오빠가 비디오를 빌려와서 몰래보고있는거에요..
그당시오빤 고등학생ㅋㅋ그때보던게 천녀유혼이랑 영웅본색이었어요 당시엔 난리였죠~!!
지금30살되서 다시찾아서봤는데..
다시봐도 새롭고 넘 이쁘고 그래요^^
왕조현 팬이거든요..그영화한편땜에~
그래서 왕조현나온영화는 다 찾아서 본거같아요 ㅎㅎ
왕조현만큼 이쁜홍콩배우는 아직나오지않은거같아요~
자연미인이고 절세미인이잖아요^^
앞으로 향후 50년동안은 안나올듯~~!!ㅋㅋ
근데 매염방이 죽었나요?
헐,,좀 충격인데요?
5년전쯤 겨울에 암으로 돌아가셨죠..
참 맘이...아팠던...
아직도 왕조현 벤쿠버에 살고 있나 보네요.
02년도에 왕조현이랑 같은 동네 살아서 자주 봤었거든요.
그 당시에만 해도 아직 많이 많이 이쁜 누나였었는데...
전공이 중국어라 사인 받아서 여러 사람 나눠 줬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리고 왕조현 키 180은 절대로 안됩니다.
제 키가 181 이거든요. 제가 바로 옆에 섰을때 신발을 무엇을 신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저보다 크지는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몰르겠지만 6년전까지는 그래도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미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천녀유혼.... 영웅본색 이전에 의본무언이라는 영화와 함께 홍콩영화의 장을 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덕분에 재개봉관에서 리칭의 스잔나까지 감상하는 기회도 누려봤고요. ㅎㅎㅎ
하여간 제 경우에도 그야말로 천녀유혼 한편으로 혜성처럼 불을 지폈던 홍콩영화의 황금기는 이후.... 지존무상 1과 소오강호에 이르기까지 꽤 열렬했던 기억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제가까지 뇌리에 선명할 정도니까요. ㅎㅎㅎ
한국에서 김희선, 전지현, 김태희 등 절세미인 나온다고 하면,
항상 "왕조현" 급인가..? 라고 생각을 한다.
중국 여자들 외모 하나같이가 똥덩어리들인데, 왕조현은 예외다.
밀키스, 저거보니.. 주윤발도 장국영을 넘어서는 몇 안되는
멋쟁이 남인뎅.. 밀키스 저거, 얼마나 주윤발의 영향이 컸으면
경쟁심한 음료시장에서 아직까지도 살아남을수 있었냐.
이십여년이 지났단 말인가요?
고등학교때봤는데...
한 사흘간 칠판위로 섭소천이 날아다녀서
비몽사몽이었습니다...
에스케이프걸도 재밌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어느게 먼저였는지 기억이 안남...
슬프다..세월...이...
천녀유혼 정말 최고였죠...전 그때 왕조현 책받침을
애용했드랬죠 ㅋㅋㅋㅋ
그리고 청사의 마지막 특수효과도 그랬지만
다음해 나온 양축의 특수효과는 정말 안습이었어요 ㅜㅡㅜ
서극 감독님 왜 그러셨어요~~
길거리에서 본 '천녀유혼'포스터부터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들의 독특한 패션부터...천녀유혼 인기 얻고 '의개운천'도 꽤 화제였죠, 왕조현이 당하는 장면(^^;;)이. 먼저 본 친구가 (왕조현) 눈알 뒤집어 진다고. 아무튼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홍콩영화... 그옛날 홍콩영화들이 너무 그립네요
중화권영화때문에 중국까지 가서 중국어 배우고왔는데
...아...
천년유혼2인가 그거 보고 사람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ㅜㅜ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저 포스 얼굴 ㅎㄷㄷㄷ ㅜㅜ 잊혀지지가 않네요..
요즘도 김태희, 전지현 하는데 왕조현급이라고 하잖아요..
어느새 이쁜 사람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ㅋㅋ
군대가기전날 봤네요
그리고.....
훈련할때도 잠잘때도 밥먹을때도
시도때도없이 나타나
나를 괴롭히던 나쁜여자
20년이 훌쩍흐른지금
그추억 그모습만 기억할렵니다
주인장 좋은글 좋은사진
가슴에 담아갑니다
건강하세요~~
송기자님(또는 아시는 분), "천녀유혼"의 한자 중 맨 앞자는 제가 모르는 자이고 "청"으로 읽어야 할 듯 보이는데 "천"으로 읽히고 있어서 평소에 매우 궁금했읍니다. "천"으로 읽는 것이 맞는지, 그리고 무슨 뜻의 한자인지 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예쁠 천'이라고 하지요.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hanja&id=14905
아아 그랬었군요. 감사합니다, 송기자님.
잠시 추억에 젖게 하는 글이네요..89학번인 저도 고3때 모의고사 보고 동네 재상영관가서 그자리서 3번을 연속 보고 그 후에도 한 100번은 더 본거같네요;; 대사 다 외우고 초고속 카메라 들고 극장서 사진 찍어서 친구들끼리 돌리고 지금도 왕조현이 등장하는 장면에 나오던 음악 "나나나나나~" 이 음악은 잊혀지질않네요^^;;
동창회나 그런때 친구들과 만나면 비밀스런 우리들만의 추억을 지금도 회상하며 술한잔 나누고하네요..
마치 지금 아이돌 그룹 좋아하듯이 그 당시의 우리들도 천녀유혼 매니아이며 지금도 왕조현은 젊은날의 로망으로 세월이가도 남을거같네요..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의 풋풋한 젊은 시절 모습도 좋았고, 무엇보다 천녀유혼 이 영화 이후로 강렬했던 블루톤,
블루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 되었네요
추억을 떠올리게해준 글 정말 감사합니다
하아아아아- 하는 그 여자 목소리 배경음악 말씀이군요.^
아세아극장에서 영화를 본 1인ㅋㅋ
사람이 없어서 너무 놀랐는데 우리 동네 천호극장에서 재개봉할때는 사진찍고 난리였다는..
저 사진이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찍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하여튼 중3시절..
그 때를 잠시 돌이키게 해주셔서 캄사..^^
아, 그리고 다음 편 이야기도 무지 기대가 됩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아세아에서 보실 정도면 열혈 관객이시군요.^^
6년전에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같은 영어학원을 다니고 같은 아파트에 살았어요. 학원 화장실에서 어떤 키 큰 여자가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같이 있던 언니가 왕조현이라 하더라구요. 나이가 마흔은 됐을거라던데 주름 하나 없고 정말 예뻤어요. 볼때마다 항상 다른 남자들을 양쪽에 한명씩 데리고 다녀서 어린 마음에 정말 궁금했었던.. ㅋㅋ
장국영, 왕조현..
둘 다 학창시절..
최고의 배우들이었습니다..
왕조현 요즘 근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쉽게도 장국영은 하늘나라로 갔지만..
왕 조현 누님의 포스가 대단하긴 하네요...
글이 폭발이군요
전 개인적으로 왕조현도 좋아하지만...
동방불패에서 술잔을 손에 느끼면서
영호충과의 추억을 생각하던 임청하가
더 좋습니다.^^ 비오는 날, 마음이 울쩍해질때면
동방불패 경심을 들으면서 임청하 씨 사진 보면서
있노라면,, 얼마나 그시절이 그리운지....
90년대 초가 그래도 홍콩 영화 느와르 시기가
아니였던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말하니.. 제가 삼사십대 같네요..
이래봐도 23살인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송원섭씨도 68년생이신지요?
쓰신 글을 보니 좀 그런 느낌이......
짤짤이 얘기를 보니 갑자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하네요.
브룩쉴즈,피비케이츠,소피마르소,......
왕조현,오천련,임청하,구숙정,......
모두 추억속의 이름들입니다.
아닙니다만.^
천녀유혼은 우리 세대가 다같이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 코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아리 방에서 선후배 함께 비디오로 보면서 맨 위의 저 사진의 장면이 나올 때 동시에 탄성을 지르고 목용통씬에서 숨을 죽였었죠.
아니 왜 극장에서 안 보시고..?
뭐, 이전 블로그 시절에도 살짝 말씀드렸지만
전, 이 영화 때문에 중문학과를 망설임 없이 지원할 수 있었다는...^^;
학교 들어가서 중국어를 배우고 보니,
고등학교 시절에 비디오를 보면서 한글로 적어 불렀던 주제가 가사들이, 완전 엉터리더라는....ㅋㅋ
고3때 천녀유혼2 가 정식 개봉되었는데
왕조현이 친히 영등포 명화극장에 온다고 해서
보충수업 땡땡이 주도해서 반 애들과 단체로 보러갔었죠
사진도 찍고(이사하며 없어졌다는...ㅠㅠ)
다음날, 반장이란 놈이 땡땡이 주도했다고 엄청 혼나고..
정말 그립던 시절입니다....
그러니까 '양쌈로이~~'가 아니었군요?
저도 '천녀유혼'을...20~30회는 본 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새록새록한 영화에요 ^^
왕조현의 아름다움도, 장국영의 풋풋함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영화인 것 같기도 하고요.
또 보고싶네요 ^___^
북방에 아름다운 사람있어 세상을 끊고 홀로 서 있네.
한 번 돌아보면 성을 기울이고 두번 돌아보면 나라를 기울게 하네.
어찌 성을 기울이고 나라를 기울임을 알지 못하랴!
아름다운 사람은 두 번 얻기 어렵네.
이연년의 시라는데 그야말로 왕조현의 미모에 어울리네요.. 그야말로 미인의 대명사..
왕조현의 천년유혼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동방불패2의 왕조현
제일 좋았습니다..
그때 미모가 최절정으로 보였거든요.
원숙미가 물씬... 그 눈빛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