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백상예술대상을 마침내 마쳤습니다. IS 일간스포츠는 매년 두 개의 연예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하나는 매년 연말에 하는 가요 시상식인 골든디스크요, 또 하나는 매년 봄에 하던 TV-영화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사정과 요구 때문에 평소보다 2개월 정도 시상식 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매년 백상이 전하는 것은 만개한 꽃바람 같은 것이었는데 올해는 날씨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비록 날씨가 따뜻해지는 천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수많은 스타들이 보여준 화려한 컬러는 봄 소식을 꽤 빨리 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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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5년이라는 긴 역사에 비해 백상예술대상의 명성은 그리 강하게 부각돼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많은 수상 분야가 발목을 잡았다고 봅니다. 과거의 백상은 TV와 영화 뿐만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 라디오까지 포함하는 대형 시상식이었죠.

이렇게 시상 분야가 많아지면 후보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상자를 미리 발표하고, 그저 상을 받는 사람들만 오는 시상식이 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21세기에도 이런 모습으로 남아 있을 수는 없었고, 3년 전부터 시상식의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일체 수상자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게 됐고, 후보들의 참석도 당연한 일이 됐습니다. (단, 어제 시상식의 경우엔 사전에 자신의 수상 사실을 알고 있던 수상자가 딱 한명 있었습니다. 그 얘기는 저 밑에서.)

물론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더군요. 꿈은 연기부문 40명(남/녀, 영화/TV, 최우수/신인)의 후보를 모두 앉혀 놓고 치르는 것이지만 아직 거리가 있습니다. 좀 더 자리를 잡으면 언젠가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보시는 분들은 절대 상상할 수 없겠지만, 물론 어제 시상식 정도의 스타들을 모으는 것도 주최측으로서는 뼈골이 빠지는 일입니다.)

우선 수상 결과부터.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명단

■ 영화부문

▶대상=강우석(강철중:공공의 적 1-1)▶작품상=이형승 아이비픽쳐스 대표(경축! 우리사랑) ▶감독상=이윤기(멋진 하루) ▶신인감독상=이충렬(워낭소리) ▶최우수연기상(남)=주진모(쌍화점)▶최우수연기상(여)=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신인연기상(남)=소지섭·강지환(영화는영화다) ▶신인연기상(여)=박보영(과속스캔들) ▶시나리오상=강형철(과속스캔들) ▶푸르밀 인기상=주지훈(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박보영(과속스캔들)

■ TV부문

▶대상=김혜자(KBS 엄마가 뿔났다) ▶작품상(드라마)=정을영(KBS 엄마가뿔났다) ▶작품상(교양)=한재신(SBS 그것이 알고싶다 '독도의 선택')▶작품상(예능)=김석현(KBS 개그콘서트) ▶연출상=신우철(SBS 온에어) ▶신인연출상=부성철(SBS 스타의연인) ▶최우수연기상(남)=김명민(MBC 베토벤 바이러스) ▶최우수연기상(여)=문근영(SBS 바람의 화원) ▶신인연기상(남)=이민호(KBS 꽃보다남자) ▶신인연기상(여)=윤아(KBS 너는내운명) ▶예능상(남)=김병만(KBS 개그콘서트) ▶예능상(여)=박미선(MBC 일요일일요일밤에) ▶극본상=유현미(SBS 신의저울)▶하이원 인기상= 김현중(KBS 꽃보다남자) 윤아(KBS 너는내운명) ▶공로상=이순재(KBS 엄마가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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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 후보들의 참여율이 가장 저조했던 분야가 TV 부문 남자 연기상과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의 그림자가 너무 컸기 때문이죠. 송승헌, 송일국, 박용하 등 세 후보가 '김명민'이라는 이름 앞에서 좌절하고 참가를 기피한 가운데서도 이준기는 끝까지 식장을 지켰습니다. 꼭 우리가 주최측이라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참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제 이준기를 보고 잠시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시상자로 나와 박솔미와 주고 받던 대화중에 나온 일입니다. 이준기가 박솔미의 출연작 '핸드폰'을 '휴대폰'이라고 얘기해 잠시 웃음이 터졌죠. 박솔미가 마무리 멘트로 "..그리고 핸드폰, 꼭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얘기하자 이준기는 "네.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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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전 국민의 70%정도는 '물건을 흘리다'라는 뜻의 '잃어버리다'와 '기억이 사라지다'의 뜻인 '잊어버리다'를 혼동해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준기가 두 단어의 뜻을 정확하고 또렷하게 구별해서 사용하더군요.

여자 신인상 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지난해 여자 신인 연기의 최고봉은 '미쓰 홍당무'의 서우와 황우슬혜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말부터 '과속스캔들'의 열풍이 불었고, 박보영의 이름이 너무 크게 부각됐습니다. 결국 다른 후보들은 '박보영에게 이번엔 안 되겠다'는 판단을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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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시상식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뭐니뭐니해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구도가 가장 좋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 영화 부문의 남/녀 연기상 같은 경우는 정말 치열한 경합이 이뤄졌죠.

'쌍화점'의 주진모도 '멋진 하루'의 하정우나 '공공의 적'의 설경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상 소감 직전 잠시 눈물을 비친 주진모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사람들이 상을 받으면 왜 우나 했는데, 내 이름이 호명되고 무대에 오르자 정말 가슴속에서 울컥 하는 것이 올라왔다. 눈물이 솟구치려는 찰나, 내 눈 앞에서 팔을 풍차처럼 돌리고 있는 조연출이 보였다. 그 광경을 보자 눈물이 쑥 들어가더라."

'팔을 풍차처럼'이라는 것은 생방송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수신호입니다. 현재 시간이 많이 오버되어 있으니 빨리 진행하라는 것이죠. 오래 전 한 배우는 조연출이 앞에서 풍차처럼 팔을 돌리는데도 무려 7분에 걸친 소감을 털어놓는 바람에 연출진을 기절시킨 적도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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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자신의 수상 사실을 눈치챈 사람은 딱 하나. 바로 손예진이었습니다. 이건 담당 작가의 실수 탓입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손예진은 이날 시상식 맨 마지막 순서에 장중호 일간스포츠 사장과 함께 대상 시상자로 결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장 진행 작가가 대상 시상때 읽어야 할 약식 대본을 2부 시작 때 손예진에게 먼저 건네 준 겁니다(미리 읽어보고 연습해 두라는 뜻으로 가끔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대본 첫줄의 사장님 코멘트가 "손예진씨, 수상을 축하드립니다"였던 겁니다. $%&^*&^((&(&)) (생방송에서도 이 코멘트는 그대로 나갔습니다.)

물론 대본을 집필한 작가야 대상 시상이 여자 연기상 결과 발표보다 뒷 순서이니, 아무 상관 없을거라고 생각했겠죠. 대본을 전달한 작가 역시 모든 시상자에게 자기 코멘트를 미리 나눠줬으니 손예진만 예외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아무튼 지난 연말 청룡영화상 수상 때 정신이 반쯤 나간 듯한 모습으로 소감을 말했던 손예진은 미리 수상 사실을 안 덕분인지 훨씬 안정된 소감을 말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강우석 감독의 경우도 코믹합니다. 올해 백상은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늦은 오후 9시에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강우석 감독의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랍니다. 담당자의 강권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강감독은 감독상 시상이 끝나자 "그럼 내 순서는 끝났구나"라는 생각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려고 했답니다. 그러다 담당기자와 마주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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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나 이제 할일 다 했으니까 가도 되지?"라고 말하는 강감독에게 기자는 진땀을 빼면서 "안됩니다. 제발 제 얼굴을 봐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주십쇼"라고 설득을 했습니다. (대상 수상자가 중간에 가 버리면 정말 대형 사고죠.^^)  이때 담당기자가 복도에서 강감독을 마주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지금 생각해보면 모골이 송연합니다.

뭐 생방송을 하다 보면 별별 일이 다 생기기 마련입니다. 2006년에는 시상자로 결정돼 있던 남상미가 늦게 오는 바람에 맨 앞줄에 앉아 있던 김아중이 방송 시작 3분전에 대리 시상을 한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예능상 수상자 유재석은 수상 8분 전에 현장에 도착하기도 했죠. 이럴 때 주최측은 피가 마릅니다.

올해도 시상식 진행 대본에 거의 마지막 순간까지 신애가 수애로, 김준이 김범으로 잘못 쓰여져 있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뻔 했습니다. 그밖에도 사소한 꼬임으로 준비된 것을 다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런 기억은 갖고 가 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니 빨리 잊는게 상책입니다.

기타 수상 결과에 대해서는 이만하면 잘 됐다고 자평합니다. '엄마가 뿔났다'에 너무 상이 몰린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지난해 '엄마가 뿔났다'가 국민들에게 해 준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상을 받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수현 작가가 몇해 전 '시상식 은퇴'를 선언하지만 않았어도 극본상까지 돌아갈 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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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잘한 게 있다면 F4를 한 자리에 모은 겁니다. 뭐 저희가 잘 해서라기보다는 F4의 인기가 극도로 치솟은 가운데서 열린 첫 메이저 시상식에 이들이 오지 않는다면 다른 걸 아무리 잘 해봐야 허전한 행사였겠죠. 그래서 'F4를 모아라!'가 이번 백상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 됐습니다만, 정말 넷 다 모으는 데에는 상상 이상의 공이 들었습니다.

'꽃보다 남자'의 촬영 일정이 당일 오전에 오후 스케줄을 모르는 식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네 사람 모두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는게 참 기적같은 일이죠. 자리를 빛내 준 네 사람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특히 구준표군은 생애 첫 시상식에서 넘어지는 멋진 추억도 남겼습니다.

물론 진선미 삼총사를 포함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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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루밖에 안 지났지만 백상을 생각하니 다시 쓰러져 잠들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짜증을 유발하는 얼굴들도 잇달아 떠오릅니다. 시상식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내가 상도 안 받는데(혹은 받을 가능성이 별로 없는데) 왜 가야 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생방송 2시간 전까지 '수상 내역을 알려달라'며 졸라대는 사람만큼 끔찍한 사람들이 없기 마련이죠. 이런 사람들이 없는 우리나라 좋은나라가 과연 언제나 찾아올지 궁금합니다.


p.s. 어제 현장에서 진행이 꼬여 한껏 짜증나 있는 상황에서 출연자의 길을 막고 질문하던 리포터 한 분을 밀쳤습니다.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정말 바보같고 어처구니없는 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도 뒤늦게 사과했지만,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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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어제 시상식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 옆 사람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한쪽은 장근석, 한쪽은 전 Guns and Roses의 기타리스트 Slash입니다. (원피스에 나오는 로브루치의 캐릭터도 아마 슬래시에서 따온 것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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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드레서는 각자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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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상예술대상 Best Dresser vs Worst Dresser

    Tracked from 호박툰2009/02/28 16:57

    어제(2월21일) 올림픽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잠깐 마실다녀 왔습니다^^ 생방송 시간은 오후 8시50분이지만 이미 5시 훨~씬 전부터 올림픽공원은 수많은 취재진과 열성적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길잃어 버릴뻔(+_+) 올해는 유독 여배우들의 드레스에 눈길이 가더군여~ (나.. 뵨탠그야?) 작년 백상예술대상 때 과감한 노출의상으로 이슈에 올랐던 최여진양과 남성팬들의 가슴을 샤방샤방하게 만들었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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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2/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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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밀라노쿠키 2009/02/28 13:33

    어제 송기자님께서 심사위원이신걸
    발견하고 괜히 저까지
    뿌듯하더라구요

  3. 소프 2009/02/28 13:38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어제 한잔하고 일찍 자서 죄송 스럽게 되었네요 ㅠㅠ

  4. bubble 2009/02/28 13:41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으니 좀 쉬세요 ㅎㅎ
    더불어 민호군과 현중군도 잠 좀 잘 재웠으면 하는 바램이..
    갈수록 피곤이 얼굴에 쌓여요 ㅠ.ㅠ 맘 아파라 ㅠ.ㅠ

  5. 라일락향기 2009/02/28 14:00

    저와 같은 일반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기면서 시청하지만, 준비하는 주최측의 입장에서는 생방송에서 나올 수 있는 돌방상황 같은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되는 만큼 그 긴장감과 압박감 그리고 거기에 수반되는 노고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송기자님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가족 모두 1부 2부 끝까지 잘 시청했습니다. 송기자님의 노고에 박수를! ^^

  6. 비밀방문자 2009/02/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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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애독자 2009/02/28 15:45

    준비하시느라고 송기자님이 고생 많으셨군요. 하지만 일반인은 경험할 수 없는 참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심사의 공정성을 계속 높혀가는 등의 방법으로 후보에 뽑히는 것만도 영광인 시상식을 만들면 후보들의 참여를 좀 더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후보에 뽑힌 사람들은 다 한 번씩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 춤, 연기, 뭐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어떨까요? 물론 그러면 시간상 가수의 축하 공연같은 것은 다 생략해야겠지만 시상식이니까 후보자들만 나와서 만드는 무대도 뜻이 있지 않을까요?

  8. 비밀방문자 2009/02/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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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우유차 2009/02/28 15:57

    즐거웠습니다 ^^

  10. 궁금이.. 2009/02/28 16:18

    송기자님 감사합니다.
    어제 덕분에 와이프랑 오붓한 시간을 나눴어요.
    응원나온 여고생들 틈에서 "이민호~" 화이팅!! 도 같이 외쳐보고 재밌던데요..ㅋㅋ

    참.. 어제 공연을 보면서 수상작이 너무 많아서 2시간이 너무 모자란 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힘든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또 내년을 기약해야죠..

    p.s 참 제가 앉은 자리에서 고은아씨가 잘 보였는데 깜짝놀랐어요. 고은아 짱!

  11. 비밀방문자 2009/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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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문현수 2009/02/28 17:03

    근데 사전에 알고 있었던 사람 또 한분 있지 않나요? 이순재선생님~ 공로상은 후보없던데 ㅋ 근데 어제 시상식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치뤄진 것 같아요...대중예술 그 소통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무대,화면구성도 한국적으로 잘했고...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인지는 몰라도 진짜 시상만 하다 끝난것 같은 느낌도...담에는 조금 시간을 늘려서라도 조금 여유있게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옥의 티라면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일부 스타들과 mbc가 좀 소외된 느낌도...북극의 눈물같은 프로그램은 진짜 좋았는데...

  13. 삼일절 2009/02/28 17:08

    홈페이지에 수상자들이 다 떠버려서 재미없는 시상식이었죠

  14. 비밀방문자 2009/02/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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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잘읽었습니다 2009/02/28 17:17

    어제 저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기자님 뒷이야기가 더 재밌군요.
    이준기가 끝까지 식장을 지킨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준기마저 불참했다면 티비 남자 최우수상은 후보 다섯명 중 김명민씨만 덜렁... 얼마나 뻘쭘했을지.
    언제부터인가 시상식은 수상여부에 참석여부가 좌우되는게 관행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특히 강우석 감독 일화는 약간 아찔하군요. 대상 수상자가 자리를 비웠다면 참 난감했을텐데.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16. 라일락향기 2009/02/28 17:29

    어제 최여진씨 보자마자 카렌족이 떠올랐다는...ㅡ.ㅡ;; (위 사진에는 없네요.)

  17. 어제 참.. 2009/02/28 17:33

    어제 이준기씨는 단연코 빛났습니다. 이 부분은 말할것도 없고요. 이준기씨와 더불어 김지수씨도 아주 보기 좋았죠. 김지수씨 말씀은 없으셔서 좀 아쉽긴 하네요^^;;

  18. 그런데 2009/02/28 17:36

    어제 시상식 전에 수상자들 다 뜬건 말씀이 없으시네요? 그것때문에 아주 허탈하고 재미없는 시상식이 되 버렸던것 같은데요. 게다가 아직 종영전인 드라마 신인이 신인상 타 버린건 물론이고 진짜 타야 할 배우는 상도 못 타고 이건 머 그분들은 수상자들 들러린지 안타깝더군요. 백상측은 시상식전에 수상자들 미리 흘려버린 사건도 해명해야 하지 않나 싶군요.

  19. 좋군요 2009/02/28 17:40

    시상식 뒷이야기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시상식에서 이준기씨 보게 되어서 무척 즐거웠고요 수상을 못해서 팬으로서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여러 후기나 기자님 후기에서 처럼 반듯하고 성실한 이준기씨의 모습을 엿볼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뻤답니다^^ 건강하세요

  20. ^^ 2009/02/28 17:44

    이준기씨는 시상 후 인터뷰에서 전날 2시간밖에 못잤다고 하던데,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건 물론이고 선배 배우분들께 깍듯하게 인사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핸드폰-휴대폰에서는 빵 터졌습니다.. 강렬했죠^^ 잃다와 잊다 구분엔 저도 좀 놀라웠네요. 이준기씨는 오히려 박솔미씨 영화 핸드폰 홍보를 제대로 도와준 셈이.. 하하. 김명민씨 김지수씨 이준기씨 이렇게 세 분이서 앉아있는 테이블 보니 참 흐뭇했습니다. 큰 시상식 주최하고 기획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쓰신 글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21. 근데 2009/02/28 17:44

    어제 시상식 전에 수상자가 발표되는
    황당한 해프닝이 있었던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동료,선배배우들을 축하해준
    이준기씨,김지수씨,그외 확실히는 모르지만 다른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주최측에선 이런 불상사가 다신 안일어나게끔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시상식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22. 정정해주세요 2009/02/28 17:54

    구준표군이 아니라 이민호군으로!
    아님 구준표역을 한 이민호군!

  23. 어라 2009/02/28 17:48

    그런데요, 어제 수상자들 다 알고 있었던 거 아닌가요??

    수상자들 다 공개 되어서 인터넷에 미리 떠돌던데요.

    저도 어제 다 알고 봤어요. 맞춰보니까 다 맞더라고요.

    다들 수상소감도 무난하고..

    기자님은 주최하신 분이니까 일부러 말씀 안하시는거일 수도 있겠지만요.

  24. ^^ 2009/02/28 17:48

    아, 그리고 덧붙입니다. 이준기씨의 즉석멘트는 "잊지 않겠습니다.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였네요^^

  25. 시상식 잘 봣고 뒷이야기도 잘 봣습니다 2009/02/28 17:50

    심사위원이셨기때문에 본시상식이 열리기전까지 머리많이 아프셧을겁니다 근데 좀 아쉽긴합니다 물론 받을 사람들이 어느정도는 받앗다고 평가를 내리긴했지만 시상식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작년보다 빈약하다고 느낀것때문일까요? 그래도 일부배우들은 끝까지 참여하고 자리를 지키긴햇지만 사실 후보자들 중에 수상이 유력한 배우들만 제외하곤 별로 참석하지않았다는 점 그리고 듣자하니 본 시상식 열리기전에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결과가 나왓다는 점 등등 그런이유로 오히려 작년만큼 큰 이슈거리가 되지못햇다고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에 열린 시상식이엇기때문에 더 여유있고 즐기는 시상식이 되지못한점도 단점중에 하나일듯하구요 공정성만큼은 그래도 백상이 살아있기때문에 매회 기대를 하지만 이번시상식은 그래도 왠지모르게 씁쓸한 뒷맛이 느껴졋다고 해야할까요? 오랜시간동안 고민하고 결정하고 또 준비한 수고와 노고가 있었겟지만 정작 본 화면에 비춰진것은 그것보다 더 부족하게 보엿다는것이 정말 아쉬울따름입니다

  26. -_- 2009/02/28 17:57

    긴장되는 대결구도가 조성되길 원한다면

    연기상은 작품의 '인기도'가 아닌 '연기' 자체로 시상해야

    겠죠.

    신인상을 이민호씨가 수상하는거 보고 "역시 별수없구

    나..."

    싶더군요.

    • ㅎㅎ 2009/03/01 01:09

      저는...엄기준씨가 혹시나...ㅇ민호씨도 좋긴 하지만요...

    • 저기 2009/03/02 02:13

      연기 잘했거든요 이민호군!
      인기있으면 연기몬하는건가요?

  27.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09/02/28 18:17

    그런데..본문중..
    [아마도 전 국민의 70%정도는 '물건을 흘리다'라는 뜻의 '잃어버리다'와 '기억이 사라지다'의 뜻인 '잊어버리다'를 혼동해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준기씨가 재치있게 대답했지만...전국민의 70%가 혼동해서 사용할거라니요...
    왠만하면 잃어버리다와 잊어버리다를 혼동할 일은 거의 없을텐데요...
    지금과 같은 교육받기가 힘들었던 부모님세대분들도 이말은 거의 혼동하지 않고 제대로 쓰시거든요?
    국민들을 넘 무식하다고 생각하시네요..

    • 글쎄요.. 2009/02/28 18:46

      글쎄요..
      전 20대 초반입니다만, 제 친구들 중에서도 잃다와 잊다를 혼동해서 쓰는 애들이 있습니다 ^^;; 아무리 대한민국이 교육이 치열하다고 해도, 국어교육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글 쓰는 저 역시 일본어투가 거의 일상생활에 베어있어서 곤란하기도 하고요. (고쳐지지가 않네요 ㅠㅠ)

    • 70%?? 2009/02/28 21:43

      잘 읽었습니다. *^^*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제 생각에도 70%는 좀,,,,아닌 것 같습니다.

    • 이준기를 다시 보는 중.. 2009/02/28 22:04

      제 생각에도 70%는 아닌 듯.. 제 주변에선 잘 구별해서 쓰고 있어요.. 혹시 습관적으로 혼동해서 사용하더라도 정확한 뜻은 구별할 수 있죠^^;

    • 2009/02/28 23:10

      전국민의 70%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이용자의 90%는 구별 못하는듯.

    • 글쎄요... 2009/03/01 02:24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만큼은 아니지만(이건 뭐 거의 90% 이상이 아닐지~) 많이들 혼동해서 사용하더군요.인터넷상에서 더 심한 것 같아요. 연애와 연예도 헷갈려 하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구...

    • 구경꾼 2009/03/01 15:01

      70%가 혼동해서 사용하면 표준말을 바꿔야죠. 50%만되도 바꾸는게 맞는 듯

    • 구별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2009/03/02 09:59

      왠만하면 과 웬만하면을 틀리는 사람이 많은 것 처럼요..
      본인 먼저 혼동하지 마시길...

  28. 시선 2009/02/28 18:24

    송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시상식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하며 덕분에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F4 젊은친구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것도 보기좋았네요.
    특히 현중군은,,,
    아침엔 꽃남 촬영에, 오후엔 음악프로그램 녹화에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백상시상식,,,그후엔 곧바로 또 꽃남촬영장으로 복귀했다는 소리를 듣고,,,
    도대체 이사람,,,잠은 언제 자나,,,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했지만,,,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줘 기특하고 대견하더군요..물론 다른 F4들도...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기자님 말씀처럼,,,비록 수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후보에 오른 모든배우들이,,,이런날만큼은 모두 참석해서 서로서로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하루빨리 조성되어,,,배우들 스스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다시한번,,송기자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29. LJ 2009/02/28 18:30

    이런 비하인드스토리 너무 재밌네요!!!!!!!
    글써주신것도 감사하지만 어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런데 정말 이준기씨는 지금 저 나이라고 믿기지않을정도로 뭔가 자연스럽고 능숙한 면이 보이시고
    예의까지 바르신것 같네요,, 작년MBC연기대상할때도 개념있는 모습 보여주시더니 정말 멋집니다

    어제 준비하신 모든분들과 연예인분들 수고많으셨어요~!

  30. 시엘 2009/02/28 18:35

    TV로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고생이 많으시군요.
    어제 시상식은 홈페이지에 발표가 난 건 좀 안타깝더군요.
    근데 진짜 F4를 다 모은 건 최고였어요.
    이준기 씨도 늘 감동이고.
    진짜 자기가 상을 타든 안 타든
    그런 행사에 와서 축하도 해 주고
    사람들과 만나서 인사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그게 또 여유잖아요.

  31. 잘봤습니다^^ 2009/02/28 18:48

    솔직히... 김명민씨야 시상식 같은데서 초대해주시면 아마 다 갈거라고 생각하구요~ (워낙에나 젠틀하신 분이니까~)
    이민호씨가 상 받는 것도, 인기상은 "투표"..... 였으니까요;; 받을 만 했다고 생각 됩니다~
    박보영씨 2관 하신 것도 축하드리고~

    시상식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 기자님이 글에 고스란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수고 하신듯... ㅋ 앞으로는 보다 깔끔하고 보다 공정하고 그런 시상식이 되길 바래봅니다. ^^
    (솔직히 TV부문 대상 저는 김명민씨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진모씨랑 같이 서 있는거 보고 아.. 라고 생각했었네요~ 전 엄뿔을 안봐서 ^^;;;)

    • rllt 2009/02/28 22:16

      천만의 말씀을! 재작년MBC연기대상에서 배용준이 유력시되자 후보로 경합을 벌이던 김명민은 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애가 아팠다던가..변명을 늘어놓았지만 별로 믿음이 가지않더군요. 장준혁 팬이었는데 그후로 어쩔수없이 맘이 돌아섰다는...

    • 천만의 말씀을.. 2009/02/28 22:46

      윗님..왜 맘이 돌아서셨어요? 어떤 믿음이 깨졌나요? 님이 장준혁에 팬이 되신건 그의 연기력이 먼저였을텐대 연기력에 대한 믿음이 깨진건가요?대상을 타기위해 연기 했다 생각하셨음니까? 아무리 그렇더라도 그가 보여준 연기는 거짓이 아니었을텐데..안타갑습니다..님이 일반적인 판단으로 이젠 더이상 멋진연기를 볼수 없게 됐으니까요 ㅠ.ㅠ

    • 2009/02/28 23:11

      당시 엠비씨는 배용준이 안올줄 알고 김명민에게 대상을 뚱겼슴! 뒤늦게 배용준이 목발집고 오겠다고 하자 김명민이 열받아서 불참! 결론: 이준기 매너 >>>>> 김명민 추태

    • 잉? 2009/02/28 23:49

      그때 팬들도 말렸어요~ 차라리 가지말라고.. 엠비씨에서 하도 저울질하니까 팬들도 열받아있었어요.

    • 야순야돌 2009/03/02 00:47

      이준기씨와 김명민씨는 경우가 틀리네요 처음부터 아예결과를 모르거나 못탈거라고 생각하고 가는것과 대상탈것이라 통보받고 나중에 누구 나온다고 못주겠다 하는것과는 천지차이죠 그것을 이준기매너,김명민 추태로 보시면안되죠 아마 김명민씨도 mbc가 배용준씨 참석 여부를떠나서 대상 물밑작업없이 참석해달라고 했으면 당연히 참석했겠죠 그때는 mbc의 크나큰 실수입니다

  32. 비밀방문자 2009/02/28 19:1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3. 교포걸 2009/02/28 19:23

    오우, 이준기씨 개념있네요. 저도 늘 잊어버리다, 잃어버리다랑 가르키다, 가르치다를 틀리게 쓰는 분들이 좀 짜증나는데 (외국에서 23년을 산 저도 차이점을 아는데 왜 본토분들이 틀리나하며, ㅋ) 그런 멋진 조크를 하다니. 뒷북으로 왕의 남자를 보고 (그래도 영화관에서 봤어요) 진짜 예쁘고 섹시하다고 생각했는데 문법도 바르네요. 그런 제가 해피투게더에 나온 김현중군이 지갑을 잊어버렸다라는 표현을 쓴것을 보곤 흠, 괜찮아, 예쁘면 다 용서된다는, ㅋㅋㅋ.

    F4가 뜨니 여배우 드레스 사진도 작게 나왔네요. 제가 보기엔 손예진씨 빼고 다 드레스가 이상한데요. 하지만 몸매들은 다 좋으시네요. 수상자 단체사진의 손예진씨 옆이 박보영양인가요? 사진에서 저렇게 나왔으니 실물은 진짜 갸냘프겠네요.

    늘 그렇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뒷얘기를 쓴 Us Weekly를 읽는 기분이네요 (제가 Us Weekly를 미국 연예잡지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 ssamba 2009/02/28 20:35

      글과 댓글 모두 잘 봤습니다. 사진까지도요.

      감사한 마음으로,

      가르치다.
      가리키다.

    • 교포걸 2009/02/28 20:57

      ㅋㅋㅋ, 저도 딱 걸렸네요. 지적 감사, 뭐 핑계를 대자면 한국에서 학교를 2년밖에 안다녔고, 밤을 꼬박 새고 새벽에 윗글을 달았고 실제로 가리키다를 가르키다라고 발음하거나 인터넷에 쓰는걸 많이 봤다고 변명하고 싶은데 안되겠죠 ^^; 잘난척하지말고 가만있으면 중간이나 갈것을. 그럼 저는 이만 눈좀 붙이려 갑니다.

    • 뽁뽁 2009/03/01 09:55

      수상자 단체 사진에서 손예진씨 옆에 있는 분은 박보영양이 아니라 문근영양입니다.

    • 교포걸 2009/03/03 09:17

      말씀을 읽고 다시 자세히 보니 정말 문근영양이네요 (제가 박보영양이 어떻게 생긴지 몰라서). 볼젖살이 빠진건가요, 문근영양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네요. 하여간 제가 계속 틀리기만 하고 꽈당한 이민호군보다 창피합니다. 당분간 자숙의 의미로 버로우를 하겠습니다...

    • 송원섭 2009/03/03 09:26

      박보영은 단체사진에서 김혜자씨 바로 뒤에 있습니다. 맨 아래 드레스 사진 중에선 아랫줄 맨 왼쪽.

  34. 남영희 2009/02/28 19:52

    송기자님의 후기 읽고 보니 참 좋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어제도 어김없이 뒤로 갈수록 시간에 쫒겨 수상자들이 소감을 여유있게 못하는 모습이 조금은 안타까왔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김명민씨의 대상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백상에서도 조금은 아쉬움을 금할길 없네요. 물론 김혜자님 넘 훌륭하신 연기자 이심을 잘 알지만 티비드라마의 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최고의 잣대로 삼는 심사풍토가 아쉬운 마음 큽니다. 사실 베바는 참 좋은 드라마였죠.
    평범이하의 어려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위안이 되는 웰메이드 드라마 였죠. 한번쯤은 이런 좋은 드라마에 힘을 실어주는, 그리고 그 배우를 그냥 얼굴세워주기 정도가 아닌, 크게 인정해 주는 그런 진정한 권위의 백상예술대상이되는, 그런 풍토와 심사 기준이 정말 많이 아쉬웠던... 그런 이번 백상시상식였습니다. 이건 갠적인 제 바램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공평하고 좋은 시상였다고 인정합니다.
    송기자님~~! 좋은 기사 정말 감사 드립니다.

  35. 지나가다 2009/02/28 20:38

    분위기가 잘 전해지네요. 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위에서도 다른분이 말씀하셨듯이 어제 방송시작되고 얼마안되서부터인가 모든 수상자가 해당 홈페이지에 나왔는데 그건 모르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시는건가요?
    44회라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수상자와 수상작등 전부가 어제 시상식과 일치했답니다. 이런 실수는 체크 안하시는지...식이 시작되어 일부러 공개한것 같진 않았거든요.
    기사 댓글 등에도 유출 등의 내용으로 나와있는것이 많았습니다.

  36. 2009/02/28 20:47

    역시 개념 준기!!!


    손예진의 수상소감 참 차분하고 잘했다 싶었는데..
    준비 좀 했구나!ㅋ

  37. 자화자찬 2009/02/28 21:31

    내용은 없고 여배우 드레스순위 밖에 안남는 시상식.
    힘들겠지 세상사 인간관계보다 더 힘든게 어디있나.
    하지만, 시상식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노력도 하길.
    초딩 눈에도 끼리끼리 해먹는게 보인다 소리를
    듣는건 이젠....

  38. eksakfrh 2009/02/28 21:38

    시상식마다 있는 일이지만 부문과부분 좀 구별했으면..

  39. 들마팬 2009/02/28 21:52

    수상자들 미리 떠돌았잖아요~~~틀리지않았공~~
    현장에서 지켜봤는데..생방몇분전하면서 멘트하시는데.객석에선 왔다갔다들하시고~~주최측에선 정말 조마조마하실거같아요~~약간 스브스예술대상같긴했지만서도. 잘보고왔습니다..~지난번방송대상때도글쿠~좀 건방스런분위기 예의없는듯한~~~그런게 개념있는거구나~~

  40. 브라우니 2009/02/28 21:49

    티비에 자주 나오시는 기자분 글이었네요. 다 읽고 나서 이름확인했다능ㅋ
    근데.. 울 남편이랑 둘이 좀 흥분한 사람이 있었는데 솔직히 달인의 김병만.. 달인 전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작년 연말 케이본부에서도 글쿠 백상까지 김병만씨가 타더군요?? 이수근씨도 있고 다른 후보들도 전혀 못 탈 이유가 없는데 유독 김병만씨를 왜 주는건지..
    개콘의 수많은 코너 중에 달인의 재미를 따지자면 그닥 그런데 말이죠
    아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백상까지 탈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 물론 고생 많이 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인줄은 알지만..
    지금 연예가중계를 봤는데 시상 중간에 가는 분들 엄청 많더라구요
    나중엔 거의 텅 비었을 듯..
    글구 정말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거지만 이준기씨 완전 개념충만 ㅜㅜ 갠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저번 엠본부 시상식장에서도 글쿠 요번에도 글쿠 다음 작품 홍보하지 않겠다고 한것도 .. 역시 인기에 비례하는 개념이 충만한 아주 건실한 청년이란 생각이~~
    괜히 지나가다 말이 길어졌네요
    어제 시상식 넘 잘 봤습니다!

    • 들마팬 2009/02/28 21:52

      저도~~달인나올땐 다른데로 돌리는 한사람입니다..

  41. 김지수씨는왜 2009/02/28 21:50

    저는태양의 여자를보면서 김지수씨 정말 연기잘한다고생각했는데..한군데서도 상을 못 받으시네요..이범수씨도 글쿠..온에어때 김하늘도 좋아하진않지만 연기잘한거같은데..편중됀거같았구요..송승헌씨야 연장에연장을거듭하는데다 생방크리니..오기도힘들었겠지요..지금 새론작품준비하는배우들과달리..물론 상주면갔겠지만..근데 미리 수상자들명단이떠서리좀 ...그랬다능...

  42. 윤지후 2009/02/28 21:53

    뒷얘기 잘 읽었습니다.
    이준기씨 개념있다는 얘기는 익히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역시나 또한번 느꼈네요.
    상받을지 못받을지 모르고 왔을텐데 끝까지 자리지키고 제일 열심히 박수치고 축하해주시더군요.
    팬아니었던 사람조차 그런 진심어린 행동에 팬으로 만드네요.
    옆에 김지수씨도 끝까지 자리지키시던데 완전 호감입니다.
    두분다 상못받아서 아쉬웠는데 기회는 또 있으니까 다음에 꼭 수상하시길 바랍니다.

  43. 이준기를 다시 보는 중.. 2009/02/28 21:55

    아.. 잊어버리다 잃어버리다의 올바른 사용이 있었군요..
    제가 어제 감탄했던건.. 이준기가 "휴대폰"이라고 말한 점 이었는데요... 원래.. 핸드폰이 아니라 휴대폰이 맞는 표현이죠^^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왠지 일부러 그런 말을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을 방송을 보면서 했답니다. 물론 정말 영화제목을 몰랐을 수도 있구요.. 항상 시상식에서 개념발언을 해 저도 모르게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차기작품 홍보하지 않겠다는 발언도 좋았답니다. 조금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 아닙니다. 2009/03/01 01:41

      휴대폰이 아니라 휴대전화가 맞는 표현입니다.^^

    • 이준기를 다시 보는 중.. 2009/03/02 12:47

      아~~ 그런가요?? ㅋㅋㅋ
      "휴대전화"군요^^

  44. 라이락 2009/02/28 22:09

    시상식 참여한 연예인들은 초반부터 다 알았을거 같은데요..
    초반에 홈페이지에 수상 결과가 떠버려서 매니저들이나 주위사람들이 다 알려줬을거 같은데..ㅋㅋㅋ 결과가 떠돌아다녀서 싱거운 시상식이 돼버렸네요. 그래도 화려한 스타들이 많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습니다...ㅋㅋ

  45. 정말 2009/02/28 22:09

    정말 한심했던 백상이었습니다. 알고 계셨는 지, 아니면 아시고도 모른척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백상 시상식 시작하자 마자 백상 홈에 버젓이 대상 수상자까지 다 수상 내역이 떠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김이 팍 새서 누가 받을지 뻔히 알고 방송을 보게 되는 황당한일이 발생했습니다. 실수인지, 고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인터넷은 발칵 뒤집혔고, 1부 끝날때즘되니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더군요. 한마디로 가관이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백상..거기에 시간도 없어서 막 상만 나나눠주고 마는 듯한 느낌은......그래도, 문근영, 김명민 수상만이 제대로 된 수상이었다는 생각이 참으로 다행입니다. 백상 갈수록 엉망이 되는 군요.

    • vos 2009/02/28 22:40

      시상식전이 아니라 시상전부터 수상자명단이 떠돌았지요~~

    • 2009/02/28 23:13

      병신 티를 내는구나. 아무리 바보들이라고 누가 고의로 자기네 홈페이지에 끝나지도 않은 시상식 결과를 공개하냐? 어떤 머저리가 실수한거겠지. ㅉㅉㅉㅉ

  46. 선우재우맘 2009/02/28 22:09

    감사합니다~~!!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줄 몰랐구요.
    레드카펫 구경할려고 서있다가 뒤에서 미는 팬들에게 압사당할뻔했습니다.
    오늘 끝내는 여기저기 파스를 붙였다는....^^
    비록 F4의 뒷통수만 보이는 자리였지만, 너무나 즐겁고 흥겨운 자리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47. 에리카 2009/02/28 22:19

    올해 백상은 심사위원들도 괜찮았고, 상도 받을 사람들이 받아서 편한 마음으로 잘 시청했습니다. 또 이런 뒷얘기까지 접하니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48. 희망의전선 2009/02/28 22:24

    이준기씨가 젤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공동수상을 너무나 싫어하지만 김명민-이준기 공동수상은 충분히 납득이 되었을거예요.. 물론 무관의 황제 인 이준기씨 너무 멋졌지만.

    정말 이준기씨 연기력 출중했거든요.
    김명민씨야 말하면 입아프고..
    아쉽네요.
    하지만..
    이준기씨의 개념은 항상 사람들을 훈훈하게 해요,
    정말 그나이대의 배우들은 따라갈수 없을정도로
    여유롭고 말솜씨도 너무 좋고 특히 겸손함.
    끼와 재능까지도 너무 좋아서
    내년 대상은 이준기씨 될수 있길.

    여튼.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김명민님의 연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축하를 드립니다.

    • 야순야돌 2009/03/02 01:00

      님은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제 생각은 문근영과,김혜자씨 공동수상 이준기씨 최우수상 김명민씨 대상이었답니다 많이 아쉬워요^^

  49. 퍼갈께요~ 2009/02/28 22:43

    출저 밝이고 비공개 카페로 퍼갈께요~
    되겠죠..?;; ㅋㅋㅋㅋ

  50. 오호라리라 2009/02/28 22:44

    어쩐지..

    예진언니가 정말 미리 알고있다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청룡때는 울먹이면서 말도 제대로 못했었는데..ㅋㅋㅋㅋㅋ

    암튼 전 예진 언니 팬이라 너무 기분좋았음.

  51. 초록불 2009/02/28 23:06

    시상식 내내 아내가 비명(?)을 지르며 시청하는 통에 글도 한 줄 못 썼습니다. 결국 때려치고 내려가서 같이 시청을...

    고생하셨습니다.

  52. 님과함께 2009/03/01 11:38

    백상시상식 많이 아쉬운점이 보이긴 했어요..

    그리고 이준기씨는 볼때마다 호감이 갑니다.

    이준기씨 말,제가볼땐 일부러 마지막에 여러분의 물건도(핸폰) 잃어버리지 말라며 말을 돌린걸로 보였어요. 솔직히 핸드폰이란 영화 전 모르고 있었거든요.
    앞전에 자신은 차기작홍보하라고 써있지만 안하겠다고 말한바를 보면..
    그렇다고 솔미씨 얘기에 홍보해주기도 뭐하고, 안해주기도 뭐하고...핸드폰을 휴대폰이라고 말한것도 일부러 그런것은 아닐까도 생각하게 만들더이다.

    요점은 잊다와 잃다라는 차잇점을 알고있다는 점보다
    그의(이준기) 의지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꽤 재치있고 괜찮은 배우같습니다.

    덧>그리고 진정한 시상식이 무엇인지, 시상식자리만큼은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할 곳.
    때론 선의의 경쟁자로 또는 선후배간의 반가운 만남의 자리임을 아는 친구더군요. 시상식을 보면서 그(이준기)에게 한번더 눈길이 가곤했습니다. 끝까지 축하해주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비하인드스토리 재밌게 보고 갑니다.

  53. 2009/02/28 23:12

    이준기씨 어제 늘그렇듯 멋지고 개념찼지만
    수상하지못한건 너무너무너무아쉽네요
    일지매와 용이,겸이를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력과 액션뿐만아니라 원톱으로 한 작품을 이끌어나간 면이나
    화제성 등등 모든게 좋았는데 sbs 연기대상에 이어
    또 아주 많이 아쉽네요ㅜㅜ
    물론 이준기씨는 시상식자체를 즐기고, 축하해주는 모습이 정말 멋졌지만 팬의 입장에선 역시 아쉬울따름입니다.
    게다가 미리 수상자명단이 공개되는 촌극까지..
    내년엔 더욱 신경써서 해주시길바랍니다!

  54. 2009/02/28 23:16

    글읽어보니 고생한거같다만 이렇게 용쓰면 뭐하나 홈페이지에는 수상자 유출사고나 나고 ㅋㅋㅋㅋ

  55. 종이두루미 2009/02/28 23:22

    잃어버리다와 잊어버리다를 구분하는 것 가지고 감탄하게 되다니..
    서글픈 현실이죠. ㅎㅎ
    저는 표준어와 맞춤법에 집착이 심한 편이라.. ^^;;

  56. sunny 2009/02/28 23:40

    이준기씨는 여러모로 괜찮은 배우입니다.
    보신 그대로 잘 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큰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57. eostmdhsal 2009/03/01 00:02

    이준기가 제일 아쉽다.
    무슨 꽃남 잔치도 아니고.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 애들
    이민호는 좀 하긴 하지만 상받을만큼은 아니다.

    작년한해 정말 원톱으로써 극을 최고로 끌어올린 두배우
    김명민,이준기 인데.
    이준기를 너무 평가 안해줬다.
    그나이대에 이준기만한 연기력과 끼 그리고 유연함과 성숙함, 여유 가진애가 정말 없다..
    한심할정도로 연기할때 외에는 바보 같은 애들이 태반이고.

    기자님도 보는 안목이 정말 없으셨음.

    공동수상해도 진짜 말 안나왔을거임.

    31%이상을 넘은 일지매는 어찌 시상식내내 나오지도 않고
    바보시상식인가.

    • 꽂혔다 2009/03/01 00:55

      님이 이준기씨 팬이라 이해하지만 그런이유로 다른 연기자들을 깔아 내리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그만큼 꽃남이 요즘 대세니까... 저도 팬이지만 인터넷에 쫙~깔린 이민호씨얘기로 가끔은 좀 심하다는 생각도해요.그래도 그만큼 이제 신인들이 많은데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은..준기씨 팬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사람은 꽤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그건그렇지만 영화에서 정말 멋지셨지만 막상 드라마는 연기가 음..누구나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잘하시긴하지만 다른사람을 깔고 올라갈만큼은... 대단한 연기자로 가는 중인 단계인 배우라 생각됩니다

    • 2009/03/01 01:23

      꽂혔다님. 이준기가 인기스타에서 진정한 배우로 신뢰를 쌓게 된 과정을 모르고 계시는 것 같네요. 드라마 '개늑시'를 기점으로 일지매까지 이어져온 행보와 연기 때문이죠. 오히려 영화에서는 별로 빛을 발하지 못했죠. 저도 팬은 아닙니다만 드라마에서 그 단계를 잘 밟는 모습을 보고 편견이 깨졌던지라.

    • 이준기씨도 2009/03/02 02:16

      저럴때가 있었음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ㅎㅎ

  58. shccrom 2009/03/01 00:16

    재미있었어요:)

    멀리서 봐도 연예인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ㅎ

  59. 꽂혔다 2009/03/01 00:41

    저도 어제 잘 봤습니다. 물론 꽃남들의 대거 출동에 오랜기간 기다려가며 보았답니다. 솔직히 전 시상부분에서좀 갸우뚱했던건 사실입니다. 영화부분에선 관객동원을 뺄수야없지만 많이 배제하고 작품으로 상받은거... 잘모르는것도 있었지만 의미는 있는듯했는데 역시 드라마부분에선 인기에 편중됐던거 같았어요. 전 꽃남 팬이지만 작년에 가능성을 보여준 신인들이 있기에 방송한지 얼마안된 이민호씨는 좀 힘들거라 생각했거든요 연말시상식이면 모를까..시기상..또한 윤아양도..시청률 높았지만 물론 연기도 생각보다 잘한다 했지만 ... 신인이 거의 조연인데 반해 이 두분은 주연급이라 주신것같기도하구.. 작년 에덴과 베바 공동수상때 생각도 얼핏들었다는거... 다행히 최우수에 김명민씨 타서 만족은... 또한 공동수상 남발이 없었다는게 젤 기분 좋더라구요. 소지섭씨와 강지환씨의 공동 수상같은 경우가 딱 적절한 공동수상다웠죠. 이준기씨 저도 그말 얼핏듣고 순간 이해못했다가..그상황에 딱 맞게 표현한게 역쉬...이준기구나 했어요. 고생 많이 하셨을것 같네요. 전 나름 볼꺼리 많고 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연말 시상식때처럼 눈찌푸린일은 없었으니까요.

    • 김명민씨 대상 2009/03/01 02:32

      김명민씨 대상감이라 생각했는데 뭐 그래도 최우수연기자장이시니... 만족합니다. 이준기씨도 늘 멋진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군요. ^^ 아마 차후 배우의 미래는 김명민씨나 이준기씨같은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해야되는게 옳지요.

  60. 그런데 2009/03/01 00:57

    뒷이야기 재미잇습니다
    수고도 많으셨구요

    근데
    항상 이런 시상식에서 아쉬운건
    왜 뒤로 갈수록..시간에 쫒겨
    최고상 대상 받는 사람들이 소감도 제대로 말 못하고
    대충대충 넘어가냐 그거죠...

    어젠 마지막 부분은 너무 성의없고
    대충대충 넘어가던지...

    진행자 탁재훈도..그냥....다음 순서로 넘어가기 바쁘고
    인터뷰도 없고
    그저...빨리빨리

    찬 보기 민망하더라구요

  61. 마니아 2009/03/01 01:32

    "엄마가 뿔났다"가 작품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작품상
    을 받았다면 대상 수상은 김명민씨가 받는게 더 나을 듯 하
    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수상이 좀 한쪽으로 몰린 듯한 느낌
    이 듭니다.
    글구 이준기씨 일지매에서 연기 정말 끝내주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김명민씨가 대상이면 이준기씨도 연기상 받을 수 있었을텐뎅...
    문근영씨가 "바람의 화원"에서 그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전 "태양의 여자" 김지수씨의 연기에 정말 소름돋았었는뎅... 이거 또한 아쉽더군요...
    마지막으로 작년에 연기한 신인들도 많은데 아직도 방송중인 드라마에서 남자신인상이 나오는 건 정말 우습더군요...백상도 어쩔 수 없구나... 이민호씨가 인기상을 받았다면 모르겠지만 아직 연기력으로 완벽히 검증된 단계는 아닌 듯해요...참으로 f4 모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f4아니면 재미없는 시상식이었겠죠..ㅋㅋ

    ps. f4 모으시면서 원톱인 금잔디도 좀 불러주시지 그러셨나요?? 이해안됩니다. 일간스포츠.... 빅뱅도 물먹이더니...

    • ㅇㅇ 2009/03/01 10:41

      구혜선씨 관련은 소속사와 주최측 사이에 뭔가 좀 일이 있었다고 합디다.. ;; 그래서 참석을 못했다고 하던데

    • 이정 2009/03/01 11:18

      구혜선 교통사고나서 안온거 아녔나?... 암튼 안오길 잘했슴. 하긴 누가 관심이나 있나.

    • 예진 2009/03/02 09:36

      이민호 신인상받고도 넘치죠 솔직히 꽃보다 남자가 대박이 난 이유도 구준표라는 캐릭터를 자기몸에 착착달라붙게 연기한 이민호 공이라 생각됩니다 인기상 못 받은것이아쉽지만 ... 나이많은 아줌마들 팬이라 적극적으로 투표못 하여던 거 같고

  62. 호로스 2009/03/01 02:02

    이준기가 받았어야 되는데..
    김명민씨라 할말은 없지만..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정말 작년에
    일지매로 최정점의 연기력을 보여서
    준기씨 팬은 아니지만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김명민-이준기-김지수 이게 정답이었을텐데..
    전 김명민-이준기 공동수상도 생각해 봅직 했는데..
    정말로.. 둘이 같이 서있는 모습이 어울려요.

    이준기씨 어쨌든 당신은 정말 보기 힘든
    최고의 20대 배우임은 확실합니다.

    이준기라는 이름만 들어가도 그작품은 보게 된다는.

  63. 스키조90 2009/03/01 02:05

    기자님. 수고많으셨어요
    근데 이준기씨 그렇게 멋지시고 개념 충만 하신데
    게다가 상받고도 남을만큼.
    원톱으로 그 어려운 일지매 촬영을. 다 마쳤는데
    저는 베바의 김명민씨의 완벽한연기만큼
    그이상으로 그고생과 그 시청률을 모두 견인한 이준기가
    훨씬 점수를 더 주고 싶었는데요?
    상반기 작품이라 잊으신것 같네요.

    김명민-김지수 이러든지.
    문근영은 되고 이준기는 안된다?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64. echo 2009/03/01 05:57

    후보지명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수상자를 축하해주러 나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을텐데 지금으로선 요원해 보이는군요. 애많이 쓰셨겠지만 즐겁게 보신분들도 많을테니 보람 있으시겠습니다. (엄뿔 화이링!)
    장근석이 들어올 땐 Sweet Child O'Mine이라도^

    아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방송에서도 두껍다가 굵다를 대신해서 쓰이던 경우(굵은 다리대신 흔히 두꺼운 다리라고들 해서 상당히 거슬리던데)가 종종 있던데 제가 모르는 사이에 굵기와 두께의 의미가 바뀌기라도 한건지. -.-

  65. 안진숙 2009/03/01 05:58

    저도 태양의 여자 김지수씨 보곤 소름이 돋았는데...근데 문근영양도 잘했지만 소름까진 아니였어요

  66. 지나가다2 2009/03/01 06:17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왜 한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느긋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항상 번갯불에 콩 구어먹듯이 날림에 졸속으로 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일까요?

    그 짧은 시간에 그 정도 해내는 게 용하다는 것은 알지만
    더 긴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준비해서 계획성있게 실행하면
    훨씬 나은, 안정감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텐데,
    후진국 티라도 내려는 듯이 항상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다가
    어쩌다 한 군데서만 삐끗하면 모든게 와장창 주저앉는 모습은
    이제는 좀 그만 보고싶습니다.

    드라마가 그런 것은 알았지만 시상식도 마찬가지인 듯 하네요.

    • 경아 2009/03/01 20:25

      네, 제 생각도 그렇답니다. 드라마를 볼 때도 많은 행사를대할때도 마찬가지지요...

  67. 후계 2009/03/01 07:22

    이준기-김명민-김지수
    이렇게는 정말 상을 줬어야 했다.
    김명민씨는 받았지만.
    문근영양 잘하긴 했지만.
    아직은....

    이준기...정말 아쉽습니다.
    어찌 이준기를 상하나 안줄수 있나요?
    제정신입니까?

    일지매 시청률로 보나 연기력으로 보나 작년한해 최고였어요..시청률은 미니시리즈중 가장 높았구요.

    그모든걸 짊어지고 성공으로이끈 타이틀롤 배우를
    그리 대하다니.... 역시 백상 답습니다.

    김지수씨도 정말 장난 없었는데..

    뭡니까? 백상..

  68. 글쎄요 2009/03/01 09:06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다른 곳에서도 나오고 있는 말이라 올립니다.

    우선 김혜자님 연기 잘 하시지만, 엄뿔에서 김혜자님의 연기가 대상감은 아니었다 연륜으로 받았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높았으니 뭐 수긍은 갑니다

    바람의 화원이 시청률도 낮은 편이었고 베토벤 바이러스만큼 화제성이 뛰어나지도 않았는데 (물론 작품성,연기 좋았음)저번 대상도 그렇고 왜 이리 시상식에서 대접을 해주나 중앙일보 sbs 일간스포츠 주최라 그런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듭니다.

    수상결과에 만족하시는 분도 있지만 아닌 분이 많습니다.
    특히 이준기씨와 김지수씨의 무관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일지매와 태양의여자 시청률도 높고 연기도 좋았는데 두 작품자체가 아무도 수상하지 못했다는 데에 가장 불만이 많습니다.

    김명민 이준기 김지수가 받았어야 개념이었다는 글이 많습니다.(젊은층에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효진씨도 아쉽다지만 손예진씨도 잘 했고 아내가 결혼했다가 흥행했으니
    하지만 강철중 대상은 거의 인정할 수 없다 분위기고요

    다큐에서 북극의 눈물을 제치고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받은 부분에도 sbs밀어주기 아니냐는 말들이 있습니다.

    주관적으로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던 시상식 입니다.
    하지만 수상결과에 자축하실만큼 사람들이 수긍한건 아니란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백곰 2009/03/01 11:00

      북극의눈물.... 전체적으로 과대평가된 다큐.... 박중훈쇼가 재미없어서 시청률은 좀 나왔지만.... 지구온난화를 다룬 해외 다큐에 비하면 고교 방송반수준.

      차라리 ebs 한반도의공룡이 받았으면.... 아쉬비. 뭐 sbs 한자리 주는건 이해하겠지만.

  69. ^^ 2009/03/01 09:02

    준기 팬으로서 또 한번 칭찬글을 보니 기분 좋네요. 핸드폰 "잊다/잃다" 관련 발언 보면서 저도 참 재치있게 박솔미씨 발언을 잘 받아냈다고 생각했어요.

    준기씨가 상 못받은 건 아쉽긴 하지만... 상에 별로 연연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어느 정도는 김명민씨가 상 받을 것을 예상하거나 바라지 않았을까 싶어요. 작년 연말 MBC 시상식 때를 생각해보면... ^^

  70. 뽁뽁 2009/03/01 10:08

    27일 백상예술대상을 정리하자면 김빠지는 시상식이었어요.
    수상자 전원이 공심홈페이지에 사전 공지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라면 그 해프닝을 다 지켜봤는데
    보도되지 않은 점도 상당히 아쉽네요.

    볼거리는 전무하고 정신없이 바빠보였습니다.
    시청자까지 정신없게 만들었죠.
    국내 유일 종합 예술 시상식.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아무튼 송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71. 2 2009/03/01 10:43

    안녕하세요?백상예술대상시상식을 보면서
    심사위원에 기자님이 나오는거 보고
    상당히 반가웠고 친밀감이 느껴졌습니다.

    대상식을 보면 후보를 소개하는장면에서
    참으로 아쉽게도 아카데미시상식에서처럼
    현장에 앉아있는 후보를 보여줘야
    하는데
    영상으로 보여주고 수상자를 발표하니
    아니라고 하시니 안심됩니다만
    수상결과를 알고 수상후보말고다른후보는
    안오고 오직 수상자만 온걸로 보여져서
    안타깝게 여겨졌습니다.

    우리의 문화라서 그런걸까요?
    후보라도 되면 당일날 현장에와서
    수상자가 못되어도 축하해주는 문화
    수상자가되면 이런문화속에서
    얼마나 감동적일까 생각해봅니다.

    내년부터 더욱 이런문화가 시상식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72. 이건뭐 2009/03/01 10:55

    맨날 시상식이 어떠네 공정성이 어떠네 난리 ㅈㄹ을 쳐도
    알고보면 전부 지가 응원하는 연예인 상줬나 안줬나 말고는 관심도 없고

    지네편 상주면 좋은상 안주면 불공정에 한심한상
    팬들이 이따위니 연예인들이 제대로 되겠냐

    김명민송승헌 공동시상했다고 엠비씨 그렇게 까대드니인젠 뭐 김명민이준기 공동시상안했다고 ㅈㄹ ㄴㅁ

    남 상받을때 박수쳐야 자기가 상받울때 남들도 박수치는걸 모르나
    한심한연예인들 그팬에 그 나물이다 이런 팬들은 지들이 연예인들 버릇망치는것도 모르고 ㅉㅉㅉ

    이러니 대한민국 시상식이 욕안먹을재간이 잇나
    여기와보니 확실히 알겟네

  73. 지나가는 이 2009/03/01 12:35

    글 잘 읽었습니다.
    송기자님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심사위원으로 많은 수고 하셨겠네요
    근데 이준기씨가 백상에 온건 최우수상 후보보다는
    수상자로 온거 같은데요
    송기자님 이준기씨 팬인가봐요???
    그리고 상자체가 sbs에 편중됐다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아무리 sbs에서 후원했다지만 좀 심하든데 저는요
    적당히 눈치보며 상 나눠주는거 빤히 보이지 않아요?
    초딩들 시상식 같았어요
    다음부턴 백상 안보겠습니다.

    • 지나가다가..... 2009/03/06 21:21

      일단 '수상'이 아니라 '시상'입니다.
      수상은 받는 거고 시상은 주는 거죠.;;;
      그리고 이준기씨는 수상여부에 상관없이
      한달전부터 백상에 참석한다고 통보해왔답니다.
      게다가 이왕 참석하는 거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오히려 먼저 시켜달라고 요청해왔답니다.
      주최측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맙고 대견한 제의라
      선뜻 시상자로 결정했다는군요.
      그러니 단지 시상하러 참석했다는 당신의 말은
      틀린 것입니다.
      송기자님이 이준기씨 팬이든 아니든
      그게 그렇게 중요한 당신은 참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물론 이글을 쓰신 분이 준기씨 팬으로 쓴 글이 아니긴 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ㅋㅋ
      참 생각이 좁네요.

  74. cyclekim 2009/03/01 12:36

    기자님 덕분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잘보고왔습니다.
    난생 처음 레드카펫 행사를 봤는데, 정말 시상식 보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레드카펫 행사를 보고, 입장하려는 순간, 올림픽홀 정문에
    있는 송원섭 기자님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려다가...송기자님이 행사준비로 경황이 없으실 것 같아..인사를 못드리고 왔습니다..
    10년전쯤에 처음 얼굴 뵙고,,근 10년만에 다시 얼굴을 뵈니...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10년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은 그대로신데,,풍채가 많이 좋아지셨다는..ㅋㅋ..아무튼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75. 참석자 2009/03/01 13:48

    참 좋은 내용입니다.
    이민호군은 차인표가 맡은 강풍화와 비견되는 구준표인줄로만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제2의 장동건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정말 좋았구요.
    박보영씨도 너무 이뻤습니다.
    꽈당 민호군도 앞으로 더 잘되기를 기원하며...

  76. 송원섭 2009/03/01 18:48

    /몰아서/ 시간 부족은 방송사 연출팀이 올해 새로 바뀌면서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군요. 유감입니다.

    그리고 이름 바꿔 가면서 댓글 다는데 재미 붙인 바보같은 분이 있군요. 정말 남의 눈길에 굶주린 듯 해서 여기 관심 하나 드립니다. 옛다.

  77. still 러브 세리 2009/03/02 02:40

    인사이드/비하인드 스토리 참 잘 읽었슴니다. 저번에도 언급하셨듯이, 배우들 눈치보면서 인기있는사람들한테 나누어주는 방송국들의 상보다는 훨씬 공정하고 볼거리도 많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표까지 나누어 주셨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저도 한국의 스타워즈격인 시상식에 꼭 가보고 싶네요.

    근데, 윗분은 추천이라도 누르면서 저리 주절주절 되시는지. 굉장히 uptight한게, 아마 변비로 고생하신지 좀 오래된듯....

  78. 후다닥 2009/03/02 09:23

    역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본 스토리보다 더 재미있다는...
    그나저나 자기 안받으면 안도나는 분위기는 진짜 개선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몇번 얘기했지만 상이 너무 많아서 일부 인사들이 상
    귀한줄 몰라서 벌어지는 일인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

  79. 예진 2009/03/02 09:23

    sbs는 왜 이준기씨를 홀대할까요 일지매라는 드라마가 시청률.연기력 흠잡을데가 없는데 .....제2장동건 이민호도 인성을 갖춘 이준기 같은 배우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요즘 이민호 보는 즐거움이 솔솔해요 이준기,이민호 화이팅!!!!

  80. 비밀방문자 2009/03/02 12:4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송원섭 2009/03/02 15:44

      댓글의 답글을 안 안 보시는군요. 제가 사진 엄청나게들 찍고 있을거라고 달았는데.

  81. 상큼블루 2009/03/02 15:21

    난생 처음으로 시상식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답니다.. 물론 F4 덕분에..ㅎㅎ
    잠깐이라도 이민호 얼굴 한번 더 나올까 싶어.. 뒤늦은 저녁밥을 먹으며..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뚫어져라 봤네요..ㅋㅋ
    그렇게 지켜봤던 시상식의 뒷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네요..ㅎㅎ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근데.. 정말 죄송하게도 송기자님이 그렇게 유명하신 분인줄 몰랐습니다.. 몰라뵈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_-; 지금부터 송기자님 어떻게 생긴 분인지 사람찾기 들어갑니다..ㅋㅋ

  82. 비밀방문자 2009/03/02 16:0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83. 재미있다. 2009/03/02 18:10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나름대로 시상도 괜찮은거 같고...
    근대...이민호씨는 신인상은 아니지 않나요?
    인기가 있다고 주는건...
    그렇다고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지 않는데...
    드라마 내용이 좀 그래서 그런가...

    전 이민호씨 보다
    시청률이 좀 낮았지만...엄기준씨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84. 나나 2009/03/03 15:15

    기자님도 사람이신지라
    약간의 편파적인 글의 부문이 있으시네요
    전 이준기 대사때 영화인이라면 현재 개봉작인 영화
    제목도 헷갈릴까라고 반문했는데
    물론 저게 진행방식이었다면 작가 의도가 좀 의심스럽지만
    일반인으로선 좀 아닌듯 싶었는데...

  85. 고고 2009/03/04 04:38

    이번 백상에서 아쉬었던던 점은..참석한 배우들을 카메라가 제대로 비춰주지도 않은거예요..백상은 그래도 후보로 올라온 배우들이 많이 참석하던데 어쩜 그리 한번을 안 비춰주나요..인터넷 기사사진이 없었으면 온지도 모를뻔했네요....

  86. 흠... 2009/03/06 21:28

    다들 이준기씨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시는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에 대해
    팬으로서 참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도 좀 아쉽긴 했지만
    이준기씨는 수상여부에 상관없이
    그저 시상식을 즐기러 간 분이시기에
    저는 준기씨가 괜찮다면 다 괜찮은 거라 생각했답니다.^^
    본인이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저의 아쉬움따위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그치만 솔직히 sbs에 서운한 마음은 많아요.
    일지매가 어디에 빠질 것 없이 좋은 결과와 성과를 보여줬는데....;;
    부디 다음에는 이준기씨가 꼭 좋은 성과에 맞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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