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먹을거리들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가...에 대한 위협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특히 최근들어 육고기보다 더 인기있는 곱창에 대한 얘깁니다.
사실은 방송 내용보다 더 충격적일지도 모르지만, 10일 MBC TV '불만제로'에서 곱창과 관련된 고발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상당수의 곱창집 곱창에서 가정용 세제의 주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검출됐고, 이 계면활성제는 곱창의 구불구불한 구조 때문에 웬만큼 물로 씻어서는 제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는 그리 분명치 않습니다만, 계속 먹다 보면 위장 등 소화기관에 꽤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몸에 좋을 리는 없겠죠.
그런데 보고 있자니 아주 오랜 기억이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20년 전, 그 곱창과 세제에 얽힌 얘깁니다. 세 가지 얘기가 되겠군요.
첫번째 얘기는 미국으로 유학가셨던 은사님의 추억담. 미국인들은 당연히 소 내장을 먹지 않으니 다 버리는 부위였는데 은근히 고향의 곱창전골이 생각났던 은사님과 친구가 내장을 잔뜩 얻어왔답니다.
내장이라는 것이 dung이 지나가는 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 당연히 열심히 씻었답니다. 씻고 또 씻어서 내장이 뚫리는게 아닐까 싶을 때까지. 그리고서 갖은 양념을 하고 드디어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전골. 그런데 한입 맛을 보니 입안에 도는 것은 바로 그 dung 맛이더라는 겁니다. 우엑! 씻는다고 그렇게 열심히 씻었는데도 내부의 융털 사이사이에 박힌 그 .... 아무튼 대실패.
그 뒤로 곱창전골집에 가서 물어 보니, "곱창은 고리를 걸어서 훌떡 뒤집은 다음 소금과 밀가루로 범벅을 해서 닦아 내야 dung이 다 빠진다"고 하더랍니다. 가끔 우리가 곱창을 씹으면서 '혹시 이게 그 무엇 아닐까'하는 부분은 절대 그 무엇이 아니라는군요. 그만큼 곱창이라는 것은 속 청소가 힘들고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셨다는 얘기였습니다.
두번째 얘기. 약 20년 전, 서울 시내의 한 대학교 옆으로 슬쩍 가면 J모 시장이 있었습니다(지금도 물론 있죠). 이 시장에는 다른 학교 근처의 술집들이 전부 문을 닫은 뒤에도 영업하는 술집들이 꽤 있어서, 양이 덜 찬 술꾼들이 몰려가곤 했습니다. 당연히 값도 저렴했고 곱창집, 국수집, 횟집, 감자탕집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워낙 2차, 3차 대상의 업소들이라 낮에 이런 가게를 가는 손님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전날 술자리 끝에 우산인가 뭔가를 곱창집에 두고 온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이 오후 서너시쯤에 문을 열고 식당에 들어섰는데, 당연히 아무도 없는 식당 안에선 정적이 흘렀죠. 그래서 학생은 인기척을 찾아 주방 뒤쪽으로 난 마당으로 갔답니다.
처음 학생의 눈에 띈 것은 아기들이 수영장 대신 들어가서 노는 커다란 고무 대야를 앞에 두고 뭔가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는 주인 아저씨의 뒷모습이었답니다. 그 다음, 거품이 부족한 듯 하이*이 봉지를 쏟아 붓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약 1,2초가 지난 뒤에야 학생은 문제의 빨래가 빨래가 아니라는 걸 눈치챕니다.
순간적으로 입에서 헉 소리가 나더랍니다. 당연히 인기척을 느낀 아저씨가 뒤를 돌아봤고, 범죄의 현장에서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습니다. 뻔질나게 드나들던 단골인 학생을 알아본 아저씨가 씨익 - 약간은 어색한 - 미소를 짓는데, 그 미소가 그렇게 소름이 끼치더라는군요.
그 자리에서 뒷걸음치던 학생은 아저씨의 "학생! 학생!"하는 소리도 뿌리치고, 우산이고 뭐고 다 잊고, 그냥 문을 박차고 달아났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전혀 도망칠 일은 아니죠. 아저씨가 증거인멸;;을 위해서 살인멸구;;를 시도할 일도 아니고...^^ 오히려 아저씨가 빌어도 시원치 않을 일인데.)
아무튼 그 뒤로 학생은 그집에 발을 끊었고, 주변의 친구들도 당연히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학생은 졸업을 했고, 취직도 했습니다. 근 10여년이 흐른 뒤, 학생은 옛 친구들을 만나러 학교 앞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어찌 어찌 하다가 3차 쯤에서 다시 옛 추억의 곱창집...으로 가게 된 거죠. 뭐 당연히 잊었을 리는 없지만 워낙 오래 전 일이고,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하기도 했던, 이제는 학생 아닌 직장인 아저씨도 자연스럽게 뒤를 따랐습니다. 물론 약간 께름칙하기도 했겠죠.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이 끝났을 때, 학생 아닌 직장인 아저씨는 주인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짧은 순간, 두 사람의 눈길을 타고 수많은 사연이 교차했죠. 학생(인제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씁니다)은 금세 시선을 피했습니다. 아저씨는 짐짓 사이다를 서비스로 주더라는군요.
그리고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학생은 그래도 이 곱창을 집어 먹는 건 어쩐지 찜찜하더랍니다. 그래서 묵묵히 소줏잔을 기울이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나와 보니 아저씨가 손목을 잡아 끌더라는군요.
학생: 왜, 왜 이러세요.
주인: 학생, 미안해. 사실 나도 그 뒤로 반성 많이 했어.
학생: 뭐, 뭐, 뭘요;;
주인: 에이, 그날 다 봤잖아. 사실 나도 그게 그렇게 좋은 일은 아니란거 알아.
학생: ...;;
주인: 그래서 학생이 그날 너무 놀라는 거 같아서, 나도 바꿨어.
학생: 뭘 바꿔요?
주인: 그거 있잖아. 하이*이 인제 안 써. 퐁*으로 바꿨어. 괜찮아. 인제 먹어도 돼.
... 뭐 제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불만제로' 팀에 따르면 빨래 하는 세제 대신 설거지용 세제를 쓴다고 해서 안전한 건 절대 아니라는군요.^)
세번째는 10여년 전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 당시 야구 취재 때문에 대구에 한달에 두번 이상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쪽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구 하면 막창구이죠. 경기가 끝난 늦은 밤이면 막창구이 집으로 걸음을 옮겨놓곤 했더랬습니다.
유명한 막창집인데, 막창이야 본래 쫄깃쫄깃한 맛에 먹는다고 하지만 함께 주문한 곱창도 꽤 질겼습니다. 서울에서 먹던 곱창과는 큰 차이가 있었죠. 그래서 물었습니다.
나: 서울 곱창들은 연하던데 이집은 왜 이렇게 질긴가요? 곱창과 대창 차이인가요?
그랬더니 사장님이 픽 웃으면서 하는 말.
사장: 오래 살고 싶으면 연한 곱창 너무 좋아하지 마소.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
사장: 내가 소 밥통 창자 주무른지 25년인데, 약 쓰지 않으면 곱창이란게 꾸버 놨을 때 연해 질 수가 없는기라.
그리고는 그 다음부터 무슨 말을 해도 더 이상 얘기를 안 하더군요. 그러니까 자기네 막창이나 곱창은 약품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니 그냥 먹어도 좋다는 것이겠죠. 아무튼 그때도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곱창이 도마에 오르니 참 별 생각이 다 납니다.
늘 이럴 때마다 먹을 것 갖고 장난하면 천벌을 받아도 싸다는 말이 나오지만, 참 아직도 이런 사건이 TV에 나오는 걸 보면 짜증이 다시 솟구칩니다.
다행히 꽤 많은 업소들의 곱창에서 이런 계면활성제가 검출되지 않았고(이건 모두 돼지곱창의 얘깁니다), 소곱창 집 중에서는 검출된 곳이 없다고 합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은...
1. 세제는 세척보다는 돼지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목적으로 쓰인다
2. 돼지곱창은 60여군데, 소곱창은 10군데를 조사한 걸 보면 역시 제작비가 변수다
정도겠군요. 소곱창은 안심하고 드셔도 좋을 지 모르겠지만 워낙 비싸서... 아무튼 결과적으로 세제로 빡빡 닦은 곱창이 상에 오르는 데에는 결국 경제 원칙도 큰 몫을 합니다. 세제 아니라 사람 손으로, 밀가루와 소금을 동원해 씻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건 긴 시간의 힘과 노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들고, 이는 식당에서 파는 곱창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앞으로 위생적인 곱창을 공급하려면, 곱창구이의 생산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조금 돌려서 생각하면, 이 방송 이후에도 가격 인상을 하지 않는 곱창집은 종전의 생산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가 깨끗한 곱창을 먹기 위해서는 그 위생에 들어가는 가격을 감수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가격은 싼게 좋고, 음식은 깨끗한게 좋고... 세상이란게 본래 항상 좋은 것만 가질 수는 없는 거죠.
...아무튼 저는 저런 일을 듣고 보고도 아직 어디 식당에 가면 곱창을 처걱처걱 잘 먹습니다. 전골이든 구이든 순대 볶음이든 다 좋아합니다. 특히나 추운 겨울날 먹는 곱창전골과 소주 한잔(딱 한잔입니다)은 마음까지 훈훈해지죠. 어째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는 못 믿는데 몸이 그냥 믿어 버리는 걸까요?
예전에 반찬 재활용 식당에 대해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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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1등?? ㅋㅋ
대구.. 좋아요~~~~
곱창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느 저로서는 좌절입니다..
그간 먹은 세제가 뱃속에 쌓여있을걸 생각하니...
혹시나 트름하면 입에서 비누방울이 나올까 겁납니다...
아 이제 곱창도 못 먹고 뭘 먹어야 할까요?
우울해욤....
P.S 다 읽고도 2등..
나름 흐뭇합니다
소 곱창 도전해서 성공한게 2년 전이니 아직은 안심해도 되려나요. 2번 이유가 상당히 인상깊습니다. ^^
z
예전 곱창관련 포스팅이 떠오르네요. 그때 충격이 워낙 커서인지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원래 곱창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 이후로 더 멀리했다는...^^ 송기자님께서 지인이랑 먹는 곱창 1인분이 2만8천원이라고 하셔서' 아니 뭔 곱창이 그렇게나 비싸?'하고 놀랐던 기억과 박경리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에 나오는 '간게기물' 얘기도 생각나네요. 아무튼 리얼하게 곱창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시고, 마지막에 곱창머리끈까지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시고는 정작 송기자님은 아직까지 잘 드신다니...(비위가 좋으신겁니까? ㅡ.ㅡ;;)
하긴 이것저것 따지면 진짜 먹을만한거 없죠잉?
자백을 하자면 '이거 언제 한번 썼던 거 같은데...?'하면서 그냥 휘뚜룩 쓰고 나서 보니 거의 똑같은 글이 2년 전 옛날집에 있더군요.^
간게기물도 기억하시고 어쩌면 그렇게 정확하게... (먼산)
전..다들 아는 얘긴줄 알았습니다..
워낙 유명하거든요...
세제로 발로 벅벅 밟아서 빤다는 얘기...
제 친구들은 다 알던데...
저희는 저거 보면서 새삼스럽게 왜저런데..그러구 말았네요 ㅎㅎ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해보면 안이 정말 깨끗합니다. 앞으로 돼지 잡을때 설사약 먹이고 하루 금식시키면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오오, 그런 방법이! (그런데 혹시 드신 분들이 전부 설사를...?)
재밌는 방법이네요ㅋㅋㅋㅋㅋ
시술전 제대로 장을 깨끗이(bowel prep.) 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잘 닦는게 더 빠를 겁니다...몇 번 깨져 보면 알지요.......^^;;
아앗. 그런 절묘한 방법이...!!!
하지만 그랬다간 돼지몸무게가 몇킬로씩 빠질 텐데..주인들 다 울상... 소들은 일부러 물 먹여서 잡는다지 않습니까...
ㅋㅋ 강 추~
사연 2를 보다가 배잡고 웃었네요...ㅋㅋ
나이 지긋하신 우리 고모 예전 오뎅만드는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으셔서 지금까지 오뎅을 싫어하시고 난 이가 션찮아 안 먹던게 버릇이 되서 막창집은 그냥 피하게 되는데 많이 먹나 보군요. 사실 대구라 눈만 돌리면 막창집이 보이긴 해요...
아참 난 닭똥집도 싫어하는 구나. 옛날 대학축제 때 선배가 씻으라며 던져준 닭똥집 한 봉지 나름 신입생이라 정말 뽀독뽀독 씻었는데 문제는 손에 밴 냄새가 며칠 가더라구요. 흐흐
dmdmr;
닭똥집은 이름과는다르게 위에 가까운놈 아니던가요.
모래주머니라 부르면 기분이 다를듯한데..
글 잘읽었어요.
" 가격은 싼게 좋고, 음식은 깨끗한게 좋고... 세상이란게 본래 항상 좋은 것만 가질 수는 없는 거죠. " 라는 부분이 많이 와닿네요.
세제를 이용하지 않고 밀가루와 소금으로 세척하시는 정직한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앞으론 세제로 곱창 씻는 장사꾼들이 발을 못붙히게 되기를..
글게말입니다.
밀가루와 소금으로 세척하는게 정직이라...
참 세상 어렵습니다..
당연한건데....
저는 단무지요..
예전에 강경이라는 동네살때 집옆이 바로 단무지공장이라서..
무절일때쓰는 식초와 설탕과 약간 썩기일보직전의 무 냄새가 버무려지고
꺼낸 무우를 가마니에 넣고 거기 밟고 아저씨가 담배를 피다가 재를 터는 모습을 본이후로
단무지는 절대..안먹습니다.
클났어요.전 돼지막창 증말로 좋아했는데..
이제 전 무얼먹고 살까요?
족발이나 보쌈 맞나? 하여튼 종잇장처럼 얇은 새콤한 무를 절일 때 빙초산을 쓰더라구요. 그게 식용은 아닐텐데 음식에 굉장히 광범위하게 쓰여요. 과메기 철 포항가면 특히 많이 먹는데, 식초는 심심하다면서 강한 빙초산을 희석해 먹더라구요 그 처자 나이도 많지 않았었는데 참~~
^^ 빙초산은 식용 아닌가요? 빙초산에 물로 희석하면 식초가되는...
아! 그리고 저도 주인장님 처럼 그런거 예전부터 알고 있어도 x창 이란 x창은 죄다 좋아하는 1인입니다. ㅋㅋ
작년 위 내시경해보니 수십년 먹어왔어도 그리 망가지진 않았더라고요 ㅎㅎ
빙초산이 식용이 있는데 거기다 물을 섞어서 만들어요...제가 직접 만들고 있는 사람입니다...그냥 식초로도 하기도 하고요...그러니 만드는 사람마다 맛 차이가 다르겠죠
식초 다이어트한다고 빙초산 희석 안하고 마셨다가 식도 화상 입은 아줌마가 생각납니다. 말씀도 못 하시고...주변에서는 젊고 참한 아줌마가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하는 눈으로 쳐다 보고...나중에 오해는 풀렸지만...지금은 잘 사시려나?
공업용과 식용이 따로 있는 걸로 압니다!
허나, 식용빙초산엔 불순물을 더 많이, 더 확실하게(?) 걸러낸 걸로 알아요~
그래서, 같은 빙초산이라 하더라도 공업용을 드시면 절대 안됩니다!
문제는 민간(?)에서는 이를 잘 알지 못하거나,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문제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공업용 빙초산은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절대로~!!!
ㅋㅋㅋ아저씨의 고해성사 대박..
하이*이 이제 안쓰고 퐁*써. 안심하고 먹어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저도 건강을 신경쓰긴 하지만 뭔가 확 이슈가 됐다고 해서 잘먹던 걸 끊고 그러진 않기에..ㅎㅎ
근데 모르던 내용이었네요ㅠ 세제라..ㅠ
예전에 엄마가 식당하실때 소금이랑 밀가루나 쌀뜬물로 박박 닦으시던데 그래도 된다고 하셨는데 왜 세제로 닦는거지요.
저런 뉴스가 나올때 마다 저의 절친 형님은 차갑게 한마디 하십니다. 저런거 백년 먹어도 되니까 술담배나 끊고 죽는소리 하라고;;; 대한민국 애주가들 중에 곱창 싫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약간의 계면활성제 따위 먹어주겠습니다. 아참, 갑자기 술안주 하니까 든 생각인데 과연 뼈없는 닭발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그 많은 닭발뼈를 하나하나 발라내지는 않을텐데... 에이... 역시 술을 줄여야...
그 형님이 혹시 나 아니냐? 어째 내가 평소에 하는 말과...^
백프로 동감합니다.. 술 담배하면서 그런걱정하는것은 좀..
닭발도 좋죠! ㅎㅎ 그런데 그 뼈 없는 닭발도 이미 불만제로인가 어디에 한번 나온것 같은데요.
지나간 기억으로는 동남아 어디쯤인것 같은데 사람들이 바닥에 둘러 앉아서 입으로 닭발에서 뼈를 발라내고 있었던 듯 ㅠㅠ
그 이후로 닭발 먹을땐 한번씩 물어본답니다. 이거 국산맞죠?ㅎㅎ 그러면 100% 국산이라고 하던데... 머 그냥 모르고도 속고 알고도 속는...
뼈없는 닭발은 100% 수입산입니다.
왠만하면 뼈있는 걸로 드시길..
술과 담배는... 그래도 오랫동안 먹고 피워서 나름 인체가 적응(?)을 했다할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은 나름 대비가... 사회적인 시스템에 의해 갖춰져있거나, 갖춰지려 하고 있는 중이죠!
허나 저런 계면활성제는 전혀 안전하단 증명이 되어있지 않다는 겁니다! 계면활성제가 수백,수천년 동안 인간들이 먹어온 게 아니란 말이죠! 이쯤되면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시겠죠? @,.@
암튼, 그렇습니다!
인체엔 독성이 강한 물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지루(^^)성 독성을 가진 물질이 있는데요~
저 계면활성제는 독성이 아주 강한 걸수도 잇단 말입니다!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증명된 게 아니라구요! 담배나 술과 같은 것과 비교자체가 안되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안전하자는 말에 그러려면 먼저 담배와 술을 끊으라니... ㅡㅡ^
에효~ 참.. 그런 사람들이 미국쇠고기는 괜찮다고 쥐랄하는 사람들이겠죠~...ㅉㅉㅉ
제 친구도 그런 놈이 있는데, 그 놈을 가끔 만나긴 합니다만, 절대로 인간대접(?)해주지 않습니다!
이 사회를, 나를 병들게 하는, 할 놈이 분명하니까요!!!
ㄴ 밝혀지지도 않은 세제의 위험성이 수많은 암과 질병을 유발하는 담배보다 나쁘다는 그 해괴한 근거부터 좀 대보시죠.
그리고 그 얼어죽을 사회시스템은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겁니다.
식품을 속이고 판 것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일에 있어서 소비자의 생활이 어떤가는 관계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세제를 쓴 곱창집들이 세제를 쓴 줄 알았으면 그 집에서 곱창을 먹는 사람이 줄지 않았을까요? 문제를 개선해 나가야지 너도 더러우니 입닫고 하던대로 하자는 논리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집에서 내장 사다가 씻어서 내장탕 끓여 먹었는데, 어릴 적에... 소금이랑 쌀뜨물, 밀가루 약간으로 씻을 만해요. 숨 쉬기를 잘못하면 바로 토할 것 같기는 하지만... 대량으로 씻으라고 하면 절대 못 씻을 듯~ 대학교 다닐 적에 닭 15마리 털 뽑고 닭죽 끓인 적 있는데 그날 닭죽 못 먹겠던데요. 하루 종일 닭털 냄새가 안 가셔서...
절대 밖에서 안 먹는 게 좋을 듯하네요.
무슨 봉사활동이라도..?
대구에는 막창 씻는 기계도있습니다.
밀가루와 소금으로 정말 팔이 빠져라 열심히 씻는 아주머니도 보았구요.
세제를 쓰더라도 몸에 덜 해로운 걸로 씻으시고 잘 행궈주셨으면 합니다.
막창을 매일 먹지 않는 다음에야.. 크게 문제가 생기겠어요?
아닌가?
아무튼 세제 성분이 몸에 남는다면.. 저는 절대 안먹겠습니다. 앞으로..
제목은 위에 글쓴 그대로라... 이해해 주숑~ ^^
게면활성제 독성이 약하지 않아요~ 절대로!
또한, 과학적으로 완전히 밝혀진 것도 아니구요!
그런 말씀 하지 마시길~!!! 제발 쫌!!!
나는 곱창을 안좋아하기 때문에 먹어본 적도 없고 앞으로 먹을 생각도 없지만 먹는 걸로 제발 이러지 맙시다. 특히 식당업을 하는 당신들도 딴데서 음식을 사 먹을 때도 있을텐데 자신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음식을 만들자구요.
30년 넘게 살면서 징그러운 곱창 안먹다가 무슨 맛인가 하고 먹어본지 어언 2년이네요 3번 먹었나 ㅎㅎㅎ
제가 사는시에 유명한 돼지곱창집 있었는데 세재로 씻다가 걸려서 영업정지 당했었답니다. 그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1/3정도가 그러다니;;;;
세제로 씻고 여러번 헹군집은 잔류세제 없겠지 했는데 변함이 없어서 충격ㅡㅡ;;
소는 초식동물이고 돼지똥보다 소똥이 냄새 덜나니 굳이 세제로 안씻어도 되는거 아닐까요?
30년전 군생활때 분대 단위로 파견근무중 소곱창이 부식으로
나와서 소금, 밀가루 이용 열심히 구석구석 씻었는데
요리해 먹으니까 진동하는 dong 냄새 ....
그래도 우리 분대원들 잘 먹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제아무리 열심히 씻어도 냄새는 지워지지 않던데요
ㅋㅎ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서비스는 그대로 이면서 다른 가게처럼 가격만 올리면 어쩌죠?.....
아휴~나~안! 곱창에술좋아했을뿐이고..ㅡ.ㅡ 어쩐지
담날 화장실자주간이유가 세제때문? 기름기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이젠 뭐하고 술마시나?
곱창에 술먹은날뿐아니라요
그냥 술먹은날 담날은 다들 화장실 자주가잖아요?
멀 특별히 곱창이라고 생각하세요 ㅋ
전 어제 데낄라에 맥주에 닭갈비 섞어 먹었는데
장실 자주가던데요 -_-
소곱창만 먹다가 돼지곱창 먹어보고 냄새에 좌절했었죠ㅠ
근데 돼지곱창도 냄새 안난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집은 다 세제로........? 흠...그래서 그냥 전 소곱창만 먹어요~
가격이..(한숨)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네. 제대로 하는 분들이 더 많겠죠.
소똥은 아시다시피 냄새가 역하지 않습니다.돼지는 잡식성이라 사람의것과 비슷?더 냄새가 납니다.소창자는 밀가루와 소금으로도 냄새안나게 씻을수 있지요.돼지창자는 뒤집어서 수도꼭지에 끼우고 닦고 해도 냄새가 지지 않습니다.그러니 먹을때 dung냄새가 조금은 나는것이 정상이지 안그러면 물비누로 씻은것이죠.
사실 전 냄새 전혀 안나는 곱창은 못 먹어본 것 같은데요^^
맞아요, 씻기 엄청 힘들어요 . 그래서 난 비싼집 가서 먹어요. 예전 엄마가 곱창집 했었는데 정말 열씸히 씻어서 우리도 맘놓고 먹고 했어요 .
밀가루와 소금으로 씻으면 엄청 깨끗히 씻겨요.
그리고 첨에 돼지잡을때 어느정도 강한수압을 이용해서 세척해 오기도 해요 .
지금 자주가는집도 믿을만한 곳이라서 그렇고.
대구의 막창은 대창이라서 질긴 것도 있지만 한번 삶기때문에 더 질기기도 한거랍니다..
양심 있는 분들이 타격입을까봐 걱정이네요 ㅠ
사실 막창은 창자가 아니라서 더 질기죠.^
그러니 너도 나도 암에 걸리는게
당연한결과로군요 그렇게 만드는 사람이먼저 걸려야 하는것 아니가여 ....
그 옛날 길동 시장서 보던 곱창 생각나네.
그당시 퐁퐁으로 딱는걸 보았는데...........
사람이라는게 새 대가리라는 말이 맞더군요..
그시간 지나면 잊어 먹지요..
그 세제가 장에 쌓이면 골로가는 건데도....
몸에서 해독을 해요...?ㅋㅋ
젊을때는 뭐든 다 먹어도 괜찮을것들 같지요.
그게 쌓여 나이 좀 먹으면 병으로 가는 겁니다.
조심들 하세요..
저런짓거리 하는 인간들은 처벌을 정말 강화해야 하는디..ㅉ
수입곱창에 세제로씻어도 장사잘만되더구만 우리동네곱창집은 이거 뉴스터지기전부터 다알던사실아닌가?
잘 가다가 결론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집이 이상한 집이라니 ㅡ,.ㅡ
가게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볼리도 없지만
본다고 하면 가격은 올리고 그대로 세제로 씻고 있을 것
같은 결론이네요 ...
이 방송 이후 가격이 올라서 팔아야한다면
앞으로 전 보다 가격이 오른 집은 그 이전에 팔던 곱창은 다 세제로 빨아쓰던 거였겠네요
세제 안쓰고 인원늘려 굵은 소금에 밀가루로만 냄새제거용으로 사용한다하여 가격이 오른다면 말이죠....
그럼 그전에 사먹엇던 손님들에 대한 사과나 변상은??
이제 제대로 밀가루써서 팔고잇으니 돈 더내라??
도대체 대한민국 대중음식,안주 등등....맘 조리지 않고 먹는 날이 언제나 올까요......
군납음식류도 취재해 봤으면....미군 군납 식품업체의 엄격한 규정과 우리나라 수의에 의한 계약납품(비리포함?)의 현격한 위생관리 차이도....다루어 주엇으면 합니다
요식업에서 양심에 거슬리는 일을 한다면 비난받아야 마땅하며, 제도권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맞죠.
어디 곱창뿐이겠습니까만은...
문제는 저를 비롯한 다수의(제 주변은...) 사람들은 맛있어 보이면 딴생각을 못합니다.
일단 먹고 보는게...참..
중요한건 누가 사주면 그전에 알았던 안좋은 기억들은 잠시 잊어버리게 되죠.
고질병입니다. 뱃살은 늘어가고 있는데... 욕심은 못버립니다.
저희집은 곱창을 한시간 30분간 삶아서 소쿠리에넣고 수도물을 틀어놓은채로 기름기가 다 빠질때까지 깨끗하게 문질러준답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신림동 원조민속순대타운3층303호
순창아지매 엄정순 드림
하하. 알겠습니다.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아주머니 장사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국기원 앞 모모 식당에 가면 1인분에 4만원(부가세 별도)하는 곱창전골도 있던데... 설마 거기는 안전하겠죠^^
이거 10년 단골집있는데 전혀몰랐네......거 단골인데 세제로 처 씻냐고 물어볼수도없고......아놔;;;
고상한 척은 아니지만.. 대체 왜 지저분한.. 보기에도 역겨운 곱창을 먹는건지? 먹을게 그렇게 없나??
MBC 방송은 PD 수첩 생각만하면 믿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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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곱창집을 했는데 저비밀 다말해줬씁니다.세재로 빨지않으면 손님들이 냄새난다고 안먹는다고 하더군여..절대로 냄새가 안날수 없답니다..락스범벅이라고 절대로 먹지말라고 하던..
정말.... 먹는 거 가지고 이러는 놈들은 중국처럼 다 사형시켜야 합니다.
먹을거리로 그런사람들 천벌받아야하는데...다 그런게 아니라니 다행이구요..가격을 올리고 그대로면 어쩌죠? 세제로안씻는 집들도 비슷하게 가격 받잖아요..
전 그걸옜날부터알아서 곱창절데로안먹어요 ㅋㅋㅋ 정말로 곱창집에서 처음곱창 볶을때 똥냄세엄청나요 그냄세 양념으로 완전 덥드라고요 ㅋㅋㅋ
어쩌다 먹는 곱창으로 우리몸에 들어오는 계면활성제의 양보다 매일 머리 샴푸하면서 두피에 의해 흡수되는 계면활성제의 양이 100배는 더 많습니다. 이런 쓰잘데기 없는 걱정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계면활성제가 우리몸에 축적되는것도 아니고 식수기준의 30배 정도 되는 그 정도의 계면활성제는 우리몸에서 하루면 다 해독됩니다. 저번에 멜라민파동때문에 과자 안사먹는것도 웃기는 일이었죠. 세제로 씻은 곱창먹어서 위염 걸릴확률보다 매운김치먹어서 위염걸릴확률이 더 높겠어요
ㅉㅉㅉ 댁이나 많이묵으시요 댁이 곱창장시을 하는모양인데요 그러면 안데지요 많이묵고 살라고요
ㅎㅎㅎ 내가 곱창장사면 이런글 쓰겠어요?
광우병도 마찬가지였죠. 미국쇠고기 먹어서 광우병걸려 죽기보다는 쇠고기 먹다가 급체해서 죽을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먹는 음식에 지나치게 걱정하다가는 스트레스로 몸에 더 안좋아요. 그냥 음식은 맛있고 즐겁게 먹으면 됩니다.
90까지는 거뜬이들 살텐데 말년을 지저분한 병치레하며 보내고 싶진 않네요. 최대한 가려서 먹어야죠.
마음에 생각이 먼저중요한건알지만 하지만 가려먹을건가려 먹어야하지요안그런가요 곱창요 제가 언젠가 우시장을 지나는데 곱창을 다라이에 넣고 씻는데 거품이몽땅나더라고요 무었을 넣고 씻는건지요 이런건 정부당국에서 좀 관리을좀해야해요 국민의건강을 위해서요
문제가 되는 것이 계면활성제 뿐일려구요? 이왕이면 깨끗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을 세제까지 먹게끔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요? 김치가 위염만 일으키나요? 좋은 효과가 훨씬 더 많지만 세제범벅 곱창은 김치만큼 잇점이 많아보이지는 않는군요. 일단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똑같은 물건을 훨씬 깨끗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 아닐까요?
세상에 듣다듣다 별... ㅡㅡ^
일단, 계면활성제엔 종류가 몇가지 있는 걸루 알고 있고요~
대부분인가?.. 암튼, 그 자체로 분해되지 않는 걸로 압니다!
어느 글에서 읽기에.. 그래서, 계면활성제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하구, 쓰더라도 독성이 덜한 것으로 써야한다구 지적하던데... 이 양반은 대체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글을 읽었기에 이따위 헛소릴 하는 건지 원~
얼마전 은나노 같은... 나노 물질이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모른다고 방송이 있었던 것처럼, 이 계면활성제도 아직까지 연구가 제대로된 게 아니란 말이외다~
엉뚱한 얘기하실거면 그냥 아닥하세요~
...
이 양반, 혹시... 곱창집 하시나? ㅡㅡ^
설레발님
광우병토론당시 제대로 안들으셨군요 미국소고기문제를 제대로 모르고 계십니다
이글한번 읽어보시고 그래도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곱창드십시오 말리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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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아직도 그 썩은 떡밥이나 물고 있다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다. 대체 지능이란게 있는거냐?
너는 냄비근성만 식으면 다 문제없지?
지금쯤 되었으면 안톤 오노도 천사로 보일테고.
너같이 흥미위주로 사는 인간들때문에 정치인들이 개판을 쳐놓고도 죽어라고 계속 뽑히는 거다. 시간 지나면 다 까먹거든.
기사들은 뭐하는건지 이런 비위생음식좀 고발해서 제데로하게하지들 보건당국도 마찬가지야 뭐들하는지 ㅉㅉㅉ 이내용을 널리알려서 이런걸모르고 곱창먹는사람들이 먹지않도록 해야지요 모두의건강을위해서
생각해보라. 똥이 지나간 내장인데 똥냄새 제거하려면 어지간이 닦아서 되겠는가? 그런 걸 먹는 한국사람이 참 대단하다.
"싸고, 맛있고, 양 많고, 깨끗하고, 친절한" 이 조건을 한꺼번에 모두 갖춘 식당('or' 가 아니라 'and' 조건) 은 존재할 수 없다고 누가 그러던데, 저도 거기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예쁘고, 성격 좋고, 돈 많고, 똑똑하고, 튼튼하고, 요리도 잘 하고, 개그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5개국어를 하는데다 리더십도 있고, 몸매도 육감적인 여자가 하필 나를 좋아할 가능성'과 비슷하겠죠. (여성용 버전은 생략합니다.)
ㅋㅋㅋ역시 댓글센스^^
잘 보고 갑니다
그 않좋은 담배도 피는데...
야,,,그냥 먹고 쫌 일찍가면돼...
라고 말씀하시던 옆집 친한 형님, 39세의 나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대문 두타앞근처에서 곱창먹었는데,아줌마 곱창냄새 처음엔 아줌마 냄새안난다고했는데, 한입먹고 뱉었음,아줌마 하는말 ,냄새나는곱창좋아하는손님이 많다나, 냄새안나는집 보면 꼭 소금으로 세척하던데, 맛은둘째치고라도 냄새만이라도 어떻게 해줬으면좋겠네...
저도 서울놀러 갔다가 곱창순대볶음 먹고 냄새 심해서 돈아까웠어요^^;;;
J모시장은 혹 제기시장인가요? ^^
거기서 3차로 닭곱창을 참 많이도 먹었는데...
나중에 주변에 얘기하니까 '닭곱창도 먹냐'고 놀라더군요^^;;
가끔은 모르는게 약이네요 ㅠㅠ
일단 단어 정정요청 합니다
먹거리 X 먹을거리 O
입거리 라고 합니까?
입을거리 라고 하죠.
밖에서 먹는건 일단 각오하고 먹어야죠. 그건 할 수 없는겁니다.
돼지 창류가 냄새 심한건 맞구요.
양념한건 그나마 좀 덜하지만 그냥 돼지 창류는 냄새심해서 먹기 힘듭니다.
곱창구이 뿐 아니라, 길거리 곱창 볶음, 특히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순대, 순대와 같이 주는 돼지 내장들, 수제 소시지, 순대국밥 안의 내장들... 모두 다 돼지 내장의 역겨운 냄새가 안날수록 한번 의심해 보시기를....
곱창 하나하나씩 수도호스를 넣어서 씻어내고 밀가루와 소금으로 빡빡 문질러서 씻으면 되겠죠...하지만 이렇게 하면 웬만한 규모의 곱창집이라도 한사람이 하루종일 수돗물 틀어놓고 해도 하루 팔 양을 다 못 채울껄요...ㅎㅎㅎ
난 식당에서 곱창 한번도 안 먹어봤음...대창집 지인들따라 갔다가도 콩팥인가하는 빨간색 나는 그것만 몇개 먹었다는...ㅋㅋ
어제 이 방송보고 걸레빨듯이 퐁퐁으로 빠는거보고
완전 토하는줄 알았다.
그 더러운 부엌 바닥에서 빠는것도 비위상하고. 신발신고
돌아다니던 발로 다시 곱창빨고..
정말 저 인간을 입에 그 곱창을 처넣어 주고싶더라.
저런 인간들 정말 장사 못하게 할수 없나 모르겠다.
그동안 먹었던 돼지 곱창 생각하면.. 그나마 소곱창을 좀
많이 먹은편이라. 더 안심은 되지만..
하여튼 저런 비 인간적인 인간들 살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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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벌어질 더욱 비극적인 상황은 세제로 세척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주기 위해, 세제세척은 그대로 하면서 값만 왕창 올리는 것임.
어제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ㅡ.ㅜ
글 읽으면서 충격에 아까 먹은 점심까정 올릴뻔 했다가
한펀 난 곱창 안먹으니까.. 속으로 위안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순대를 매우 즐기고 있었더라는...
혹시 순대용 창자도 그런식으로 세척해왔었을까용?
소세지는요?
돼지곱창은 60여군데, 소곱창은 10군데를 조사한 걸 보면 역시 제작비가 변수다.... 그렇군요!
으...전 아무리 빡빡 씻었다고 해도;; 덩이 달라 붙어 있을까봐 도저히 도저히 못 먹겠씁니다.ㅜㅜ
광우병 이야기가 한창 일 때 소곱창은 SRM 부위라고 해서 방송이 앞장서서 난리친 적이 있었지요. 결론은 별거 없다 였지만........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TV를 별로 안 보는지라 어제 방송은 못 보았지만, 십 몇 년 전인가도 ‘세제로 씻는 곱창’은 크게 방송에서 떠든 적이 있었습니다. 허기야 꾸준히 이야기 된 부분입니다. 관련된 분들이 열심히 일을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삼분의 일이라면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경으로 살아야 되는 인생, 송기자님 말씀대로 또 다른 소경을 따르니 보다 몸이 따르는 대로 사는 게 정신 건강상 좋지 않은가 합니다.
P.S. 송파구청 근처의 장원곱창을 와이프와 자주 가는데 여기는 어떨 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부추와 같이 주는 게 푸짐한 편이긴 한데.......^^;;
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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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장원 곱창...
예전에 송파구청 앞에서 근무할때
무진장 다녔더랬는데 말이죠... ^^;;;
교대로 옮긴후에 교대 곱창 가봤지만 별거 없었다는...
어둑한 부엌에서 쓰윽 돌아보는 주인장,
그리고 그 눈빛...
BGM은 DEXTER OST(조인성의 사이코패스 버전에 나오는)...
그야말로 공포영화군요.
미국에서 승산 있겠습니다.
게다가 카메라 스물스물 들어가면 다라이(네, 이건 대야 아니고 다라이라고 불러야해요) 안에 그득찬 내장.... 으아악..
옛날 식객인가 어디선가 소문난 곱창집 가서 비결을 물어보니, 쥔장이 그러시대요. 비결 없다고, 다 가르쳐줘도 못한다고. 몇번이고 닦고 또 닦는데 비결 가르쳐달라고 빌고 빌어서 들어온 사람들 며칠 못 견디고 다 나가버린다고. 그 집은 하이타이 안 쓰셨길 빌어요.
그나저나 `돼지곱창은 60여군데, 소곱창은 10군데를 조사한 걸 보면 역시 제작비가 변수다' 이 대목에서 빵 터졌다는... ㅋㅋㅋ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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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저런걸 먹고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제 몸뚱아리를 mbc불만제로에 고발합니다...분기탱천!!
동물 응가 들었던 걸 먹고 싶을깡 소든 돼지든 난 곱창 별로 안 먹고 싶네요~
돼지는 냄새사 심해 그렇겠지만 소곱창은 곱창안에 곱을 먹기위해 그렇게 할수가 없구요 그리고 냄새가 나지도 않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업ㅅ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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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곱창 엄청 좋아하는데... 그게 세제로 빨았을지도 모르는 거라니...OTL;; 하지만 그냥 먹을랍니다-_-;;; 그렇게 따지자면 안더러운 음식들이 없기때문에, 가끔은 속아주기도 해요. 하지만 역시 찜찜해요ㅠㅠ 정말로 먹을것 가지고 장난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곱창같은건 집에서 해먹기도 힘든 음식인데....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서민중의 서민이라 소곱창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고 돼지곱창만 먹어왔는데 제가 잘가는 그 집도 세제를 쓰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냄새가 전혀 안나는데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고 '불만제로' 제작진 처럼 잠복취재를 할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냄새 좀 나더라도 안전한 곱창을 먹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어두운 미래를 대비하여 토론하고 좋은자료들을 공유하는 카페입니다... 구경하시고 관심있으시면 가입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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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들은이야기인데요..곱창을 락스로 씼어 냈다고 하더라고요.안그럼 돼지냄새가 나서 못먹는다고 하더라고요..그래도 먹고싶으니 이일을 어쩜좋나요..
고향에 순대원조 라던가? 원조 순대라든가 하는집에 지금은 고인된 매제와 함께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 오래전 부터 벼르고 별러 식구들과 같었는데 .........맛이 ...... 옛날과 같지 않더라구요
뭔가 맛이 이상 하더라구요
왕십리에 곱장집들... 다 그렇게 세척하겠조?
단골이고 잘 먹는데... ㅠㅠ;
정말 깨림찍... 그래도 먹는사람있을꺼에요. 시간이 지나고 그러면 그사람들도 다시 그렇게 할꺼구 ㅠㅠ
넘 싫다
대충 읽어보니 돼지곱창이 문제있으니 소곱창을 먹겠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소곱창은 안심이 된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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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을 보시고도 드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먹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찬장엔 인공조미료는 찾아볼수 없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그시고, 모든 식재료의 국산화를 외치시며, 된장국 하나에도 8가지 국산재료로 국물내어 맛난 밥상차리시는 우리 어머니가 존경스럽군요..
근데 전 그냥 -_- 곱창이 먹고 싶네요 ㅡ.ㅡ 크
하하,. 앞으로 곱창이나 막창먹으려면
대구로 향해야 겠네요
쩝,. 차 밟아도 3시간은 넘게 걸리는데,.
대구 지역 대표 음식이니
대구 곱창은 안전하겠지요 ?
양심적으로 하는 분들이 더많습니다.. 일부 개념없는 인간들 땜에 양심적으로 열심히 사는 분들까지 매출 감소로 많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불만제로 에서 세제사용한 곱창집 공개해서 선의에 피해자가 없었음 좋겠습니다.
왜 사람이 소, 돼지 떵줄까지 먹어야 하나...ㅋㅋ그런생각이 드네용...ㅋㅋㅋ그거 아니래도 먹을거 많은뎅...
입에 대고싶지 않은 음식들...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