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절대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의 초 성수기에 누구나 다 가는 휴양지로 휴가 떠나기'였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긴 하지만 여행지에서, 특히 고국에 있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 복작대는 건 딱 질색인 터라 이런 여행은 절대 금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이 기간 중에 딱 이런 곳으로 가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느낀 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괌 PIC 리조트를 골드카드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설명드리자면, 괌 PIC 리조트는 총 700개가 넘는 객실을 자랑하는 대형 리조트입니다. 이 리조트에서 골드카드라는 것을 이용하면, 관내에 있는 레스토랑을 모두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고(물론 일부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또 각종 레포츠 시설 등 '40여종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모든 식사와 편의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자, 지금부터 막 다녀온 이 상품의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써 두는데, 분명히 장점들만(?) 거론할 겁니다. 어떤 분들은 이 휴가 내용을 들어보고 '바로 내가 찾던 휴가지'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정말 끔찍한 휴가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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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여행사가 PIC 골드카드팩 4박5일(표현에 따라 3박5일)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구성 내용은 거의 똑같습니다.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내 관광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고, 나머지 투어는 대개 옵션입니다(물론 옵션이 기본으로 포함된 상품도 있죠).

1. 시차가 없는 여행에서 강제로 시차를 만들어 체력을 점검할 수 있다.

괌과 한국은 1시간 차이입니다. 거의 시차는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인천공항 출발 시간은 오후 9시대, 도착시간은 현지 시간 새벽 1시대입니다. 호텔에 가면 새벽 2시가 넘습니다. 자연히 둘쨋날 일정에 무리가 갑니다.
돌아오는 일정은 더욱 환상적입니다. 새벽 4시대에 괌 공항을 출발하고 오전 8시대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새벽 2시경에 출발하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이 쪽은 참 인간적입니다.
새벽 4시 출발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벽 1시30분에 호텔에서 출발합니다. 다행히 그 시간까지 체크아웃은 연장되지만, 그때까지 자기도 그렇고 안 자기도 그렇습니다. 공항에 가 보면 여기저기서 선잠이 깬 어린이들이 짜증을 내며 울어댑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런 극악의 항공 스케줄을 이용해야 하는지 참 의문입니다. 목요일 밤에 출발해 월요일 아침 출근하는,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서 4박5일짜리 휴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매우 유용하겠지만 그 밖의 사람들에겐 끔찍한 체력과 인내력의 시험대일 뿐입니다.


2.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식사시간. 특히 어린이를 동반하고 있다면 끼니마다 식당 선정이 고민일 수 있을 겁니다. 호텔 관내에 5개의 레스토랑이 있지만, 사실 메뉴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좌석만 500개는 되어 보이는 초대형 부페 레스토랑에 풀어 놓으면 아이들은 매 끼니 프라이드 치킨이며 아이스크림을 실어 나르며 신나게 식사를 합니다. 가끔 냅킨에서 걸레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휙 던져 버리고 먹으면 됩니다.
물론 소수의 어른들은 이런 식사가 좀 불편할 수도 있을 겁니다. 가끔은 현지식도 맛보고 싶을 것이고, 특별한 메뉴도 궁금할 듯 합니다. '그럼 왜 골드카드를 선택했느냐'는 질문이 나올 법 합니다. 맞습니다. 대단한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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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족 여행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이 호텔과 이 여행방식을 채택한 수많은 사람들의 같은 욕구는 '온 가족이 가서 아이들끼리 풀어 놓아도 안심할 수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았던 것일 듯 합니다. 솔직히 풀어놓을 아이들이 없어서 저는 이 부분에서 공정한 평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을 풀어놓는 것이 안심이라는 건 아마 분명할 듯 합니다. 갈 데가 뻔해서 아이가 없어져도 10분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영장은 어린이 키높이라 아이들과 놀고 있는 아빠들의 등짝은 벌겋게 익어갑니다. 대부분 호텔에서 30달러에 파는 상의 수영복을 사서 입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족 여행'을 위한 공간이라 그런지 어른들을 위한 배려는 거의 발견할 수 없습니다. 하기야 휴가 날짜부터 모든 것을 자녀에게 맞추는 한국의 어른들에겐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 짧은 휴가기간에도 고국에 머무는 듯한 착각을 준다.

가끔 외국인이 보이고, 안전요원들이나 식당에서 서빙하는 사람들이 외국인이라는 게 신기합니다. 모든 필요한 내용이 한국어로 해결됩니다. 식당에는 반드시 김치가 있습니다.
부페 식당에서는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됩니다. 아이들은 자는지 부페 식당이 문 닫는 시간까지, 맥주잔을 기울이며 정담을 나누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고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경험해야 할 아이들을 위해서도 교육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40여개의 부대시설을 갖춘 거대 리조트'라는 설명과는 딴판으로 수영장 및 관련 시설은 정말 좁습니다. 물도 얕아서 낮에는 수영장 수온이 뜨끈뜨끈합니다. 거의 온탕에 들어간 기분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수영장 관련 시설을 보고 느낀 실망감이 가장 컸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서울 시내 수영장과 다를게 없습니다.
무엇보다 선베드나 옥외 찬물 샤워 시설 등은 동남아권의 일반적인 특급호텔에 비해, 그리고 이 호텔의 수용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선베드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 전에 나와서 타올을 걸쳐놓고(도서관에서 자리 잡듯) 경쟁을 해야 합니다. 자리 빼앗길까봐 심지어 식사 때에도 타올을 선베드에 남겨 놓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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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혀 인상적이지 않은 고가 옵션을 통해 해외여행에 대한 내성을 키운다.

밀림 탐험에서 마사지까지 7-8가지 옵션이 제시됩니다. 그중에서 어쩌다 드림크루즈라는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내용인 즉 환상적입니다. '돌고래 출몰지역으로 배를 타고 나가 돌핀와칭을 할 수 있고, 바다낚시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또 즉석에서 참치회를 맛보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네. 이 내용을 '직접 바다에 나가 낚은 참치를 그 자리에서 회로 떠서 먹는다'고 이해한 건, 그렇게 읽은 사람이 잘못입니다. 절대 착각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알게 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그날 바다에 나가서 먹은 건 참치가 아니라 냉동 연어였습니다.

45인승이라는 배에 약 40명이 탑니다. 좌석이 없어서 절반 가량은 서서 가야 합니다. 배는 신나게 시동을 걸고, 푸른 바다를 달립니다. 항구는 동그란 만 한복판에 있고, 배는 신나게 저 멀리 보이는, 대양으로 나가는 만의 입구를 향해 갑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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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그 만의 입구입니다. 여기까지의 풍경은 그만입니다.)

하지만 입구까지 거의 다 가서 가이드는 "오늘은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세 만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미안하지만 돌고래 서식지까지 갈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햇살은 살인적으로 쨍쨍 빛납니다. 대체 이 날씨가 멀리 나갈 수 없는 날씨라면 과연 언제 나갈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 배는 미리 표시해 둔 부표에 밧줄을 묶고 정선합니다. 늘 머물던 장소라는 뜻입니다. 이물 쪽에서는 낚시대를 드리우고, 고물 쪽에서는 스노클링이 시작됩니다.
들어가 보니 산호초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멀지 않은 곳에서 공장 굴뚝이 연기를 뿜고, 더 가까운 곳에서는 거대한 크레인이 뭔가를 짓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스키장 콘도가 뻔히 보이는 곳에서의 산장체험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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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탔던 배와 동형의 배)

뭔지 모르겠지만 물 속은 부유물이 가득합니다. 물고기도 꽤 보이긴 하지만 가시거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과연 잡으면 먹어도 될지 의심스럽습니다. 낚시로 어획고를 자랑할만한 큰 물고기는 아예 눈에 띄지 않습니다.
물질을 마친 사람들이 하나둘씩 배로 올라오면 그때부터 음료수와 맥주 캔이 제공되고, 미리 준비해온 냉동 훈제 연어가 제공됩니다. 기분은 내란 뜻이겠죠. 그리고 배는 출발했던 항구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두 시간 반 정도 배 위에서 보내는 비용이 85불. 1인당 10만원이 넘습니다. 피서지를 잘못 선택한 벌금 치고도 꽤 비싼 편입니다. 갑자기 이 절반 가격이었던 피피섬의 깨끗한 바다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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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제화시대를 맞아 미국 본토 방문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괌은 미국 영토이고, 괌 거주민들은 미국 시민권자들입니다. 또 괌은 미군의 주요 주둔 거점이기도 하죠. 이때문에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에 비해 문턱이 꽤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괌은 15일간은 미국 비자 없이도 입출국이 자유롭지만, 미국 비자가 있는데도 가져가지 않은 사람(대개는 비자가 있는 여권과 현재 사용하는 여권이 다른 사람들이죠)은 "왜 (미국 영토를 방문하면서)비자를 휴대하지 않느냐"는 잔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사진 촬영과 양손 지문 채취는 기본. 손님을 신주 모시듯 하는 다른 동남아 관광국가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출국 때. 심야 시간이라 그런지 안전검사대는 단 두 개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가는 출국자들은 이 시간대에 몰려 있기 때문에 대기 시간은 꽤 깁니다. 신속한 출국 처리로 방문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다시 들르게 하려는 노력 같은 것은 전혀 엿볼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관광지로서의 자세가 아닌 거죠.


결론적으로 그리 유쾌하지 않은 정책, 방문자의 편의가 고려된 것인지 의심스러운 항공 스케줄, 꽤나 좁고 낙후된 시설(다른 리조트는 가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가격에 비해 별 경쟁력 없는 식사, 그리고 사기에 가까운 옵션 투어 등은 여러 여행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괌 PIC 상품을 구매한 것이 괜찮은 선택이었는가를 자꾸 의심하게 만드는 요소들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손님이 넘쳐 나서 걱정이라면 전혀 개선할 필요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하늘은 파랗고, 바닷물 색도 유혹적이었지만 저라면 다시는 비슷한 조건으로 이 섬이나 이 리조트를 방문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p.s. 사실 저는 평소에 아예 여행사 투어라는 걸 안 가는 편입니다. 비용이 좀 더 들고 귀찮아도 직접 품을 파는 편이죠. 그리고 대략 이런 결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도 했지만, 부모님과 조카가 있어서 동참한 것 뿐입니다. 가족 모임은 좋았지만, 상품으로서의 이번 여행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와 같은 조건 - 평소 단독 여행을 좋아하고 아이가 없는 분들 - 의 분들이라면 괌 PIC 골드카드 투어와 같은 여행은 그리 만족하기 힘들 거란 얘기를 했을 뿐입니다. 이곳에서 잘 즐기고 오신 분들은 다음에는 또 다른 곳을 가서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이곳이 마음에 드셨던 분들을 폄훼할 의도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불쾌하실 이유도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바보가 그 좋은 데 가서 뭘 제대로 못 즐기고 왔구나 하고 저를 비웃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메인 화면에 걸리는 바람에 예상대로 저의가 의심스러운 분들(뭐 여행사 관계자들일 수도 있겠죠^^)의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는군요.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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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가고 싶은 괌에 대한 글을 보고...

    Tracked from Younghoe.Info2009/07/30 00:35

    우연히 괌 여행기 한 편을 봤다. 괌,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여행기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날카로운 비평? 어떤 이름이 적절할까? 확실한 사실은 글솜씨가 뛰어나단 점이고, 글쓴이가 잔뜩 화가 났단 사실이다. 3년 전 괌 여행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 꼭 가고 싶다는 자주 한다. 서민입장에서야 큰 맘 먹어야 한 번 가는 외국여행인지라, 개인적 의견이라도 균형감이 좀 필요하겠다 싶어서 내 경험을 짧게 옮겨둔다.[각주:1] 1. 시차가 없는 여행에서 강제..

  2. 신규토픽 등록

    Tracked from PUMPL2009/07/30 13:41

    등록된 토픽은 PUMPL!에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고 추천해 주세요: http://www.pumpl.com/node/3290

  3. 아쿠아짱의 생각

    Tracked from aquazzang's me2DAY2009/07/30 15:12

    한국 시장에서 불패신화를 달리고 있는 PIC리조트에 관한 블로거의 리뷰글이 다음 메인에 떴네요~! http://tinyurl.com/lkjw5k 괌/사이판에 PIC말고도 조용하고 이쁜 리조트 들이 많답니다 ^^

  4. 아쿠아짱의 생각

    Tracked from aquazzang's me2DAY2009/07/30 15:22

    한국 시장에서 불패신화를 달리고 있는 PIC리조트에 관한 블로거의 리뷰글이 다음 메인에 떴네요~! http://tinyurl.com/lkjw5k 괌/사이판에 PIC말고도 조용하고 이쁜 리조트 들이 많답니다 ^^

  5. 섬이야, 성이야? 독특한 섬여행 이야기~

    Tracked from pa.ra.ma2009/07/31 12:36

    여름입니다. 이제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즘, 어떠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집 안에서 편안하게 독서삼매경에 빠지거나 밀린 잠을 몰아서 잘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가방하나, 카메라 들고 멋진 풍경을 보러 갈수도 있겠네요. 국내의 이곳저곳, 지구촌의 이곳저곳 말이지요~^^ 더운 여름,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실 때, 섬 여행 어떠신가요? 육지와는 다른 느낌의 섬여행~ 저도 섬여행을 몇 번 떠난적이 있는데, 섬여행은 그 자체로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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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 2009/07/29 16:10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모처럼의 휴가셨을텐데요...

  2. 하늘 2009/07/29 16:10

    1등으로 쓰면서 1등이라고 안하는 사람 별로 없죠?

  3. H 2009/07/29 16:28

    저도 Mazatlan, 멕시코 갈때 All exclusive 옵션을 할까 말까 하다가 그쪽 현지 문화도 익히고 음식도 그쪽에 유명한 로컬 음식점들을 접해보려고 그냥 숙박만 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런데 그 곳에 도착해서 너무 잘 한 선택이였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마도 멕시코라서 그렇겠지만 바깥에 음식들이 예상보다도 훨씬 싸고 맛있었고 호텔 음식들은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 딱 하나 부러웠던 점은 프리 드링크 였지만 뭐... 술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서...
    올 여름 휴가는 비싼 교육 받고 오셨네요..
    동남아보다 멕시코 가보세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습니다.

    p.s 돼지 독감은 그쪽 사람들은 딱히 걱정안하는 듯 싶더군요.

    장인 장모가 항창 터졌을때 카보에 다녀오셨는데, 공항에서 체온검사만 했다고 하던데... 멕시코시티 근처만 아니라면,
    지금은 다 끝났겠죠,

  4. 순진찌니 2009/07/29 16:35

    흐헉....
    저 이거 예약했다가 2주전에 취소했는뎅...

    다행이네요.. 형님 고생에 제가 이런식으로 덕을 보다니..
    --;;

    위의 하늘님 말데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5. 랜디리 2009/07/29 16:40

    욕보셨슴다;

  6. namaste 2009/07/29 17:01

    고생하셨군요. ㅎㅎ 저도 휴양지인 이곳에 심지어 일을 하러 몇번이나 다녀오며 정이 확, 떨어진 곳이죠. 정말 별로인 곳에 어찌나 한국인 -몇몇 일본인을 포함해서-들은 많으신지.. 결코 놀러가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 했다는 거.

  7. ikari 2009/07/29 17:10

    왜 그러셨습니까. 결과가 뻔한 것을...^^

  8. 김승현+나까다 2009/07/29 17:27

    고생많으셨습니다..ㅜㅜ
    휴가 어떠셨는지 여쭙는게 아니었는데...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온다는..

    • 송원섭 2009/07/30 08:01

      /몰아서/ 글쎄 이럴줄 대략 짐작은 했지만, 가야 할 이유가 있었죠.

  9. 선우재우부 2009/07/29 17:29

    2004년 실버로 다녀왔지요.-식사는 조식만 포함되어 점심, 저녁만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도 PIC 시설은 오래돼 보였습니다.
    거기에서 일하는 차모로족 아가씨들의 행정 미숙은 요즘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 미숙함 때문에 고생도 했지만 실버를 골드로 즐기는 혜택도 있었지요.

    자유 여행은 와이프가 알아봐서 몇 군데 가보았는데 똑같은 장소도 싼 가격을 쫒아 가면 일본 사람들과 마주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 선우재우맘 2009/07/30 07:43

      Guam, Saipan PIC는 애들 있는 부모들이
      키즈클럽에 애들 맡기고 놀기위해서 가는 곳입니다.
      괌보다는 사이판이 '마나가하섬'때문에 훨 낫죠.

      다음 여행때는 행선지를 미리 알려주시면
      알맞은 옵션(외국 현지 여행사 옵션들-국내가의 절반)과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열흘전 4식구 15명 여행가이드하고 팁받은 아줌마~

    • 송원섭 2009/07/30 08:02

      얼마나 다니셨길래^^

  10. 효123 2009/07/29 17:48

    음.. 한 7-8년전 하고 어쩜 상황이 똑같죠?
    그래서 웃고 갑니다. 이거참 씁쓸합니다 >.<

  11. 바람속구름 2009/07/29 17:50

    괌이라... 괌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글을 읽어보니 제가 지금 살고 있는 필리핀 세부가 더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기자님 세부 한번 놀러오시죠? ^^

    • 송원섭 2009/07/30 08:02

      바로 밑에 세부를 탐탁찮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군요.^^ 한번 맞대결을...?

  12. 궁금이.. 2009/07/29 17:54

    푸하하하.. 아주 죽여주는군요..^^

  13. 소프 2009/07/29 19:05

    ㅎㅎ 간만에 송 기자님 아니지 본부장님 고생담을 보게되네요! 왜 이리 입가에 미소가 번질까나?! ㅋㅋ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전 좀 오래전에 필리핀 도스팔마스랑 세부를 다녀왔는데 도스팔마스는 지상 낙원의 느낌이 세부는 내가 돈내고 왜 부산 같은데 놀러왔을까 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송기자님 고생담을 보니 세부가 훨씬 낳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

    가보셨는지는 모르지만 다음엔 도스팔마스 강추드립니다. 이동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진짜 괜찮습니다! ㅎ

    • 송원섭 2009/07/30 08:03

      도스팔마스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직항이 있나요?

    • 천사남편 2009/07/30 13:07

      세부에 내려 막탄섬 리조트에 있으면 정말 세부 볼거 없다..란 말이 나오기 마련이죠.. 세부동북부의 섬이나 세부남부를 지나 두마게테, 아니면 세부서측의 보알보알만 가봐도 세부섬의 여러 모습을 경험하실 수 있을텐데 말이죠.. 세부 북동부 섬의 싼타페는 팔라완의 도스팔마스 못지 않습니다. 아.. 다시 가고 싶다.. 팔라완.

    • 소프 2009/07/30 13:08

      불행히도 직항은 없었습니다. 지금쯤 생겼을 거 같지도 않고요. ㅎㅎ 마닐라 1박, 프에르토프린세사 이동, 배타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동 시간이 좀 길지요 ㅠㅠ

      제가 다녀왔을땐 출장차 갔다가 들른 곳이어서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었는데 나중엔 국내 여행사에서도 상품이 나오긴 한 것 같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소수만 안다는 ㅎㅎㅎ

  14. 푸르메 2009/07/29 22:05

    분명히 장점을(?) 수록하셨는데, 왜 매력도가 저 심해 속 어딘가로 추락하는걸까요... 어쨋든 고생 많이 하셨네요, 왜 다른분 고생담은 이렇게 잘 읽히는 걸까요? 못된 심보를 가졌나봅니다...ㅠ 잘 읽고 갑니다. 송원섭님 건강한 한주되세요 (--)(__)

  15. 미라미라 2009/07/29 23:10

    전 2007년 8월 말쯤 괌 힐튼호텔로 갔었는데, 꽤 만족하고 왔어요. 숙소 수영장이 별로라 선택 관광 여러 개 선택해서 해변 쪽으로 많이 갔었고, 조식 빼고는 다 밖에서 다양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밤에는 갈 데가 마땅치 않아 DFS면세점으로 가서 구경도 많이 하고ㅋㅋ

    저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괌인데 고생하고 오셨다니 안타깝네요~

    • 송원섭 2009/07/30 08:03

      네. 괌이 40%, PIC 호텔이 60%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 호텔로 신혼여행 온 사람들을 보면서.^^

  16. 큰웃음 2009/07/29 23:47

    큰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전 10년전 겨울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만 있어서)
    여행은 목적지외에도 언제가느냐가 정말 중요하군요...

  17. 소나무 2009/07/30 01:52

    저는 1996년에 다녀왔는데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그땐 참으로 만족했는데 앞으론 고려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 halen70 2009/07/30 02:09

    송기자님 다음 휴가때에는 형수님하고 후다닥님하고 캐나다로 한번 오심이 어떠실지요.. 요즘 오픈 스카이다 뭐다해서 매일 비행기도 뜨고해서.. 가격과 스케줄예약이 전에비해 훨씬 좋아졌습니다.. 애독자님하고 저하고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물론 애독자님 한테는 안물어봤습니다만..

    • 송원섭 2009/07/30 08:04

      안 그래도 죽기전에 밴프는 한번 가 볼생각입니다만...^^ 그때가서 배신하시기 없깁니다.

  19. still 러브 세리 2009/07/30 03:01

    제가 예전에 베니스에 갔었을때가 딱 그랬슴니다. 이건 골목 골목마다, 미국에서온 관광객들의 영어, 별로 깨끗하지도 않은 물들, 비싸기만 했던 물가, 여러시설, 곤돌라 등등, 이건 뭐.. 한 2시간만 휙 돌아봤었어도 실망하지 않았을듯 생각했었죠.

    나중에, 베가스에 베네션갔을때 차라리 거기가 개인적으론 더 마음에 들었을 정도였으니...

    근데 한가지, 전 외국에 나가면 (특히 developing country들), 송기자님관 반대로 all inclusive를 더 선호합니다. 물론 그 나라/지방의 특산물은 보기 힘들겠지만서도 우선 끼니마다 먹을거 걱정을 안해도 되고, 또 먹어서 탈이날 걱정도 안하게 되기 때문이죠.

    위에 45명 정원에 40명 태운건 좀 너무한듯. 만약 사고라도 나면 구명조끼다 다들 부족할텐데.

    • 송원섭 2009/07/30 08:07

      미국사람(악의는 없습니다^^)들에겐 당연히 베네션이 더 낫지 않을까요. 베네치아의 물은 700년 전에도 더러웠다는군요. 저는 산 마르코 앞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 2009/07/30 10:58

      저는 베니스의 뚝방?인가...뭔지 잘 기억은 아니나지만..
      그 위에 앉아서 해지는 저녁놀보던 기억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볼수 있는 저녁놀이지만 ㅎㅎ.
      비록 더러운 물일지는 몰겠지만.
      상업적인 곤돌라일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함께 어우러진 풍경.
      멀리서 들려오던 노래와 함께 보던 저녁놀이 그립습니다.

  20. 과객 2009/07/30 09:04

    저도 작년 1월에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괌에 갔었습니다. 그 땐 그냥 겨울에서 벗어나 따뜻한 곳에서 노니까 좋았는데...여행 끝내고 돌아오면서 아쉬운 점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비자 안가져가서 지문 다 찍은 사람 가운데 저도 있습니다..^^;;; 기분 참..ㅎㅎ

  21. dinao 2009/07/30 09:29

    8년전 신혼여행을 괌,PIC호텔에서 보냈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전 그때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좀 있어서 괌에대한 환상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라. 님의 글이 이해가 되네요.비싼돈 주고 기분나쁜 여행을 하는건 누구에게나 끔찍한 일인듯 싶네요. ㅎㅎ

  22. tptkd 2009/07/30 09:37

    좋은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곳이군요.

    그런 패키지로는 안가야겠습니다.

    많은 시간 할애해서 쓰신 글을 저는 편안하게 읽고 이렇게 글하나만 남기는데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23. tptkd 2009/07/30 09:38

    앞으로도 좋은 여행 후기 좀 많이 남겨주십시요^^

    다음 메인화면에 뜨게 말입니다^^

  24. 바블이 2009/07/30 09:41

    전 작년5월에 다녀왔답니다.
    너무 좋아서 또 가고싶다고 항상 말하고다니는데..
    물론 5월인데도 사람들은 많긴했지만 한국인들보다는 일본인들이나 외국인들이 더 많았었거든요~
    특히 해변에서 놀지못했다는것만 빼면 전 만족한여행이었어요.근데 글을읽다보니 공감도 가고....ㅋㅋ
    뭐 여튼 재밌게 갔다와서 좋은추억이있다는건 좋은여행이었으니까요~
    여름휴가는 피해서 가야겠네요~^^

  25. 데렉 2009/07/30 09:58

    원섭형 오래간만이네요. 입사초창기 우리회사 로비에서 봤던게 기억이 나는데 말입니다. 잘 지내시죠? ㅎㅎ

  26. 간석 2009/07/30 09:59

    클럽메드 같은 류의 리조트는 잘 이용할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좋고 일반관광에 익숙한 나머지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죠.
    너무 불만만 적어 놓으셨는데 위의 내용들은 PIC가 아니라 일반 팩키지를 가더라도 동일한 내용입니다.
    자유 여행이 아닌한 어느정도는 불만을 감소하고 최대한 활용하는 준비가 필요하죠.

  27. 2009/07/30 10:01

    저렴한 호텔에 묵고 자동차랜트해서 관광 다니고 현지 식당에서 씨프드 먹고 보트나 요트 타보고 바다낚시하고 시워크해보고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리조트 호텔에서 묵고 수영장에서 놀거면 워커힐이나 양재교육문화회관추천.
    괌광관의 백미는 바다 입니다. 투몬만 해변에서 수용하는것은 공짜고. 비취색 바다를 바라보는 것많해도 좋던데.

  28. june 2009/07/30 10:05

    좋지않은 구성(no kids)으로 좋지않은 리조트에 좋지않은 옵션을 하고 오셨군요^^
    아이가 없다면 하얏트나 힐튼정도만 가도 한국사람 별로 안채이고 더 적은돈으로 재밌게 놀다오실 수 있었을텐데요..^^

    옵션도 현지인 투어 조인하는게 훨씬싸고 재미있답니다.

  29. 2009/07/30 10:06

    괌이 아니라 페키지 여행과 리조트의 특징을 나열해 주신것 같네요. 게다가 PIC는 한국인이 대다수인 리조트인거 다 아는사실인데... 리조트를 즐기려면 (특히 애가 없으신경우) 개인적으로 리조트 예약하시고 비행기 끊고 찿아봐서 가시면
    일정 좋고 사람 없고 가격 싸고 다양한 음식 즐기고 릴랙스하고 오실수 있으므니다. 저는 애기가 있는데도 개인적으로 예약해서 어느 리조트 다녀왔는데 편히 쉬다가 왔으므니다.

  30. ddd 2009/07/30 10:09

    저는 2007년 8월 에 광복절 끼고서 가족들과 함께, pic 골드 상품으로 갔다왔었습니다.

    여행가면 젤 고생하는 먹거리 입에 안맞는 걱정 없이, 정말 음식 맛있게 먹었고, (부모님도 음식 맛있다면서 평소 집에서 보다 훨씬 잘 드시더군요 )

    우리식구들은 뭔가 여행 다니면서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말그대로 휴양하러 갔기 때문에..

    아주 기분좋게 늘어져 있다가 잘 쉬고 온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환율만 안올랐으면 올해쯤 원래는 한번더 가고 싶었을 정도로..

    치안도 우수하고, 무엇보다 거주민들의 삶에 찌들지 않고, 얼굴에 여유가 넘쳐서 좋았습니다.

    뭐 애기도 없고, 친구들과 동남아 여행가듯한 기분으로 갈곳으론 적합하진 않은 곳이죠..

    푹늘어져서 쉴수있고, 애기들 있다면 정말 애기들한테 재밌는 추억을 심어줄수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글만 보고 무조건 '난 괌에 가지 말아야 겠다고' 선입견을 갖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같은 걸 경험하고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긴 하군요..

  31. myt name is Ryu Dae-Sung 2009/07/30 10:12

    와이프가 가자고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예약인 않된답니다.. 무지 인기가 많타고 하는데.. 영 감이않오네요.. 저런델 못가서들 안달이라니... 저도 갈뻔했습니다...

  32. jsyqa 2009/07/30 10:18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33. 그린비~ 2009/07/30 10:20

    맞습니다 전 괌 싸이판 다가보았지만 이미그레이션부터 불친절한 공항 직원들이며 한국으로 올때도 그렇고 그다지 바다가 좋은 편도 아닙니다....
    아싸리 동남아가 훨신 친절하고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아닌나라도 있겠지만 거긴 관광지로서 한번 가면 더이상 갈곳은 아닙니다....
    이유 비싼 물가와 별볼일없는섬에 괌싸이판 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을 현혹 시킬뿐이지 돈마큼에 값어치는 반도 안됩니다..
    외화 낭비 쓸때 없는데서 아깝지요 ...
    돌아 올때두 공항서 찬밥이 됩니다...그직원들 불친절은 무지 기분 나쁩니다.....

  34. 미리내 2009/07/30 10:21

    저도 작년10월에 신혼여행으로 괌을 다녀왓습니다..물론 PIC리조트구요 사진으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골드카드면 저랑같은걸로 사용하셧는데 정말 괜챦더라구요...한국음식이 너무많아서 님의 글처럼 한국인거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
    바닷물도 너무 깨끗해서 한국바다와는 비교도 알되구요
    가이드분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음에 태교여행이나 와이프와 여행다시 갈생각입니다...

    • 송원섭 2009/07/30 10:40

      어디나 만족하신 분이 장땡입니다. 영화를 봐도 누가 뭐라든 내가 재미있는 영화가 최고죠.

  35. 작은천국 2009/07/30 10:23

    이런... 친구들이 이번 휴가로 괌을 간다고 들떠 있던데..ㅎㅎ
    전 별루라 살짝 빠져주고..ㅎㅎ 웬지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36. chonmk 2009/07/30 10:26

    괌으로 신혼 여행을 갔었지요. 괌에서 pic 말고 비슷한 시설이 있는 다른 호텔이 있습니다. 차라리 이름이 유명하지 않은 호텔이 낫습니다.
    pic나 힐튼 이런곳은 한국사람이 많아 외국에 온 거 같지도 않지요.
    제가 간 곳은 한국사람을 볼 수 없어 좋았구요.
    골드급 아니라도 3끼 식사가 제공되고 맛도 좋았답니다.
    호텔 이름이 생각 안 나는게 좀 답답하네 ㅋㅋㅋ 죄송.
    바로 앞에 바다였는데...

    • 사이판 2009/07/30 13:55

      100% 공감입니다. 저도 사이판 하파다이 갔었는데 일단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넘 좋았어요. 첨엔 pic갈걸그랬나 했는데 안가길 잘한듯..한국서도 지하철 길거리 사람많은데 질렸는데 휴가까지 가서 그것도 외국에서 사람 바글거리는 수영장(한국의 캐러비안베이나 오션월드같은) 간다는 것은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37. 백고무신 2009/07/30 10:26

    저는 사이판 pic를 갔었죠..(괌pic와 차이가 거의 없죠 똑같다고 봐도 무방할듯) 님같은 사람들은 세계 어디를라도 갈곳이 없겠네요...
    조금 한심하고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친 일기장 초등생 일기장정도에 글이네요..
    여행을 나름(?) 즐기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드리면 마치 이글은 자기가 비싼돈들여 갔던 여행이 맘에 들지않았다고 저주를 퍼붓는것 같네요..
    첫째는 일단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여행사 광고만 철석같이 믿고간 당신책임입니다.
    두번째 현명한 여행을 하셨어야죠..
    사전조사가 부족했다고 할까요..괌싸이판에는 쉬러 가는겁니다..옵션은 말그대로 옵션일 뿐입니다.
    셋째 저는 사이판pic에서 정말 잘쉬다가 왔습니다.
    옵션하라고 하길레 과감히 리조트에 쉰다고 했습니다.
    자기 취향 맞지 않는다고싸잡아 모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 송원섭 2009/07/30 10:39

      이렇게 쓰시면 너무 속이 다 보이지 않습니까.^^ 다음부턴 좀 머리를 쓰세요.

    • 백고무신 2009/07/30 10:54

      송원섭씨//뭐가 속이 다 보여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글솜씨도 초딩 약간 넘은 수준인분이...
      나 그냥 평범한 일반 사람요..
      송원섭님 글이 지나치게 편향되고 수준이하인것을 인정할줄 모르고 지금 저보고 알바라고 몰아버리는거요?..
      한심하시요..
      원하신다면 내아피 추적해보면 관공서라는걸 알꺼요..

    • 부천 2009/07/30 11:17

      보통 1년에 1~2번정도 약 8차례 갔다왔지만 주인장님이 조금 과한 경험을 하고 오시고 같은데여~~저는 주로 하얏트에 묵었지만 저는 갈때마다 새롭던데여 일욜일에 여는 야시장도 가볼수 있고 조그만 더 알아보고 가시지 ㅜㅜ 즐거운 여행은 본인 스스로의 준비도 있어할거 같은데.

    • NIKE 2009/07/30 11:22

      관공서...ㅎㅎㅎ 어디 대사관에 비자 떼러 간 여행사 직원아닐까요. 아니면 괌에 땅이라도 사 노셨나.

    • 수준이하 2009/07/30 11:46

      송원섭님 예의 바르고 똑똑해보이시는데...도움글도 주신거같고, 그냥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

    • 진심 2009/07/30 12:18

      백고무신님의 얘기가 여행사 직원의 얘기처럼 들리지는 않는군요.
      저는 괌 2번, 사이판 2번, 모두 장인장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님의 지적이 전혀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백고무신님 말씀대로 "아무생각없이" 가족들과 쉬러가기에는 좋은 곳 같더군요.
      물론 출입국 하는 곳의 불친절과, 이상한 항공시간은 저도 불만입니다만 갓난아이 데리고 있을 때는 입국심사도 빨리 해주더군요.
      백고무신님이 너무 여행사직원으로 몰리는 듯 하여 도움 글 씁니다.
      저는 참고로 금융회사 다니는 회사원입니다.

    • 나무늘보 2009/07/30 12:36

      여행사 알반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사이판 pic가 맘에들었던 사람치고는 반응이 너무 열폭이네요

      거기다 이 블로그를 얼마나 와봤다고 한심하다는둥 초등학생이라는둥 저주는 자기가 퍼붓고있네요. 이정도면 욕먹어도 싼거 아닐까요

    • 사이판 2009/07/30 13:58

      괌 pic가서 리조트내에서만 쉬다 올거라면 감히 국내 유명호텔가서 2-3일 쉬라고 추천합니다. 휴식의 가치는 알지만 현명한 선택은 못하시는 분 같군요^^

    • dark 2009/07/30 16:13

      백고무신님
      그냥 푸~욱 쉴꺼면
      밑에 다른 리플대로 우리나라 호텔들도 좋은데 많아요.
      구태여 외국을 왜 가나요?^
      제주도쪽도 좋고(제주도 바다쪽은 정말 이뻐요)
      구태여 괌까지 갈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을 느끼러 외국여행가는거지
      그냥 안에서 뒹굴면서 쉴꺼면 이왕이면 우리나라에서 돈 써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글쓴이가 이상하게 쓴글도아닌데 왜 혼자 열폭하셈?ㅋ

    • ttt 2009/08/09 01:06

      송원섭님 블로그가 다음베스트에 자주 떠서
      리플 다시는 분들은 처음 접하시는 분 반, 자주 오시는 분 반인 것 같네요.
      사실 처음 접하면 그리 친절한 블로그는 아니죠..
      워낙 냉소적이고 시니컬한 글이 많아서 ㅋㅋ

      PIC에 대해 좋은 기억이 더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
      블로그 주인장이 직접 나서서 알바로 모는 건 현명치 못하다고 봅니다.
      백고무신님이 기분 나쁠만한 댓글인거, 맞아요.

    • 쯔쯔 2009/08/09 09:09

      /ttt/ 그럼 남의 블로그에 처음 와서 초등학생 일기니 뭐니 하는건 참 칭찬받을 짓이군요. 참 주인장은 기분 좋겠습니다. 도대체 예의라는건 어디다 팔아먹고들 다니는지.

  38. 푸르미 2009/07/30 10:29

    정말 공감 합니다. 저도 올여름 처음 괌에 갔다가 다시는 절대로 이 망할놈의 섬에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죠. 동남아가 모든 면에서 훨씬 훌륭합니다.

  39. Tony 2009/07/30 10:32

    10년전 신혼여행으로 갔던 PIC.
    후즐그레한 ROOM에 옵션투어로 저도 안 좋은 기억이..

    주요 오락프로에 마케팅을 잘해서인지 해마다 빠지지 않고 나와서 많은 분들이 혹해서 가지만 실망들 많이 하시죠.

    안 좋은 경험을 하셨으니 다음에는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쉬다 오세요..

  40. 어쩜 이리 요점만 콕콕 2009/07/30 10:34

    글 정말 잘 쓰셨습니다.
    전 8년 전 괌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비행기가 새벽에 뜨는 이유는 거기에 미국 군기지가
    있기 때문이라네요. ^^:
    3박 4일 상품에 똑같이 골드카드로 다녀왔는데 가격대비
    정말 실망이었어요. 첫 날은 새벽 투숙, 마지막 날은 새벽 체크아웃이니 제대로 잔 것은 하루였네요. ㅋ 8년 전 일인당 129만원씩 냈으니.. 너무 아깝네요. 당시엔 잘 모르고 여행사 통해서 거금을 들여 다녀왔는데 지금 같으면 절대 피아이씨 안가고 차라리 힐튼이나 메리어트를 따로 예약하겠어요. 그리고 개별적으로
    그렇게 예약하는 것이 2인이 갈 경우 호텔비 등을 다 따졌을 때 오히려 더 이익이겠더라구요.
    아무튼 이불도 우중충하고 군용담요같이 생긴 담요는 보풀이 일어나 있고 방이 넓다는 것 외에는 그닥 좋은 방은 아니었어요. 우리가 묵었던 방이 신관이 아니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여유로운 여행을 생각한다면 괌은 정말 비추입니다. 어디가나 한국사람 바글바글하고 님이 지적하신 그 식당 문제 ..
    음식의 질이 그닥입니다. 그리고 메뉴도 거의 안바뀝니다.
    괌 피아이씨는 한국사람들이 다 먹여살리는 것 같고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그 돈으로 정말 동남아 가면 융숭한 대접 받는다는 말은 정말입니다. 괌.. 변화가 필요한 여행지입니다.

    • 송원섭 2009/07/30 10:42

      8년전과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는 게 참 놀랍군요. 그때 물가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고급 여행입니다그려. 그런데 군용 담요 수준은 아니던데요.^^

    • 간석 2009/07/30 11:11

      음.. 비행기가 새벽에 뜨는 이유가 공군기지 때문이라니... 그런 어이없는 잘못된 정보를...
      패키지 말고 그냥 항공권만 예약해 보세요. 낮 12시에도 갈수 있습니다.
      밤비행기를 이용하게 되는 이유는 돈때문입니다.
      밤에 도착하고 출발하는건 정가를 내는 사람들이 거의 낮에 이용하기 때문에 밤에는 비행기 좌석 많이 비게 되고 항공사에서 여행사에 싸게 판매하기 때문에 여행사들이 패키지 일정을 그거에 맞춰 짜게 되지요.

  41. 2009/07/30 10:37

    괌 pic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1차 1996년 2월 신혼여행, 2차 2006년 2월 결혼 10주년 여행 나름대로 좋았지요.

    1차 여행시는 개인적으로 항공권, pic 2박 예약하여 시설 이용하고 마지막 날은 렌트카를 타고 외부에서 놀다가 공항에서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면 불필요한 숙박도 안하고 시간적 여유도 있고 돈도 절약 됩니다. PIC도 당시에는 한국사람이 적은편이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게임도 하고 나름대로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2차 여행시는 두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아이들끼리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 지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 pic는 애들과 함께 오는 여자분들의 모임 장소로 최적화된 듯합니다.
    미국도 그렇고 미국령 괌도 한국방문자들에게 그리 따뜻한 곳은 아니더군요. 자체가 아쉬울 것이 없는 나라라서 그런지.

  42. 박성안 2009/07/30 10:37

    저는 5년전에 지금 가신곳 아버님생신때 가족끼리 다 갔는데 진짜 잘놀았거든요.. 해외여행 처음이라 그런지 ㅋㅋㅋ
    그런데 글쓴님글 읽다보니 문득저도 공감가더라구요 ㅋㅋㅋ

  43. 불평은 그만 2009/07/30 10:37

    괌 PIC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던 사람입니다.
    머 거기가 그렇게 완벽한 휴양지는 아니지만
    너무 자신의 입장에서 얘기하시면서 깎아내리시는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괜히 저의 좋은 추억까지 깎아내려지는것 같아 안타깝고 불쾌한 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 송원섭 2009/07/30 10:45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스스로 만족하셨으면 그게 최고죠.

  44. 무뢰한 2009/07/30 10:42

    거의 보름전에 똑같은 코스로 같은 골드카드로 여행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신 분과 거의 흡사한 생각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여행은 하지 않겠다고 또 다짐을 했지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더욱 좋은 시설을 갖춘 스파에서 실컷 놀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괌 - 다시는 가지 않겠다

  45. 백수 2009/07/30 10:43

    글잘읽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로 PIC괌 갔다왔는데요 아무래도 패키지 선택을 잘 못하신듯 합니다.
    저도 주인장님과 마찬가지로 가이드랑 같이 관광명소 라는곳에 2시간정도 투어간적이 있습니다.패키지 선택할때 노팁에 현지에 사시는분이라서 안심하고 갔습니다.투어도 디튿날이 아닌 셋째날 이루어 졌습니다.
    주인장님이 아무래도 패키지를 꼼꼼히 안보시고 선택 하신거 같내요..비행시간은 어쩔수 없이 다 그시간대입니다.항공사에서 정한거라 뭐 어쩔수 없죠..비행기를 만들수도 없고..괌 자체가 면세특구 지역이여서 쇼핑하기두 좋구요..댓글을 보니 대부분 안다녀 오신분들일텐데 안좋은 인상만 심어주시겠내요..반대로 다녀오신분들은 대체적으로 좋다 하시구..아무래도 여행사 패키지 선택하실때 자세히 꼼꼼히 읽어보고 결정을 하는게 가장 중요할듯싶내요..
    뭐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정말 재밌게 다녀온 1人입니다~

  46. 2009/07/30 10:53

    글쎄.. 이건 다녀온 사람들이 느끼는 봐가 다 틀린거 아닌가.. 난 좋았는데.. 안그럼 집에 있어야죠...
    여행은 고생도 추억이 되는법입니다.

    • dark 2009/07/30 16:15

      돈 내고 고생은 좀^^;;
      낸 돈에 비해서 영 별로면 기분이 나쁘죠.
      유적지 본다고 많이 걸어다녀서 고생도아니고.ㅡㅡ;;

  47. 멀더 2009/07/30 11:00

    글을 보고 느낀점...

    저도 15년전 괌에서 약 1년간 어학연수를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괌에 한국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셧죠...

    근데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괌은 미국령입니다. 미국이란 얘기죠...
    미국령에서 동남아식의 그런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을 아직까지 후진국으로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외국인노동자들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깐 그네들의 생각은 니네들이 좋으니깐 오는것이 아니냐.. 그런식이거든요... 이는 제가 그리스에 가서도 느낀점입니다. 솔직히 선진국사람들 아직까진 한국인들 대하는게...
    우리가 외국인노동자대하는것이랑 비슷하거든요..
    약간 편차는 있겠지만....

    -pic는 제가 생각해도 시설대비 넘 비싸더군요...
    그러나 괌은 미국으로 물가가 비쌉니다.
    그리고 괌은 휴양지입니다.
    편이 쉬는곳이죠...
    우리나라나 동남아 처럼 시끌벅적 투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수영장 물 말씀하셨는데 거기는 열대지방입니다.
    바다에 들어가셔도 뜨끈합니다.
    시원한물에서 놀고 싶으시면 겨울에가시면 우리나라 초여름날씨입니다. 그럼 수영장도 시원하죠..ㅎㅎ
    그리고 수영복을 30불주고 사셨다는데..
    그런것 즉 선블럭이나 수영용티 정도는 준비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음식도 말씀햇는데.. 미국음식은 다들 아시잖아요.. 고기, 치킨,피자 다그런식이죠.. 김치가 있었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그만큼 한국인인 배려한듯...

    - 해양투어 하신것 같은데... 배타고 나가서 맥주마시고, 회드시고 했으면 된것 아닌가요? 1인당 85불 주셨다 했는데...
    15년 전에는 120불이었거든요???
    괌은 휴양지라 택시비도 한번타면 20불 이상입니다.
    우리나라도 배빌려서 낚시하면 약 100만원 이상줘야 한다든데.. 넘 동남아와 비교하는 군요...

    -그리고 공항에서 격은점..
    제가 보기엔 글쓰신분은 미국에 첨 가신거죠???
    이렇게 출입국 얘기하면 무시하단 얘길 듣습니다.
    미본토는 비자가 있어도 상당한 보안검색등을 당합니다.
    제가 보기엔 괌은 상대적으로 관대합니다.
    괌에는 미주력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보안이 철저하죠.
    몇년전 몇몇 연예인이 주접떨다가 혼난적 있죠?
    공항에선 그나라 법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게 대우 받으실려면 동남아 가세요...

    -제가 보기엔 괌에 대한 정보없이 무턱대고 가신것 같군요...
    괌은 미국입니다. 그리고 섬이고 휴향지라 모든 물가가 미국보다 비쌉니다..
    물론 동남아보단 몇배가 비싸겠죠????
    동남아와 비교하면 안됩니다.


    다음엔 더 정보를 알아보시고 가시길...
    괌에 안가시더라도 다른여행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행지의 정보를 상세히 알아보면 비용대비 잘 즐길수 있으니깐요..

    • 한마디로 2009/07/30 11:25

      허허 어이상실. 그럼 댁 말씀대로라면 돈 내고 후진국 국민 대우받는걸 감수하라는 얘기? 괌이 그렇게까지 해서 갈만큼 대단한 관광지요? 오히려 댁이 쓰신 글이 동남아로 가라고 권유하는 글이네요.

    • zzzzz 2009/07/30 11:51

      이 글 읽고 나니까 괌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이 대단하신듯 보이네요. 그리고 미국인들이 한국인을 후진국으로 보다뇨. 1인당 85불이나 내고 냉동연어 먹기엔 너무 비싸지 않을까요? 나름 바다낚시라고 홍보해서 투어하신 거 같은데 괌에선 냉동연어 먹은것도 다행으로 알아라 이런식인거 같아서 오히려 괌에 가기 싫어졌네요 ㅋㅋㅋㅋ

    • iscream 2009/07/30 13:05

      그 쪽 글보니깐 더 가기 싫어지네요.

    • 식민근성 있는 분이군요 2009/07/30 14:11

      내 돈 내고 내가 왜 후진국민 대우를 받아야합니까?
      정신상태 한번 점검하시죠?

    • 미소 2009/07/30 15:56

      님글 태클걸려고 하는거 아니구요. 괌이 특별히 선진국스럽다고 느낀 건 없었지만, 전 좋았어요. 여행을 자주 다녀서 남다른 기대도 별로 없었구요. 동남아와 비교하면 해변은 별루 였어요. pic객실도 후지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재밌었던 것이 님이 말씀하신대로 미국식이어서 그런건가요? 어쨌든 대형 쇼핑몰이 잘 차려져 있고 호텔에서 시내 면세점까지 공짜고 택시도 타고 갈수있도록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꼭 선진국어쩌구해서 그런건 아니구 괌 나름의 재미는 있었어요....

    • dark 2009/07/30 16:18

      미국사랑<이신분인가?
      아님 여행사 직원이세요?
      관광을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면 짜증나죠
      당연한거아님??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이꼬라지인겁니다(자기나라 깍아 내리고 다른나라(특히 미국)이 최고라는 생각가진사람^^)

    • 오호. 2009/08/02 00:20

      님이 아무리 그러신다고 미국인 되지는 않습니다.

  48. 2009/07/30 11:00

    pic 다녀와서 괌 다시가고싶지 않다 라는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네요. 그러니 사람들이 반응할수밖에.. 떡밥이네요.
    pic는 괌을 대표하는 리조트도 아니고 단순히 한국인을 대표하는 리조트이죠. 당근 한국인 우글우글대고 시끄럽고 음식도 비슷하고...
    그럼 나머지 리조트는? 대부분 일본계와 미국계입니다.
    pic와는 반대쪽에 있는 reef라는곳에 다녀왔는데 한국인도 없을뿐 아니라 조용하고 친절했습니다.

    • 맞아요 2009/07/30 14:17

      하지만 괌하면 일반적으로 PIC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있는 건 사실이죠. 전 사이판에선 다이찌 호텔, 괌에선 하얏트 리젠시에 투숙해서 가이드 한 분에 우리 부부랑 친구 부부 이렇게 넷이 다녔는데 정말 좋았었어요. 비행시간이야 어쩔 수 없는 거고...

  49. 예쁜돼지 2009/07/30 11:00

    괌으로 쉬고싶어 올 가을쯤 꼭 가고 싶었는데 다시 생각 해야겠네요,,, 하와이로갈까 사이판으로갈까 고민하다 괌 pic로 가려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

    • 써니스타 2009/08/01 13:01

      여행을 많이 다녀본 경험상 말씀드려요.
      PIC가 별로인거지,, 괌이 완전 꽝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위생문제 걱정안해도 되는 부분은 동남아보다 더 나아요~
      기왕 여행 가시기로 한거 쪼금 더 쓰셔서 괌 하얏트나 괌 쉐라톤 라구나 가셔요~ ^^
      하얏트앞이 바다는 최고로 이뿌고요( 힐튼&PIC 앞 바다는 비추ㅠㅠ)
      객실상태는 쉐라톤이 따끈따끈 신상으로 맘에 드실거에요~

  50. 동감 2009/07/30 11:03

    푸켓 같은 곳을 자유여행으로 가면 pic골드의 거의 반값으로 두배나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영어하기가 귀찮은 분들은 걍 PIC나 패키지로 가는 수밖에...

  51. 도화지 2009/07/30 11:07

    저는 2007년 4월에 괌 PIC 골드카드로 다녀왔습니다.
    올해 4월에도 사이판 월드리조트를 다녀왔구요. 휴양지로는 전에 필리핀도 다녀왔었죠.
    제가 느끼기로 리조트로는 괌PIC는 손색없는 곳이라고 느낍니다. 그만큼 괌여행은 저에겐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어있죠... 애기 낳고 크면 또한번 갈생각이랍니다.
    님이 여행을 망친이유는 잘못된 옵션과 여행시기인거 같아요
    PIC는 리조트안에서도 할것들이 많기때문에 굳이 옵션을 많이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에머랄드 빛 바다이지만 제가 갔던 필리핀과 비교하면 좀 실망했었죠...
    그리고 우리나라 휴가철은 어느곳을가나 사람들이 붐비는건 아시잖아요. 괌PIC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들 인걸요.
    어떤이에게는 다시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찍혀버린 괌이지만 전 그래두 괌 좋아요.
    좋았던 기억들 더 많이 쓰고 싶지만 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적어봅니다.

  52. 타리타 2009/07/30 11:13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분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6년전에 신혼여행으로 괌PIC에서 비슷한 일정으로 보냈습니다.
    일정자체도 그닥 좋진 않았지만 그냥 경치좋고 물(바다)좋고 하면 여행이 그렇지 머.. 생각하고 말았었는데..
    송원섭님이 쓰신 내용중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항공기 일정.. 그중에서도 공항에서의 기나긴 줄이 여전히 생생하네요..(전 겨울에 갔었는데..)
    이상하게 저는 그런 일정만 골라서 다녔는지.. 특히나 돌아오는 공항에서의 기억은 늘 쉬러갔는데 쉬러가기 전보다 더 지쳐서 돌아오게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을 휴식하기 좋은 곳을 선호하는데..
    몇군데 안가본 저로써는 동남아나 여타 다른 곳은 그렇지 않은데가 있다면 누가 추천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53. 아이 엄마 2009/07/30 11:14

    부모들을 아이 맡겨놓고 편히 놀고싶은 사람들로 보시는군요.
    아이 낳고 키워보세요.. 조카 돌보는거 말구..
    어쨌든 아이 데리고 갈 데가 있는 것만으로 감지덕지 .

  54. 왕비 2009/07/30 11:19

    괌 소리만 들어도 행복해질려고 하네요..
    언제함 가본데요..전..평생에 있을려나~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55. guyton 2009/07/30 11:19

    괌... PIC ..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장소이다.. 도대체 내가 여기 왜 왔을까 하는 생각만 든다... 해외여행에서 제 일순위로 가지 말아야 할 곳이다..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도 못하고.. 음식 형편 없고 물가 비싸고.. 꼴에 미국령이라고 거들먹 거리기 까지한다.. 참 웃긴다... 싸이판도 마찬가지...

  56. 허우댄만 멀쩡 2009/07/30 11:20

    저도 괌 다녀왔는데여 일부는 공감합니다^^

    골드키라는것 땜시 왠지 밖에서 놀다가도 밥때 되면 기어들어가야 한다는 압박감 ㅋㅋ

    글고 pic아님 다른 호텔은 그나마 물놀이 시설이 없고요 걍 수영장 정도

    근처 바다도 산호가 많아서 물은 깨끗하던데 수영 하려면 산호에 긁히는 위험이 __ (저 흉터 안없어지네요)

    무엇보다도 동네가 쫍아서리 발발 대며 다닐데가 좀 없다는게 ㅋ -- 그리고 무지많은 한국인과 일본인들

    음 갠적으로는 환갑,진갑 넘어 만사 귀찮을때 3,4일 깨끗한 바다보고 쉬고 싶을때 추천요 그래도 맛나는 스파게티에 대한 추억이 ^^(식당 이름을 모르겠네요)

  57. 겸둥어뭉 2009/07/30 11:28

    아이와 함께2007,2008싸이판pic두번다녀오구서 여유생기면 괌pic도 한번 가야겠다 맘먹고 있었네요^^;
    아이있는 가족이면 pic그닥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물론 pic는 가격도 착하지 않고 한국사람 많아 외국느낌 안나고 심지어 호텔서 퀴퀴한 냄새도 나지만..
    애들 풀어 놓고 놀리긴 좋아요
    상시 뷔페를 먹긴 하지만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고 무엇보다 무얼 먹을까 고민할필요가 전혀 없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만만한 치킨이며 달콤한 아이스크림 맘껏 먹을수 있는데 또 이럴땐 눈감아주고 실컷 먹어봐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줌마들은 무엇보다 밥을 안한다는 자체가 제일 좋고ㅎㅎ 남편들은 어떤 메뉴를 골아 어느 음식점으로 가야할까 가족들을 위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있구요.
    5살 아이델꼬 자유여행으로 발리도 다녀와 봤는데
    몸고생 머리고생하면 확실히 나중에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pic추천하기도 합니다.
    참 그 비행스케쥴이 저처럼 저질체력은 안좋긴 한데
    싸이판서 밤비행기 기다리면서 내 다신 밤비행기 안탄다 이를 갈았다죠ㅋ
    그런데 아이 있는 집은 밤비행기가 나은면도 있습니다.
    님께서는 다시가고 싶지 않은 여행경험도 하셨으니
    이제 다음번 여행은 사전공부를 열씨미 하셔서
    재미난 추억 만드셔요~~~

  58. Exam. 2009/07/30 13:43

    괌은 시험 보러 몇 번 다녀왔습니다
    괌은 그야말로 시험을 위해 존재한 섬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국 CPA시험, 간호사 시험 보러 꾸역꾸역 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죠
    바다에 보이는 노을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만 여행은 좀 생각해볼겁니다(석양은 정말 멋졌습니다)

    일단 비행 시간이 참으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새벽에 도착하고 새벽에 뜨는 비행기...
    직장인들은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만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인천까지 그 시간에 맞춰서 가는것도 사실 힘이 듭니다
    (패키지의 경우 2시간 전까지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군사 지역이라 오밤중에 이착륙한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일본 비행기는 새벽에도 오더군요
    출발하는 날 새벽에 비행기를 타야하는 관계로 오밤중에 호텔을 빠져나와야 하는데, 그것도 1박 가격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패키지 상품을 이용했더니 12시경에 짐싸서 나와 그냥 몇시간을 공항에서 주구장창 보냈습니다
    여행사랑 호텔이랑 무슨 계약을 한거겠지요?

    또한 새벽에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기 힘들다는 점에 한표 던집니다
    공항에 직원이 너무 없어서 많이 기다리게 됩니다
    입출국이 시간상으로도 출입국 통과하기도 좀 피곤하더라구요(저질 체력이라 저만 그런지 잘 모르겠으나...)

    미국령이라 미국이라고는 하지만 영어 못해도 DFS, 호텔, 식당, 슈퍼에서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관광객은 한국인 아니면 일본인, 현지인도 한국인이 태반이라 한국인이 아닌 종업원들도 기본적인 한국말은 하더군요(어떤 면에서 보면 그게 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정착해서 사는 영어 못하는 한국 식당 아주머니도 봤습니다
    미국을 느끼고 싶다면 그건 좀 아닌듯... 그리고 DFS는 많이 비싸더라구요(역시 인천공항이 젤 싼듯..) 택시를 타고 가면 택시요금을 안내고, 기사는 승객을 데리고 가면 입구에서 돈을 조금 받던데,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괌은 짧은 시차에 가까운 거리를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니까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죠
    개인적으로 괌에서 한가지 좋은 기억은 있네요
    혼자 떠난 여행지에서 계획에 없던 여행사분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한국 여행사&가이드가 많아서^^)...

  59. 한마디로 2009/07/30 11:23

    애 있는 사람은 편한 맛에 가도 좋겠지만 특이한 거 좋아하는 사람, 신혼부부에게는 최악의 장소입니다.

  60. 안형준 2009/07/30 11:25

    3년전 기억이 나네요. 어찌 하나두 변하지 않았는지.
    이거참 씁쓸하구만

  61. 2009/07/30 11:27

    갔다온지 2주지났는데 이글을 읽으니 잼있군요..

    저희는 애가 없어서 둘이 하얏트 로 갔다왔는데
    하루 오전 시내관광, 크루즈 빼곤 자유시간이었지요..

    하루는 랜트하고 점심두 여행사에서 제공해주는거
    하루는 안먹고 저녘도 나가서 먹구 싶은거 먹고
    글구 그때는 성수기가 아니었는지 호텔수영장 & 비치
    조용했었습니다.. ㅋ

    나름 만족스런 여행이었는데 가서 둘이 그랬죠..
    pic안가길 잘했다고....ㅋ

    하얏트,리프,웨스틴,아웃리거.. 애들없이
    둘이 가시려면 그쪽이 더 좋을듯...
    저같은 경우는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

  62. 초코 2009/07/30 11:31

    괌이나 PIC 가 안좋은게 아니라..

    골드 카드를 선택한 본인의 실수가 가장 큰 것 같네요;.

    가족 여행이라 어쩔수가 없었다면...

    그만한 고생의 감내는 해야 겠죠..

    다음부터는 좋은여행만 다니시길 바랍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들에 대해서..)

    모든사람에게 나쁜 여행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행지 자체가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여행객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는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맹목적으로 어디가 좋다 어디가 나쁘다는 말은 아닌듯..

    저는 제 주위 사람의 80%가 말리고, 20%는 별로라는 여행지에 가서도 정말 재미있게 놀고 즐기고 왔는데..

    이런 것도 다....개인차이겠죠???

    "'"""아무튼 돈들여서 여행갔는데.. 어디를 가든...

    어떻게든 좋은 추억거리들을 만들고 오셔야죠~~"""""""

    " 돈 아깝잖아요..ㅡ.ㅡ;"

  63. 여행사직원 2009/07/30 11:33

    고생이 많으셨네요. 저도 여행사를 하고 있지만 형편성이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공 스케쥴은 여행사에서 임의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각 항공사에서 스케쥴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괌 항공시간은 저녁에 출발해서 익일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스케쥴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님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이 문제로 인해 즐거운 여행이 힘드셨다면 뭐라 말씀 드리기가 힘드네요.
    그대신 여향사쪽에서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이런 상항이라고 해 드렸다면 손님분도 이해를 하셨을거라 생각되어지는데 다소 의견 차이가 있었던거 같네요.
    다음 여행지를 선택하시게 되면 항상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여행을 가세요. 그때가 비수기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려드린것은 송원섭님에게 다소나봐 이해를 구하고자 올린글입니다.
    혹시나 불쾌하셨다면 죄송하고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64. tigerguam 2009/07/30 11:38

    안녕 하세요 저는 괌에서 27년을 살았는데 이 글을보고 지적할것이 있어서 적어 봄니다 다음에는 어느곳을 가시더라도 인터넷에서그나라 관광청이나 여행사를 확인하여보고서 가격이 너무싼곳을 피하여서 가십시요 가격이 싸다는것은 다른 꼼수가 있을수 있으니까요.다시 괌을 아니 오시겟지만 만약에 오신다면 열락 주십시요 제가 좋은곳을 추천하여 드리지요 한국면허로 운전을 할수 있으니 랜타카를 이용하여 멏진곳을 볼수있고 투어도 적정가격에 관광청에서 추천하는곳을 연결하여 드리겠음니다 괌도에서 양재흥(실명임) tigerguam@hanmail.net

  65. 자유 여행 2009/07/30 11:39

    자유 여행이 맞는 스타일이신 분이신 것 같은데...님께서 영어를 좀 하신다면, 같은 여행지라도 좀 더 알아보시고 숙소, 일정, 스케줄을 다 정하셨으면 좋을 뻔 하셨네요. 부모님, 조카가 있어도 일정을 편하게 잡으시면 되고, 통역은 님께서 하시면 되니까요. 자유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결혼 전 여행을 많이 다니세요. 전 여행을 많이는 못 해 봤지만, 결혼 전 혼자 배낭 여행도 가보고 했는데, 아이 태어나니까 이젠 그런 건 꿈도 못 꿉니다.

  66. ㅎㅎ 2009/07/30 11:45

    저도 이번 8월에 남편이랑 괌에 갈까 생각중이거든요.pic은 별로라는 얘길 많이 들어서 당연히 제외했구요. 그나마 조용하다는 하얏트에서 푹 쉬다 올 생각인데, 이것도 별로일까요?
    갑자기 송원섭님 글을 읽고 나니까 괌자체에 가기가 싫어졌어요. 흠....

  67. 토깽이 2009/07/30 11:47

    대충 보니 세부와 거의 비슷하네요!
    아무래도 가격을 낮추려다 보니 밤 비행기로 맞춘거 같고;
    세계 어디든지 한국인이 별로 없는 곳에 가는 건 거의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적도기니에도 우리나라 사람이 있는데요 뭘. 버뮤다 삼각지나 ㅋㅋ 이런데 가셔야 될 듯.ㅋㅋㅋ(농담입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다는 뜻)

    어익후 우리 이모님도 괌에 가자고 하시던데
    한사코 말려야겠군요

    • 세부 샹그릴라는 좋던데요 2009/07/30 14:22

      괌 PIC 보다는 세부 샹그릴라가 수영장이나 객실 모두 깨끗하고 고급스러웠던 것 같아요.
      특히나 음식은 전부 다 맛있었구요.

  68. 소천 2009/07/30 11:51

    돈 좋아하시는 가이드님이 골프팀을 동시에 가이드하는 덕분에 우리를 방목하셨죠...
    덕분에 힘든 회사 피해 간 괌에서 아주 아주 편하게 쉬고왔습니다.
    하루 세끼 겨우 챙겨 먹고 수영장 바다 침대에서 놀다가 면세점 와따가따 하는게 일정이였어요..
    그래도 비싼 옵션 안해서 색다르고 편헀는데..

  69. 완전 공감 2009/07/30 11:53

    저도 지난 달 똑같은 걸로 괌 여행 갔다왔어요. 애가 10개월밖에 안되서 놀지도 못했는데 글쓰신 분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팔라우, 동남아등지는 많이 돌아다녔는데 음식은 뭐 괜찮긴한데 출입국하는데 정말 기분나쁘고 너무 힘들었고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초딩정도 되면 좋겠지만 그 외에는 정말 메리트 없고 비행스케쥴 너무 힘든 곳이예요. 차라리 팔라우가 다섯배쯤 좋았던것 같아요.
    정말 엄마 이모들 가족여행 갔는데 볼거 없어서 그냥 수영장에서 좀 놀다 온 정도? 저는 우리나라 최대의 여행사 ㅎ 투어로 갔다왔는데 괌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지만요 pic가 좀 별로였고(하루놀면 지겨워져요), 바다도별루구... 저는 돌핀은 다행히 구경은 했어요. 근데 참치랑 연어회좀 먹고 거기는 괜찮았는데 전반적인 옵션투어는 별로고, 호텔앞의 바닷가도 무릎정도라 스노쿨링도 못하게되어있고... 아무튼 호텔 수영장이 제일 재미난 정도? ㅜㅜ 잘 생각해보고 가세요!

  70. 동감 2009/07/30 11:53

    동감이요. 글쓰신분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고 왔다는...다시 가고 싶지 않은 여행지예요.

  71. 준서맘 2009/07/30 11:55

    저도 작년가을에 다녀오고 이번여름휴가도 사정상 가게되었는데 저는 이글에 정말 200%동감입니다 ㅎㅎ
    제가 쓴 글 같기도 하고..하하하하
    한국으로 오는 뱅기시간이 새벽4시라 제 아이도 자다깨서 얼마나 울었는지요..
    저도 정말 괌은... 또 가긴하지만 울면서 간다는..

  72. 그루터기 2009/07/30 12:05

    2005년 10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곳이라 반갑네요...
    그리고 같은 골드로...
    항공스케쥴은 완전공감합니다...
    갈때야 좋치만 올땐 증말 피곤,짜증남니다...

    그중 가장 짜증났던것...
    아로마스파입니다...
    향기도 별로고...모기한테 100방정도 물렸던것 같네요...
    거금 10만원들었는데...지금은 더비싸겠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이 있는 괌...
    다시한번 가족과 함께 옆에있는 사이판 가고싶네....

  73. 백패커 2009/07/30 12:08

    좋은 정보요,불친절한 데는 안가야지. 세상에 갈데 많은데.

  74. bn bh 2009/07/30 12:09

    왜 가 세부는 좀 위험해서 납치 ㅠㅣㄹ은 위험하고 동남아.. ㅡㄱㄹ쎼 어디가 좋을까???

  75. 음.. 다른 경험이네요.. 2009/07/30 12:11

    2년전 결혼 1주년으로 괌에 다녀왔습니다.

    PIC는 아니었고요.. 호텔만 잡아 놓고 일단 현지에 간 다음에.. 현지에서 직접 여행사 통해 Option 선택해서 스노쿨링도 하고, 스킨스쿠버도 하고.. 선셋 쿠르즈인가.. 나름 다양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하루는 힐튼 수영장에서 놀았고요..

    제 경험은.. 뭐..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바다도 좋았고.. 무엇보다.. 마누라는 무척 만족했고요.

    그 중에서..

    제가 경험했던 선셋 크루즈란 게.. 아마 주인장께서 경험하신 드림 크루즈랑 컨셉이 비슷했던 것 같군요. 저는 무척 좋았는데.. 아마도.. 이야기를 들어보니.. 현지 agent가 좀 성의도 부족했고 형편 없었던 것 같군요.

    바다 중간에 정박해서 낚시도 하고 스노 쿨링도 하고 참치회도 주고 하지요??? 저희는 진짜 참치였었는데..(제가 회를 좀 압니다만.. ) 맛이 정말 좋더군요.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낚시도 잘되고.. 사진도 많이 찍고.. 특히 햇살이 참 환상이었었습니다. 음.. 마지막에는.. 섬으로부터.. 몇십Km 벗어난 곳까지 항해를 해주더군요.. 괌 섬이 안보일 떄까지요.. 참치 낚시 시범을 보여준다고..

    물론 저는 PIC Package가 아니라서 직접 비교는 못하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여행지에 대한 인상은.. 뭐랄까.. 여행자의 컨셉, 현재 Agent의 노력, .. 날씨 등의 불가항력적인 여러 요소까지도 영향을 복합적으로 주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뭐 괌이 그리 나쁜곳은 아니라는 얘기고요.. ^^ 또 한가지 특별히 다른 점이 있다면.. 전 비성수기인 6월 초에 갔다는 건데요.. 이 부분도 주인장님의 안 좋은 경험과는 달랐던 것 같군요. 서두에서도 밝히셧듯이.. 저도 성수기때.. 남들이 다 가는 곳은 좀 피하는 편이라..

  76. 곰돌이 신랑 2009/07/30 12:15

    ^^*
    글쓰신 분이 많이 섭섭하셨나보네요.
    저희 부부는 3월에 신혼여행 다녀왔었는데요..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거랑은 많이 달랐던것 같아서요..^^*

    우선 그때는 거의 일본사람들이 80%에 우리나라 사람들 5%정도 밖에 안돼더라구요.
    그리고 리조트 내에서 하루종일 수영했는데.. 지루한줄 몰랐구요. 쉴수 있는 곳도 항상 여유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홈피에 사진 있는데 돌고래 투어 갔었던것도 정말 좋았거든요.. 돌고래도 많이 봤었고.. 현지 가이드랑 말이 잘 통해서 참 재미있었어요..그리고 우리는 생참치회 나왔었네요.. 다들 먹을 만큼 충분히 나왔었거든요. 거기 가이드가 초고추장도 줬었어요.. ^^*세바스찬이라고 한국말 완전 잘하는 차모르인 이었거든요..

    다양한 컨텐츠들은 여행간 사람들이 찾아서 즐기는것 같아요..
    저희는 윈드서핑 배웠었거든요.. 리조트에서 하는 것은 돈 안받기 때문에 좋은 기회다 싶어서 배웠어요.. 강습하는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았었구요.. 하루 종일 탔더니 살이 좀 부끄럽게 타더라구요..^^*

    또 하나 맘에 들었던것은 다른 선택관광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라 참 좋았어요..
    저희는 같이 여행갔던 사람들끼리 밤에 원주민 마을 가서 그냥 저희끼리 돌아다녔는데.. 화려하거나 너무 멋지는 않아도 그 사람들을 조금더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됬던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돈이 그렇게 여유있는 편이 아니었기에 비행기 시간 정도는 참을만 했다고 생각했네요..^^*

    하여간 저희는 그때가 비용대 즐거움 면에서는 거의 최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요..^^*

  77. 911 2009/07/30 12:16

    10여년전만해도 괌 싸이판은 환상 그 자체 였습니다.절경은 물론이고, 공항에서의 첫대면시 편안하고 상냥한 미소.
    정말 여유있는 남 ㅐ평양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2001년 9.11ㅔ러이후 모든것이 그네 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9.11이후 괌 싸이판은 모든 관광객들을 적군으로 인식하고 불쾌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광객도 현저히 줄어 들었죠. 여성들의 가방을 남자 보안 시키들이 다 까발기고, 히히덕 거리고 캐 시키들로 변했죠. 9.11이 변한게 아니고 9.11이 그놈들의 본성을 끄집어 낸 것이죠. 전 여지껏 싸이판을 첫 여행지로 다녀 오면서 괌 싸이판만 20여번 다녀와서 그곳에서의 추억이 너무 많습니다만 , 이젠 모든게 꿈이 되었습니다. 괌 싸이판에서의 출입국시 겪게 되는 불쾌한 경험으로 여행지에서 진즉 지웠습니다. 님이 거론한 옵션은 이해되지만 여행의 일부이고 여행사의 수익 구조상 이해 할 수 있는 선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기대치가 넘 큰 것 이 문제겠죠^&^. 어쨋든 괌 싸이판은 버러져 가는 여행지입니다. 이젠 푸켓으로 가세요^&^ 훨씬 저렴하고 즐겁습니다^&^

  78. 휴식중 2009/07/30 12:14

    내용에 공감하는 내용도 있고 아닌것도 잇네요^^
    여행이라는게 어디를 가든 누구와 가느냐가 젤로 비중이크고,,
    그다음은 어떻게 즐기냐는것인거 같아요 ㅎㅎ
    전 친구들과 휴가로 괌에 다녀왔는데
    정말 재밌고 아쉬운 여행지였거든여!!!
    물론 전 한국사람 많은곳은 피할려고하는지라 PIC는 무조건 첨부터 제외였답니당^^
    두번째로 괌을 갔을땐 호텔에서 묵지않고 자유여행으로 편하게 다녔는데,, 이때가 훨 재미나고 즐거운 추억이 많이 남았죠!! 이때가서보니 PIC는 시설이 별로^^:: 좋지않은 호텔중의 하나란걸 알았어요
    암튼!! 다들 생각의 차이~ 경험의 차이~

  79. 예진DADDY 2009/07/30 12:15

    저두 4년전에 여기 갔었는데 관광이나 즐기는 목적이라면 저두 별로였구여..편안하게 조용히 쉬다가 오는 개념으로는 좋았습니다.근데 진짜 입출국 시간은 좀 아니었던것 같네여..한밤중에 입국하고 한밤중에 출국하고 푹~ 쉬다온건 좋았는데 도착하고 나서는 무지 피곤했었네여..한마디로 괌 패키지는 그냥 조용히 피로를 풀다 온다 생각하고 가면 딱이네여..

  80. 토마토 2009/07/30 12:18

    다른글에는 별로 동의하지않지만...비행스케줄은 절대 동감입니다 뭐하는짓인가했죠..새벽에 공항서 끄지처럼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음식은 나름 괜찮았구요,,다른 동남아 국가에비해 써비스스도 좋았던 기억이납니다..아참!! 저 크루즈에서 낚시로 고기잡고 했던건 좀 돈아까웠죠...

  81. 잘된여행 2009/07/30 12:19

    참 아쉽군요. 12년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휴양지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추억에 남아 다시 한버가자고하는데 .... 다른 여러 몇개국을 다녀 봐도 손색이없었는데 아십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여행사들의 행포가 너무지나친것같군요. 다음부터 직접 인터넷이나 가고자하는 곳 그 나라 관광국에 연락하면 좋은 방법 저렴한 여행 가능합니다 저는 14년전 일본인 관광객이 알려주더군요. 저는 영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하고 그가족은 본인이 직접 항공권 호텔, 교통이용 모두직접 알아본 여행이라 경비가 우리의 절반 정도 들더군요 그다음 부터 직접 찾아다니며 동남아권 북미지역을 조금다니고 있습니다 도움이되시길....

  82. 세피로 2009/07/30 12:21

    저도 15년전에 PIC를 골드카도로 신혼여행 다녀왔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거의 변한것이 없어 보입니다.
    불편한 항공기시간, 관광거리의 부족 모든것이 호텔에서 해결되는것 빼고는 별로 좋았던것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만 하더라도 호텔 수영장 안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는데...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진 모양이네요...
    그래도 추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글을 읽고 나니까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가격이라도 싸면 모를까...이곳은 관광이 아니고 그냥 호텔휴양시설이라고 생각하고 가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괌에 가서는 절대 옵션하지 마세요..절대로요...
    저도 함께간 신혼여행팀들이 전부 옵션을 해서 마지 못해 한가지를 했던것 같은데..정말 가격에 비해 남는것이 별로 없습니다. 차라리 호텔에서 부대시설 이용하고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참치 200Kg짜리 하나 회 떠달라고 해서 신혼부부팀들과 호텔에서 먹었던것이 더 인상 깊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한 200불 정도 줬던것 같은데...암튼 실껏 먹었었습니다.

  83. 쟈니 웬투 PIC 2009/07/30 12:23

    옵션 여행이기 때문에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3년 전에 PIC 골드로 갔었는데... 저희는 여기서 직접 PIC에 예약해서 갔었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아침 문틈에 몸통이 절단난, 제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보고 깜짝 놀랬던 안좋은 추억이 있지만 그래도 맥주 무제한, 주말엔 와인 무제한이 어딥니까? 애들 먹기도 무난하고... 필리핀만 가봐도 부페에서 맥주 울나라와 같은 수준의 돈내고 따로 시켜야 하는데도 많자나요... 전 옵션이 아니어서 늘어지게 잠도 자고 쉬고 싶었는데... 제 아내가 쇼핑몰 가자고 가자고 그래서 귀찮아하며 물어 물어 애 안고 아내 데리고 버스타고 다녀온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진짜 무쟈게 귀찮았습니다. 옵션 여행은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하고 계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괌이나 필리핀이아니라 유럽을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다 못해 로마가서도 가이드 눈치보고 비유까지 맞춰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니깐요...

  84. 행인 2009/07/30 12:25

    전 재작년에 괌 다녀왔는데요. 제겐 너무너무 좋은 여행이었거든요. 엄마랑 딸 둘이 가는 여행.. 자유여행이었어요. PIC는 한국인이 90%이상이란 얘기를 듣고.. 외국에서까지 한국인 보기 싫어서 한국인 한명도 없는 호텔에서 정말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어요.. ㅠㅠ

  85. 김명성 2009/07/30 12:27

    저도 연초에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솔직히 괌 여행상품이 몰디브 여행상품도 아니고 가기 전에 이미 어느정도는 아셨을텐데 왜 이렇게까지 불만을 표출하시는지 잘 모르겠읍니다.말이 괌이지 일본사람들과 한국사람으로 꽈 차서 거의 뭐 명동을 떠올리게 하고 딱히 맛있는것도 없는것 압니다.저도 개인적으로 사람들 많은데 특히 동양 사람들 많은데 가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상품이 거의 2백정도로 알고 있는데 여행 많이 다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200으로 비행기까지 포함해서 몇박몇일 다녀오는거 정말 싼편입니다.제가 나이에 비해 어렸을떄부터 여행을 많이 해봐왔는데...싼거 싼값합니다;;어쩔수 없어요.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86. 어서요 2009/07/30 12:28

    별볼일도없는 괌을먹여살리는것은 예전엔 일본인 지금은 한국인,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타이완, 중국인들..그런데도 불구하고 대접은 꽝..돈이나쓰고가라는..다시는가고싶지않다가아니라,않간다....

  87. robot 2009/07/30 12:30

    PIC보다 동남아로 고고~~~

  88. 하늘 2009/07/30 12:31

    전 한 3년전쯤에 다녀왔는데요~

    괌 하늘과 바다는 무진장 아름다웠습니다.
    바람도 서늘하니 해먹에서 낮잠자고 여유있게 쇼핑하고
    돌아다니기에 딱 좋더라구요

    님은 우선 자기와 맞지 않는 지역을 선택하셨거나
    아님 여행방법이 잘못된거 같네요,, 그저 제 생각으로

    먼저, 항공시간대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개인비행기를 이용하지 않는이상.
    둘째, 사전에 괌이 어떤곳인지 어떻게 여행을 해야겠다는 준비를 안하신거 같아요, 최소한 수영복 + 선크림 +모자 정도는 필수인데

    셋째, 호텔을 잘못정하신거 같네요,.pic는 정말 가족전용이던데, 게다가 시기까지 딱 맞춰가셨으니 ㅋㅋ 한국같을 수 밖에요,, 호텔은 넓기만 하지 그리 깔끔하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해외갈때 일본계열 호텔을 선호합니다. 깔끔하거든요.

    님은 개별여행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여. 무엇이든 본인한테 안맞으면 어쩔수 없는거죠. 사람도 마찬가지고

    너무 한쪽으로만 보셔서 쫌 글네요,, 저는 자유여행으로 가서 그래도 점수 75점 정도?,,

    저도 사전에 많이 공부는 못하고 갔지만, 여행은 사전준비가 필수인거 같아요,, 그만큼 보고 느끼고 오는듯.

  89. HJ 2009/07/30 12:33

    저도 24-28일간 괌 PIC 골드카드로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아마 한번 뵌적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워낙 한국사람이 많았지만요~

    저는 항공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만족했습니다~
    2시간 반정도 사랑의 절벽이나 주지사 저택,
    폐허가 된 총독부 건물 등을 구경하고
    7-8가지 옵션이 있었던 것까지 똑같네요~

    보통 여행사 여행 많이 다녀보면
    사기성 옵션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그러한 옵션들은 사전에 철저히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또한, 미국령이나 보니 보안검색이 철저하단 점이나,
    동남아보다 훨씬 비싼 물가등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괌을 동남아와 비슷하게 보고 여행가시면,
    엄청난 금액에 놀라게 됩니다.
    더군다나 성수기에 간다면요~!

    다만, 괌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듯이 적어놓은
    글에는 저도 약간 언짢은 기분을 느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90. 쟈니 웬투 PIC 2009/07/30 12:41

    참... 진짜 미국이라서 그런지 출입국 관리소는 똑같두만요... 미국이나 캐나다도 전혀 문제없는 사람을 오히려 가둬두는 사례도 종종 있지 않습니까. 나중에 사과한마디 안하고... 필리핀이나 태국이 오히려 한국사람들한테 과분한 친절을 베푸는 경우가 있죠... 진짜 말그대로 과분한 겁니다. 물가하면 할말 많습니다. 물가 생각하면 못 갈 곳도 많죠. 최근 필리핀 다녀온 곳은 요팅을 하루에 20분만 무료로 하더군요... 호텔 안에서는 한국물건 한국보다 4.5배까지 받는 걸보고 놀랐습니다. 1인당 4~5만원 부페식에선 먹을 것이 떨어져서 황당하기도 했구요... 그래도 여행의 묘미는 그 나라의 풍물과 음식맛을 경험하는 데에 있으니 괌의 PIC처럼 정해진 가격과 틀에 맞춘 여행 상품은 적격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것을 원하셨으면 다른 유형의 여행 상품이나 아니면 스스로 비행기표, 호텔 예약해서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구요... 전 이렇게 많이 다녀봐서 그런지 오히려 그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상세히 알려주는 가이드의 존재가 아쉬울 때가 있더군요...

  91. 무명 2009/07/30 12:40

    현지 조사 제대로 안하고 간게 잘못 이라는 개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지???
    그 말을 바꿔서 얘기하면 제대로 낚시 당한 게 잘못이고
    서비스 개판오분전인 리조트는 아무 죄 없다는 건데..
    허허 재밌군...
    게다가 괌은 미국령이니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물가 비싸도?서비스 뭣같아도?줄 오래동안 기다려도??
    한 마디로 X소리지...
    이 소리 하는 사람들은 백인 우월주의를 가진 자거나
    쓰짤데기 없는 외국인 눈치나 보는 그런 사람들이다..
    괌은 관광지 여행지 아닌가? 그런 곳이 이런 기본적인게 잘 안지켜지는 데도 미국령이라 옹호 하며 그 쪽에 맞춰야 한다는 건 무슨 빌어먹을 사대주의야....
    제발 정신 차려라 괌은 놀러가는데지 그 쪽 눈치보고 맞추러 가는 곳이 아니란 말이다...!
    P.S하~아..주인장님 죄송하네요..글쓸다 보니 말이 좀 험악해 진듯...우리네 스스를 낮추며 깎고 들어가 그들 밑에 마치 꿇어 지내려는 마인드를 가진 글 들이 보여 흥분했네요..

    • 쟈니 웬투 PIC 2009/07/30 12:55

      지금 제 윗글에 대한 내용인 것 같아 답변합니다. 아니라면 신경쓰지 마세요... 전 그 사람들 무례함을 이해해야 한다는 투로 얘기한 적은 없는데요? 그렇담 내가 당신 글을 어디가서든 대접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좀 모자란 듯한 X소리라고 하면 어떻겠소? 물가 비싼거야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소용도 없고... 이걸 모 호텔 측에 얘길하겠소 아님 괌 정부에 얘길하겠소? 그리고 출입국 관리소 얘기한 걸 가지고 무슨 백인 사대주의까지 들먹이시나... 다시 한번 위글 좀 잘 읽어보쇼. 나도 기분나빠서 한 소리요... 그리고 당신이 그럴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출입국 관리소에서 마쵸같은 짓 거리하면 어느나라 가나 국물도 없는 건 당연한 거요. 당신 얘긴 마치 내가 돈쓰러 왔으니 어딜가나 당신 상전이다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거요? 그런 자세로는 차라리 외국 안나가는 게 편합니다. 그게 한국사람 체면 살리고 도와주는 거요... 잘 안지켜진게 호텔이 잘못해서 그런건지 여행사 측이 잘 못해서 그런건지 당신이 잘 아는 것 같소?

    • 무명 2009/07/30 13:01

      쟈니 웬투 PIC//
      일단 님 한테 한 소리는 아니구요...
      저 위쪽에 어떤 말도 안되는 글들이 보이길래 글 쓴겁니다.님 글은 저도 동감 하구요...
      근데 돈 쓰는 사람이 상전이다라는 자세가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이건 제 말 뜻을 오해하셨군요
      전 상전이다 뭐다 그런 뜻이 아니라
      최소한 적어도 어딜 가던 지불하는 댓가 만큼의 서비스와 대접은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꼭 물질적인 게 아니라 서비스 측면이 강하죠...
      위에 쭉 글 들 보면 이해 하시라 믿어요..

    • 쟈니 웬투 PIC 2009/07/30 13:59

      ^^; 아 그러셨군요... 제가 순간 오해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92. 2009/07/30 12:40

    200% 동감합니다.. 차라리 성수기를 피해 제주도로 가는게.. 저는 괌과 사이판 pic를 비롯해 동남아를 다녀봤지만, 제주도가 제일 편한것 같습니다.. 관광이 아닌 휴식으로의 휴가를 원한다면 차라리 제주도의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가 좋을것 같습니다.

  93. 괌은 자유여행이 제맛이에요 2009/07/30 12:46

    괌에가면 첫째 렌트를 해야죠....
    렌트비도 싸고 한국 면허증만 있으면 렌트 오케이.. 컨버터블 타고 섬 전체 돌아다니는데, 반나절이면 뚝닥, 중간에 멈춰서 못보던 아이스크림, 과자도 사먹고, 원주민들 디게 친절해요... 영어 조금 더듬거려도 친절하게 알려줌

    숙박시설만 예약해놓고 시내 나가면 세계각국의 음식들이 즐비하니까 끼니마다 사먹고 잘먹고 싶으면 한끼정도는 호텔 부페 가서 먹고

    숙소 라운지에 보면 1일여행 코스 많아요. 가서 즉석에서 가고 싶은 곳 골라가면 되고

    시내나가면 20달러면 스트립바도 갈 수 있죠... 거기 보면 애인 손잡고들 많이 놀러와요...

    우선 치한이 되고, 사람들이 친절하니까.... 대낮에 막 활보하고 다녀도 전혀 이상 없음...

    그렇게 다녀오면 괌싸고 푹쉬어올 수 있는곳이더라구요...

  94. 자유여행과 단체에 차이가 아닌가 하네요 2009/07/30 12:48

    저도 자유여행을 선호해서 대부분의 여행을 준비해서 가는데요... 이번에 사이판에 가게 되는데 공항검색대가 걱정되네요... 가방을 열고 검사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부모님 환갑 여행이라 준비 많이 하고 다른 동남아랑 다르게 비용도 많이 들여서 예약하고 있는데 자유여행이라 좀 다르겠죠?

    저도 제작년에 보라카이 자유로 다녀오고 시누는 작년에 같은곳을 패키지로 갓다왓는데 다녀와서 만족도가 서로 많이 다르더라고요... 시누 아이는 해파리에 물려서 왓고 산호도 물고기도 못봣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잘 보고 잘 놀다 왓는데요...

    암튼, 여행하시는분들 내용 잘 보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래요.. 원글님 글에는 전적으로 동감하네요....

  95. 라헬 2009/07/30 12:53

    저도 10년전 신혼여행으로 pic 패키지상품으로 다녀왔었는데~ 별로였다는 기억이 납니다. 호텔의 이불도 상쾌함 보다는 칙칙하고 왠지모를 지저분함에 조금 불쾌했던것과 밤에 수영장 나와서 잠시 수영하면서 사진찍고 놀았던 기억나요~ 일본관광객들 정말 많더군요~ 무엇보다 지나치게 가이드분께서 쇼핑센터를 하루에 한곳이상은 방문시켜주었던점 그리고 정말 모든사람이 거쳐가는 코스들만 둘러보았다는것이죠~ 얼마전 티비에 그바보에 나온 장소도~ 도 기억이 나네요. 리조트를 잘 활용하지 못한 부분도 아쉽긴 하지만 무엇보다 최악은 옵션 관광이였습니다. 저희도 일인당 100불 을 주고 배타고 선상식사를 즐겼지요. 냉동연어와 쥬스, 그리고 뎃길라 한잔이 전부였던 기억~ 그나마 노을을 배경으로 타이타닉명장면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찍은 사진이 아쉬움을 달래주었던듯. 그리고 그담날 또 옵션관광~ 바닷수영하며 바닷속 구경하는것 ~과 바나나보트 타는것~ 이또한 일인당 100불이였지요. 그나마 이건 배타고 밥먹는것보다 조금 나았던것같아요. 그치만 전 신혼여행 겸 제 일생의 첫 해외여행이였기에 내년 결혼 10주년을 기념으로 다시금 아이들 데리고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사전조사 철저히 해서 자유관광으로 가려구요~ 지금은 화나고 돈아깝고 하실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될껍니다. 그땐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음 될것같아요~

  96. 무명씨 2009/07/30 12:55

    저도 몇년전 신혼여행을 괌으로 갔다 왔는데 일단 괌은 여러분들이 말하는 것 처럼 푹 쉬기 위해 가는 곳 입니다. 무얼 보겠다! 무얼 체험 하겠다 하시면 다른 곳을 가셔야 됩니다. 물가는 관광지 이니 말할 필요가 없구요
    .

    그다음 PIC 의 경우 제가 갈때 모 방송국 TV프로그램에 나온 이후 한국인들이 몰려든 곳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일부러 피했습니다. 일단 가격도 가격 나름이지만 외국에서 한국인이 제일 무서운 존재(?)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결과 식당에는 일본인(?) 약간의 중화인민공화국 국민(?) 그리고 덤으로 미군 조종사들를 만났습니다. 물론 미군조종사에게 말을 걸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군복 입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아... 안것 뿐이지만...

    하는일이 약깐의 육체노동이 포함된 일이라서 어디 멀리 다니는 것 보다는 쉰다는 개념으로 다녀온 여행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몸이 편해야 만사가 편한법...

    나중 우리 아이들이 크면 다시 꼭 괌 혹은 사이판에 데리고 가서 신혼여행의 추억도 살리고 편히 쉬면서 만사를 잊고 삶을 재충전 하는 것이 뭔가를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사 직원이 아니라 농업기계 계통에 일하는 사람입니다.

  97. 박경진 2009/07/30 12:57

    여행을 갈때 고려해야 될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셨군요 .
    전 괌 2번 같다 왔습니다
    한번은 자유여행으로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대한항공이 괌사고이후 처음 운항 개시했을때
    3박 4일 주말 여행같었습니다 .
    그때는 힐튼 호텔에 숙박만 잡고 같습니다 .
    우선 기내안에서 부터 대만족 이었습니다.
    생일겸 결혼기념일 여행이여서 모양은 우습지만 생일 케이크 제공 되어서 케익 먹고 , 트럼 프 하고 , 미리 준비한 치킨에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로 여행 기분 맘것 살리며 , 괌에 도착했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오전 에는 잠만 자고 오후에 관광 시작했습니다 .
    미리알아둔 현지 옵션 여행사에 연락해서 스노쿨링이랑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오후 3시간정도 즐기고 $70 냈습니다 . 점심도 주고 바베큐 식이었는데 좀 맛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모양새는 없는 ...
    근데 3시간동안 무제한 제트스키타고 , 스노쿨링하고 , 완전 환상적이었습니다.
    잊지못할 3시간이었다고 할까요 .
    현지 여행사 직원에게 갈만한곳 물어보니
    해질녁 사랑에 절벽에 가보라고 하던군요
    택시타고 어렵게 같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완전 환상의 하늘빛을 보았습니다 .
    1시간 남짓 있었는데 지금도 비디오로 촬영한
    그풍경은 일생 한번 볼까 말까한 장관이었습니다 . 저 여행 많이 다녀서 그랜드 케년도 가보고 ,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하와이도 다녀 왔지만 , 그 곳못지 않은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
    자유여행 간것이여서 ,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올때는 taxi 비를 지불할 돈이 모자라서 근처 식당에 연락해 픽업 서비스 신청하고 식당에서 만석이라 기다리는 동안 현지 한국인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
    젊은 사람들이 여행 왔냐면서 저희 사정 들으시더니 고기에 , 술까지 사주시고 호텔 까지 데려다 주시더니 괌에서 삼각김밥 회사 하고 있는데 일해볼 생각 없냐고 농담까지 하시면서 말입니다 .
    정말 좋은분만나서 기분 만땅 좋아 졌습니다 .
    우리의 첫번째 괌여행은 그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첫아이 낳고 4살때 시부모님 모시고 다시 괌 방문 했습니다 .
    첫방문때 자유 관광을 해서 2번째는 pic 골드 로 같습니다.
    첫날밤 시아버님이 방이 더러워서 못자겠다고 하실 만큼 첫날은 호텔을 잘못 잡은건 아닌지
    무척 고심했었습니다 .
    전에는 힐튼호텔 여약했었는데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부대 시설과 식사는 별로 여도 방은 좋았었습니다
    조식 먹고 , 수영장에서 한참놀다가 pic 는 해변을 끼고 있는데 그해변이 모래 사장은 별로 지만 수심이 낮고 저녁 썰물때는 100m 쯤 걸어 들어가면 완전 어항같은 멋진 바다속이 보입니다 . 전 푸켓 대신 크라비 라는 풋켓 동쪽 지역 같다 왔는데 그곳은 열대어가 너무 커서
    스노쿨링하면 무섭습니다. 영화 비치 에 나오는 해변 에서 해봤습니다만 , 괌pic 앞바다가
    더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시아버님 연실 웃으시면 물기에 물리셨다는 둥 정말 어린아이 같이 마냥 좋아하셨습니다.
    저녁은 원주민쑈보며 식사 하고 , 원주민과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
    지금도 시댁가면 그사진 제일 잘보이는 곳에 걸어 두셨습니다 .
    pic 는 식당 말씀데로 5갠가 있는데 저희 가족은 다가보았습니다 .
    일식당 제데로 맛있어서 시아버님 그런분 아니신데 새우튀김 싸가 지고 나오셔서 드시는 모습보고 깜짝 놀렸습니다 .
    해지는 모습보며 식사하는 센셋 바베규장 $8 인가 더 내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멋진 풍경이 더해져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전 호텔 에서 식사하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왠만한 호텔 다가봤는데 지금도 괌에서 먹은 식사가 생각납니다 . 님이 말씀 하신 데로 부페식당이 제일 별론건 사실입니다
    저녁먹고 야간 수영 하고 수영장에서는 11시까지 각종 게임에 불밣히고 축제 분의기 입니다.
    저희는 4박 6일 같었는데 그대는 전세기인지 임시편인지 외항사 비행기 운항해서 오후 3시 비행기로 왔습니다.
    항공기는 기내식도 안주는 후진 비행기였지만
    저는 지금도 잊지못할 정말 좋은 가족여행이었습니다 .
    전여행가기전에 다른 사람이 쓴 여행후기나 호텔 홈피에 있는 즐기는법 공부해서 여행 갑니다. 대부분 자유여행같고 미주와 이번 괌 여행이 패키지 여행이엇습니다.
    어떤 여행이든 사전 준비가 없다면 재미없지요 .
    이글 쓰신님은 그런 사전 공부 해가셨는 궁금 합니다 . 뭐 물론 님의 의견이 저와다르다고 피판할 의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기타 여행 가실때 도 사전 준비 없이가신다면 또 재미 없지 않을까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 혹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98. 훈... 2009/07/30 12:57

    2006,2007,그리고 올해까지 3번 괌 PIC를 다녀왔었습니다.
    참고로 PIC는 말그대로 가족 여행지 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 PIC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을 오전부터 오후까지 맡겨놓고 부모들은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거죠. 그거 말고는 솔직한 얘기로 국내보다 못한 곳입니다.
    항공기의 경우 괌노선은 대한항공 한편말고는 없습니다. 노선 자체가 없다보니 성수기때 추가 항공이 있지만 시간대는 큰 차이가 없죠. 따라서 그러한 일정이 싫다면 괌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괌은 동남아가 아닌 미국령입니다. 동남아와 비교를 하시는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
    여하튼 그러다보니 물가도 비싸고 실제로 밖에 나가서 먹어도 가격만 비싸지 형편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치킨뿐이죠 ^^;;
    여하튼 저같은 경우 꼬마때문에 괌PIC를 계속 갔지만 아이만 크면 절대 안갑니다 ^^;;;
    그리고 음식의 경우 골드카드시니 1층 양식당에서 추가금 지불하시고 식사하시는걸 권합니다. 그나마 먹을만 합니다.
    아 그리고 돌핀크루즈의 경우 전 항상 무료로 다녀왔기에 모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미국법상 요트안에서 생선을 잡아서 회쳐먹는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그러다보니 미리 준비를 해서 먹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저나 전 3번 모두 돌고래때를 봤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으신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한참 스노쿨링을 하는데 갑자기 돌고래 나타났다는 연락이 왔으니 가야한다며 전부 배에 타라고 하고는 바로 돌고래때 있는데로 가더군요.
    참고로 돌핀크루즈랑 정글탐험 2가지 말고는 절대 비추합니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괌은 7~9월은 피해가세요. 정신 못차리죠. 전 항상 6월 말에 다녀왔습니다. 엄청 한가합니다.

  99. 2009/07/30 13:10

    글에서 화가 느껴지네요. ㅋㅋㅋ

    저는 직장인이라 말씀하신대로 하루 월차내서 새벽 도착 바로 출근으로 괌과 사이판을 자주 갑니다.
    그래서 사이판이나 괌의 일정이 저같은 사람에겐 너무 감사한데...
    그냥 스트레스 받을때나 쉬고 싶을 때 아무 생각없이 가는데.패키지로 갔을때도 좋았고. 자유로 갔을때도 좋았고.
    전 드림 크루즈도 너무 좋았고. ㅎㅎ

    개인 글이니 뭐 당연히 주관적이시겠지만.
    그냥.. 저같이 사이판 괌의 스케줄이 너무 감사한 직장인도 있다는걸 알아주시길요 ㅎㅎ

  100. 욕보셨습니다. 2009/07/30 13:16

    괌도 이제 한물 갔죠.

    괌에 있는 가이드들도 다 쓰레기 에요.

    그 돈이면 푸켓이 나을지도.

    직접 뱅기타고 푸켓가서 현지여행사에서 피피섬투어 신청

    하면, 1인당 10만원씩 낸 위 글에서의 투어와 비교될듯.

  101. witch 2009/07/30 13:17

    16~7년전쯤 제가 중학생일때 방학때 마다 괌 사이판에 갔었는데..보름씩..아니면 괌에 있다 사이판 갔다오면 또 기간이 연장되는거 같았는데..
    그때 괌은 참 좋았어요 ㅎㅎ PIC에 묵은건 아니고..수영하러 다니곤 했어요..그때 공짜로 들어갔는데..
    숙소가 따로 있어 가족여행으로 자유여행을 다녔어요..
    물도 맑고 어린마음에 지상낙원이구나 싶었는데..
    이번 가을 쯤 20개월된 아들램 데리고 괌 PIC를 갈까 고민중인데..항공편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네요..
    다른곳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102. 음... 2009/07/30 13:21

    제가 작년에 갔다오고 진짜 사람들한테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고 또 가고 싶다고 까지 말한데가.. 괌이였는데.. (저는 자유여행이였습니다 ) 먼저 말씀하신 시차는.. 미쿡이 좋은시간대에 항공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리고 외국인들 보기 힘들다는 것은..호텔 차이인것같은데요 저는 피에스타에 있었거든요 pic 도 해변에있지요 그 해변 라인에 있는 한.. 1, km 정도 사이에 두고 있는 호텔입니다 제가 있을때에 한국인 투숙객은 우리 방 뿐이였고 보는사람은 현지인하고 외국인 뿐이였습니다 _피에스타 호텔은 여행사 패키지가 없었어요 지금은 한달스케쥴보면 한두회 정도 있는것같습니다_ (거기는 한국 인턴이있어서 알려주셨습니다 pic 는 한국인턴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친구가 일주 시켜주고 현지인만 아는 비치가서 놀고 돌고래쇼 보고.. 저녁에 클럽도 가고 .. 완전 환상의 일주일이였는데 아마도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안좋으셨다니 다음엔꼭 자유여행으로 가보세요 더좋은 점을 많이 발견하실꺼에요 ^^

  103. 장난꾸러기 2009/07/30 13:21

    옷의 사이즈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옷이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업무때문에 일년에 스무번 이상을 해외에
    나가지만 주인장 같은 시선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안타깝기만 합니다.

    너무 편협한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마시고
    오픈 마인드로 있는 그대로를 느껴보시길..

  104. 준석 2009/07/30 13:23

    10여년 전 괌 PIC와 거의 같다는 사이판 PIC를 갔다온 사람으로서 느낀 점 말씀 드릴까 합니다.

    일단 피아이시에서 잘놀 수 있는 사람은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이 아닌 그냥 편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쉬다 오는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패키지로 갔습니다
    패키지 시간이 아닌 자유시간에 보낸
    피아이시는 참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배부르면 자고
    일어나면 수영하고 그걸 여자친구랑 반복했는데
    얼마나 재미있던지요
    그냥 놀고 먹고 자는데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 틈틈히 테니스도 했구 인라인도 탔습니다
    이 모든게 공짜니깐요
    물론 이렇게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좋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패키지라서 가이드가 끼는 시간동안은
    내내 불쾌했습니다. 방씨 성을 가진 가이드였는데
    사이판 민속마을 옵션을 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짜증내고 인상쓰면서 부터
    저도 얼마나 기분이 안좋아졌던지요
    거기다 스킨스쿠버 옵션은 10만원이나 되는데
    2미터 바다에서 시켜주더군요
    초보는 위험하다구요. 다른 나라에서는
    초보라도 일일이 따라 붙어서 깊은데에서 했구요
    거기다 밤에 쇼핑센타에 데려갔는데 살 것도 없구
    차라리 야시장에 가서 놀았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을 보니까
    그런게 싫다면 자유여행으로 가라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여행이란게 그런가요
    설사 패키지로 어느 정도 옵션을 해야 된다지만
    여행자들의 기분도 생각해야겠지요

    그리고 글 읽어 보니
    냉동연어 먹으려고 돈 10만원이나 내고
    배탄다면 여행지니까 그런거 다 감수해야
    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민속마을 안가고 개인적으로 선셋크루즈를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민속마을 갔다 오신 분들은 다들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 민속마을이라는게 정글탐험이란거겠죠?

    여행을 가기전 이런 글들을 읽는 것도
    좋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105. 갠적인차이 2009/07/30 13:40

    전 괌을 자주 가는 편이죠..구냥 바람쇄러..가족들이랑도 가고 그런데...갔다오셨던 분이 저같이 조용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같은데요.원래 7~8월에는 사이판 괌가는 것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왜냐하면 우선은 사람많고 특히 pic는 한국사람 많죠..^^바다는 7~8월에 태풍이 오는 시기였기 떄문에 바다속이 그리 깨끗하지는 않죠.(참고로 우리나라 태풍도 저기 피지 쪽부터 올라옵니다.괌사이판을 지나서) 떨어지기 마련이죠..거기다가 태평양 어느 섬에도 물가는 마찬가지 입니다.섬이고 운송비만 해도 많이 들죠.더더욱 미국령이라 물가는 비싼편입니다.물론 옷.신발 미국상품은 우리나라 보다 좀 싸죠..(지금은 환율떔에 좀..)하지만 미국본토보다는 비쌉니다.전 4월에 항상 여행을 가는데..이유는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어서 입니다.가격싸죠..사람없죠..같은 가격에 대접받죠...^^(약올리는 것은 아닙니다.)바다는 환상입니다.태풍이 오는 시기가 아니라 정말 깨끗합니다.(물론 태평양 최고는 바다는 팔라우입니다.제가 가본 곳중 최고의 바다 ),가족이랑 같은 시간을 나누었던 것만으로도 훌륭한 휴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러지 못한 사람도 많거든요,,ㅜㅡ)괌에서 조용한 휴가를 즐기고 싶으면 4월에 가는게 좋습니다.그리고 pic는 피하시고..쉐라톤 워커힐을 추천하고 싶네요..한국사람도 별로 없고(비싼편임)호텔수영장도 괜찮고(남태평양을 바라보며 책보고) 바다가 그리우면 바로 뛰어드시면 됩니다.다만 괌에 미공군 훈련이 겹치면 멋진(?)미공군 파일럿들과 만날수 있습니다.(참고로 미공군 파일럿은 괌에서 하얏트에 머물릅니다.회의는 로비에서 하고요^^)일본사람이 좀 있어서 일어가 되시면 고맹이들 친구 시켜도 됩니다...(전 일어 못하지만 일본 친구들이 많아 어울리기 어렵진 않았습니다,)그리고 아침에만 호텔식이고 나머지는 현지식과 기타등등이 있습니다.아~!그리고 참치회는 전세계가 다 냉동이고 생으로 먹을수 있는곳은 피지 뿐입니다.전 괌이 한국하고 가깝고 살만해서 집짓을려고 돈 모르고 있습니다..암튼 님도 저랑 취향이 비슷해서(조용하고 단독적인 여행 무지 좋아함)아마 제가 드린 말이 맞을 겁니다.(참고로 전 아이도 있습니다만 피아씨같은 아이들만을 위한곳은 절대 안갑니다.)덕분에 제 아내와 아이도 사람많은 복잡한 여행보다는 혼자 즐길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참고로 전 피지가서 님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호주쒜끼들이 지네 제주도줄 알고 사는 피지사람들이 불쌍합니다.

    • 박미선 2009/07/30 13:55

      피지만 생으로 참치를 먹을수 있는곳 맞습니다..
      제 시누이가 거기에 살고 있어서 두번 가봤습니다.
      환상적입니다.... 조용하고.. 아무래도...

  106. 박미선 2009/07/30 13:45

    저도 신혼여행으로 다녀왔지만 다시는 별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음식도 형편없고.... 스킨스쿠버도 물 엄청 드럽고 물고기도 별로 없는 이상한 옷 입혀서 내려보내더니
    뿌연물에 억지로 사진 찍게하더니..

    암튼 괌 PIC는 별로입니다.

    저도 다시는 가기 싫은 곳입니다.

  107. 지민식객 2009/07/30 13:46

    물가 비싸고 그다지 해외에 있다는 기분낼수 없다면 괌보다는 제주도가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좀 넓은데를 왔다갔다 할수 있으니까요.

  108. 휴양지를 선호하는 여행자 2009/07/30 13:49

    많은분들이 댓글다셨네요...
    이글 쓰신분글도 충분히 공감가고 즐기신분들 글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글이네요... 괌은 이래저래 말이 많은곳이네요.. 그냥 휴양하기에는 나름괜찮아요...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제가 가본곳중에서 휴양지로 추천하는곳은
    피지 > 케언즈 (호주) > 보라카이 > 괌 이런순정도...
    사실 피지나 케언즈와 비교를 하자면 괌이 부족하긴 한건 사실이에요... 괌 외에 휴양지 추천을 원하시는 분이계서서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피지에 섬리조트를 추천해요.(마나, 보모 등등)

  109. 이영민 2009/07/30 13:48

    저두 이번 7월에 PIC다녀 왔습니다.
    근데 드림크루즈에서 어떤 아저씨가 돌고래 보러는 안가냐고 해서 싸우시던 기억이 남니다.~(참고로 그때 그아저씨는 아닌가요^^) 한국사람인데 어린아이가 가이드해주고 했는데 생각보다 썩 좋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첫 가족여행이라 나름 별탈없이 다녀와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괌을 찾을 일 은 없을거 같아요

  110. 박연철 2009/07/30 13:50

    좋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성수기 괌은 피해야 하겠군요.

    장점이 참 많은(?) 관광지 같습니다.

  111. 김성수 2009/07/30 13:54

    팔라우 하나투어 옵션관광에 비하면 괌은 그래도 양반이네요. 팔라우 하나투어로 절대로 가지마세요.
    옵션 바가지 수법이 거의 조폭 수준입니다.
    일행분들 모두 경악했고 분노했습니다.
    일년내내 그렇다고 하더군요. 후~~~유~~~~

  112. seven miles 2009/07/30 13:55

    ㅎㅎㅎ
    키웨스트로 오세요...
    뭘 그리 아웅다웅들 싸우시나요...

  113. 조종연 2009/07/30 14:01

    아직두 연어를 주는군요..ㅋㅋ
    괌..절대 비추..

  114. 사이판 2009/07/30 14:04

    항공노선 말인데요.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가 각각 괌이랑 사이판 노선을 나눠먹고 있죠. 그래서 이들 섬으로(로부터) 출발시간 그렇게 늦은겁니다. 배째라죠. 저도 사이판 호텔 도착하니 3시였습니다. 사이판은 인천서 승객 싣고온 항공기가 한국행 승객 받아서 바로 출발합니다.

  115. 아오리 2009/07/30 14:15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저도 여름휴가 성수기에 괌을 다녀왓는데 비행기 타는 시간 빼고는 대체로 만족 했고...
    여름이지만 끈적거리지 않는 기후....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가고 싶은데요. 쓰신 글중 몇가지는 동의합니다.

  116. 규빠 2009/07/30 14:16

    ㅋㅋㅋ 난 사이판 갔다가 괌 갈껄 했었는데...
    사이판은 너무 좁더이다...
    물놀이를 위해 제트스키나 요딴놀이기구 탈거 아니라면
    돈주고 옵션선택 관광 필요없을듯
    걍 물안경이랑 오리발만 있으면 스노클링하고 놀면됌
    모든 놀이가 다 거기서 거기임... 돈주고 스쿠버다이빙 하고 쓰잘데없이 마하나가 냐? 모시깽이 섬에 들어가고 다 헛지랄이었음... 걍 물안경 하나만 있으면 모든 물놀이끝

  117. 2009/07/30 14:30

    2003년 4월에 신혼여행으로 괌에 갔었습니다. 제 경우는 상황이 많이 달랐는데,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요소가 몇 개 있었죠 ㅎㅎ

    1. 당시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동남아에 한참 사스(SARS)가 창궐하던 때였습니다. 평소같으면 동남아 곳곳이 신혼여행객들로 붐볐을텐데 상당수가 발길을 돌렸지요. 저는 그래도 괌은 미국령이니 영향이 덜할 것 같아서 그냥 갔습니다.
    2. 좀 특이하게도, 결혼식을 화요일에 하고 그날 밤에 출발했습니다. 공항에 내렸더니 신혼여행 커플은 저희 부부와 다른 한 쌍 밖에 없더군요.

    역시 결론은 '남들 다 갈 때 남들 다 가는 곳으로 안 가면 된다' 인가봅니다.

  118. 스티브 2009/07/30 14:39

    저도 괌 PIC골드로 다녀 왔는데, 음식은 좀 지겹더군요. 나머지는 괜찮던데...낚시도 하고 (3마리 잡아서 1등했음), 고래도 보고 참치도 먹고 (진짜 참치인데 미리 잡아놓은것), 스노클링도 장소 나쁘지 않고...세부와 사이판도 다녀 왔는데요. 뭐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다음에 가면 PIC에는 안 갈겁니다. 시설도 낡고, 식사도 별루고...골프치고, 쇼핑하고, 돌아다니는 것은 괌이 최고 인것 같던데....

  119. 제임스 2009/07/30 14:41

    저는 괌에 갔을때 다이이찌호텔에 묵었는데 한가하고 좋았습니다. 그때 괌pic리조트에 있는 사람들 부러워 했는데 거기 안가길 잘 했네요.
    저는 저렴한 가격에 잘 쉬고 즐기다 왔습니다.
    가이드 따라다니지 않고 호텔에 있는 광고신문(벼룩시장 같은)보고 여기저기 전화해서 바다 낚시도 다녀오고 맛사지, 실탄사격장,정글투어등 고루 다녔습니다.친구와 둘이 갔는데 아주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가이드에게 의뢰하지 않고 직접하면 여행사에서 옵션이라고 하는 것들이 30%정도는 싸게 즐길수 있습니다.

  120. 괌조아 2009/07/30 14:56

    저는 여행사 안 거치고 그냥 다녀왔어요. 호텔도 번화한 곳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잡고 렌트카 빌려서 인적이 드문 곳으로도 가 보고 현지인들 많이 있는 곳 위주로 다녀왔거요. 호텔은 수영장이랑 바만 이용하고 식사는 모두 다른 곳에서 현지인들 구경하면서 했어요. 저는 오히려 한국인 구경을 많이 못 하고 왔는데요. 한국인들은 현지에 살고 있는 교표들을 더러 봤을 뿐이에요. 저랑 180도 다른 분위기의 여행을 하시고 오셨네요.

  121. 아하 2009/07/30 15:05

    사이판도 패키지여행은 일정이 마찬가지랍니다. 여행사 편리데로 일정이 짜여져 있는거죠. 가이드팁도 하루가 안되면서 팁도 챙겨가면서요.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이라기보다 여행사를 위한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가이드들이 한국여행자들에게 옵션을 들이데며 바가지는 필수 이니깐요. . .나는 여행을 좋아하여 패키지여행 다닌지가 20년이 되기에 특히 휴양지는 거의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글쓴이의 심정을 백분이해하고도 남는다고 할 수밖에요.

  122. 인중용 2009/07/30 15:06

    10월에 신혼여행으로 괌의 PIC를 알아보다가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ㅡ ㅡ;;

    그래서 동남아 쪽으로 다시 알아보고 있답니다!!

    ㅋㅋ

    모르고 괌 갔다면 와이프 될 사람한테 불꽃 싸다구 맞을 뻔 했겠네요!! ^ ^

    • 미소 2009/07/30 15:51

      괌 pic여행사 안끼고 가면 재미있어요. 여행사에 대행해서 가더라도 가이드 공항픽업만 하는 여행도 좋구요. 저희도 작년 6월초 신혼여행으로 괌 다녀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싶을 때 놀고, 시내 쇼핑다녀오고.... 한국어 하는 직원이 있어 외국어 불편없구.... 그러나 단한가지 객실이 후져서 습하고 매쾌한 냄새가 나고 침대매트리스도 편하지 않답니다. 아름다운 객실에 대한 환상없고, 여행사없이 가신다면 좋을텐데요....

  123. 이방인 2009/07/30 15:10

    돈 생겨서 해외에 갈 일 있으면 꼭 참고 하겠습니다^^...참고로 자유투어,하나관광,롯데관광은 절대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하나더 세종나모여행사도 이용안하고요

  124. 뽀이엄마 2009/07/30 15:14

    2007년 8월 14일이 남친과 1주년이라

    3박 5일 일정으로 괌에 갔는데

    전 정말 좋은 기억들만 있네요ㅋㅋ

    전체 일정을 자유여행으로 잡아서 렌트카 빌려서

    타고 다니며 원주민들에게 코코넛과 코코넛 하트도

    얻어 먹고 물소도 구경하고 해변이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면 차에서 내려 돗자리 펴고 간식먹고

    묘지부터 시작해서 이곳 저곳 구석구석 구경 하고

    호텔에서는 조식만 제공이 되어서

    나가서 맛난 음식들을 먹었네요ㅋ

    특히 걸어다니며 갈증 날때 먹었던 사과는

    정말 꿀맛이였어요~

    괌에 가기전에 미리 예약해둔

    비키니 아일랜드 , 피쉬아이 , 샌드캐슬쇼 등등...

    걸어다니며 들린 언더워터월드에서

    퀴즈 풀어서 받은 상어 이빨~

    야한 비디오와 성인 용품으로 가득했던 전문점~

    ( 호기심에.. 사올까? 하다가 안 사왔습니다 ㅋㅋ )

    마지막날 들린 DFS겔러리아에서 쇼핑~

    정말 최고에 여행이였네요ㅋ

    저에게 괌은 갈수만 있다면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그런 여행지예요 ^^


    아!! 위로에 말을 쓰려 한다는게;;;ㅋ

  125. 유민맘 2009/07/30 15:44

    저도 괌, 사이판을 5번이나 다녀 와봤지만
    괌/사이판이 여행지로써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 되요! 가깝기도 하고 물이 우선 동남아 보다는깨끗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치안을 생각 하면 이만한 곳도 없구요!!

    제 느낌에도 PIC가 외국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실망을 했었지만 그 후로는 PIC말고 다른 조용하고 한국 사람이 적은 리조트들을 이용 했는데 참 만족했답니다 ^^

  126. young61 2009/07/30 15:50

    괌 pic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덕분에 관심 접었습니다. 나름대로의 객관성을 갖고 좋은 정보 주셨는데 어디서나 좀 twist한 분들의 의견도 있네요 ㅜㅜ

  127. 인조구렛나루 2009/07/30 16:23

    저도 이달초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비행기표랑 호텔만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모든 옵션을 하지않구요
    아주 작은곳이라서
    구지 패키지로 하지않아도되구요
    저는 호텔도 온워드로 다녀와서
    한국인도 거의 없었구요..
    관광위주라기 보다는 쇼핑위주로 다녀와서
    완전 만족하게 휴가 보내다 왔습니다..
    저는 별 4개반정도??
    괌 한번쯤 갈만한 곳인데.......

  128. khjasmine 2009/07/30 17:23

    저도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굳이 로긴해서
    글남깁니다. 7년전 사스때문에 신혼여행을 일주일전에
    급변경해서 괌PIC 갔었는데, 새벽에 도착 하는 일정
    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남편고향이 제주도인데, 괌pic가 그냥 제주도 갔다고
    하더라구요.그때는 이해못했는데, 며칠전에 휴가 일정상 시댁에서 며칠묵고,제주 하얏트에서 제아들과 함께 숙박을 했는데, PIC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괌pic는 정말 말만 해외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대단위의 가족여행일경우는 특히 어른들을
    모시고 갈경우 해외여행 생색내고,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죠.. 그리고 면세점의 혜택 ㅋㅋㅋ
    그래도 여행은 어디냐보다는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겠죠..

  129. 암담한 사람들 2009/07/30 18:17

    * 새벽뱅기 아님 요금 더 올라가는데. 우리나라 여행문화에서 비싸면 비싸다고 난리인 현실정에서 너무 모르시는 말씀. 그리고 pic 오래된거는 만천하가 다 아는사실인데 뭘 저래 호들갑이시며, 돌핀크루즈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지 왜 다하시고 컴플레인이신지..모르겠습니다. 고마 담엔 집에만 계시어여~~ 그래도 시원하게 잘 올려는 주셨습니다.

    • 사이판 2009/07/31 16:04

      괌에는 현재 새벽 비행기 밖에 없어요.

  130. 괌, 그리운데 2009/07/30 18:28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글쓰신 분 말씀처럼
    같은 이유로 괌이 사랑받기도 하는 듯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밤시간을 쪼개어 다녀올수도 있고
    한국 사람이 많은 만큼 한국 사람에게 편하고
    아이들과 편안히 지낼 수 있고요..
    제 개인적으론
    괌은 그 하늘만으로도
    사랑받을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괌의 넓고 크고 가까운 하늘이 그립네요^^

  131. 안영식 2009/07/30 20:56

    남들만큼은 외국을 다녀봤다고 자부하는데... 괌 사이판 pic는 나름 매력잇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군데 다 두번씩 다녀 왔고요. (물론 다른호텔에도 묵어 봤습니다.^^) 단 전제조건이 잇는데 반드시 2-4월에 가고(여름에 가면 한국사람밖에 못봅니다), 렌트바를 빌려서 다니고(길이 넓고 차도 적어서 운전도 편하고 드라이브 하기도 좋습니다. 동남아 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실버로 끊고(렌트카 이용해서 여기저기 먹으러 다니는게 좋습니다),옵션투어는 반드시 일본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것을 이용하라(한국사람 대상으로 하는 옵션투어는 다 시설도 엉망이고 가격도 비쌉니다. 호텔에 가셔서 로비의 찌라시를 보시면 일본사람대상 옵션투어 많습니다) 입니다. 물론 클럽매드 같은 고급 휴양지 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애들 데리고 다니기에는 나름 잇점이 있는곳입니다. 여름엔 이용하기 힘든 각종 레포츠들도 연초에 가면 이용하기 쉽고요. 그렇게 나쁘기만 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2. 흐흐 2009/07/31 02:17

    괌 PIC 라는데가 이런곳이군요. ㅋ
    뭐 저는 괌 따위를 가려고 돈을 쓰고픈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암튼 욕 보셨습니다.

    여행은 단순히 쉬러 가는게 아닙니다.
    다들 괌이나 사이판 따위는 이제 그만 가세요.

  133. oryuken 2009/07/31 10:44

    전 오늘 오후에 콸라룸푸르 갑니다 -_- 오홋홋

  134. jgnj 2009/07/31 13:26

    기내에서 하루 입니다 4박5일이 3박5일 입니다 왜
    밤에이륙 새벽에 랜딩 걍 기내에서 하루 손해 여행사들의
    문제 .. 괌 피시 상품 다 꽝 ..ㅎㅎ알고 여행하세요 ...
    한국의 여행사좀 문제죠..

  135. mgjjk 2009/07/31 13:31

    이제는 기내식 식사.음료.등등 기내 화장실도 유료화 된다
    비행기 탈때 미리 볼일보셔야 ㅎㅎ
    차후세대에는 항공여행시 카드는 필수 ,,,

    • 선우재우맘 2009/07/31 14:50

      이미 미국, 캐나다 국내선에서는 물, 간식, 식사
      모두 돈받고 팝니다.
      식사라고 해봐야 샌드위치가 고작~
      간식으로는 쿠키, 초쿄바, 땅콩봉지(맥주랑 주는거)~

      게다가 액체류를 가져갈 수 없기때문에,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눈물나게 아깝지만 쌩돈내고 물을 사먹었어야 했습니다.

  136. 사이판 2009/07/31 15:59

    괌 PIC에 대한 님의 소감은 약간 과격한 점은 있지만, 저도 99% 동감하는 바입니다.
    강제로 만들어 놓은 시차, 비싼 물가, 허접한 뷔페식과 객실 상태, 불친절한 직원들, 상대적으로 낙후된 물놀이 시설 등이 왜 이런 곳으로 여행을 왔는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듭니다.
    다만 괌이나 사이판 여행 시에 이번처럼 PIC나 월드리조트에만 머무는 여행을 하지 마시고, 항공권, 숙소, 렌터카 예약을 개별적으로 하셔서 섬 드라이브도 하고, 좀더 나은 호텔에서 깔끔한 객실과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면, 괌과 사이판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좀더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난 주에 와이프, 아이들 2명과 함께 사이판에 다녀왔는데 아침 9시, 오후 3시 출발 비행기(왕복 45만원), 시내 호텔 스위트룸(1박당 210달러), 렌트카(캠리) 하루(80달러), 월드리조트 1일 이용권(1인당 50달러), 마나가하섬 왕복 배값(1인당 20달러), 그외의 식비, 쇼핑비 등이 들었습니다.
    PIC에만 있는 것보다는 돈이 더 들었겠지만,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담에는 아이들과 함께 계획을 세워서 자유여행으로 다녀보세요. 가서도 재미있지만,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있으니까요.

  137. 후다닥 2009/08/03 11:13

    흠 괌 옆동네에 올초 다녀올때는 새벽에 인천출발
    오후에 사이판 출발이었는데 괌은 일정이 좀 다른가보네요
    ㅎㅎㅎ
    저는 괌옆동네 ㅇ리조트 다녀왔는데 애들 데리고 가서 그런지
    나름 만족하고 왔습니다...
    애들데리고 가면 관리하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라서요... ^^
    그런데 이런 일정이라면 저도 비추하고 싶네요...
    ㅋㅋㅋ

  138. 드루두루 2009/08/04 18:58

    흐흐..상당히 힘들게 다녀오신거 같군요.
    저는 최고의 휴양지였던 괌에 대해 저랑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셔서 한번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신혼여행을 괌으로 다녀 왔습니다.
    다시 와이프와 외국여행을 간다면 괌으로 오자는 약속을 아직 지키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하려고 맘을 먹고 있습니다.
    글 쓰신 분의 이해 되지 않는 행동을 적어보겠습니다.

    1. 왜? 괌 PIC를 가면서 여행사를 끼고 갔을까?
    글 쓰신 분이 말씀 하셨다 시피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 스케줄입니다. 하루를 까먹고 들어가는 거죠.
    물론 이부분에서 저는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나서 1박은 공항에서 가까운 다른 저렴한 호텔을 잡았습니다. 아시다 시피 괌에 대부분의 호텔 예약은 한국어로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조식만 주는 호텔은 PIC에 비해 월등히 저렴합니다. 물론 잠만 자고 나와도 좋은 저렴한 호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PIC호텔은 가격이 비쌀 뿐더러 그안에 리조트 시설이 거의 되어 있어 관광 패키지 형태로 갈경우엔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말 그대로 그 안에서 왠간한 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그안에서 놀고 휴식하다 오는 분에게 적절한 호텔입니다. 3끼를 꼬박꼬박 호텔비에서 낸 경우에 머하러 밖에 나가서 놀았는지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2. 여행에 필요한 지식은 챙기셨는가?
    외국을 나가면서 그나라에대한 사전지식을 하나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그나라에 가서 멀 보고 멀 배우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를 접하고 그나라에 맞는 음식과 생활양식을 보고 다르다는것을 맘것 누리고 와야 해외여행일듯 한데 남들이 짜놓은 코스 대로 밟고 나서 여행사를 탓해야지 광광지를 탓하는거 자체가 이상합니다.
    저는 그나라에서 자동차를 랜트 해서 섬 곳곳을 누려봤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도 들려봤고 섬 원주민이 파는 과일가계에서 과일도 저렴하게 사먹었습니다.
    괌에 가면 그지역 사는 한국인들이 모여 책자를 발간합니다. 가볼만한 곳은 그곳에 거의 실려 있습니다.
    저는 랜트카 회사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에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더랬죠.
    물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3. 괌의 자연이 의심스러우면 우리나라의 어느곳을 봐도 쓰레기로 밖에 안보일검니다.
    적도 가까이 있는 조그만 섬입니다. 자연환경도 아주 깨끗하고 푸른 바다와 산호초들이 있는 나라입니다.
    물이 더러워 보인다는 말은 기분이 아주 안좋아서 그렇게 보였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연어 이야기 하셨는데 거기 사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연어 아주 싸게 파는 가계 있습니다. 캔을 드셨다는 우울해지는군요.
    비싼 바가지요금에 관광시켜주신 여행사를 머라고 해야 할거 아닌지요?

    추가 :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 나라라서 그런지 섬 어딜 가더라도 한국말+손짓발짓 하면 거의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중학생보다 못한 저의 영어실력으로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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