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G.I. Joe: The Rise Of Cobra, 2009)'이 할리우드보다 한발 빨리 한국에서 공개됐습니다. 시차를 감안하면 약 사흘 빠른 셈이죠. 이병헌이 연기하는 스톰 섀도우를 마침내 봤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배역이 스톰 섀도우라는 걸 알고 마음이 놓였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역시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치게 악당으로 묘사된 부분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2연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근래 한국인 배우가 할리우드에서 맡은 역할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지.아이.조'는 대체 어떤 영화고 이병헌은 어떤 역이었을까요? 그리고 왜 이병헌의 선택이 좋았다고 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무기제조업체인 MARS사의 대표 맥컬렌(크리스토퍼 에클레스턴)은 NATO의 투자를 유치해 수술이나 의료 목적에 사용되던 미세 로봇 나노마이트를 무기로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나노마이트가 장착된 탄두를 이송하던 듀크(채닝 테이텀)는 정체불명의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받는데, 습격자 중 하나가 자신의 애인이었던 애나(시에나 밀러)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괴한들이 탄두를 차지하기 직전, 역시 정체불명의 특공대가 나타나 괴한들을 쫓고 탄두를 되찾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초국가적인 정의의(?) 특전부대 G.I.조. 이들의 리더인 호크 장군(데니스 퀘이드)은 탄두 탈취 시도의 배후에 맥컬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영화의 진행으로 보아 그건 의심할 바가 없죠^^). 그리고 맥컬렌은 최강의 닌자 스톰 섀도우(이병헌)를 동원해 탄두를 다시 빼앗을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이 정도는 이 다음에 진행될 사건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이번 '전쟁의 서막' 편은 앞으로 주구장창 나올 '지.아이.조' 시리즈의 맛뵈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터지는 사건들은 글자 그대로 잠시도 관객을 쉬게 두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건들과 전투 장면을 보여주면서 결코 적지 않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모두 설명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비슷한 경우였던 'X맨' 1편의 궤적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느낌도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X멘' 1편에서 브라이언 싱어가 시도했던 철학적인 고민의 흔적은 싹 사라지고 없다는 점입니다. 'X멘' 시리즈를 지배하고 있는 '선택된 민족', 혹은 인종 차별과 인종 청소에 대한 은유 같은 것은 '지.아이.조'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자리를 차지한 것은 쉴새 없이 뛰고 달리고, 그러면서도 연애질도 하고, 할말 다 하는 만화적인 주인공들과 엄청난 돈이 투입되어 구현한 만화적 비주얼입니다. 네. '지.아이.조'는 그야말로 '대놓고 활극'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대뇌는 쉬고 있어도 됩니다. 무릎 반사가 가능할 정도만 살아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정신을 바짝 차리고 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진행의 연속이지만, 이 영화의 강점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니 설사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관객이라 하더라도, '두 시간 본 값은 충분히 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겁니다. 굳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G.I.JOE라는 완구-만화-애니메이션의 3종 시리즈가 갖고 있는 위력을 생각하면 쏟아 부은 제작비가 아깝지는 않을 겁니다.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 섀도우는 그 다양한 인물들 가운데서도 꽤 인기있는 캐릭터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캐릭터는 시리즈에 따라 어디서는 G.I.조의 편에서, 다른 쪽에서는 G.I.조의 상대편인 코브라 조직의 일원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본래 일본인 캐릭터(이름은 토미 아라시카게)이고, 최고의 기술을 가진 닌자이며, G.I조의 핵심 멤버인 스네이크 아이즈와는 어려서부터 동문수학한 형제 같은 사이라는 설정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스네이크 아이즈와 '어찌 보면' 철천지 원수의 관계라는 점이 강조됐는데, 앞으로는 변화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 '앞으로는'이라는 말에 의문을 제기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천하의 스톰 섀도우가 이렇게 한번 나오고 말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그동안 한국의 수많은 배우들이 아시아의 영역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진출을 향해 발을 내딛었습니다. 사실 남자 배우들보다는 여배우들의 경쟁력이 더 뛰어났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남자 배우들이 맡을 수 있는 캐릭터는 21세기가 된 지금까지도 무술의 달인이나 '무표정한 동양인 암살자'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이병헌이 맡은 스톰 섀도우도 그런 역할의 범주 안에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 영화 안에서 이병헌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까지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 배우가 맡았던 어떤 역할보다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물론 '블러드'를 할리우드 영화로 친다면 전지현의 비중이 훨씬 크겠지만, 그 영화와 '지.아이.조'를 비교하는 건 2차대전때의 제로센 전투기와 F-22를 비교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영화에서 이 정도 비중의 캐릭터를 맡는다는 건 결코 그냥 무시할 일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이 역할이 이병헌에게 들어온 것은 행운이지만 이 역할에 전념해서 따낸 것은 이병헌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병헌은 이 작품을 통해 '영어로 연기가 되는 배우'라는 점을 인식시켰습니다. 이번에 함께 일한 스티븐 소머즈가 아닌 다른 감독이나 제작사도 동양인 역할이 있는 영화를 만들 때 염두에 둘 수 있는 배우의 선에 오른 셈이죠. 배우를 설명할 때 "그 왜, '블러드'라는 영화 있었잖아. 그 영화에서...."라고 설명하는 것과 "'G.I조'에서 스톰 섀도우 역으로 나왔던 배우"라고 설명하는 것은 천지 차이죠. 아무튼 이병헌이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어떤 족적을 남길 지, 매우 기대됩니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똑부러지게 누구라고 할만한 톱스타는 없지만, 알려진 배우들이 꽤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일단 설정상 주인공인 채닝 테이텀은 앞날이 크게 기대되는 스타는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이 배우는 '스텝업' 시리즈를 통해 인기 스타가 됐습니다.
전형적인 미남형 주인공이라기보단 '유주얼 서스펙트'의 가브리엘 번의 젊은 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10년 뒤에 살아남아 있다면, 주인공보다는 성격파 배우로 변신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시에나 밀러가 이병헌과 공연했다는 건 참 감동적인 일이기도 하고... 감독이 스티븐 소머즈이다 보니 '미이라' 군단인 브랜든 프레이저와 아놀드 보슬루(바로 '미이라' 역이죠) 등이 그리 큰 비중 없이 얼굴을 비치더군요.
마지막으로 얼굴과 대사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스네이크 아이즈. 어떤 분은 이 배우의 이름이 레이 파크(Ray Park)라는 이유로 '혹시 또 하나의 한국계 배우가 있는게 아니냐'고 추론하기도 합니다만, 이 배우는 무술 전문 연기자로는 대단히 유명합니다.
바로 '스타워즈 - 에피소드 1'의 다스 몰 역을 맡았던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길게 보시는게 불편한 분을 위해서 결론을 내리자면,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결코 영화사에 남을 걸작이 아닙니다. 올해의 '수작'으로 꼽기도 좀 모자랍니다. 하지만 시원시원하게 쏟아 붓는 물량을 생각하면 본전 생각이 나는 영화는 결코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등급은 '볼만한 영화'입니다. 아, 물론 뵹헌사마의 팬들에게는 '놓치면 후회할 영화'인게 분명하죠.
p.s. 스톰 섀도우가 한국인(영화 중간에 나오는 회상 신에서 어린 시절의 스톰 섀도우가 "도둑놈이다!" 등 두 마디의 한국어 대사를 합니다^^)으로 바뀐 것은 이병헌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역으로 나오는 태국계 배우에게 직접 한국어 지도까지 했다는군요.
노력이 가상합니다. 그런데 스톰 섀도우가 워낙 독한 악역으로 나오다 보니 바꾸지 말고 그냥 두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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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일빠
너무 잘 편집하셨어요 ^^
창의력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이제 한류는 없을 겁니다.
이런 창작활동도 제한될겁니다.
언론악법, 언론통제시대 개막,
숭미 친일파당의 전체주의 영구독재가 ...
현재국사책은 일제 조선총독부가 만든것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 50%가짜입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아래 까페 피라밋방)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위 제 필명 누르시면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글잘봤습니다...항상 히트치시네요..ㅎㅎ
아까비한 순위권일듯 합니다...
블로그 놀러올때 마다 보고싶은 영화는 자꾸 늘어나는데
못 보러 가서 스트레스가 심해집니다...
ㅠㅠ
...한번 시간내서 잘 빌어보세요.;
제가 애기 봐드릴테니 울허니랑 보러가세요.
전 이런 영화 안보고 싶어요~^^
제가 애 볼 능력은 안되니
표라도 드릴까요? 그럼 아까워서라도 가실려나...?ㅎㅎ
판타스틱4 보다 못한 cg와 디워보다 딸리는 스토리 -_-;
낙였다! 라는 말이 절로 들정도 -_-;;
반쯤보다 그냥 나왔어요...크어어어 ㅠ.ㅠ
우리 ‘김상사’는 언제 영화로 나오나요?.......^;
이런 제 댓글에 댓글이 폭발하는 군요... ^^
선우재우부모님/ ㅋㅋㅋ 제가 댓글 함 올리겠습니다.
해릭님/ 주소 불러드릴깝쇼? ^^
차량 추격씬이 젤 볼만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스타워즈가 떠오른다는...
엇..그러고 보니 나도 순위권?음헤헤헤헤
혹시 이러고서 속편이 안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대체로 평이 좋더군요. 제가 별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이병헌의 저 복근만 보고 와도 건질게 있을거 같아요. 제가 아는 어떤 30대 여자분이 영화 '300'을 보고 와서 이 영화야말로 아줌마를 위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300명의 몸짱들이 헐벗고 나온다고...
누가 영화가 평이 좋다던가요?
주구장창 은 바른 말이 아닙니다.
주야장천이 맞는 말입니다.
주야장천 [晝夜長川] [부사]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
그런데 주구장창이 어딨어요?-_-;
네. 그런데 주구장창이 더 어감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어감이 재밌어서 쓴다?^^;; 한글 바로 쓰는 게 급선무가 아닐까 싶네요.. 주야장천.^^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한글사랑 // 한글을 그렇게 사랑하시면 이모티콘 먼저 빼시고요, 줄임표는 점 두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건 아시죠? 줄임표의 축약형에서도 겨우 점 두개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한글 바로 쓰는 건 신문 기사가 아닌 다음에야 '선택 사항'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보러가기로 약속했는데.
액션영화를 좋아해서 기대가 커요^^
너무 큰 기대는 항상..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예의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쥔장님 댓글 때문에
비밀댓글 내용이 궁금해진단 말이죠~^^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론 그만인듯~시간은 금방 슝 가더라고요. 스톰쉐도우가 일본닌자라고 나오던데 확실히 닌자같은 가면은 쓰고 나오더라고요. 근데 어린시절 보니까 아역배우는 한국말하고 스승은 소림사승려....ㅋㅋ 좀 짬뽕이던데요. 어쨌든 블록버스터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것 같애요. 병헌씨 간지좀 나시던데..그렇게 자주 나오시진 않으심..ㅜ.ㅜ
혹자는 `군발이 조'라고도 하던데.. ㅋㅋ 이번 주말에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신 `무릎 반사가 가능할 정도만 살아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표현은 외워두었다가 앞으로 써먹어야겠습니다. ^^
이병헌은 무엇보다 기본기가 잘 되어있는 배우 아닙니까. 연기도, 목소리도 훌륭하죠. (솔직히 비와는 천지차이죠. 가수로서의 퍼포먼스에서 가산점이 있을 뿐, 배우로서는 아직..) 게다가 <놈놈놈>에서 보여주었던 훌륭한 몸이라...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원작에 일본 캐릭터로 나왔던 걸 한국 캐릭터로 바꾸었다면, 이병헌도 어느 정도 파워를 보여주었나 봅니다.
참, 다스몰하셨던 저 배우, 저 분이 배우로서 뜨지 못한 이유는 다름아닌 목소리라는. -_- 그분의 훌륭한 액션에 앵앵대는 목소리는 정말 데이빗 베컴 이후 최악의 조합인듯.
전 반대인데요... 비는... 배우로서 좋지만,
가수로서는 아직도 벌었단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그동안의 히트작들이 춤 동작 때문에 떴지..
노래가 좋아서 뜬게 아니잖아요.
다른 가수들에 비해 기억되는 노래가 거의 없네요.
비를 좋아하긴 하는 사람으로써 말입니다. 허허허 ㅋㅋ
그래서... 늦가을 즈음에 나올 헐리우 영화가 기대가 됩니다~
이병헌 배우도 아자아자~
제가봤을때 비는 아마...서양권에서는 액션배우. 점진적인 다분야 배우. 그리고 동양권에서는 그 둘을 하고잇는 가수. 이정도가 될거같아요.
일단 영어 실력에서는 아직 이병헌의 압승입니다. 영어 공부를 좀 더 한 뒤에 '용쟁호투' 리메이크를 하면 비에게도 밝은 앞날이 기대됩니다.
생각보다 비중이 컸던 이병헌을 보고 너무 신나게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여자는 죽이지 않는다는 말에 이병헌씨 이미지와 매치가 되어서 또한번의 즐거움이 있었구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극장에서 냄새나는 음식, 앞좌석 발로 차는분 (툭툭 건드리기만 해도 앞에서는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삼가해주세요
악역이라도 한국을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지금 원숭이들은 그 악역이 부러워 별잡소리를 다하고 있다는군요.
어쨌든 기대가 됩니다.
초콜빛깔이병헌
완전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도 어제 바로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영화가 수작은 아니지만, 이병헌의 선택은 정말 옳았다는것, 그리고, 그 어느 누구보다 비중있게, 훌륭한 연기력과 네이티브에 가까운 언어구사 능력은 정말 인정하는 바입니다.
축하합니다.
눈썰미가 저와 일치하시는군요! 저도 채닝 테이텀 보고 얼핏 가브리엘 번 생각을 했는데 사진 보니 정말 닮았네요!
그리고 이 영화의 이병헌 정말 냉냉하고 멋집니다. 그런데 영어 대사 목소리는 혹시 더빙인가요?
- 리고 이병헌은 이 작품을 통해 '영어로 연기가 되는 배우'라는 점을 인식시켰습니다.
이병헌 본인의 목소리라는 뜻인것 같은데...
그걸 물어보신건지
저도 더빙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더군요.
완전 원어민 발음이었죠 ㅎㅎ
개인지도사까지 둘 정도로 연습 했다고 하니 이병헌씨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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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으로 딱입니다...이병헌 팬은 아니지만...팬이되고 싶을 정도로...잘했습니다...영와 내외적으로...만화영화 같은 분위기가...30%이상되지만...간만에 졸지 않고 쭉 보았습니다...위의 내용중에...<얼마안되는 본전생각 나지 않는>영화였습니다...물론, 뚜들기고 부시고 하는 영화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다르겠지만...하여튼...첨부터 끝날때까지...눈을 떼지 않고 보았어요...간만에...최근에는...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이후 중간에 졸리지 않고 본 영화 ㅂ니다...강추...요
헐리웃 진출 배우 중 가장 성공적인 시작인 것 같습니다. 영어 발음도 정말 많이 연습한 티가 날 만큼 만족스러웠던 것 같구요. 연기도 워낙 잘하는 분이니 기대했는데, 역시나 괜찮았습니다. 비중도 좋았고...
시종일관 싸우고 달리고 부수고 쉴 틈 없이 자극하는 터라 지루하지 않은 영화 였어요.
스토리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살짝 아쉽긴 햇지만...
이병헌 씨가 3편 까지 출연계약이 되었다니,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해요!!!!
저는 뵨사마 하면..
변태 = 뵨태 즉 뵨태사마의 줄임말로 사람을 놀리는 것인줄 알았는데..
내일은 사랑의 히어로..
(전 제가 대학가면 이병헌처럼 변할줄 알았습니다. 박소현이랑 사귈줄도 알았죠..ㅋㅋ)
일줄이야...
요새 머리도 아픈데 내일가서 함 봐에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 안봤는데...꼭 보고싶네요^^
참 그리고 이병헌은 앞으로 2편 더 출연하는것으로 계약했다고 어느신문사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기사에서 봤습니다.
난 사진만보고, 둘이 사귄다는다는건지 알았네,ㅡㅡ
영화에 대한거란건 몰랐어 나만 그런가?ㅋㅋㅋ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G.I.가 본래 군바리라는 뜻이니 맞는 번역인거 같은데요?
수요일 바로 봤는 데 잼나던데요.
트랜스포머보다 낫던데..
트랜스포머도 1편에서 신선했지 2편은 그닥...
지아이 조 볼만합니다.
그리고 이병헌 대단해요.
2편에도 계속 나와야 할텐데..
전에 어디선가 인터뷰 에서
이병헌씨가 3부작까지 미리 계약이 완료 되어있다는 상태라고 본적이 있는거 같아요~
p.s가 젤 웃겨요.ㅋㅋㅋ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네요
저렇게 멋진 배우가 한국인이라는게
이것을 발판으로
할리우드입성에 성공적인 결과를 나았으면합니다
월드스타로 거듭나길
보러 가야겄네
더 좋은 작품으로 또 다른 헐리우드영화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병헌 화이팅 입니다!!
이병헌씨 정말 이 영화 잘한것 같습니다.
어느 인터뷰를 봤는데 비행기타고 미국가면서 대본이 유치해서 비행기를 돌리고 싶은 생각이 엄청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감독과 담판을 지을때 안되면 말고 식으로 얼굴나오는거랑 한국말하는걸 조건으로 걸었다는군요.
정말 잘 된것 같습니다.
일본애들 무쟈게 부러버 하데 ㅋㅋㅋ
오랜시간 들여서 지들 싸구려 문화
서구에다가 홍보했는데
정작 영화마다 중국 . 이번에는 우리나라배우가
쓸만한 역 맡았으니
배가 아플만도 하지 ㅋㅋㅋㅋㅋ
마음은 알겟으나...닌자나 사무라이나 하는 문화가 싸구려 문화는 아니지요?
222솔직히 안 좋은 감정은 있지만 선진국은 선진국이라 배울 점이 많아욜
흠... // 원래 닌자(본래는 그냥 암살자)나 사무라이(할복의 실제에 대해서 보면 웃음나오실겁니다)가 싸구려 문환데 포장을 잘한 거지요. 싸구려 문화 맞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봐도 우리 문화보다 나을 것이 없죠.
잘 봤습니다. 화이팅
어짜피 일본극성안티들이 난리치는걸 우리나라 언론사들이 크게 만드는거니 일본안티반응은 관심없지만.
우리나라 홍길동이 외국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주연배우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외국사람이라면 기분나쁠만하죠.
게이샤의추억 = 장쯔이(중국인)
닌자어쌔신 = 비
지아이조 = 이병헌
다 일본풍인데 일본인이 주연은 커녕 조연으로도 뽑힌 적이 없으니 일본사람으로서 기분나쁜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저도 이해는 가더라고요. 저러는게 당연한지도. 한국사람이면 아마 더했을지도 몰라여 ㅋㅋㅋ 사람 맘이란게 그렇져머...그렇지만 일본배우는 영어의 벽이 안습 ㅠㅠ
이건 미국 원작의 픽션이지
일본 고유의 작품이 아님.
수많은 미국인 배역을 다른 나라 백인들이 하고 있으며
한국인 역할도 다른 동양인들이 많이 하고 있음.
제작자도 스톰 섀도우 역에 일본인 배우가
캐스팅 1순위 였겠으나
영어와 연기와 인지도 등등
만족할만한 배우가 없었으리라고 예상됨.
그러게요. 일본 원작도 아니니 일본 캐릭터라고 굳이 기득권이 있을 리는 없습니다.
p.s. (X) --> P.S.(O)
넘 자랑스럽구요.. 영화꼭 볼게요. 그리구..
시에나 밀러랑 넘 잘 어울려요.. 그냥 결혼하삼!!
배경은 일본의 한 절..
꼬마 이병헌: 도둑이다!!!
스승: 영어를 쓰란 말이다!!
이부분이 가장 이해가 안간다..
왜 일본에 한국말 쓰는 꼬마애가 있으며..
왜 구지 그걸 영어로 말하라고 하는 일본인 스승..
????????????????????????????????????
스님 옷 입은 거 보고 티벳풍 같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이었나요?
설정상 일본에 사는 주워온 한국인 아이랍니다.
그래서 이병헌이 닌자 역할을 맡으며
김치닌자라고 해도 설정상 한국인으로 되어 있어
일본인들도 머라고 많이 안했다더군요
.......병헌이형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기도 연기지만 영어발음 부분은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진짜 연기자 다운 연기자중의 한명인듯..
오늘 보고 왔는데~
원래 젤 싫어하는 영화가 SF에 액션인데 ㅋㅋㅋ
요건 괜찮더라구요....
진짜 님 말대로 쉴 틈을 주지 않아서 가볍게 보면 돈 안 아까운 영환 거 같아요 ㅋㅋ -한 마디로 조조용
글구 이병헌씨 보면서 엄청 뿌듯했어요 ㅋㅋ
역할도 꽤나 비중있었고... 배역 중에 젤 멋있는 역할이어씀~ ㅋㅋㅋ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영화 보고 이병헌씨 누구냐고 해서 한 번 만났다는데... 앞으로 기대될 듯? ㅋㅋㅋㅋ
이 영화도 당연히 2편으로 이어진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끝났고... 스톰 쉐도우가 죽었다는 것도 없고 ㅋㅋㅋ
영화 중간에 한국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ㅋㅋ
배경은 일본이라 참 씁쓸했었는데....
글구 영화 보면 이병헌씨는 항상 새하얀 옷만 입고 나오는데~
혹시 우리 백의민족을 뜻하는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ㅋㅋㅋ
극중에서는 재일한국인이라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아니었는데 이병헌씨가 감독한테 내가 한국배우인데 한국인으로 하는게 어떠냐 이렇게 말했더니 의외로 쉽게 그러자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역이 태국아이인데 한국말을 이병헌씨가 직접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복면을 쓴 캐릭터인데 관객들이 배우 얼굴을 보려 오는 것인데 얼굴이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의견을 냈더니 그것도 감독이 오케이 했다는군요.
흰옷은 원래부터 설정이 그렇게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스톰쉐도우와 검을 겨루는 상대역이 검은옷이라서 영화적 시각효과상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를 생각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영화 보는 내내 이병헌이 있는 악당을 응원했다는..ㅋ
미이라 감독을 했던 만큼 미이라에 나왔던 배우도 많이나왔죠.
데니스 퀘이드 같은 배우도 보이고
CG나 내용면에서 재밌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스네이크 아이즈는 갑옷을 입고 싸운다고 부당함을 호소하다가 여친에게 혼나기도 했죠..ㅎㅎ
오락용 영화로는 손색이 없는거 같습니다.
스톰 쉐도우 화이팅~
이병헌 정도 되면
마이클 만 감독 정도의 도심 누아르 액션 영화가
제격인데 말이지...
박중훈, 김혜수, 정지훈, 전지현 등 여태껏 헐리웃
진출한 배우중에 제일 낫고 앞으로가 기대됨.
흠. 그러고보니 정말.. 마이클 만의 Heat에선 코리아타운도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
지나치게 문화민족주의적인 접근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 한편의 영화에 너무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의 지아이조 출연이 한국 배우의 헐리웃 진출 케이스로 상당히 바람직한 선례가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는 없군요.
정체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에 가까웠던 전지현이나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던 비를 생각하면, 이병헌의 이번 영화야말로 우리가 기대하는 헐리웃 진출의 성과를 거두는 최초의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바와 같이, 스톰 쉐도우는 지아이조 등장 캐릭터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릭터이며, 이병헌씨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단순한 악당이 아닌 보다 복잡하고 다면적인 캐릭터라고 하더군요. 반드시 지아이조와 대립하는 관계라기보다는 일종의 프리랜서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시리즈에 따라 지아이조 팀에도, 코브라 팀에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포지션을 바꿔가면서 꾸준히 활용된다는 것 자체가 캐릭터의 비중이 상당히 크고 매력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미 2,3편까지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하니 이병헌이 시리즈에 계속해서 출연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감춰진 면이 많은 인물이니 2,3편에서는 보다 상세하게 다뤄질 가능성도 있겠지요.
여름시즌 오락물로 손색이 없는 대작영화에 매력적인 주연급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니, 성공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그렇게 맘대로 편을 바꾸면 스톰 섀도우에게 죽음을 당한 사람들은 뭔가...하는 생각이 영화를 보면 들더군요.
와 저 사진 봐라 예감으로 쟤네 스캔들 하나 터지겠는걸
세계의 모든 여자들이 선호하는 최고 우월남. 지저분한 한국여자들에겐 우리나라 남자들이 너무 아까워... 물론 내 여친도 일본아이이기 때문에 나하고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정신 차리세요....동양남자가 제일 인기없네요..님은 애인이 일본 여자잖아요
이병헌 짱이네..멋지게 나온다..화이팅
영어를 잘하면 한국의 배우들은 무조건 성공합니다.
결국은 영어입니다..
홍콩이 그래도 옛날에 알아줬던것은 바로 영어를 했기때문입니다..
훌륭해서가 아닙니다..
한국은 지금이라도 영어 한국어 공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국은 진짜 초강대국이 됩니다...
첫문장은 맞는 말 한거 같은데 왜 내용이 삼천포로 빠지나요... 공용어같은 소리 하고 계십니다 ㅡㅡ
어제 봤습니다. 우리나라 배우들이 해외에서 열연했다는 기사들이 줄줄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전혀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지아이조는 조금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봤는데..아하하하하하...
극장 포인트로 영화보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화 속의 이병헌씨가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작품에서 이병헌씨를 뵙고 싶더라고요.ㅎㅎ
저도 봤는데요.
Hummer 쫓아가는 추격장면은 볼 만하더군요.
'병헌이는 태진아 옷을 입고 대체 이 영화에 왜 나온거냐?'
저희 부모님의 영화평입니다.ㅡ.ㅡ
태진아 옷! 그런 생각을...ㅋㅋ
부모님 좀 짱인 듯! ^^
태진아 ;;;;;;;;
나이 마흔의 뵨사마께선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더군요. 키 작은 것 말고는...
이모텝 어르신은 십년사이 많이 늙으셨고
채닝 테이텀은 스텝업에선 못 느꼈는데 분노의 질주 폴 워커의 이미지가 자꾸 오버랩 되더라는...
시종일관 빵빵 펑펑 터지는 사운드에 찌릿찌릿 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귀가 아파 혼났습니다.
시끄러운게 점점 싫어 지는 걸 보니 아마도 나이 들어 가는 징조인듯...ㅎㅎ
ps 북극곰이 콜라 찾는 줄 알고 잠깐 피식..ㅎㅎ
폴 워커 느낌: 한마디로 별 임팩트 없는 그냥 백인 남자 얼굴? ^
한번 보고 싶어 지네요.
이병헌의 헐리우드 진출 작인데..
이기회로 이병헌씨 해외사장에서도 잘되길 바래요..
코리아 화이팅..
요즘 볼만한 영화가 참 많이 나왔네요, 아 요즘은 저작권 심해져서-0- 아주 보기가 힘들어요 ㅜ
죽라
비도 그렇고 이병헌도 그렇고
원래는 일본인 역할이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한국인으로 바꾸고 있군요.
미국인 입장에서야 일본인이나 한국인이나 같은
동양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조금씩
한국의 위상을 넓혀가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인들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우리로선 꽤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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