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여기에 대한 개탄은 몇 번 한 적이 있어서 생략합니다. 아무튼 기자, 특히 '연예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그 수를 미처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연예기자란 참 위험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것이 연예 관련 기사입니다. 그리고 온 국민의 여가 시간에서 'TV 시청'보다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은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연예'에 대한 한 온 국민이 서로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생각과 실제는 좀 다릅니다). 게다가 그 온 국민이 보는 연예 기사의 댓글에는 항상 '기자 아무나 하는구나'라는 글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연예 기자를 하겠다고 달려든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 QTV에서 18일, 그러니까 오늘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열혈기자'의 출연자들입니다. 수백명의 도전자 중에서 12명이 추려졌고, 10주 동안 대결을 펼쳐 그 중 한명이 일간스포츠/JES의 연예기자로 선발됩니다. 매주 한명씩은 탈락하고 최후의 생존자만 선택됩니다. 부상으로 승용차 1대도 걸려 있습니다.
방송은 18일, 오늘 시작이지만 이미 도전은 거의 한달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우선 어떤 사람들이 참가했는지, 도전자들의 면면을 소개합니다.
소개 순서는 무순.
■ 김 환 (24)
- 중앙대 컴퓨터공학/신문방송학 졸업 예정
- 172cm / O형
- 나의 결정이 나의 열정
- 주목 포인트: 인터넷매체 기자 출신으로 장자연 사건을 추적한 경력
컴퓨터공학과로 대학을 입학해 기자가 되겠다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졸업 후 인터넷 매체의 기자가 되어 장자연 사건과 용산 철거민 사건의 현장을 누빌 수 있었다는 것은 그에게는 대단한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습과정에서 이런 사건을 겪는다는 건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 노진완 (27)
- 서울산업대 경영학 졸업 예정
- 183cm / A형
- 단순함의 역사는 끝났다
- 주목 포인트: 패션 모델 경력의 화려한 스타일과 적극성
이 도전자의 경력란은 정말 빽빽했습니다. 댄스 대회 우승, 모델 활동 경력, 대학생 영어 면접대회 입상... 남들과 비슷한 나이에 뭘 이렇게 많이 해 놨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자기소개서였습니다. 물론 입고 다니는 스타일도 남다릅니다.
승부에 대한 시선도 날카롭습니다. 장래 희망을 물어 보니 "문화부 장관"이라고 대답하는 당찬 젊은이입니다.
■ 박성환(36)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석사과정 재학
- 171cm / A형
- 남자는 보스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게 아니라 가정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
- 주목 포인트: 도전자 중 최고령. 일단 들이닥치고 보는 행동파
본선 첨가자 중 유일하게 가정이 있습니다. 나이는 막내인 전소영-이정욱 도전자와 정확하게 띠동갑. 이 나이라는 엄청난 감점 요인에도 본선 멤버에 합류하게 된 것은 그의 남다른 열정을 높이 샀기 때문입니다. 면접 둘쨋날부터 가수 이정현에게 '요주의 인물'로 지목된 도전자이기도 합니다.^^
■ 심수미(25)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사회학 졸업
- 163cm / A형
- 근면은 행운의 어머니
- 주목 포인트: 학창시절부터 각종 콘테스트 입선, 이벤트 따내기에선 불패의 경력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학점이 좀 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기소개서에 그 이유를 '동아리 활동에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학점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더군요. 아무튼 학업에만 열중하지 않고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는 점, 그리고 집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뛰어서 연수 비용을 마련했다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김연지 (24)
-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방송/정치외교 졸업
- 170cm / B형
- 웃으면서 배워라.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니까
- 주목 포인트: 시사주간지 기자 출신의 냉철하고 합리적인 시선
“전 어디에서든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그녀의 자기 소개입니다. 최근까지 시사주간지에서 기자로 일한 경력이 돋보였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재능을 보여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습니다. 성질이 급해서 남의 일까지 떠맡는 경우가 많다는 욕심 많은 재원입니다. 면접 때는 그녀의 이 말이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에 떨어뜨리셔도 다음에 또 올겁니다."
■ 이재섭 (26)
- 서울대학교 정치학 / 법학과 졸업 예정
- 175cm / O형
- 틀 안에 갇혀 살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 주목 포인트: '서울대생 맞냐'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자유분방함과 의외의(?) 점잖음
남다른 용모와 스타일에 한번 주목하고, 서울대생이라는 말에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는 독특함을 지녔습니다. 스스로도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다 아는' 학생이었다고 소개했지만, 무슨 일을 맞닥뜨렸을 때에는 의외로 뒷짐을 지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좀 의아하게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최후의 1인이 될 것 같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마 안될 것 같다"고 대답하는 엉뚱함이 실전에선 언제 발휘될지 궁금한 인물.
■ 이정욱 (24)
- 단국대학교 언론홍보 / 경영학 졸업 예정
- 185cm / O형
- Attitude is Everything
- 주목 포인트: 과묵한 꽃미남. 언제 열정을 발휘할지가 관건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잘생겼다' 였고, 두번째 봤을 때의 느낌 역시 '잘생겼다' 였습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용모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 언론사 닷컴에서 동영상 취재 경력을 갖고 있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선발 과정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필수인 기자직을 수행하기에는 지나치게 성격이 조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자신의 '끼'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인 도전자입니다.
■ 임은정 (28)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 / 한국학 졸업
- 163cm / B형
-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마음을 갖자
- 주목 포인트: 가녀린 체구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은 적극녀
케이블TV 리포터와 지역 방송국 기자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는 만큼 적극성이 유난히 돋보이는 인물입니다. 특히 틈을 주지 않고 취재원을 밀어붙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기술은 현장에서 다져진 노련함을 엿보게 합니다. 일하던 방송국이 다소 관공서의 성격을 갖고 있어 "패셔너블한 기자가 되고 싶었지만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고 싶었다"는 소감을 말할 만큼 '끼' 또한 갖추고 있는 듯.
■ 전소영 (24)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 철학과 졸업
- 168cm / A형
- 不狂不及 - 미치지(광) 않으면 미치지(급) 못 한다
- 주목 포인트: 조용한 듯 실속을 챙기는 적극성의 소유자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 때문에 경력란을 화려하게 채우지는 못했지만 인터뷰 형식으로 재치있게 자기소개서를 채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학창시절 수업의 일부로 에픽하이의 타블로를 인터뷰한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초기 미션에서 조용하지만 추진력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정운섭 (28)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 졸업
- 173cm / A형
- 당장 죽어도 후회 없을 만큼 매순간 사랑하고 치열하게 일한다
- 주목 포인트: 당장 앞에 나서지 않는 신중한 전략가
케이블TV 방송기자로 일한 경력. 대학생 시절부터 축제 MC도 여러 번 했고, 사람들 앞에 나설 때 울렁증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초기 미션 때에는 오히려 전면에 나서지 않고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스스로 소개하는 자신의 별명은 '적토마'.
■ 차지훈 (27)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 경영학 재학
- 173cm / A형
- Let Me Entertain You!
- 주목 포인트: 적극성 최강. 주위 사람을 즐겁게 하는 에너자이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대 그룹사운드 소나기의 보컬 출신이라는 점 만으로도 일단 30점은 먹고 들어갈 듯 했습니다. 게다가 옆에 있기만 해도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면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엔터테인먼트 지수가 높다'고 평가했듯, 기사 작성도 엔터테인먼트의 일부인 연예 저널리즘의 세계에 매우 알맞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인물입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성실함도 돋보였습니다.
■ 최성윤 (27)
- 동국대학교 영어영문 / 신문방송학 졸업
- 180cm / A형
-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혀 배우는 경험 지상주의자
- 주목 포인트: 많지 않은 말수지만 '한방'이 있는 다크호스
그의 자기소개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할 줄 아는 컴퓨터 게임이 하나도 없다'가 됩니다. 그만치 혼자 놀기를 거부하고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소통했다는게 그의 주장입니다. 이색적인 부분으로는 '중학교때는 전교2등이었지만 고교시절엔 가출을 세번이나 했다'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믿음직스러운 면 때문인지 동료 도전자들로부터 '같이 미션을 하고 싶은 도전자' 1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도전자 중 한명이 "왜 연예기자가 되려고 하는 거냐고 누가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까요?"하는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술자리였고 시끄러워서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자리에서 다시 답하자면, 제 답은 이렇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모든 사람들이 연예계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야에서 '기자'라는 명함을 가진 사람 중 가장 많은 수가 활동하며 '기사'를 써 내고 있습니다. 자연히 질은 떨어지고, 수준 이하의 기사와 기자들이 진흙밭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답은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쓸 기자가 필요하다' 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자는 것이 이 '열혈기자'의 목적입니다.
채용과 방송 프로그램의 조화라는 것은 그리 매끄럽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난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저희의 눈으로 볼 때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겠다는 신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다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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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헉!!!일..일등?!
이등!!!그래도 순위권!!
저는 지난주 방송 시작하는 줄 알고 홈피 들어갔더니
오늘이 첫 방이던데요..
오늘쯤 포스트하나 올라올 것 같았습니다..
다들 쟁쟁하시네요..
특히나 가정가지셨다는 분..
가장으로서 지지를 보냅니다.
가장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말이죠...
오늘 첫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P.S 요새 카메라에 빠져서리 카메라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이재섭님이 들고 계신 카메라는 메이커가 뭔가요?
사진이 아니라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의 우문입니다 ^^;;
올림푸스네요. E520이나 620?
아 올림이 있었군요...
메이커 철자가 많아서 미놀타인가 했다 마미야인가 했다
아무리봐도 바디가 넘 작아서 아닌 것 같았는데
감사합니다... ^^;;;
뭘요...
길이만 봐도 딱 올림푸스^
액자 소설 같은 프로그램이네요.
글쎄요...?
돈벌기 쉬운 직업이죠. 발기자들이 넘치는 세상. 남의 기사 머리 꼭지만 바꿔 베끼기만해도 돈버는 직업. 도덕도 윤리도, 진실성도 없는 세상에 불필요한 직업. 연예인들에게 기생하며 홍보 기사나 써주는 찌라시들. 어제 보니 여자 연예인 최고 팬회원수라는 엉터리 기사 하나 또 돌아다니더군요. 심지어 패션 사이트를 이효리 팬카페라고 적어놓은 한심함을 보자니 역시 연예부 기자는 아무나할수있는, 아무 생각없는 발기자란 생각이 굳어지네요.
발기자라...
발로 많이 뛰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아무나 할 수 있다라.. 전신수영복을 입으면 누구나 세계챔피언이 될수 있다는 말처럼 들리지만요.
아니, 사실 요즘 아무나 하기도 합니다. 인정합니다.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말 들에서
오히려 '일꾼'에 대한 송기자님 기준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설정 컷이 분명한 마지막 단체 사진이 가장 자연스러워 보이는 건 왜 일까요..;;
흐음...^^ 그럼 누가 유력할까요? ^^
방송이나 연예계쪽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여기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진짜 연예기자가 되고 싶어서 참여한 것일지 궁금하네요. 아뭏든 송기자님처럼 제대로 된 연예기자가 여기서 한 명 탄생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하하. 이 사람들이 '뜨려면' 시청률이 좀 나와 줘야 할텐데.
인터넷으로도 볼수있나요 (유료라도 등록방법만 까다롭지 않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키는 기자 지망생 프로필에 왜 들어가는걸까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노진완군과 이정욱군을 지지합니다. 뭐 외모로 판단한거지만 방송을 못본 지금으로서는 외적인거로 판단할수밖에 없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남자 지원자들이 훨씬 많네요.
그냥 참고하시란 겁니다.^
employment와 show라는 요소를 앞으로 어떻게 가지고 갈지..궁금합니다. 개개인의 꿈이 들어간 프로그램이니 만큼 실력이 아닌 다른 요소들로 저들이 상처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우~ 저 지원자들은 매 순간 얼마나 떨릴지~~ 저까지 두근두근하네요 ㅎ
저희도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내가 된장인가봐요....후보자들의 면면은 절대로 안 보이고...
빨간 루xx통 에삐 스피디백, 몽x랑 볼펜, 캐x 카메라...
이런 거만 보여요....
저랑 동갑이신....유일한 가정이 있으신 분....
저도 한때는 기자가 꿈이었던 적이 있었는데....대신 이뤄주세요...ㅎ
Z
직장 시절 업무 때문에 만난 일부 스포츠지 연예기자들의 적당한 무신경함과 비도덕성에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수한 취재를 해야 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연예관련 기자라면 별로 인상이 좋질 않습니다
제가 엔터네인먼트 관련 기사 가운데 유일한게 송원섭 기자의 글을 찾아서 읽는 이유는 술자리에서 귀동냥으로 기사를 쓰는게 아니라 항상 자료를 근거로 기사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굳이 선정성을 찾아다니지도 않고요.
그런 면에서 송기자의 주장은 믿음이 가네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 송원섭 기자의 글에도 가끔씩 악플이 엄청나게 붙는 건 이유가...
그런데 참 대단한 블로그를 갖고 계시군요.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체 '업무'가 어떤 쪽이셨는지...
예전에 광고대행사에서 홍보업무를 몇년 했습니다. 대기업 홍보실에도 좀 있었구요. 그리고 제 블로그는 송기자님 블로그 계속 보다가 아이디어가 생겨서 만들어봤습니다. 한 일년 이상 꾸준히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하하. 그런 직종에 근무하던 분들은 대개 '여동생이 기자와 결혼하겠다고 우기면 의절하겠다'고 말씀하시곤 하더군요.^^
나는 김연지에 한표
Z
세상에서 없어도 되는이 아니라 없어져야 하는 직업군 중의 하나가 연예부 기자, 더 자세하겐 스포찌라시 연예부기자다.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대로 밑천없이 카더라 하나에 목숨걸고 뒷꽁무니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마치 자기들이 무슨 특권권력인양 행세하는 인간 말종들. 룸에서 술이나 얻어먹으면서 행여 욕이나 들으면 국민의 알 권리란 말을 가져다 붙인다. A군과 B양이 C커플 앞에서 떡쳤더라, 알고보니 명절 떡이더라 이런 걸 기사라고 올린다. 그래놓고 자신이 없는지 기사 뒷머리의 이메일은 전부 가짜다. 하물며 다른 신문도 아니고 일간스포츠란다. 하하하. 똥종이도 안되는 그런 걸 신문이란다. 일간스포츠가 신문이면 잠자리가 새다. 그런데 그런 직업을 가지려고, 아서라. 자식에게 당당한 직업을가져라.
싫다면서 자꾸 여기에 오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어...하긴 남의 관심과 애정을 끄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지.
제말이 그말입니다. 특히 평소엔 가만 있다가 누가 욕하는 리플 달면 거기다가 맞장구 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대체 무슨 심린지....
그래 똥파리 졸졸 따라다니면 똥냄새라도 맡게 될 거다. 나보다 더 똥파리들을 싫어하는 친구가 이 블로그를 알려 주길래 들어와서 보고 한마디 남긴 거다. 정도를 걷는 수많은 일반 기자들을 욕되게 하지 마라. 너희들은 송기자하고 친해져라. 편도 많이 들어주고... 외로운 직업이다. 딴따라 똥구녕 따라다니려면, 응원 많이 해 줘라.
아마 글을 두번째 올린때부터 아뒤가 굵은 글자로 표시되지 않던가요?
그런데 이분 유머가 맘에 듭니다. 좀 아깝습니다.
어떤분께서 까다롭고 또 까다로운 본부장님의 간택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방송 보면서 어떻게 하면 본부장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벤치마크해야 되겠어요. ㅋㅋㅋ
너는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된다.
ㅎㅎㅎ
송기자님 방금 화면에 나오셨습니다...
화면 잘 받으십니다... ^^;;;;
Z
엇, 나오셨어요
...끌고가지 말고 내일은 또 내일의 미션이 있으니까 ㅎㅎㅎ
Z2
흰색, 검정색, 빨간색으로 맞춰서 입으라고 한것처럼 색상에 통일감이 있네요.
다들 레이져 나올듯 총명한 눈들이, 뭔 영화의 특공대 프로파일을 연상케 하는....
기대 됩니다!
당연히 스타일리스트의 숨결이..
다들 끼와 패기 넘치시는 분들인것 같아요
다음주 기대 됩니다.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
G
송원섭 기자님 블로그에 자주 들어와 글만 읽고 가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댓글을!!
열혈기자 도전자중 친한 분이 계실길래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그 분이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기에 글을 남겨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열혈기자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기자님 블로그에 사진이랑 같이 올라오니 웃음부터 나오는 건 왜 그런건지..ㅋㅋ
첫방은 못 봤지만 다음부터는 꼭 챙겨봐야 겠네요!
재방송도 엄청나게 할 겁니다. 꼭 한번 보시길.^ 그런데 친한 분이 누굴까요?
대박인데요. 매주 챙겨볼듯. ㅎㅎ
마지막 대사는 'Gone with the wind'의 오마쥬인가요? ㅋ
Z
정말이지 누가 뽑혀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뭐 하나 걸리는 건 결국 인간성이겠죠. 특히나, 이렇게 쟁쟁한 경쟁 속에서는 너무나 뻔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나쁜 얘기는 아니지만) 실력이 있다면 그다음에는 사람이 얼마나 돼 있고, 그 사람으로써의 됨됨이를 얼마나 발휘하느냐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가 아무리 특별한 직업이라고 해도 말이죠.
이름을 지우고야 말하지만, 이 글을 쓰는 기자님이야말로 그러한 데 부족함이 없었던 분입니다. 그런 분이 단 한 명이라도 더 멋지게 키워 주셨으면 해요.
화이팅이예요 ㅋㅋ
아니 대체 뉘신지; (식사라도 대접을 해야 할듯한)
물론, 아직 에피소드는 한편도 보지 않은 관계로, 이렇다 하긴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색상... 빨강, 검정, 흰 theme으로 볼때 제가 나름 재미로 생각을 해봤네요.
남자라면 가장 무난한점이 흰셔츠, 빨간타이, 검은 정장 정도겠죠?
그럼 김환, 정운섭군은 보통입니다. 비슷한 룩이지만, 빨간색의 폴더의 이정욱군은 약간 플러스, 타이는 없지만, 빨간줄의 카메라 재섭군도 약간 플러스 정도? 빨간 랩탑과 더불어 빨간 커피 머그의 진완군이 좀 센스가 있어 보이는군요. ++입니다.
박성환씨는 좀 오버스럽네요. 관점에 따라선 귀엽고 특이할수가 있으나, 너무 벗어난 느낌, 다른 도전자들의 필요한 prop이라기 보단, 튀어 보이려는 그런 쪽에 더 가까운듯.
지훈군은 메모를 못 받은듯. 패스.
성윤군은 자유스러운건진 모르겠지만, 이분이야말로 다크호스가 될수도 있는... 뭔가가 느껴지는.
남자들과는 단리 여자분들은 색깔도 그렇고 액세사리까지 빨강색을 incorporate하는데 선택의 폭이 더 넓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더 생각하게 만들었을수도 있겠죠.
나름 interesting한게 2 부류로 나뉘는 군요. 빨강색을 입은 경우와 빨강색으로 악세사리를 쓰신분.
송기자님의 평가더 참작해서 볼때, 악세사리의 수미양과 은정양은 기자의 자리 보다는, 직업으로 얻을수있는 아님, 그 직업으로 인해서 연결될수있는 쪽에 더 관심이 있을듯 싶고요 (hence, 빨강의 악세사리).
아마, 발로 뛰고, 열심히 쓰고 적는 그런 악세사리가 빨강색인 연지양이 이번엔 ++고, 빨강색 스커트의 소영양이 나이는 적지만 최선을 다할듯한 all in 그런 타입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그냥 심심해서 한번 적어 봤슴다. 근데, 방송국 사이트에 방송분을 보려했는데 외국인 가입이 좀 이상하게 되있어서 관리자에게 이메일 보냈슴다!
QTV에서 답장오면 나도 알려줘요. 아직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회원밖에 안받는듯 하네요.
제일 하기 쉬워그러는거 아님?? 전문지식따위가 없어도 가능한 분야잖아;;;
아는 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만...
아.. 다 이쁘네요 들.
개인적으로 이정욱 군에게 한표... ㅎㅎ
걍.. 생긴게 맘에 들어서
호오. 요즘 취향이...?
채용과 차한대라... 나도 참가해볼껄...
최고령자 갱신도 하고.. 쩝~~
프로필들이 재미납니다..
개인적으론 김연지양에게 한표~~
웬지 기자생활 정말 하고파하는 것같아요.. 내가 저 시절에
저렇게 하고싶었는데....ㅋㅋㅋ
결정은 송본부장께서 직접하시는 건가요??
자르는 권한이 누구한테 있을까??
원서를 내셨으면 과연 통과됐을까요...^^
재미있겠군요. 다들 당차보이네요. 오늘 서점에서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라는 책을 들춰보다가 낯익은 기자님의 얼굴이 보여서 쭉 읽어보았지요.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기자님 챕터만 보고 내려놓았지 뭡니까.) 앞으로 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되겠군요. 기대됩니다.
(그런데 임은정 씨가 들고있는 저 빨간색 LV가방과 그 자세가 매우 희한해요. 뭔가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모습인지는 모르겠는데 포즈가.. 음.... 뭐랄까.... 음... "갈치 얼마예요?" 자세 같기도 하고. 아아.. 임은정 양에 대해 개인적으로 모독하려는 건 절대로 아니구요, 뭔가 사진 찍으신 분과 모델의 의도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 의도를 모르겠어서요.)
이 안에 한국을 뒤흔들 비밀이 담겨 있다...뭐 그런거 아닐까요^^
재미있겠는데 어떻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유툽에라도 올라오면 좋을텐데....^^;;
도전자 모두 능력이 뛰어난 것 같은데요, 전 차지훈, 임은정 두 사람 밀겠습니다.
혹시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같은 건 없나요?^
제가 내부자라 곤란합니다. 각자 알아서 찍어 보시든지...^^
still 러브 세리님이 QTV에서 답장을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외에서는 비디오 스트리밍이 안된다네요.
그렇다면 유툽 밖엔 대안이 없군요.
저분들 모시고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 취재 한번 시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블로그는 뭐가 다른것일까?
뭐 그런거...
정신 없이 오가는 얘기들 정리하는 것도 공부가 되구요.. ^^
ㅋㅋㅋ
예비기자가 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들이 인상적인 첫회였습니다.^^. 아직은 경력들이 조금은 부족한지라 첫번째 미션을 수행하면서 연예인들과 접촉하는 방법부터 어리숙한 부분이 보이긴 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송원섭 기자님처럼 배테랑 기자님이 되기 위한 과정이겠지요~ 첫회에서 보니 도전자들간에 연예인분들과 미션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감정상함이 있었던 듯한데...서바이벌을 통한 도전과제들이니만큼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 또한 도전자들의 능력점수에 포함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기자가 됨에 있어서 "타이밍"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김연지 도전자님과 팀원들의 말 또한 일리가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앞으로 열혈기자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열심히 지켜볼랍니다. 과제가 끝나고 도전자들의 마음을 풀어주시는 기자님의 모습 또한 멋졌습니다.=ㅂ= 멋진 선배님의 모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송기자님 글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아는 노진완형이 나오는데, 2007년에 같이 대학생
홍보대사 만났는데, 기자님 말대로 다양한 경력과 노력
파 형이더라고요. 자기계발도 잘하고, 성실하고
형 잘 봤주시고요.
제가 아는 무비위크에서 정지원기자님 연예부로
오신다고 하던데, 잘 챙겨주세요. (무비위크 모니터링 때 알던 기자님 꽤 오래되서 저만 알고 있죠.)
벌써 다음주 방송이 기대되네요.
이 방송과 관계가 깊은 분이군요.^
제 아는 절친 언니께서 스포츠 한국의 문미x기자님이신데...ㅋㅋ
송기자님 칭찬을 침이 마르도록 하더군요...^^
제가 작년에 책받침속의 스타들 코너(?)를 너무 좋아해서송기자님 블로그를 즐겨찾기 한 후 방문한 지 어언 1년이 되거든요~
지금도 물론 꾸준히 방문하구요~ 님의 박학다식한 지식에 가끔씩 감탄하면서 제 측근들께 블로그를 많이 홍보한답ㄴㅣ다~ ^^;;; 이번에 용기내서 리플 남겼는데욤...다음부터는 더욱 활성화해서 리플남기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
기특한 후배로군요.^^ 생각해보니 잘 해준것도 없는데- ;
방금 재방으로 첫방송을 봤습니다
아주 재밌게 봤구요. 매우 기대가 큽니다.
저도 기자 지망생입니다,
비록 방송기자 지망생이긴 하지만,
요즘 기자 하면 정말 요즘 아무나 하는 직업처럼
대두되는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오락성 있는 서바이벌 형식과 함께
정말 기자의 참 매력과
기자의 수고스러움을 잘 보여주었음 합니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제대로 된 연예부 기자가 나왔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