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들은 가끔 부부라는 이점(?)을 이용해 카메라 앞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애정표현을 하곤 합니다. 가끔은 '화보 찍으려고 결혼한거냐!'는 얘기가 나오고 싶도록 말이죠.^ 뭐 당연히 그럴 리는 없겠습니다만.
문득 권-손, 그리고 베컴 부부를 제외한 다른 커플들은 어떤 화보를 찍었는지 한번 살펴보고 싶어졌습니다. 뭐 그리 사례가 풍부하지 않아도 그냥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찾아보시든가^)

그런데 대체 이런 화보의 가장 큰 목적은 뭘까요? 돈? 명예? 그건 아닌 것 같고... 사람들을 부러움이나 좌절감에 빠뜨리려는게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이 미남 미녀 커플은 이미 결혼 직전에도 다른 사람들의 염장을 지른 적이 있습니다. 벌써 기억이 안 나는 분들이 있겠지만 그때도 이런 화보를 발표했습니다.

물론 이런 화보의 경우, 국산품의 수준은 강도 면에서 뚝 떨어집니다.
속옷 광고니 잡지 화보니 해서 꽤 많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는 베컴 부부의 경우. 어떤 사진들은 좀 낯뜨거울 정도죠.



그러니까 이런 포즈를 맘놓고 취할 수 있고, 남들도 뭐 그러려니 넘어가는게 바로 부부 사이의 특권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은 장난 수준.

브루스 윌리스는 이들을 살짝 따라하는 듯한 화보를 내놨습니다. 'MR. AND MRS WILLIS'라는 것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표절이죠.

윌리스의 새 아내는 22세 연하의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에마 헤밍입니다. 젊은날의 데미 무어를 닮았다는 평을 꽤 많이 듣고 있습니다. 사람의 취향이란 쉽게 변하지 않는듯.

잡지 안에는 이런 SM 느낌의 화보도 있다는군요.
W지의 특징인가봅니다.
머라이어 캐리도 남편 닉 캐논과 함께 이런 포즈를 잡아줬습니다.

사실 화보를 찍는데 꼭 부부가 필요한 건 아니죠.
'하이스쿨 뮤지컬' 커플인 잭 에프런과 바네사 허진스도 동화 느낌을 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이건 연출된 화면인지. 파파라치 샷이라기엔 너무 여러모로 완벽한 듯 합니다.

화보용 사진은 아니지만 진짜 커플들은 러브신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이 '돌이킬수 없는'에서 보여준 후반부의 베드신은 자연스러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죠.

물론 직업이 연기인 배우들은 화보 촬영 때에도 그럴싸한 감정을 뽑아내는게 당연합니다. 별 사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소지섭과 이지아가 얼마 전 진행한 이 화보도 꽤 느낌이 좋습니다.

이런 화보를 보고 있으면 제목에 쓴 '스타커플만 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무색해지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두 배우가 화보를 찍는 동안만이라도 무슨 감정을 느꼈을지도.^
자, 진짜 커플 사진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느낌이 좀 다른가요?

사실 커플의 이권 남용(?)은 클래식에서도 있습니다.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는 무대에서 수시로 '애정행각(?)'을 보여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죠. 특히 갈라 쇼 무대 같은 데서는 너무 천연덕스럽게 키스 등을 연출해 '뭐냐...'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아무튼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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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가 제일 잘어울려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환상의 커플이었죠. 소지섭씨랑 이지아씨도 멋지네요. 뉴욕은 거의 겨울날씨인데 저같은 솔로한테는 진짜 염장지르면서 옆구리가 더 시려지는 사진들이네요.
저런.
저런....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이런..
감은 눈커플 안의 눈동자의 느낌이 다른데요 ㅋㅋㅋ
그나저나 브루스 아저씨의 볼살 느낌이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깊이도 보셔라
전진을 두번 죽이는 일인듯. ^^;;
태을도
전진아닌 권상우 였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진짜 커플, 진짜 부부인 화보만 올리시지, 다른 게 같이 껴 있으니 주제가 없어 보이고 애매하네요.
지나가다가 님 댓글을 봤는데요.
어떻게 이런 댓글을 다실수가......
애매하네요.
사실 주제는 눈요기죠 ㅎ
ㅋㅋㅋ 저 같은 일반인은 결혼식할 때 찍는 그 웨딩 촬영도
지겨워 죽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그마저도 지금 보면 정말 어색하기 이를 데 없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윌리스 아저씨 여성관이 대체적으로 데미무어한테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꽤 비슷하네요...
결론은 이쁘다는...
ㅎㅎㅎㅎ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했기 때문에 저런 민망한 포즈를
아무렇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권상우가 조신하고 현모양처랑 결혼했다면 감히 저런 화보를 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 남자는 자신의 배우자를 사랑할 수록 감추고 혼자서 사랑하며 지켜주려 한다. 하지만 손태영은 만인이 아는 국민 불여우이다. 이런 화보쯤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과거 이혜영이 누드화보를 찍고 이혼 했었고 여자연예인들의 스폰서가 본전생각날때 찍는 것이 화보이다.
유명한 동영상파문이 있었던 여배우들도 하나같이 둘만이 간직해야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자신의 자랑거리인양 떠벌리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여자를 자신이 돋보이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카사노바들이다.
저는 손태영과 권상우 저 화보 보고서... 아주 떡을 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_-
왜요 보기 좋던데 ^^
음; 점잖으신 분이.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과 좌절감에 빠뜨리는 게 목적
이라는 의견에 한표...^^
남편은 빠져주고, 부인들만 나왔으면 참 좋을 뻔 했습니다.
아무리 부부라도... 카메라맨들과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런 포즈와 눈빛을 취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글게 연예인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