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6일-개콘 곽한구 차량 절도,폴 포츠 내한, 김창렬 눈물
Posted 2009/06/16 21:41, Filed under: 진이의 다이어리
곽한구 벤츠 훔친 혐의로 검거…“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개그맨 곽한구가 외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외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곽한구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곽한구는 10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 카센터에서 벤츠 승용차를 보고 걸려있던 열쇠를 훔쳐 다음날 이 카센터에서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곽한구는 경찰 조사에서 "벤츠 승용차를 타보고 싶은 마음에 훔쳤다. 조금 타보다가 돌려주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한구 검거 소식에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비상이 걸렸다.
결국 17일 녹화 예정이었던 '독한 것들'은 취소됐고… 타 코너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된단다.
최근 '마약'에 이어 '해외 도박'까지 연예계에 관련자들이 덜덜 떨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 이때, 곽한구의 절도 사건이라니!!!
이건 연예 이슈를 떠난 사회 범죄에 속하는 죄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한 사람의 실수로 코너까지 없어지게 된다면… 그 나머지 사람들은 무슨 죄냐고!!!
그저 벤츠 승용차가 타고 싶었다는 말은 너무 빈약한 변명이다.
뚱뚱한 몸에 못생긴 얼굴, 잦은 사고와 병마와 싸운 기억까지. 청년에게 삶이란 그저 견뎌내야 할 가혹한 존재에 불과했다. 그가 가진 남다른 재능은 노래뿐. 그러나 그마저도 용기가 없어 사람들 앞에서 부르질 못했단다.
그런 그가 영국 ITV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도전해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이제 별 볼일 없던 아저씨가 아니라 '희망'의 노래하는 감동을 몰고 전 세계를 돌고 있는 폴 포츠.
그가 지난 밤 서울 시청의 밤을 홀렸다.
폴 포츠는 이날 녹화에서 “악성 종양이 발병하고 사고로 큰 부상까지 입었던 내가 TV쇼에 출연해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룰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었다”며 감회를 전했다. 또 “첫 방송 이후 모든 게 꿈같아서 잠들면 그 꿈이 깰까 봐 40분밖에 못 잤다”며 데뷔 당시의 감격을 떠올리기도 했다. 객석에서는 그의 한국 공식 팬클럽이 ‘We’ll support you forever’(영원히 당신을 응원할게요)라고 적힌 플래 카드를 흔들며 끊임없이 환호했다. 희망은 이렇게 전염되고 있었다. 
배우 김청(47)이 한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자신을 낳아 고생한 어머니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청이 47세, 그럼 어머니는 63세.
엄마라기 보다는 언니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혼자 아이를 키웠는데…
그 딸이 쉰이 가까운 나이에 혼자라 어머니 마음이 편하지 않겠구나 싶다.
김청의 어머니는 "딸이 얼른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한다. 예비 사위는 머리가 백발이어도 괜찮지만 키는 좀 컸으면 좋겠다"며 딸의 혼사를 걱정했다고…
그렇지! 부모 마음이 똑같지 모~~
낼 모레 50줄인 딸이 아직도 걱정스럽고…
여전히 애기 같은 거!
그게 엄마 마음이 아닐까 싶다.
가수 김창렬이 '야심만만'에 출연해 생활고로 인해 힘들었던 결혼 초 생활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창렬은 방송에 나올 때 "분유값 벌러 나왔다"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초기, 아무 것도 없었다. 돈도 없고 은행에서 대출받아 마련한 집 뿐이었다"고…
김창렬은 "생활비가 없어 '결혼 괜히 했나' '아이 괜히 낳았나'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 "예전에는 세상이라는 게 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 힘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때 김창렬은 음악방송 보다는 뉴스 사회면을 더 많이 장식하기도 했다.
주로 '폭행' 사건으로~ 자잘하게 싸운 건 아마 뉴스에 나오지도 않았을 게다.
김창렬은 무려 100여 차례의 폭행 사건으로 최고 7500만원까지 합의금을 물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제는 못싸우겠다. 가족들을 생각하니까 뭘 못하겠다"며 "결혼을 하고 아내와 아이가 있으니 책임감이 생긴다"고 진지하게 말했다고 …
지난번에 '절친노트'에 DJ DOC 함께 출연한 걸 보니…
이하늘도 김창렬의 불끈 하는 성질을 무서워 하던데…
그래도 결국 김창렬은 이하늘이 아버지 같은 사람이라며 또 뜨거운 눈물을 훔쳤다.
그의 말처럼 쉽게 보이던 세상이 그렇지 않다는 게… 나이 먹어간다는 게 아닌가 싶다.
학창시절엔 얼른 서른이 되고 싶었다. 그정도 나이라면 어느정도 사회에 자리도 잡고 내가 뭘 하고 사는지 알 줄 알았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 명확한 시기는 딱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가 아닌가 싶다.
그 후에는 다 뿔뿔이 흩어져 아주 다양하게들 살아가게 되더라.
그러니 나도 김창렬의 마음을 알 것도 같다.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부모님과 살고 있는 3층 호화 저택을 공개했단다.
에이미는 한 아침방송에서 자신의 집안 이모 저모를 공개했다고…
집에는 에이미의 외할머니가 유럽에서 공수해온 앤티크 풍의 가구, 예쁜 신발로 가득 찬 커다란 신발장, 상류사회의 상징이라는 금테 두른 그릇 등이 있었단다.
실제 상류 1%에 속한다는 에이미.
그렇게 안보이지만 한식과 중식, 일식이나 이탈리아 음식, 타이음식까지 조금씩 할 줄 안다는 그녀는
"날 데려갈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복받은 남자"라고 덧붙였단다.
굳이 요리를 잘 하지 않더라도…
그 정도의 재력을 가진 집안이라면 그 누가 됐건 "복 받은 남자"가 아닐까!
그럼 이민우는 복을 걷어 찬 걸까?
에이미는 '꽃남'의 제작자 송병준의 조카 이기도 하단다.
좋은 집안의 '악녀'라~~
평범한 사람들이 10만원 한번 쓰기 벌벌 떨 때…
그런 고민 없이 몇 백만원 짜리 명품 백을 마음 내키는 대로 살수 있다라~
음음…
그들 세계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다.
'야심만만'에 출연한 삼순이를 무참히 버렸던 이규한이 고2때의 연애담 하나를 풀어냈다.
대학생 여친에게 나이를 속이고 사귀던 이규한.
하루는 여친이 집이 빈다며 자기를 집으로 초대했단다.
부모님은 상가집에 가서 안 들어오신다나~
그런데 안 들어오신다던 아버님…
피곤해서 쉬고 교대하기로 해 들어오셨다더니
거실에서 자릴 잡으셨단다.
아니~ 피곤하셔서 들어오셨으면 일찍 주무셔야지…
왜 거실에 계시냐고!!!!
이규한은 그 당시 6시 반이면 어머니가 깨우러 방에 들어오셨다는데… 5시가 되도록 아버님은 거실에 계셨고…
이규한의 고등학생인지라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누나~ 나 학교 가야 돼~"라고 말하고 말았단다.
이에 놀란 누나. 현관문 여는 법을 알려 주더니… 먼저 나가면 뒷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현관문 열고 열심히 뛰었는데… 뒤에서 "도둑이야~~~~"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이 얘기를 들은 사람들 다들 "대단한 누나를 만나셨군요~"라며 놀라워했다. ㅋㅋ
<오늘의 핫 포토>
2PM 이 몰려 있는데 닉쿤이 있으면 "닉쿤이다~~~~~~~~"라고 소리 친단다.
2PM 이 몰려 있는데 닉쿤이 없으면 "2PM이다~~~~~~~~"라고 소리 치고… ㅋㅋㅋ
소녀시대는 사진 한장만으로도 화제가 된다.
난 요즘 수퍼주니어가 TV에서 노래하면 사람 수 세느라 정신이 없다.
열세명이나 되는 그들.
분명 김기범은 공연에서는 빠진 것 같은데…
포스터에는 분명 열 세명이구…
OZ에서는 김기범이 보이는데 공연에는 안 보이구…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터라… 한번도 클로즈업 안되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고…
암튼 김기범이 빠진게 확실한 거 같은데… 그래도 늘 세 보려고 노력한다.
한번도 성공한 적 없지만… ㅋㅋ
맨유 `박지성에게 `칸삼니다(감사합니다)`배울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식 홈페이지가 16일(이하 한국시간) 팬들이 오는 8월 중순에 시작되는 2009~2010 시즌을 기다리며 홈피와 구단 공식 잡지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소개했다. 그 가운데 특별히 박지성(28)을 언급해 화제다.
맨유 홈페이지는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팬이 지루하지 않게하고 팀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홈피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이적시장 정보, 팀의 역사, 아시아 투어 중계, 팀의 레전드인 에릭 칸토나가 참가하는 비치 풋볼 토너먼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 외국 선수들의 고향인 서울(박지성, 수원을 잘못 표기), 알레그레(안데르손) 등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잉글랜드 선수들의 태생지인 버리(게리 네빌), 월센드(마이클 캐릭), 레밍턴 스파(벤 포스터) 등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맨유가 자주 박지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뭘까?
물론 나 또한 맨유가 박지성을 언급하는 게 좋긴 하다.
박지성의 피규어까지 소유한 나는… 이왕이면 이란전에서 박지성이 골을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이번엔 정말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맨유 홈피가 박지성을 극찬하기도 하고, 꼭 한번씩 언급해 주기도 하는데는 '아시아 투어'가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무슨 이유건… 박지성의 실력을 인정해 주고 제대로 평가하는 것에는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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