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돌연 사망
Posted 2009/06/26 08:58, Filed under: 진이의 다이어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당국은 "마이클 잭슨이 25일 오후 1시 7분(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갑작스런 심정지를 일으켰고 응급실로 옮겼지만 병원 도착시 이미 숨을 거둔 것 같다.
한창 컴백 공연을 준비하며 크고 작은 잡음을 일으켜 "공연이 성사 되기는 하는 걸까?"란 의심이 들기도 했는데…
당사자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마이클 잭슨 전 세계의 '팝의 황제'였다.
노래 좀 하고, 춤 좀 춘다는 많은 연예인, 일반인들이 그의 노래와 춤을 따라했다.
명절 특집 프로그램에서 그를 패러디 하지 않은 적이 없을 정도로 그의 존재는 대단했다.
전형적인 흑인의 모습이던 그가 과도한 성형수술로 코뼈가 가라 앉는 등의 부작용을 겪으며 모습은 많이 변해 갔지만 그의 재능은 천재적 이었다.
세대를 불만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 하나쯤은 알고 있으리라.
어제는 탤런트 김태호가 오토바이 사고로 돌연 사망하더니…
연 이틀 비보를 듣게 되니 마음이 좋지 않다.
게다가 197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미국의 TV 시리즈 ‘미녀삼총사’의 미녀스타 파라 포셋이 직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게 몬일인가 싶다.
모두 영면하시길…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마이클 잭슨이 25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마이클 잭슨의 변천사.
왼쪽부터 1972년 잭슨파이브 시절, 1984년 그래미상 시상식, 2007년 모습. (서울=연합뉴스)
마이클 잭슨 생전 빚 2천억원 압박 시달려 “참담했다”
마이클 잭슨은 아동 성추행 사건으로 소송이 이어지고 성형 중독이라는 소문이 도는 등 이미지가 실추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0년대 들어 피부암 등 건강이상설이 계속되고 음악 활동이 줄어들어 그는 점차 대중의 초점에서 멀어져갔고 경제적 압박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막대한 소송 비용에 이어 개인용 비행기와 헬리콥터로 이동하고 동물원, 놀이기구 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거대 주택 단지 '네버랜드' 유지비로 매년 2,500만달러(300억원)를 지불하는 등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는데에 탕진하고 최근에는 월세 10만달러(약 1억 2천만원)의 아파트에서 세 자녀와 함께 지내왔다.
최근 마이클 잭슨은 경제적 압박을 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 영국 런던 02 아레나 공연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50회 공연에 큰 기대를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잭슨 측은 계속되는 건강 악화설, 공연 무산설, 연기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이번 공연이 그의 음악 활동의 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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