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스타 골든벨' 하차 이어 손석희도 '100분 토론' 하차
Posted 2009/10/12 16:56, Filed under: 진이의 짜투리
봄, 가을만 되면 1인자든 2인자든… 이름 없는 패널이건 벌벌 떨긴 마찬가지일 테지만…
김제동과 손석희의 하차가 놀라운 것은 아마도 '갑작스런' 이기 때문은 아닐까?
보통은 '하차설'이 나돌고, 방송사가 '그런 일 없다'를 발표한 후 조용히 '하차한다'를 발표하는 것이 어느덧 수순이 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 일은 '하차설'도 없이 빠르게 진행된 일이라 당황스러웠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방송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닌데
이번 일로 일만 커져서 방송사와 등지는 일 같은 게 없길 바라지 않을까 싶다.
오늘 김제동은 '스타 골든벨'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연신 '저는 괜찮습니다'를 얘기하고 다녔다는데 …
그가 방송을 마치고 간 곳은 MBC '노다지' 촬영장.
폐지가 결정된 '노다지'의 촬영장으로 향하는 그의 발걸음이 진정 그의 말처럼 괜찮았을까?
손석희 교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시선집중'에서 하차에 대해 짧게 언급한 모양이다.
'100분 토론' 제작진 측은 아직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는 하지만…이미 기정사실화 된 것은 아닌가 싶다.
사실 김제동이 유재석이나 강호동 만큼의 파워를 가진 것 같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MC도 아니고, 1인자의 대열에 들었다고 생각지도 않지만…
그런 그의 하차가 왠지 아쉬운 건… 아마도 그의 하차를 짐작했기 때문은 아닌가 싶다.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예전에 돌았던 '김미화 하차설'도 실현 되느냐인데…
가을 개편 철이니 아마 조만간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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