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에 출연한 이성미, 잠시 과거를 생각나게 하다
Posted 2009/10/29 12:34, Filed under: 예능
7년만에 돌아온 이성미.
그녀가 방송사를 누비며 복귀의 수순을 밟는 듯하다.
그녀가 '무릎팍도사'에 나오기 전에 이미 '해피투게더'니 '상상플러스'를 이미 돌고 왔다.
강호동보다는 유재석, 신동엽이 좋다는 이성미.
그녀가 굳이 '무릎팍'을 찾은 이유는 뭘까?
고민은 '후배들이 절 무서워해요'라고 했지만…
방송 내용은 그다지 그 고민이 커보이진 않았다.
다만, 복귀 신고식 같은 느낌이랄까!
이성미의 첫 아이… 미혼인 그녀가 낳았던 그 아이…
그녀가 처음 미혼모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의 충격이 다시금 생각난다.
믿어지지 않았던 그때… 설마~ 했었다.
그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루머는 그녀가 미혼모라는 사실을 뛰어넘어 더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참 인기를 누리던 모 가수라는 설이 있었지만…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루머 속 가수와 이성미의 아들은 너무 많이 닮아 보였다. 색안경을 끼고 봤을지도~)
그 후, 그녀는 기자 출신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다.
그리고 돌연 활동을 접고 이민을 떠났었다.
그 당시 그녀가 누리던 인기는 대단했었다.
그러고보니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목들이 여럿 있었다.
이홍렬, 신동엽, 김국진, 이휘재, 최양락, 故 김형곤 등등 …
한참 인기 절정을 누리던 그들도 인기의 정점에서 한번씩 외도를 했었다.
이홍렬, 신동엽은 유학을 선택했었고…
김국진은 결혼과 이혼… 그리고 여러 가지 일(골프?)에 실패 하며 기억에서 잊혀져 갔었다.
이휘재의 '그래! 결심했어!' 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군 입대와 더불어 사라졌던 그는 돌아와서는 과거의 인기 만큼은 얻지 못하지만… 지금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군대 다녀와서 인기가 뚝뚝 떨어진 연예인이 어디 한둘이랴~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던 가수 김민우는 입대 후에도 인기가 떨어지지 않은 기 현상이 보이기도 했으나
제대 후에는 역시 인기가 뚝! 지금은 자동차 세일즈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과거 네로 황제로 코미디계를 이끌던 최양락의 방송계 복귀는
'왕의 귀환'으로 불릴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야심만만'에 고정 출연했던 그는 "아직은 현재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하겠다"라는 말로 옛 영광을 찾기 어렵다는 말을 대신했다.
그렇다며 과연 이성미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성미가 이홍렬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했던 생방송 '나이아가라'는 왜 폐지된 것일까?
그저 파일럿이었기 때문에 그냥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걸까?
7년이라는 시간이 연예계에서는 강산이 몇번을 바뀌고도 남을 시간이 아닌가 싶다.
실증 잘 내고… 웬만한 스토리는 첫방 보고 다 짐작하는 시청자들의 눈높이~
과연 이성미는 적응할 수 있을까?
'왕의 귀환'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최양락의 그 후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는데
과연 이성미의 귀환은 화려할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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