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2일-호날두&힐튼, 송강호의 명대사, 개콘 500회,베컴 언더웨어 모델
Posted 2009/06/12 23:46, Filed under: 진이의 다이어리
호날두, ‘8000만 대박’ 샴페인은 패리스 힐튼과 함께
영국 일간 더 선은 "호날두가 기쁨의 밤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패리스 힐튼과 함께 보냈다. 패리스의 동생 니키 힐튼도 자리를 함께했지만, 호날두와 패리스는 시종일관 끈적끈적한 눈빛과 몸짓을 주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상 최대 이적료 '1600억'의 주인공 호날두.
힐튼이 호날두에게 은밀한 눈빛을 보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년 전에도 추파를 던졌던 패리스 힐튼. 그때는 호날두는 힐튼을 보기 좋게 걷어 차, 힐튼을 굴욕에 빠뜨렸는데...
호날두가 사상 최대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결절된 후
그 기쁨의 순간에 나타난 힐튼의 유혹을 거부하지 않은 듯하다.
그날 호날두가 지불한 술값만도 2500만원 정도라고...
나이트 클럽에서 끈적끈적한 시간을 보낸 후... 호날두는 패리스 힐튼의 동생 리키 힐튼의 집으로 갔단다.
물론 패리스 힐튼도 그곳으로 향했고... 그렇게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간 시각이 새벽 3시.
호날두는 5시에 홀로 그 집을 나와 대기하고 있는 차에 올라 호텔로 향했다고...
그들이 함께한 두시간. 그건 그들만의 비밀로 남겨두자.
카카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운 호날두.
전 남친과 헤어진 그날 호날두에게 추파를 던진 패리스 힐튼.
그들의 만남은 일시적인 것일까? 이후로도 만남이 이뤄질까?
쫌 궁금하다.
영화를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명대사다.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중 이영애의 “너나 잘하세요”는 영화 전체를 한 마디로 응축한 명대사·명장면의 전범이다.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에서 “나 돌아갈래”라는 설경구의 절규를 통해 지난 시대와 화해했다. ‘타짜’의 “나 이대 나온 여자예요”, ‘봄날은 간다’의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도 속물근성, 사랑의 덧없음을 절묘하게 포착한 대사들이다.
‘말아톤’의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친구’의 "내가 니 시다바리가”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도 아직까지 회자된다.
‘대장금’ 중 어린 장금(조정은)의,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도 있다. 천재의 면모를 한눈에 드러낸 명대사다. 원래 조정은은 조연이었다가 촬영 직전 주연으로 바뀌었는데, 당시 이영애의 아역으로는 외모가 달린다며 반대가 심했다. 이PD는 “어린 아이가 연기를 잘하면 시청자들도 예쁘게 봐줄 것”이라며 밀어붙였고, 2회에 나온 이 명대사 후에는 모든 잡음이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이PD의 말속에 답이 숨어있다. 명대사는 그저 작가나 감독의 펜 끝에서만 탄생하는 게 아니라 배우의 명연과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속 명대사들이 단지 말이 아니라 명장면인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앞서 송강호가 출연작마다 명대사, 유행어를 쏟아내는 것도, 사실은 평범한 대사를 명대사로 ‘승격’시키는 빼어난 연기력 때문이듯 말이다. 그에게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뽑아내는 평범하지 않은 연기자’라는 평이 따라다니는 것도 그때문이고.
(내용은 기사의 내용을 그대로 옮겼음)
그러고 보니 기억나는 대사가 많다.
대사가 명품 배우를 만나니 명대사가 된다는 말. 일리가 있는 듯하다.
그래서 감독이 좋은 배우를 만나려 그렇게 애쓰는 거겠지.
이건 다른 얘긴데... 요즘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를 보며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얼굴이 예쁘다'의 그 '예쁘다'는 아니다.
선우환(이승기 분)은 할머니 유산으로 편안하게 살 거라고 믿어왔기에 아무것에도 욕심이 없었다.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굳이 힘들여서 해내야 할 일도 없었다.
그런 그의 앞에 복병이 하나 나타난다. 고은성(한효주 분).
할머니는 은성에게 전 재산을 물려준다 선포 했고... 처음엔 자기를 일에 끌어 들이기 위해 술수는 쓰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고 선우환은 어쩔줄 몰라한다.
갑작스런 할머니의 냉정한 태도에 놀란 선우환은 입술을 바르르 떤다.
그 떨리는 입술과 굴욕을 참아내는 선우환의 눈빛엔 '1박 2일'의 허당 승기는 없다.
그저 배우 이승기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난 요즘 '이승기가 예쁘다!!!!'
우릴 배꼽 잡게 하느라 ‘니들이 고생 많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14일 방송 500회를 맞는다. 2000년 조연출로 첫 인연을 맺은 뒤 ‘개콘’ 중흥의 수훈갑으로 꼽히는 김석현(38) PD와 ‘개콘’ 파워의 키워드를 짚어봤단다.
◆‘개콘’은 ‘독한 것들’이다=요즘 인기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은 독한 분장으로 경쟁하는 개그계의 ‘무대 뒤’를 보여준다. 개그우먼의 ‘하드코어 분장’을 터부시하는 사회 통념을 신랄하게 깬다.
웃음의 성역을 깨는 것은 ‘개콘’의 오랜 장기다.
2005년 김현숙의 ‘출산드라’ 캐릭터는 종교관계자의 항의로 게시판이 마비될 지경이었다.
콤플렉스 가득한 여성학자 박지선도 시민단체로부터 줄기찬 공격에 시달렸다.
'출산드라' ... 그래! 그런 코너도 있었지!
'출산드라'가 마치 기독교식 부흥회 같은 형식을 취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게다.
그런데 그걸 굳이 기독교를 폄하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기에 충분하기도 했었다.
우리는 가끔 현실과 방송 사이에 선을 분명히 긋지 못하는 때가 있기도 하다.
'여성학자'가 언제 없어졌나 했더니... 시민단체의 줄기찬 공격이 있었구나~~
◆‘개콘’은 ‘축구대표팀’이다=‘개콘’ 70분의 총 코너 수는 11~12개. 50명 정도가 번갈아 출연한다. 여기에 끼고 싶어하는 출연자까지 합하면 100여명 정도가 후보 풀. 금요일마다 열리는 아이디어 심사는 축구대표팀의 선발 테스트 못지 않다.
경쟁 체제는 2004년 김PD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뿌리내렸다. 심현섭·강성범 등 대표 주자가 줄줄이 탈퇴한 이른바 ‘개콘 파동’ 때다. 부임하자마자 한달 만에 코너 70%를 물갈이했다.
한바탕 물갈이를 하고 난후 그 뒤를 이은 것이...유세윤·황현희·강유미·안영미·장동민 등 이란다.
물론 심현섭도 한때 정말 그가 입을 떼기만 해도 웃음을 주던 시절이 있었다.
강성범의 지하철 노선도를 쉴새 없이 내뱉던 것도 기억한다.
그때도 참 재밌었다.
그리고 유세윤·황현희·강유미·안영미·장동민 등의 개그도 그에 못지 않았지만...
달라진 게 있다면... 심현섭,강성범 등은 개인기에 의존했다면...
그후는 잘 짜여진 코너를 이룬 팀의 개그에 의존하는 시스템이 되었다는 게 다르다면 다르달까~
◆‘개콘’은 ‘트랜스포머’다=밴드 반주로 시작해 폭죽과 함께 끝나는 ‘개콘’ 포맷은 실은 10년 간 부단히 바뀌었다. ‘개콘 파동’을 거치면서 시스템 위주로 재편성했고, 이젠 ‘누가 빠지고 들어가도 끄덕 없게’ 완비됐다.
요즘 ‘개콘’은 주7일제다. 수요일 녹화가 끝나면, 목요일 전체 평가, 금요일 신규 코너 심사, 토·일은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월요일 리허설 때 지적된 문제점을 화요일에 뜯어고치면, 그새 수요일이다. “2시간여 녹화분을 70분에 맞춰 편집하면 그 안에서도 잘려나가기 일쑤예요. 매주 구조조정이 있다고 봐야죠.”
그렇구나! 이건 시청자는 모르는 이야기다. 그래서 '개콘'이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가 보다.
◆‘개콘’은 ‘예능면허증’이다=“개그맨이 법대생이라면, ‘개콘’은 연수원이자 사법고시죠. ‘개콘’에서 뜨면 인기는 물론 광고에 행사 몸값도 뛰잖아요. 토크쇼·리얼 버라이어티 진출의 발판이기도 하고요.”
김PD는 ‘1박2일’ 등 리얼 버라이어티가 우위인 현실엔 아쉬움을 표했다. “리얼 버라이어티는 연기력보다 말재간과 순발력 중심이예요. 편집으로 포장되는 게 많고요. 강호동이 ‘개콘’ 와도 당장 적응 못할 거예요.“
전에는 유재석이 온다 해도 유세윤과 바꾸지 않겠다고 하더니...
강호동이 '개콘'에 와도 당장 적응 못할 거라니... PD의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근데 '당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걸 보면... 강호동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잘 적응할이라느는 걸 염두해 두고 선택한 말이 아닐까 싶다. ㅋㅋ
◆‘개콘’은 ‘월요진통제’다=‘개콘’의 코너 중엔 ‘성공시대’ ‘분장실의 강선생님’ ‘황현희PD의 소비자 고발’ 등 성인 시청자·직장인의 눈높이에 맞춘 소재들이 많다. “월요병으로 괴로워하는 직장인 폐인이 우리의 시청 타깃”이라는 게 김PD의 농 섞인 해석이다.
‘개콘’맨들에게 시청자를 대신해 500회를 축하하노니, “니들이 수고가 많다!”
그래! '개콘' 니들~ 수고가 많다.
우리 요즘 좀 다들 힘들다. 경제 문제가 나를 힘들게 했고... 갑작스런 전직 대통령의 서거도 가슴 아프게 했다.
지금이야말로 건강한 웃음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비-메간 폭스, 서로 이상형 지목 ‘통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섹시스타 메간폭스가 "비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방한 당시 국내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비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던 메간폭스는 지난 11일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비와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했단다.
메간 폭스는 얼마전 "여배우는 매춘부' 발언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우린 돈을 내고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 그 영화에 정사신이 있을 수도 있다.
메간 폭스는 이에 대해 “영화에 등장하는 나의 섹스신을 사람들이 보는 것은 싫다”며 “그렇게 볼 때 배우들은 매춘부와 비슷하다. 우리는 돈을 받고 매력적인 척하며 가짜로 사랑을 하는데 사람들이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불쾌하다”라고 해명했다는데...
대체 이것이 해명인지 그걸 모르겠다.
그게 싫으면 배우를 하지 말아야 하지 않나?
영화 '트랜스포머'는 국내 홍보에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며 빈축을 사고 있다.
홍보에서 철저히 실패한 '트랜스포머'. 흥행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실 반반 일것 같다.
톰 크루즈 형님도, 휴 잭맨 형님도 최선을 다해 홍보를 했고...
호평도 받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지만... 그것이 '흥행'과 상통하진 않았다.
우리나라 영화팬이 그만큼 까다롭다는 얘기다.
전편에 비해 한층 강력해졌다는 '트랜스포머'.
그 흥행 결과가 궁금하다.
그 흔하다는 '혼수'는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고...
그러니까 생각지도 못한 '혼수'가 덜컥 먼저 생겨서 서둘러 결혼 발표한 건 아니란 얘기다.
다 그렇게 얘기들 했었다.
아무도 모를 그들만의 이야기. ㅋㅋ
정형돈은 사회로 유재석, 축가로 태연을 희망했다.
이날 정형돈은 본 받고 싶은 연예인 커플로 유재석과 박명수를 꼽은 한편, "정준하·박명수가 축가를 부르는 것만큼은 제발 막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를 본 받고는 싶지만... 축가는 사양한다고...
가상 커플 태연이 있는데... 가능하면 태연이 축가를 불러준다면 더 좋기도 하겠지!
'우결' 당시 그렇게 쫓아다니던 소녀시대 멤버는 과연 정형돈의 결혼식에 또다시 우르르 나타날까?
안 나타나면 섭하징~~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모델로 나선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2009-10 F/W 캠페인 이미지 사진이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프리즈 옥스퍼드 가에서 선보였단다.
그런데... 저 좋은 몸에... 뭘 그리 그려댄걸까?
문신이 남자에게 뭘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흠집'이다. '옥의 티'라고나 할까!
이게 또 그냥 사진으로 볼 때와...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는 거리에 떡하니 자리하는 건 또다른 느낌이다.
예전엔 백화점을 장식하던 '3대 트로이카'가 있었다.
'유지인-장미희-정윤희' ㅋㅋ (또 세대차이 느껴질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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