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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격! 마지막 대령숙수의 비밀

진수가 일하는 잡지사 포인트에서 특종취재 <운암정, 마지막 대령숙수의 비밀>을 김진수 기자의 이름으로 기사화했다.
주요 내용은 운암정의 오봉주 이사가 대령숙수의 후손이 아니다라는 점과 후계자 경합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것.

운암정 마지막 대령숙수의 비밀 주요 내용
미스터리 1. 이성찬조리사 후계자 경합을 앞두고 떠난 이유
미스터리 2. 형제처럼 자란 이성찬조리사와 오봉주이사
미스터리 3. 오봉주 이사는 무슨 이유로 그런 것일까?
미스터리 4. 그리고 다시 만나 소고기 경합에서 맞선 두 사람은



#2. 혼란에 빠진 운암정

운암정은 음식점으로서도 유명했지만 대령숙수의 후손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왜냐면 운암정 음식은 전통적인 비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맛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것.
그런데 오봉주이사가 대령숙수의 후손이 아니라는 것은 운암정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 뿐 아니라 국민을 속여왔다는 것이 된다.
게다가 진짜 대령숙수의 후손을 몰아내려고 후계자 경합에서 불미스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용서받기 어려운 일이 되는데…
철저히 비밀로 감쳐줘 왔던 일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언론이 들끓었고, 운암정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가졌던 직원들도 들썩였다.

#3. 봉주, 불미스런 사건을 민우에게 떠넘기다

후계자 경합 당시, 산닭 재료를 없애자고 제안했던 것은 민우였다. 그리고 발각이 되면 민우의 조수였던 기정이 뒤집어쓰기로 얘기했던 것. 봉주는 민우에게 그 사실을 상기시켰고 민우도 기꺼이 봉주의 뜻을 따랐다.
봉주는 오숙수에게 경합 때 생긴 불미스러운 일은 민우의 보조 기정의 과잉충성으로 생긴 일을 성찬이 오해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이 사건을 마무리한다.

#4. 봉주, 포인트의 한부장을 만나다

봉주는 기사를 낸 포인트의 한부장과 만났다. 봉주는 한부장에게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채 쓴 기사는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20년 베테랑 기자 한부장은 그런 얘기 한두 번 듣는 것이 아니라며, 운암정이 대령숙수의 후손이라는 상징성을 상업적 후광으로 이용해 왔음을 지적한다.
봉주는 조만간 정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밝히게 될 것이라며 결자해지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한부장은 그다지 별 반응이 없다.

#5. 운암정에 찾아든 위기

포인트의 운암정 기사를 제일 처음에 알려줬던 장회장. 장회장은 운암정 사업 확장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이다.

장회장은 봉주에게 자신이 단순히 돈을 벌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며… 요식업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꿈꿨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장회장에게는 대령숙수의 후손으로 궁중요리의 맥을 잇는 명분이 필요했나 보다.
운암정은 소고기 경합 이후 운암정 신축 공사에도 들어갔고, 와인사업에도 손을 뻗칠 계획이었는데… 장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이 말은 오봉주가 와인사업을 꿈꾸며 준비하던 라파벨리 만찬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일로 이어졌다.
봉주는 미리 짐작했던 사람처럼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긴장하고 조급해지는 건 감출 수 없다.

#6. 오숙수, 성찬을 불러 올리다

봉주는 포인트의 기사로 말미암아 사업적으로 큰 타격이 올 것을 알았다. 봉주는 오숙수에게 빨리 기자회견을 열어 수습하자고 하지만, 오숙수는 성찬을 만나본 후에 결정하자고 고집한다.
봉주는 성찬이 자기가 싫어서 나갔고 그러고도 운암정에 도전을 했는데 왜 성찬을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며, 궁중요리 맥을 잇고 운암정을 키운 것도 할아버지, 아버지, 우리 집안인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열변을 토한다.
그래도 오숙수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오숙수는 성찬을 불러올렸다.
성찬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오숙수의 부름을 받고 운암정을 방문하는데…

#7. 오숙수, 운암정은 대령숙수의 후손이…

운암정에 들어온 성찬, 영문도 모른 채 봉주에게 멱살을 잡히는데… 오숙수의 방에 가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
포인트의 기사를 본 성찬은 외부 사람이 알 수 없는 내용이 기사화된 것에 놀랐고, 또 그 글을 쓴 사람이 김진수라는 사실 때문에 또 한 번 놀란다.

성찬은 몰랐던 일이라고… 뭔가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봉주는 이 일로 운암정은 주방에서부터 사업, 행정 모두 발목이 잡혔을 뿐더러, 평생 운암정에 바친 아버지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다며 어떻게 수습할 거냐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오숙수는 따지고 보면 자신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이 일은 경합으로 바로잡으면 다 될 거로 생각했지만,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운암정은 대령숙수의 후손이 맥을 이어야 마땅하다고 한다.

이에 봉주는 그렇게 수습하면 운암정은 어떻게 되겠느냐, 일부러 세상 사람들을 속인 꼴이 되고, 봉주 자신은 후손 자리 뺏은 놈이 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성찬은 성찬 나름대로 너무 갑작스런 오숙수의 말이 놀랍기만 하다.

과연 성찬은 오숙수의 말대로 운암정의 경영권을 받아들일까?

2008/08/20 14:22 2008/08/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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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격! 마지막 대령숙수의 비밀

진수가 일하는 잡지사 포인트에서 특종취재 <운암정, 마지막 대령숙수의 비밀>을 김진수 기자의 이름으로 기사화했다.
주요 내용은 운암정의 오봉주 이사가 대령숙수의 후손이 아니다라는 점과 후계자 경합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것.

운암정 마지막 대령숙수의 비밀 주요 내용
미스터리 1. 이성찬조리사 후계자 경합을 앞두고 떠난 이유
미스터리 2. 형제처럼 자란 이성찬조리사와 오봉주이사
미스터리 3. 오봉주 이사는 무슨 이유로 그런 것일까?
미스터리 4. 그리고 다시 만나 소고기 경합에서 맞선 두 사람은



#2. 혼란에 빠진 운암정

운암정은 음식점으로서도 유명했지만 대령숙수의 후손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왜냐면 운암정 음식은 전통적인 비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맛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것.
그런데 오봉주이사가 대령숙수의 후손이 아니라는 것은 운암정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 뿐 아니라 국민을 속여왔다는 것이 된다.
게다가 진짜 대령숙수의 후손을 몰아내려고 후계자 경합에서 불미스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용서받기 어려운 일이 되는데…
철저히 비밀로 감쳐줘 왔던 일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언론이 들끓었고, 운암정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가졌던 직원들도 들썩였다.

#3. 봉주, 불미스런 사건을 민우에게 떠넘기다

후계자 경합 당시, 산닭 재료를 없애자고 제안했던 것은 민우였다. 그리고 발각이 되면 민우의 조수였던 기정이 뒤집어쓰기로 얘기했던 것. 봉주는 민우에게 그 사실을 상기시켰고 민우도 기꺼이 봉주의 뜻을 따랐다.
봉주는 오숙수에게 경합 때 생긴 불미스러운 일은 민우의 보조 기정의 과잉충성으로 생긴 일을 성찬이 오해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이 사건을 마무리한다.

#4. 봉주, 포인트의 한부장을 만나다

봉주는 기사를 낸 포인트의 한부장과 만났다. 봉주는 한부장에게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채 쓴 기사는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20년 베테랑 기자 한부장은 그런 얘기 한두 번 듣는 것이 아니라며, 운암정이 대령숙수의 후손이라는 상징성을 상업적 후광으로 이용해 왔음을 지적한다.
봉주는 조만간 정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밝히게 될 것이라며 결자해지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한부장은 그다지 별 반응이 없다.

#5. 운암정에 찾아든 위기

포인트의 운암정 기사를 제일 처음에 알려줬던 장회장. 장회장은 운암정 사업 확장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이다.

장회장은 봉주에게 자신이 단순히 돈을 벌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며… 요식업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꿈꿨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장회장에게는 대령숙수의 후손으로 궁중요리의 맥을 잇는 명분이 필요했나 보다.
운암정은 소고기 경합 이후 운암정 신축 공사에도 들어갔고, 와인사업에도 손을 뻗칠 계획이었는데… 장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이 말은 오봉주가 와인사업을 꿈꾸며 준비하던 라파벨리 만찬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일로 이어졌다.
봉주는 미리 짐작했던 사람처럼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긴장하고 조급해지는 건 감출 수 없다.

#6. 오숙수, 성찬을 불러 올리다

봉주는 포인트의 기사로 말미암아 사업적으로 큰 타격이 올 것을 알았다. 봉주는 오숙수에게 빨리 기자회견을 열어 수습하자고 하지만, 오숙수는 성찬을 만나본 후에 결정하자고 고집한다.
봉주는 성찬이 자기가 싫어서 나갔고 그러고도 운암정에 도전을 했는데 왜 성찬을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며, 궁중요리 맥을 잇고 운암정을 키운 것도 할아버지, 아버지, 우리 집안인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열변을 토한다.
그래도 오숙수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오숙수는 성찬을 불러올렸다.
성찬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오숙수의 부름을 받고 운암정을 방문하는데…

#7. 오숙수, 운암정은 대령숙수의 후손이…

운암정에 들어온 성찬, 영문도 모른 채 봉주에게 멱살을 잡히는데… 오숙수의 방에 가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
포인트의 기사를 본 성찬은 외부 사람이 알 수 없는 내용이 기사화된 것에 놀랐고, 또 그 글을 쓴 사람이 김진수라는 사실 때문에 또 한 번 놀란다.

성찬은 몰랐던 일이라고… 뭔가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봉주는 이 일로 운암정은 주방에서부터 사업, 행정 모두 발목이 잡혔을 뿐더러, 평생 운암정에 바친 아버지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다며 어떻게 수습할 거냐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오숙수는 따지고 보면 자신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이 일은 경합으로 바로잡으면 다 될 거로 생각했지만,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운암정은 대령숙수의 후손이 맥을 이어야 마땅하다고 한다.

이에 봉주는 그렇게 수습하면 운암정은 어떻게 되겠느냐, 일부러 세상 사람들을 속인 꼴이 되고, 봉주 자신은 후손 자리 뺏은 놈이 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성찬은 성찬 나름대로 너무 갑작스런 오숙수의 말이 놀랍기만 하다.

과연 성찬은 오숙수의 말대로 운암정의 경영권을 받아들일까?

2008/08/19 10:23 2008/08/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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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찬, 진수와 진수의 집에 가다

함께 <진수ㆍ성찬표 잡탕>을 끓여 먹던 진수와 성찬은 진수 어머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진수의 집으로 갔다.
진수를 집에 바래다주고 가려던 성찬은 진수 어머니가 성찬을 복숭아 따는 일꾼으로 오해하고 일을 시키게 된다. 진수母는 진수가 와서야 성찬이 진수와 함께 온 사람이란 걸 알았다.

#2. 진수母, 진수를 위한 추어탕을 끓이다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정성껏 요리를 하는 진수母. 오늘은 진수의 생일. 중복에 태어난 진수의 생일은 늘 이런 보양식이다.

#3. 진수의 생일상

열심히 복숭아를 따던 성찬. 밥 먹으라는 소리에 한걸음에 달려온다.
이건 밥상이 아니다. 생일상이다. 진수도 성찬도 오늘이 진수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진수母가 진수의 생일상을 차려 주려고 진수에게 쓰러진 척했던 것. 진수母는 고깔모자까지 쓰고… 떡 케이크에 불을 켰다.
진수母가 차려준 추어탕을 진수와 성찬은 아주 맛나게 비웠다.

#4. 진수와 성찬, 왜 화장실 앞에서?

맛나게 식사를 끝낸 진수와 성찬. 왜 화장실 쟁탈전을 벌였을까? 둘이 동시에 배탈이라도 난 걸까?

#5. 진수母, 추어탕이 소태였다는 사실을 알다

진수母는 진수가 맛있게 먹은 추어탕을 들고 이웃집을 찾았다. 이웃집 아줌마 맛을 보고 소태라고 하는데…
이웃집 아줌마가 진수母에게 음식 못한다는 말을 들어서일까? 진수母는 집에 돌아와 끓여 놓은 추어탕을 모조리 버리고 싱크대에 붙여놓은 조리법을 다 찢어 버렸다.
그리고 부엌 바닥에 앉아 우는 진수母. 이게 그렇게까지 울 일인가?

#6. 성찬, 진수에게 추어탕에 얽힌 진실을 듣다

추어탕을 먹고 화장실 쟁탈전을 벌였던 진수와 성찬. 배탈이 났었다. 진수는 성찬에게 추어탕을 먹어줘서 고맙다고… 성찬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진수母는 맛을 못 느낀단다. 설암 수술 후 항암치료 받다가 미각을 잃어서…
그런데도 음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전의 기억이라고… 잡지나 신문에 나온 칼럼을 통해 눈으로 보고 옛날 맛을 기억해서 요리하는 진수 어머니였던 것이다.
진수가 굳이 '맛 칼럼니스트'가 되려고 했었나 보다.

진수는 소태인 추어탕을 얼굴 하나 찡그리지 않고 맛있다며 먹었었다. 성찬은 어떻게 그걸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진수는 어머니의 음식이 맛있단다. 그것도 세상에서 제일!
이런 진수가 성찬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보너스) 성찬의 이벤트!
손을 내밀어 보라던 성찬은 진수의 손목에 '꽃팔찌'를 끼워준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꽃팔찌'. 행복한 진수다.

#7. 진수母, 모르고 살았던 행복을 알다

성찬의 방에도 진수에게도 매실차를 챙겨준 진수母. 행여 추어탕 때문에 배탈이 나지 않았을까 걱정되었고, 앞으로 밥도 해주지 못할 것 같아 속상한 엄마다.

"마음은 다 할 것 같은데… 점점 더 안돼.
쌀 한 톨, 콩나물 한 줄기, 고기 한 점. 그게 무슨 맛이었는지, 어떻게 맛이 다른지 생각이 안 나.
몇 날 며칠을 복숭아를 따도 쓴지, 단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모르고 살았을까? 얼마나 그게 소중한 줄을 수백, 수천 가지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줄을…"


진수에게 이상한 음식을 먹이고 싶지 않았던 진수母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눈물을 흘렸고…
그래도 세상에서 엄마가 해준 게 제일 맛있다는 진수는 엄마와 그렇게 한참 동안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8. 성찬, 진수母를 위한 밥상을 차리다

진수에게 진수母가 미각을 잃고 맛에 대한 기억으로 요리한다는 얘기를 들은 성찬, 아침 일찍부터 산을 헤맨다.
더덕도 캐고, 오이도 따고, 호박잎도 따고…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무치고… 성찬은 바쁘다.

#9. 진수母, 맛을 기억해 내다

성찬이 차려 놓은 밥상. 음식은 맛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도 먹을 수 있다며 차린, 성찬의 마음을 담은 밥상이다.

"멸치의 고소한 맛이 매콤한 양념하고 어울려서 느낄 수 있어. 기억해 낼 수 있어. 다 생각나.
씹으면 씹을수록 쌀알 하나하나, 멸치살 한 점 한 점, 구석구석 그 맛이 다 생각나게 해준다.

맛도 모르는 날 위해서 이렇게 마음을 쓰고 정성을 들이다니… 그래선가? 나 다 생각난다. 다 알겠어."


성찬이 만든 반찬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며 먹는 진수母.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아 행복한 엄마다.

2008/08/18 13:35 2008/08/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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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찬과 진수, 김옥분 여사와 추억을 나누다

우연히 치매 할머니 김옥분 여사를 만났던 성찬. 할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리러 하동에 갔다. 그리고 진수는 녹차를 취재하러 하동에 내려갔었다.
할머니의 장난기로 도둑으로 몰렸던 성찬은 몰매를 맞았고, 진수는 산에서 벌에 쏘였다.
맞아서 부은 성찬과 벌에 쏘여서 부은 진수는 또 이렇게 우연히 만났다.

성찬과 진수, 김옥분 여사와 함께 김치도 담그고, 자연을 벗 삼아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차를 나눴다.
늦은 밤, 카메라를 잃어버린 진수를 위해 함께 녹차 밭에 올라간 성찬, 장난스런 진수 때문에 잠깐 화가 나기도 했지만, 그것도 다 진수를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김옥분 여사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드리는 것으로 하동에서의 진수와 성찬의 추억은 끝났다.

#2. 성찬과 진수, 은어 낚시를 하다

강가에서 재첩과 은어 낚시를 하는 진수와 성찬. 잡은 은어를 놓쳐 물에 빠진 성찬은 진수에게 물장난을 걸어 물싸움을 시작했다.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성찬은 옷이 물에 젖은 진수를 위해 옷을 빌려주고, 장난스럽게 옷 갈아입는 진수를 몰래 훔쳐 보는데… 이를 알고 소리치는 진수에게 성찬은 "좋아하는 거 알죠?"라고 고백했다. 진심일까? 장난일까?

진수와 성찬은 잡은 은어와 재첩으로 <진수ㆍ성찬표 잡탕>과 재첩부침을 해 먹었다. 진수는 성찬이 해 주는 밥이 너무 맛있다.

#3. 성찬과 진수, 진수의 집에 가다

진수를 바래다 주러 갔던 진수의 집에 갔던 성찬은 그곳에서 복숭아를 따는 일을 돕게 되고, 함께 진수의 생일상을 받는다.
진수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끓인 추어탕을 나눠 먹은 둘은 배탈이 나고…
성찬은 진수 어머니가 설암 수술 후 미각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성찬은 진수의 생일 선물로 '꽃팔찌'를 선물했고, 미각을 잃은 진수의 어머니를 위해 밥상을 차렸다.
진수의 어머니, 성찬의 정성 탓이었을까? 맛이 기억이 난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런 어머니를 본 진수가 더 행복했을 것 같은 그런 아침이다.

서울로 올라가는 진수, 떠돌이 성찬은 진수와 서울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는데…진수와 성찬, 혹시 사랑이 시작된 건 아닐까?

2008/08/18 13:34 2008/08/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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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어 손질하기

은어를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하여 은어를 깨끗하게 손질해 둔다.

#2. 채소 준비하기

무, 호박, 양파 등을 3x4cm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미나리도 3~4cm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3. 끓이기

1. 끓는 물에 재첩을 넣는다.
2. 손질해 놓은 은어를 넣는다.
3. 마지막으로 참게를 넣고 계속 끓인다.

#4. 채소 넣고 양념하기

1. 준비해 둔 채소를 적당량 넣는다. (물과 생선의 양을 고려하면 됨)
2. 고추장을 세 큰술 넣고 저어서 끓인다. (준비한 재료의 양이나 취향에 따라 양은 조절 가능)
3. 한번 끓인 후 불을 끈다. 너무 많이 끓이는 것은 좋지 않다.

#5. <보너스> 재첩부침개

1. 부추, 호박, 고추 등과 밀가루를 섞어 반죽한다.
2.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군다.
3. 달궈진 프라이팬에 준비한 반죽을 1국자반 정도 넣고 잘 펴준다.
4. 부침개의 끝 부분이 익어올 무렵 재첩을 2~3숟가락 넣고 얇게 편다.
5. 2/3 정도 익을 무렵 뒤집어서 한 번 더 익혀준다.

#6. 만찬 즐기기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남은 것은 만찬을 즐기는 것뿐.

※ 본 설명은 화면을 통해 만든 레시피로 실제 요리했을 경우 맛을 보장할 수 없음.

2008/08/18 13:33 2008/08/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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