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스토리] `식객` 봉주, 주희에게 청혼하다
Posted 2008/08/16 10:00, Filed under: 식객#1. 신축 운암정 기와 상량 발원식
소고기 경합에서 우승한 운암정은 장회장과 강원도의 힘을 얻어 60억 원을 들여 강원도에 운암정을 신축하게 된다.
이를 기념한 <신축 운암정 기와 상량 발원식>. 기와에 염원을 담은 문구를 남긴다. 이 자리에서 주희부는 봉주와 주희가 빨리 결혼하길 바란다는 말로 둘의 결혼을 기정사실화시키려 하는데…
발원식을 마치고 모인 자리. 소고기 경합 뒷얘기로 화기애애하다.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한 봉주의 소꼬리 찜을 칭찬한 장회장은 오숙수에게 운암정을 봉주에게 맡겨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는데…
과연 오숙수는 장회장의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2. 오숙수, 경영권을 오봉주에게 넘기다 
오숙수 큰 결심을 한 듯 운암정 직원과 출입기자를 불렀다.
"운암정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결심이 섰습니다.
오늘부로 운암정의 모든 경영권은 오봉주이사에게 넘깁니다.
운암정 가족 모두는 오봉주이사와 함께 손을 잡고 더 발전된 운암정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봉주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오숙수는 운암정의 미래를 위해서 보다 패기 있는 젊은 두뇌가 필요하다며, 많이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니 따라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운암정 사람들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듯, 봉주에게 축하의 인사 하느라 바쁘다.
#3. 와인 사업을 꿈꾸는 봉주
이런저런 와인을 설명하는 봉주. 이제 와인이 운암정 사업의 주 아이템이 될 거라고…
주희는 무모하게 사업을 확장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지만, 봉주는 이미 사업성 검토도 끝나고, 한식이 와인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증명할 계획을 설명하며 주희를 안심시킨다.
봉주는 주희에게 또 다른 와인을 맛보이려 하는데… 주희는 요즘 입맛이 없어서 맛을 잘 모르겠다고 한다. 봉주는 그런 주희가 걱정스럽다.
#4. 주희, 성찬의 집을 찾아가다
늦은 시각. 주희는 성찬이 살던 집을 찾아간다. 그러나 집이 철거되고 없는 상황.
주희는 성찬에게 봉주를 위해서 떠났으면 봉주를 위해 돌아와 달라고 말하던 것이 후회스럽다. 너무 운암정 입장에서만 이야기했던 것은 아닐까?
#5. 봉주, 주희를 위해 집을 꾸미다
꽃과 초로 장식한 주희의 집. 봉주의 작품이다.
성찬의 집에 다녀왔던 주희는 생각지도 못한 봉주의 이벤트에 그저 놀랍기만 하다.
#6. 봉주, 주희를 위한 만찬을 준비하다
1. 차갑게 식힌 마티니 잔에 목 넘김이 좋은 코스모폴리탄
2. 그린 파파야 샐러드
3. 3색 립쌈(퓨전)
4. 세상에서 가장 비싼 송로버섯으로 만든 리시니 파스타와 트라폴 오믈렛
5. 초콜릿 스프렛
남자가 여자를 위해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저 행복한 미소를 보기 위해서다.
"당신이 최고예요"라고 말하는 저 몸짓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게 남자다.
#7. 주희야! 앞으로도 내 곁에 있어줄래?
집안 장식부터 만찬도 이미 충분히 고마운 일인데…설거지까지! 완벽한 풀 서비스다.
너무 많이 먹였다며 움직여야 한다고 같이 설거지를 하려고 나선 주희.
봉주의 고백이 시작된다. 입맛 없다고 한 얘기가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그냥 한 말이라는 주희의 말을 봉주는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들을 전한다.
"네 말, 네 눈빛, 네 마음, 나한텐 네가 우선이야.
운암정도, 사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너라고…
지금의 나, 다 네 덕분인 거 아니까…
주희야! 앞으로도 내 곁에 있어줄래?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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