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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성건설, 인천 항만 준공식

태성건설은 무사히 인천 항만 공사를 끝마쳤다. 그리고 화려한 준공식이 있던 날, 한세일보 민회장과 아세아 카지노의 국대화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공사 건은 국대화 회장도 함께 입찰에 참여했던 공사였다.
국회장은 이번엔 본인이 양보 했으니 다음엔 부대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는데…
국회장이 건설에 손을 뻗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듯하다.

단상에 선 신태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만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준공을 마쳤다고…
또한, 첫 해외 진출인 마카오 항만건설에 진출하게 될 것을 약속한다고 하는데…
국대화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다. 국대화 회장도 마카오 항만건설에 관심이 있었던 걸까?

#2. 국대화 회장, 민회장과 의논한다

한세일보 민회장과 함께 한 국회장.
국회장은 신태환이 누굴 등에 업고 해외 사업을 넘보는지 궁금해하는데…
민회장은 무언가 알고 있는 모양이다. 조용히 처리하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넘긴다.

#3. 신태환, 전 아세아 카지노 사장의 아들 왕건과 손잡다

동철과 함께 소년원을 나왔던 왕건. 왕건은 사실 아세아 카지노의 전 사장의 아들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국대화 회장에게 원한을 품었다.
왕건은 동철과 양춘희 여사 수술을 하는 것까지 함께했으나 챙이 동철만 데리고 떠난 것으로 동철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듯하다.
신태환에게는 동철에게 우호적인 사람보다는 반감 있는 사람이 더 나을 터.

카지노 사업에 관심 있는 신태환과 빼앗긴 아버지의 카지노를 되찾고 싶은 왕건의 만남은 운명은 아니었을까?

#4. 국대화 회장, 선제공격하다

오회장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국회장의 금력, 권력, 정치력이 얼마나 막대한지 알고 그 사람에게 손짓을 하냐며 꾸짖는 오회장.
신태환의 생각엔 국회장의 힘의 원천은 카지노라고… 그래서 신태환이 카지노 사업에 욕심을 내는 이유다.
그러나 지금은 국회장에게 적수가 안 되는 태성의 오회장은 신태환에게 꿇어 엎드려 빌라고 한다. 그것만은 태성이 건너다볼 사항이 아니었다고 토설을 하라고…
국회장은 마카오 항만 건설에 입찰하는 것으로 건설로 먹고사는 태성을 건설로 삼키려는 속셈인 것.

아무리 태성이 건설로 먹고사는 회사이긴 하지만 국회장이 한번 움직이면 바람 앞의 촛불과 같았다.

#5. 신태환, 국회장 앞에 꿇어 엎드리다

신태환은 지금은 국회장 앞에 납작 엎드리는 게 최선이라는 걸 알았다.
인터네셔널 호텔 사업에 손을 대는 건 카지노 사업이 목적이 아니었냐고 하는 국회장.
신태환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지만 국회장은 상도에 어긋난 일이라고…마카오 항만 건설은 자신이 가져가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정말 국회장의 말대로 태성이 사활을 걸고 진행하던 마카오 항만 건설이 국회장에게 넘어갈까?
그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2008/09/30 22:58 2008/09/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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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법대 수석의 영광은 강원도 황지 출신의 광부의 아들 이동욱군이 차지했다.
열살 때, 서울로 상경한 이동욱군은 연탄배달을 하며 입시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이동욱 학생은 수석합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동욱 학생의 인터뷰 전문]

- 학창시절부터 연탄배달을 했다는데, 부친이 광부였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습니까?
탄광촌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아버님께서 막장 사고로 돌아가셨다구요?
사고로 돌아가셨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무슨 뜻이죠?
누구나 하는 말입니다만, 세상에는 억울한 죽음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법대를 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약속입니다. 제 형과의 약속입니다.


-아버님께서 탄광노조 대표로 계시다가 돌아가신 게 관계가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자. 기자. 철자. 아직도 고향에선 저희 아버님의 존함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과장이 아닙니다. 저는 이 연탄 속에서 아버지의 숨결을 느낍니다. 이 한 장의 연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오늘도 숨 막히는 막장에서 피와 땀을 흘리시는 탄광촌 모든 어른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가난해서 우롱당하고, 힘이 없어 소외되고, 억울해도 숨죽이며 살아가는 모든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막장에서 숨을 거두신 제 아버지의 뜻이고, 저를 법대에 보내신 어머니와 제 뒷바라질 해준 제 형의 뜻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끝.)

인터뷰를 통해서 이동욱 학생이 연탄배달을 하면서도 서울대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던 비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본인의 말처럼 힝 없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법조인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8/09/30 01:51 2008/09/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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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들이 모두 퇴장하고, 성인이 된 그들.
이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될 텐데

사람도 너무 많고 이해관계에 얽힌 사람들도 너무 많다.
일단 기존 인물들의 배역만 살펴보자.



#1. 동철은 마카오에서…

챙과 함께 마카오로 갔던 동철은 눈앞에서 챙이 납치되는 것을 보고도 구하지 못했다.
그렇게 홀로 된 동철은 지금은 캔의 가족과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
배로 물건도 배달하고, 청소도 하고, 쓰레기도 치워주고
열혈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2. 동욱은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동욱은 서울대 법대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연탄 배달을 하고, 양춘희 여사는 공사판에서 일한다.
정자는 식당을, 정자의 딸 기순은 공장에 다니고 있다.

역장의 손녀 지현과 동욱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예쁘게 키우고 있^^

#3. 신태환네는…

항만건설에 뛰어들었던 신태환은 3년간의 공사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준공식을 치렀다.
이렇게 신태환은 오회장과 함께 생활하며 사업에 대한 야욕을 키워가고 있다.

2008/09/30 01:19 2008/09/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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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지노의 대부-국대화 회장

항만공사에 진출한 신태환. 입찰 과정에서 국대화 회장의 개입으로 큰 출혈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 국대화 회장이 태성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카지노의 대부인 국대화 회장. 건설에 눈을 돌려 삼신건설을 인수하고 뒤에서 밀었으나 태성건설이 사업을 수주했다.
입찰엔 졌지만 국대화 자기가 법이고, 스스로 법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인천대통령이란 말이 나올 정도의 거물이다.
그런 국대화 회장이 '태성호텔' 인수를 원했다. 건설로 먹고사는 태성 그룹에게 국대화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 신태화, 카지노의 대부 국대화 회장과 대면하다

태성호텔에서 생일파티를 마친 후, 국대화 회장이 신태환과 마주 앉았다.

국대화 "항만건설 맡게 되었어?"
신태환 "맡다뇨? 이제 말단으로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오늘 밤 행사를 지켜보니 태성호텔 카지노가 회장님의 명성에 비해 국제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카지노가 딸린 컨벤션이라도 확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국대화 "내가 듣기에는 당신 새끼손가락이 오형섭 회장 허리보다 굵단 소리로 들리는구먼.
젊은 사람 야망이 한계가 없는 법이지만 그러나, 가다가 스스로 재갈을 입에 물릴 줄 알아야 하는 법이거든."

항만건설을 욕심내는 카지노 대부 국대화 회장과 카지노를 욕심내는 태성그룹의 신태환의 첫 대면은 이렇게 이뤄졌다.

#3. 항만건설을 시작한 신태환의 첫 번째 난관

태성그룹 오형섭 회장. 신태환이 국회장을 만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데…

오회장 "경거망동하지 말란 말이다. 국회장을 네가 알어?
그 사람이 한 번 수문을 열면 그 앞에 선 자는 거대한 물줄기에 파묻힌 갈대 신세야."
신태환 "결국 그 사람 힘이 돈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호텔을 욕심내는 거구요."
오회장 "네 말 몇 마디에 수문이 막아져?"

사위 신태환의 행동이 마땅치 않은 오회장이다.

그때, 신태환은 항만노조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는데…
신태환이 노조위원장에게 위협을 가했던 것에 대한 대답인 모양이다.
신태환, 돈 가방을 들고 직접 강기만 노조위원장을 찾는다.

신태환 "1차 노조 복지회관 건립기부금이요.
항만건설 공기 단축이 예상되는 즉시 정치 헌금도 할거요."
강기만 "우리가 노무 공급 잘해서 공기가 1개월만 단축해도 그 금액이 천문학적 아닌가요?"

이때까진 분위기가 괜찮았다. 강기만 가방을 열어 보더니 낯빛이 변한다.

강기만 "근데 당신은 아직도 우리 노조를 개 끗발로 보시는구만."

대체 강기만 노조위원장이 생각한 금액이 얼마였기에 저런 반응일까?

#4. 카지노, 단지 카드만 하는 곳이 아니다?

카지노에서 만난 국회장과 한세일보 민회장, 그리고 태성그룹 오회장.
국회장은 은근히 오회장에게 신태환을 단속하는 게 좋겠다는 말을 던지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후원을 하라고 부추기는데…
오회장 일체 일에 대한 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다.

화장실에서 만난 국회장과 민회장. 민회장은 국회장에게 인터네셔널 호텔 카지노 경영권을, 국회장은 민회장은 신문 경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이런 거래는 오래된 듯하다.

#5. 카지노를 탐내는 신태환

신태환의 아내 오윤희는 남편이 아버지 오회장 모르게 비자금을 만드는 것이 걱정스럽다.
오윤희는 태성그룹의 경영철학에 대해 다시 한번 언질을 주는데… 신태환은 생각이 좀 다른 듯 하다.

"악인이 살아남는 시대에 개똥철학 하자고?
우리도 인터네셔널 호텔 경영권 가질 자격 있다구.
물불 가리지 않고 로비를 펼 거야. 아버님껜 비밀로 해."

오윤희, 아버지인 오회장 앞에서는 남편을 좀 믿어 달라고 하지만…
신태환이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할 때면 오윤희도 걱정스럽다.

서로의 분야에 대해 야망이 있는 국회장과 신태환의 전쟁은 이미 시작된 듯하다.

2008/09/29 13:05 2008/09/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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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철, 챙과 함께 마카오로 가다

동철과 챙은 결국 마카오로 갔다. 챙과 함께 한 동철, 챙이 정보원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2. 동철, 챙이 납치되는 걸 목격하다

챙은 만날 사람이 있다고 갔는데… 그를 지켜보던 동철, 챙이 납치되는 걸 목격하게 된다.
챙을 납치한 차를 뒤쫓는 동철. 차를 향해 몸을 던졌다.

#3. 동철, 챙을 납치한 차를 죽을 힘을 다해 쫓다

차를 향해 몸을 날린 동철은 차를 세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결국, 차에서 떨어져 나가고 마는데 동철은 포기를 모른다.
달리는 차를 쫓아 젓 먹던 힘을 모야 달리고 또 달렸다.

#4. 동철, 마카오에서 혼자가 되다

동철은 결국 차를 놓치고 말았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차.
동철은 다섯 살 때, 황지 탄광을 달리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도 이렇게 달렸다.
그때는 아빠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 오늘은 챙을 구하기 위해서…
동철은 그때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아버지 같은 사람 챙을 구하지 못했다.
넓은 광장에 홀로 남겨진 동철.

가족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고 동철을 마카오로 이끌었던 챙.
그 챙이 사라졌다. 그 챙이 없는 마카오가 동철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홀로 남겨진 동철. 동철은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2008/09/25 21:02 2008/09/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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