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스토리] '떼루아' 우주, 태민에게 고백하다 "누가 자꾸 내 마음에 들어와요"
Posted 2009/02/09 00:27, Filed under: 떼루아#1. 안지선의 인터뷰, 연내 강태민 사장과 결혼계획 있다
한강건설 강회장이 병실에 누워 있는 사이, 태민은 전혀 '떼루아'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임시로 태민의 자리를 지키겠다 마음먹은 조이는 한강건설 상무로 부임하고… 지선을 정식 가구 디자이너로 채용했다.
한강건설의 당당한 가구 디자이너로 인터뷰하는 지선. 올해 계획으로 태민과의 결혼을 넌지시 내비쳤다.
이미 태민에게 안지선이란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우주였지만…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하게 활자화된 기사를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나 할까!
근데 기사를 보는 태민의 표정은 모 저런 거지? 사랑하는 여자가 먼저 밝힌 결혼 얘기를 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다.
"사진 이쁘게 나왔다!!" 는 무슨 의미냐고??
태민과 지선이 결혼한다는데… 조이가 바빠지는 이유는 뭘까?
전화로 예약해도 될 얘기를 굳이 '떼루아'까지 찾아와서 우주에게 지선과 태민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알려준다.
굳이 직접 얘기하는 조이는 무슨 생각일까? 조이, 우주의 마음을 모르지 않잖아!
게다가 태민에게는 우주와 자기 일을 도와 달라고? 이거 우주와 태민 양쪽에 확인사살이라도 하려는 걸까?
태민이 지선의 기사 얘기할 때 무심하게 고개도 들지 않다가… 우주 얘기할 때 고개 드는 걸 조이는 눈치 채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너무 잘 알아서 무시해 버리고 싶었던 걸까?
#2. 우주와 태민, 오지랖 넓은 것도 닮은 거야?
우주, 육공이와 장 보러 나왔다가 태민을 위한 꽃을 산다. 그것도 지선에게 주라는 의미로…
"되게 예쁜 걸로 주세요. 원래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 자상하게 잘 챙기는 남잔데요…
요즘 한동안 정신없고 가슴 아픈 일 있어서 잘 못 챙겼거든요.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 확~ 날아가게 진짜 예쁜 걸로 주세요."
뭐야? 웬 오지랖이 이렇게 넓은 거야?
태민, 조이가 자기와 우주 잘 되도록 도와달라고 해서일까? 우주를 찾아가 조이가 좋은 놈이니 잘 해보라고 하는데…
태민은 또 뭐야? 누구 속 확 뒤집을 일 있어? 조이가 괜찮은 사람이란 건 우주도 충분히 알거든요.
근데 말이죠! 괜찮은 사람이란 것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란 건 다른거잖아요!
태민도 너무 오지랖 넓은 거 아냐?
우주는 낮에 준비한 꽃을 태민에게 건냈다. 조이가 만든 저녁 이벤트를 모르는 태민은 무슨 영문인지 아직은 모른다. 그 꽃의 의미를…
#3. 조이가 만든 지선과 태민을 위한 이벤트
드디어 조이가 준비한 시간이 됐다. 영문을 모르기는 태민도 지선도 마찬가지였지만…
지선은 조이가 만든 자리를 반기는 눈치다. 태민의 표정은 알듯 모를 듯 애매모호하지만…
이들을 위해 와인을 서비스해야 하는 우주… 그만 손이 떨려 실수를 하고 말았다.
태민은 서빙하는 우주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는데… 실수로 손을 베자 크게 화를 낸다.
지선 앞에서 벌서는 것처럼 우주에게 또 모질게 질타를 하더니 우주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보란 듯이 지선에게 전했다.
태민의 무심함이란!!!
#4. 태민의 눈이 조이와 함께 나가는 우주를 쫓는다
무안함과 당황스러움에 떠는 우주. 그런 우주를 안타깝게 보던 조이는 우주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태민의 시선을 우주를 쫓고 있다. 자기 앞에 지선이 앉아 있는데 말이지…
지선, 강회장 병실에 갔을 때 이미 태민의 고백을 듣지 않았던가…
"같이 있으면 편해요. 옛날에 아픈 거… 지금 힘든 거… 다 잊어버려요.
근데 내가 자꾸 그 여자한테 상처를 줘요.
이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는데… 만나면 함부로 대하고…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참~ 내가 못된 놈이구나~~ 뼈저리게 느껴요.
나중에 이우주씨 만나면 한 번 보면 웃어주세요~" 라고…
오늘 또 태민이 우주에게 함부로 대하고…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있다.
우주에게 윽박지를 태민의 마음도 편하진 않았겠지만… 그런 태민을 보는 지선의 마음도 착잡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손이 베었는데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 우주를 보는 조이. 진작부터 우주의 마음을 알고 있었으니 조이 화도 낼 수 없다.
왜 저 일방통행밖에 모르는 이우주라는 여자가 나를 바라봐 주지 않는지 마음 아픈 조이다.
어쩌겠어? 늘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진다고 했잖아!
그런데 우주, 조이가 약 사러 간 사이 사라졌다. 어디로 갔을까?
한편, 지선은 자기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찾았다. 가구 배치를 설명하며 이런 곳에서 둘이 살고 싶다고 하지만…
태민의 생각은 어디 멀리 떠나 있는 것 같다.
지선을 바래다주는 길. 결혼발표도 지선이 먼저 하더니 키스도 자기가 먼저 한다.
태민은 지선이 집에 들어가는 것도 보지 않고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나는데…
아무리 봐도 서로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느낌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얘기지.
#5. 우주를 찾아낸 태민, 근데 자꾸 우주가 어디론가 사라진다.
조이가 약 사러 간 사이… 소리도 없이 사라졌던 우주. 또 두더지 잡으러 갔다.
"들어가! 들어가~~ 들어가 제발~" 이라며 눈물 철철 흘리며 열심히 두더지 잡는다.
근데 태민은 왜 여기 나타난 거지? 그러더니 또 무심한 듯 묻는다.
태민 "울었어? 왜 울어?"
우주 "손가락이 아파서요."
태민 "어린애냐? 손가락 살짝 베었다고 울게…"
그러더니 우주 대신 두더지 잡는다. 우주가 자리를 비우는 줄도 모르고…
우주가 또 사라졌다. 어디 간 거야?
어라~ 비는 왜 또 오는 거지? 뜬금없이! 요즘 일기예보는 그런 거 미리 안 알려줘???
태민, 우산을 꺼내 들고 길을 헤맨다. 이리저리 우주를 찾아서…
그런데 겨우 찾아내서 하는 말이라곤… 감기 걸리면 골치 아프니 차에 타란다.
우주 "사장님 나 좋아해요? 소믈리에 나이프는 왜 줬어요? 한밤중에 우동은 왜 같이 먹었어요?
혼자 스트레스 풀러 왔더니… 왜 여기까지 찾아와서 사람 귀찮게 해요?
이거 남들이 보면 좋아하는 거예요. "
태민 "너 그동안 오해했냐? 내가 좋아한다고?
내가 널 좋아할 이유 하나만 대봐! 내가 널 좋아할 수 없는 이유 백가지는 댈 수 있거든.
근데 널 좋아할 수 있는 이유… 나 한 가지도 모르겠다. 그 이유 좀 알려주라."
태민, 겨우 그거 말해 주려고 추운 겨울 이우주 찾아 헤맨 거야?
겨우 찾아내서 그 말 해서… 그래서 또 우주가 길을 헤매게 만들고?
그렇다면… 처음부터 여기에 오지 말았어야지! 그리고 우주를 혼자 두고 가지 못하는 이유는 뭔데?
#6. 우주 "누가 자꾸 내 마음에 들어와요"
우주, 프랑스에 애인 찾으러 갔을 때처럼 또 그렇게 사랑 때문에 운다.
우주, 눈물 닦으라며 건네는 태민의 손수건을 마다하고 공중전화로 태민에게 전화를 건다.
우주 "나 사장님한테 하고 싶은 얘기 있어요.
누가 자꾸 내 마음에 들어와요. 밀어내려고 해도 마음대로 안 돼요.
그래서 나 너무 겁나요. 근데 나 당신…" (뚜~뚜~뚜)
우주, 하고 싶은 말을 다 끝내지 못했다. 동전이 다 떨어졌거든. 동전이 더 있었더라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태민은 집에 돌아와서 우주의 상처 난 손에 밴드를 붙여주는데…
태민 "아까 어떤 여자한테 전화를 받았어. 근데 그 여자가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
거의 듣지는 못했는데… 무슨 말인지는 알 거 같애.
근데 전화만 안 끊겼으면…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하고 싶은 말? 그게 뭘까? 그때 갑자기 조이가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면… 태민이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들을 수 있었을 텐데…
조이와 마주친 그들의 모습이 무슨 불륜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
조이가 지선과 태민을 위해 만들어준 오늘의 이벤트는 결국 우주가 태민에게 마음을 내보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말았다.
이건 조이가 바라던 결과는 아니었는데… 우주를 향해 접어지지 않는 조이의 마음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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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들렸다가 떼루아 보고 깜짝 놀라서 오늘 들어와 잘보고 있네요. 이쁜 캡쳐사진들 담아가도 될까요. 전 만들줄 몰라서 이렇게 이쁘게 캡쳐 만들어보고 싶네요. 블로그에 올릴때 주소 올릴께요. 마지막 부분들 캡쳐는 만들고 계신중인가요? 너무 멋져요. 참 좋아하는 드라마여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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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마지막 부분도 틈틈이 만들고 있습니다. 더디 가긴 하지만 종결은 해야죠~~ ^^ 물론 담아가셔도 좋아요~ 행복하시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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