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비교] 츠쿠시, 루이와 키스를 나누다
Posted 2009/02/21 12:25, Filed under: 꽃보다남자/원작은...#1. 루이가 돌아왔다
츠쿠시는 츠카사와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로 급격히 가까워졌다가 사쿠라코의 장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외국인 남자와의 이상야릇한 사진이 사쿠라코의 장난이란 걸 알고서, 츠카사는 츠쿠시와 사귄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게 되는데…
이때, 루이가 돌아왔다. 츠카사가 츠쿠시랑 사귄다는 소식에 유감이라는 루이.
시즈카를 따라 파리로 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돌아오다니! 츠쿠시 루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내려앉는다.
한편, 츠카사는 자기 집 화장실보다도 작은 츠쿠시의 집에 명품 가구 등 선물 세례를 퍼붓는데…
츠카사가 선물이라고 준 삐삐는…츠쿠시에겐 선물이라기보단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는 귀찮은 물건이었다.
그날도 츠카사의 호출을 받고 뿔이 나서 츠카사를 만나러 갔는데…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루이가 아무 여자하고나 키스하고 있었던 것. 츠쿠시 너무 놀라서 얼어 버렸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츠쿠시와 루이만의 공간 비상계단에서 만난 루이는… 츠카사 말고 자기와 사귀잖다.
농담이라고는 했지만… 몰래 사귀자느니… 예뻐졌다느니… 루이게게선 예전과는 달라진 뭔가를 느끼는 츠쿠시다.
#2. 별장으로의 여행
츠카사의 또 느닷없는 호출에 화가 난 츠쿠시.
츠쿠시가 화가 나거나 말거나… 츠카사는 츠쿠시에게 옷을 사 입히고 별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츠쿠시 부모님께 허락도 받았다나?
여행은 둘만 가는 것은 아니었다. F4 멤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물론 루이도 함께였다.
츠카사는 츠쿠시와 한방을 쓰겠다고 했지만… 다행히(?) 츠쿠시는 침대에 재우고, 츠카사는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츠쿠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해변을 나갔는데… 그곳에 루이가 있었다.
#3. 루이, 프랑스의 일을 이야기하다
루이는 언제부터 해변에 있었는지… 추위에 떨고 있었다. 그리고 너무 추우니 안아달라는 루이…
아무렇게나 안을 수 있는 여자가 한둘이 아닌 루이. 그러나 그런 여자는 싫단다.
루이를 품에 안은 츠쿠시. 마치 오래전부터 그걸 바랬던 사람처럼… 그렇게 루이를 가슴에 품었다.
루이가 프랑스에 처음 갔을 때는 좋았단다. 시즈카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본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그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고… 시즈카는 바빴고, 시즈카가 바쁜 사이 루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빈방에서 멍하니 시즈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그래서 그때 생각이 났단다. 츠쿠시가 처음 츠카사에게 대항하며 했던 말을… 아버지 백만 믿고 그러는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자폐증을 앓았던 루이에게 다시 그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단 걸 느꼈던 루이.
그가 돌아와서 예전과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한 것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4. 츠쿠시, 츠카사에게 거짓말하다
루이와 함께 해변에 있는 시간. 츠카사가 자다 깼나 보다. 츠쿠시를 찾는 삐삐가 울려대기 시작했다.
츠카사, 없어진 츠쿠시 때문에 속 좀 태운 듯 친구들까지 다 깨워서 츠쿠시를 찾아 나섰다.
그런 츠카사에게 츠쿠시는 루이와 함께 해변에 있었고… 심지어 루이를 안아주었다는 얘기는 하지 못했다.
그래서 혼자 잠이 안 와 산책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배구 놀이를 하던 루이가 츠쿠시의 삐삐를 떨어뜨리며 츠카사의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혼자 산책했다는 츠쿠시의 삐삐를… 루이는 어젯밤 해변에서 잊고 갔다고 하니 말이다.
츠카사, 츠쿠시에게 물었다. 삐삐가 어디 있냐고…
츠쿠시, 또 거짓말을 한다. 방에 있다고…
#5. 잡지에 실린 시즈카의 소식
고요한 츠카사의 별장에 초대받지 않는 손님이 찾아왔다. 가즈야, 사쿠라코, 토마스!
그리고 시즈카의 소식도 들고 왔다. 시즈카가 프랑스 차기 대통령 후보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루이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나 보다. 모든 게 다 끝났다는 루이를 츠쿠시는 가슴 아프게 바라보고…
그런 츠쿠시의 뒷모습을 츠카사가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찾아온 밤. 츠쿠시가 방을 나섰다. 그리고 그 해변에서 다시 루이를 만났다.
그리고 고백해 버렸다. 자꾸 루이 생각이 난다고…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그렇게 츠쿠시는 루이를 향한 마음을 내보이고 말았다.
루이도 진작 츠쿠시를 알아보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며 살며시 키스를 하는데…
그걸 츠카사가 지켜보고 있었다.
(TV 에선)
잔디에게 지후는 좋은 느낌을 주는 마음 가는 남자였다. 그러나 그 감정을 키워나가는 부분은 없었다.
츠쿠시는 루이 때문에 간혹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면서도… 츠카사를 보며 얼굴일 붉어지곤 했다.
양다리는 아니지만… 마음은 두 갈래라고 할까?
그리고 잔디와 지후의 첫 키스는… 잔디의 사랑의 고백 때문이 아니었다.
그저 힘들어하는 지후를 위로 하려던 것이 키스가 됐고… 그걸 거부할 수 없는 상황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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