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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이운재 사면 요청한 적도 없고, 고려대상도 아니다. 징계에 있는 선수의 사면을 요청하겠는가. 너무 (언론이) 앞서 나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적는다. 감독이란 무엇이더냐! 선수들을 이끄는 수장 아닌가? 요르단전에서의 무승부로 아무리 화가 났다고 치더라도 이운재의 사면을 논하는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것은 감독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 단지 개인적인 생각이었을 뿐 공식적으로 축구협에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만하면 그만인가?

"이운재의 사면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이운재가 대표팀에서 다시 뛸 만한 선수인지 몸 상태와 기량을 늘 체크해 왔다는 의미에서 한 말"  -허정무-

이운재의 사면을 거론한것이 정확하게 요르단전 다음날인 6월1일이다. 그런데 아무리 기회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제와서 저렇게 말한다는것은 정황상 맞지 않는다. 단지 여론에 떠밀려 안되겠으니까 축구협에서도 야야~ 쉬쉬해! 이러니까 그냥 어쩔 수없이 쿵짝 맞춰주는거 아니냔 말이다. 그래 좋다! 이운재, 그의 기량이 나쁘다 좋다 이런 의미가 아니다. 현재 상황에서 감독으로써 저런 말을 하는것이 옳으냔 말이다. 도대체가 생각이 없다 감독 자질은 처음부터 논란이었지만 아주 끝을 보여주는 구나 허정무!

그래 개인적인 발언이라고 치자. 그러면 혼자 생각하고 있어야지 왜 말을 꺼내서 현재 대표팀에 소속되어 있는 골키퍼들의 사기만 저하시키냔 말이다. 김용대 골키퍼 어깨가 축 쳐저서는... 옛말에 서툰 나무꾼이 연장탓 한다고 했다. 선수탓만 하는 감독 따윈 필요없다. 한번 뱉은 말 주어담기 어렵다. 그렇기에 말이란것은 참으로 중요하고 더군다나 감독으로써의 자신의 책임감을 느껴야 할것 이다. 허정무... 잘 좀 해주십쇼 진짜로!!!

2008/06/03 14:13 2008/06/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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