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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화장하는데 너무 많이 발랐는지 파운데이션을 바를때 밀려서..."
"친구야, 섞어 발랐으면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밀리지도 않잖니!"

친한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하고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장마가 시작 되기 전이라 햇볕은 따가웠고 땀을 비오듯 흘렀으며 더군다나 뜨거운 음식을 골랐던 터라 전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죠. 사실은 만나는 친구가 여자였기에 가능했다는? 남자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길이었다면 얼굴에 좀 더 분칠(?)을 하고 나가는 센스가 필요하긴 하죠.

만나자 마자 친구는 화장하는데 자꾸 밀리는 감이 들어서 파운데이션을 못 바르겠다고 더군다나 왜 그리 뻣뻣하게 발리는지 모르겠다더군요. 그렇습니다. 파운데이션은 나이가 있는 여자분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무거운 화장이 될까봐 피하고 있다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지만 20대 후반의 우리 피부를 단지 파우더로만 가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는 파우더로 떡칠 하고선 "나 파우더 발랐어요!"라고 자랑하듯 둥둥 뜨는 화장을 지독히도 싫어하기에 파운데이션을 더욱 강추 합니다. (솔직히 자기 피부톤 보다 밝은 파우더를 덕지덕지 바르는 어색한 여자분들이 많답니다. 그게 깨끗해 보이는거라 착각하는 이들도 있고요...^^)

암튼 화장을 잘하는 방법 중의 하나, 특히나 여름에는 화장품을 섞어서 절차를 간소화 하기 위해 그리고 얼굴에 두꺼운 화장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화장품 섞어 쓰기를 추천합니다.

1. 매트한 리퀴드 화운데이션+수분 로션

매트한 타입의 화운데이션은 커버력은 있지만 발림성이 약하기에 피지조절 기능을 유지하면서 촉촉하게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수분 로션을 섞어 바르는게 좃습니다. 화운데이션과 수분로션의 비율을 2;1로 하여 사용하면 투명하고 촉촉하게 잘 스며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화운데이션 +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 베이스와 화운데이션을 따로 사용하면 두께감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피부연출이 힘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감하게 두 제품을 섞어 사용해 보세요! 2대 1 또는 3대1로 손등에서 잘 섞어 준 다음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연출 할 수 있답니다.

3. 컨실러/화운데이션 +투명 립글라스
 
컨실러 혹은 화운데이션과 투명 립글라스를 1대 3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부드러운 타입의 립글라스로 변신 가능합니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컬러의 메이크업 연출. 또한 스모키 아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이 강하기에 입술에 진한색의 립스틱이 어울리지 않는 경향이 많기에 누드톤의 입술 연출을 원한다면 지금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08/07/25 08:10 2008/07/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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