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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lee72@joongang.co.kr

 스위스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스위스 대표팀을 취재하기 위해 열흘 정도 머문 적이 있어 각오는 했지만 다시 경험해도 눈 앞이 아찔하다.

 

5일 오후 스위스 바젤에 도착해 6시 께 바젤 중앙역 앞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스위스에 도착해 첫 번째 식사다. 중앙역 뒷골목을 뒤져 가장 허름한 식당을 골라 갔지만 가장 싼 메뉴인 스파게티도 무려 16프랑50센트. 물 한잔에는 4프랑50센트였다. 합쳐서 21스위스 프랑이며 유로로 환산하면 15유로 정도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24000원 정도 된다. 한국 스파게티 집의 2~3배인 셈이다. 빵과 올리브 절인 것이 딸려 나왔다고는 해도 입이 벌어지는 가격이다.

그렇다면 맛은? 세종문화회관 앞뽀모도르 1만원대 스파게티가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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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즈 2008/06/07 12:37

    비싸군요~ 음식뿐아니라 다른 물가도 비싼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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