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서 뛰는 설기현(30)도 입단 후 두 경기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설기현은 24일(한국시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감각적인 왼발 패스로 라도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알 힐랄 팬들은 후반 38분 교체아웃되는 설기현을 향해 “코리아”를 연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2-0으로 승리한 알 힐랄은 14경기 무패행진(10승4무)과 함께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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