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시즌 3호골 동영상 입니다. 밑에는 관련 기사가 입니다.


박주영(24·모나코)이 북한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골 폭죽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낭시에서 열린 리그 29라운드 AS 낭시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3일 르아브르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시즌 2호골을 기록한 이후 139일만에 터트린 소중한 골이었다.

박주영은 단 한 번 찾아온 슈팅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12경기 연속 선발출장한 박주영은 경기 초반 좀처럼 슈팅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등권 언저리에 놓여 있는 낭시가 홈에서 필승의 의지로 나서면서 기세에 눌린 모나코는 전반 수 차례 위기를 모면하는데 급급했다. 후반 들면서 모나코는 전세의 균형을 찾기 시작했고, 박주영을 비롯한 모나코의 공격진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박주영은 후반 26분 투톱 파트너 후안 파블로 피노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골지역 정면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가 솟구쳐 올라 헤딩으로 결승골을 따냈다. 프랑스 진출 3호골이자 처음으로 맛본 헤딩골이었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요한 몰로가 슈팅 5개, 피노가 2개를 날리는 사이 박주영은 1개에 불과할 정도로 공격에 대한 기여도가 낮았지만 결국 뛰어난 결정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장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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