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박주영 5호골

축구이야기 | 2009/05/19 08:27 | hjlee72



박주영 골 장면입니다. 첫번째 볼 터치가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어설픈 골이 아니라 골대 구석을 찌르는 강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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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5호 골을 작렬했다.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36라운드 발랑시엔과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었다.

프레데릭 니마니와 투톱을 이룬 박주영은 메리앙이 뒤쪽에서 길게 내준 공을 수비수와 몸싸움 끝에 잡아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박주영이 골을 뽑아낸 것은 지난달 27일 르망과 경기 후 약 20일 만이다. 이번 시즌 모두 5번째 골. 5어시스트를 합하면 박주영인 이번 골로 두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채우게 됐다.

박주영은 후반 32분에도 문전에서 한바퀴 돌며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슛을 쏘는 등 활발한 몸놀림을 과시했다. 39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박지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AS 모나코는 후반 16분 발랑시엔의 요한 오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모나코로서는 승리가 절실했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11승11무14패로 20개팀 가운데 1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골을 추가하면서 박주영은 28일 소집하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달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6일), 사우디아라비아(10일), 이란(17일)을 상대로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른다. 박주영은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본선 진출을 이끈 바 있다. 허정무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21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해준 기자 hjlee7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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