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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을 취재하면서 인상적으로 다가 온 장면은 바로 국기를 테라스에 내건 모습입니다.

스위스는 인터내셔널한 도시답게..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사는지.. 스위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국기를 내건 집도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포르투갈 국기를 내건 집이 많습니다.

현지 교민의 말로는 현재 제가 머물고 있는 베론 인근에 포르투갈에서 일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하더군요.

포르투갈의 훈련지도 베른에서 기차로 한 시간 떨어진 뉴사텔이라는 곳. 그 곳으로 구경가는 포르투갈 팬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조만간 가보려 합니다만.^^

또 이번 대회에서 만난 포르투갈 에스프레소지의 후이 카르도소 기자가 전해준 말도 있습니다.  스콜라리 포르투갈 감독은 지난 유로 2004 결승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축구팬들에게 모두 포르투갈 국기를 내걸고 응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놀랄 정도로 많은 집에서 국기가 펄럭였다고 합니다. 그 기자 말로는 90%정도의 집에서 국기를 내걸어 모두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히딩크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붉은 옷을 입고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던 것과 비슷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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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나다 2008/06/15 03:30

    캐나다는 역시 이민국이라서 다양한 국기들이 넘쳐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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