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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취재는 이동 전쟁입니다.
하루는 스위스, 하루는 오스트리아에서 번갈아가며 경기가 열립니다.

매일같이 기차타고 움직이는 게 일입니다.
14일 오후 8시 45분 킥오프한 러시아-그리스전 취재 후 15일에는 오후 8시 45분 시작하는 스위스-포르투갈전을 취재해야 합니다.

14일 경기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5일 경기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렸습니다.
14일 경기가 끝난 건 오후 10시 45분. 숙소로 돌아와 일을 모두 마치니 새벽 3시. 15일 바젤로 가기 위해서 아침 6시반 기차를 탔습니다. 잠을 잔건 2시간. 나머지는 기차에서 잤습니다. 기차에서 막 잠에서 깨어난 몰골입니다. 화장실서 찍은 셀카.

퉁퉁 불은 게 아니라,,, 원래 얼굴이 크다는...

베른의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 짐을 정리한 후 바젤로 왔습니다. 바젤 경기장 미디어 센터에 도착하니 오후 5시반이네요. 그리고 지금 이 블로그를 올리고 있답니다. 블로그 올린 후 밥 먹고, 각종 뉴스 체크하고 경기를 봐야죠.

기차를 많이 탄다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

기차에 재밌는 마크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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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라는 표시죠. 만일 떠들면... 저렇게 생긴 스위스 할배가 잔뜩 인상을 찌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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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독일-오스트리아 경기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립니다. 거기에는 조한복 일간스포츠 통신원이 가있답니다. 제가 만일 간다면... 기차타고 최소한 10시간을 가야하고.. 다음날 취리히에서 열리는 이탈리아-프랑스전을 위해 또 10시간 동안 돌아와야겠죠.

저는 베른에 남아서 기획 특집 기사를 마감하고 경기시간에 맞춰 베른 스타디움 미디어센터에서 경기를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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