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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이 터진 직후 환호성을 지르는 러시아대표팀



18(한국시간 19일 새벽)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다녀왔습니다. 인스브루크에서는 러시아-스웨덴전이 열렸습니다.


러시아는 정말 깜짝 놀랄만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2002년 한국을 보는 듯 했습니다.
한 러시아 기자가 말하더군요.


“20
년 동안 살면서 러시아가 이렇게 잘하는 건 처음 본다.”


2002
년 우리 나라 사람들이 느꼈던 감정 그대로 입니다.
동료 축구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딩크는 축구의 신이다.” 동의합니다.



 


승리를 확정짓고 난 후 히딩크의 모습입니다.
선수를 대하는 태도가 참으로 스스럼이 없더군요. 안아주고, 머리도 툭툭 때리고, 어깨 두드려주고. 아마 선수 성격이나 그런 것 감안해서 달리 해주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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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흐음.. 2008/06/19 11:15

    토닥이는게 아니라 한대식 쥐박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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