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오전 훈련.
홍명보 코치가 10만원을 걸고 슈팅 훈련을 했습니다.
공중볼 패스를, 잘 트래핑해서 정해진 구역 내에 잡아서, 다시 중앙으로 크로스하면 논스톱으로 해결하는 것.
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더군요. 대표팀도 쩔쩔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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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굴욕이다.
놀이처럼 진행된 슈팅 훈련에서 박주영이 속한 조가 꼴찌를 했다. 반면 이근호가 포함된 조는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훈련 막바지에 3명씩 5개 조로 짜 슈팅 게임을 했다. 중앙에서 측면으로 공을 전달하면, 정해진 지점 내에서 볼 트래핑을 하고, 문전으로 올려 논스톱으로 골을 넣는 경기였다. 볼 트래핑과 골에 대한 집중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훈련이기도 했다.
홍명보 코치는 1등 조에 10만원의 상금을 내걸었고, 꼴등을 한 조에는 훈련 뒷정리라는 벌칙을 내렸다. 박주영은 “상금은 누구한테 받느냐”며 열의를 보였지만 그뿐이었다.
이근호-오장은-조영철 조가 2골을 넣는 동안, 박주영-백지훈-김진규 조와 기성용-이청용-신광훈 조는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김동진-김정우-김근환 조와 김창수-강민수-신영록 조는 1골을 넣었다. 꼴찌 결정전에서 기성용이 한 골을 넣어 박주영이 속한 조는 고개를 숙이고 뒷정리를 하는 수모를 당했다. 파주=이해준 기자 hjlee72@joongang.co.kr
박주영이 워낙 인기가 있어, 그를 중심으로 썼지만.. 대표선수 모두들 조금은 안습이었다는..
하지만 일반인이 한다면 아마도 한 골 넣는데... 한두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일단 센터서클에서 측면으로 패스를 하는 것부터 쉽지 않을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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