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항 자동차경주인 A1 그랑프리(GP) 취재를 위해 네덜란드로 출장을 간다.

암스테르담에서 서쪽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진 잔드부르트에서 5일 경기가 열린다. 북해에 접해있는 도시다.(하를렘 바로 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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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그랑프리가 궁금하다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13905)

 

네덜란드는 대마초 등 마약류가 합법적인 도시다. 공창제도를 실시하는 나라이니 매춘도 합법적인 나라다. 어떤 이는 물보다 낮은 나라, 언제 가라앉을 지 모르는 찰나의 삶을 사는 나라이기에 그러하다는 이론을 펴기도 했다. 그럴듯한 해석이다.

 

유로 2008 때 갔던 스위스, 오스트리아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를 것이다.

 

네덜란드는 지난 2002년에도 가 본 적이 있다.

 

월드컵을 마치고, 아인트호벤 감독으로 취임한 히딩크를 취재하러 따라다녔다.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되는 히딩크를 쫓아다니느라 네덜란드를 느낄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저 암스테르담 시내를 잠시 거닌 것이 전부다.

 

<발칙한 유럽산책>이라는 유럽 여행기에서 빌 브라이슨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하자 참으로 이상한 경험을 했다. 역은 시내 한복판의 주요 거리인 담라크의 끝 쪽 해가 잘 드는 광장에 자리잡고 있다. 정문을 나서면 이 세상 히피란 히피는 모두 모여있다. 아직도 히피가 그렇게 많은 줄 예전엔 미처 몰랐지만 수십 수백 명의 히피들이 예닐곱 명씩 모여서 기타를 치거나, 마리화나를 돌려 피우거나 볕을 쬐면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이들은 4세기 반 동안 마약이나 하면서 공공장소를 배회하던 사람들다운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네덜란드가 저 편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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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도착을 2시간 여 앞두고

새털 구름이 보이는 좁은 KLM 이코노미 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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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으로 나왔던 느끼한 연어구이. 가끔 이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기내식치고 맛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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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원섭 2008/10/05 12:00

    KLM 기내식이 좋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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