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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는 살아 있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link>
		<description>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에 스포츠는 흥미롭다고 하죠. 그래서 감동의 드라마도 나오고 황당한 일도 벌어지는 곳이 스포츠 세상입니다. 저와 함께 스포츠의 현장으로 함 빠져보시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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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Jul 2009 16:24: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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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는 살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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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에 스포츠는 흥미롭다고 하죠. 그래서 감동의 드라마도 나오고 황당한 일도 벌어지는 곳이 스포츠 세상입니다. 저와 함께 스포츠의 현장으로 함 빠져보시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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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아공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캠프를 가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21</link>
			<description>&lt;P&gt;&amp;nbsp; 우리 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에서 한참을 지내게 될 훈련캠프를 돌아봤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 국제축구연맹(FIFA)에 1순위 캠프 후보지를 예약했습니다. 월드컵이 진행될수록 FIFA의 진행방식도 갈수록 세련돼가고 있는데요..&lt;/P&gt;
&lt;P&gt;&amp;nbsp; 지난 독일월드컵 때까지만 해도 캠프지는 월드컵 개최 전해 12월 열리는 조추첨이 끝나고서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이번대회는 대회 1년을 훨씬 앞두고 캠프지 후보선정을 시작했죠. 참가국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을 길게 해줬구요, 2순위, 3순위 후보지까지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lt;BR&gt;&lt;/P&gt;
&lt;P&gt;&amp;nbsp; 각 나라마다 순위별로 한 곳 씩을 정할수가 있습니다. 조편성이 확정돼야 경기장소가 나오니, 어디가 최적지라 할 수 없죠. 하지만 선착순인만큼, 좋은 곳을 빨리 선점해야 합니다. 남아공의 월드컵 개최지 10곳 중에 6곳이 1000m가 넘는 고지에 있습니다. 우선 고지에 있는 캠프를 확보해두는 것이 유리하겠죠. 이탈리아, 미국,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도 벌써 1순위를 확보하는 등 경쟁이 치열합니다. 조추첨 결과 변경의 여지가 있어 여러 나라들이 2순위, 3순위로 이름을 올려놓은 뒤 조추첨 결과에 따라 눈치작전을 벌일 예정이죠.&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93581253.gif&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9&quot; width=&quot;399&quot; /&gt;&lt;/div&gt;&lt;BR&gt;&amp;nbsp; 우리 대표팀은 1순위로 러스텐버그라는 지역에 후보지를 정했습니다. 축구협회는 FIFA를 비롯해 여러 인맥을 총동원해 정보를 입수한 결과, 이 곳이 조용하면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적지라고 판단했습니다. 위 지도에 빨간 동그라미 친 곳인데요, 러스텐버그란 도시 이름은 없는 지도네요.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선시티가 그 곳의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남아공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요, 역시 돈 많은 FIFA가 이미 월드컵 때 본부로 사용하려고 &#039;도리&#039;쳤다고 합니다.&lt;/P&gt;
&lt;P&gt;&amp;nbsp; 러스텐버그는 남아공의 최대 도시이자, 월드컵 개막전, 결승전이 열리는 중심도시 요하네스버그에서 서북쪽으로 120km 가량 떨어진 광산 및 휴양도시입니다.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플래티넘광맥이 발견되면서 부유한 도시로 성장했죠. &lt;/P&gt;
&lt;P&gt;&amp;nbsp; 우리 대표팀이 묵을 숙소는 시내에서 약 10km 떨어진 근교에 있습니다. 백인들이 경영하는 대농장과 휴양시설이 밀집된 곳이죠. 숙소 이름은 헌터스 레스트(사냥꾼의 휴식처)이구요, 비탈진 경사면에 단층의 롯지(산장이란 뜻인데요, 아주 고급스럽답니다)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리조트 형식입니다.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01229775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P&gt;대표팀이 묵을 방입니다. 이 리조트에서는 제일 좋은 방에 속하구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했던 스페인 대표팀도 여기에 묵었습니다. 토레스가 이 방에 묵었을까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34684103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허정무 감독은 숙소 여기 저기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리조트 분위기가 좀 나시죠? &amp;nbsp;파라솔 너머에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요, 지금 겨울철이라 물을 데워놓는다고 합니다.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5381566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BR&gt;캠프를 한 번 정하면 20일 이상 지내야 합니다. 남아공이 고지다 보니, 좀 일찍 가서 적응을 해야 하죠. 그러려면 경기시작 열흘 전에는 도착해야 하구요, 조별리그를 치르는 일정도 열흘 가량 소요됩니다. 경기장소가 멀 수도 있지만, 경기 전날 비행기를 타고 넘어가기 때문에 이동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여기가 마치 집인 것처럼, 경기가 끝나면 다시 이 곳으로 와서 훈련에 임하는 중요한 곳이죠. 때문에 허 감독을 비롯한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꼼꼼이 시설들을 챙겨야 합니다. 이곳 호텔이 지배인은 한국팀이 꼭 와서 좋은 성적을 내달라며 덕담을 잊지 않았죠.&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02897275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이 곳은 대표팀이 훈련장으로 사용할 올림피아 파크 스타디움입니다. 예상보다 시설이 좋아 큰 걱정이 없을 듯합니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09986428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75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감독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잔디상태죠.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니까요. 허 감독은 잔디를 유심히 살피더니 합격점을 줬습니다. 실제로 파주 훈련장의 잔디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26239528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코칭스태프만 확인해서 될 일은 아닙니다. 선수들에게도 간접경험을 시켜줘야 하는 것이 이번 답사의 목적이죠. 허 감독과 동행한 김현태 골키퍼 코치는 숙소와 훈련장 이곳 저곳을 빠지지 않고 캠코더에 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잔디도 정밀촬영하고 있네요.&lt;BR&gt;&lt;BR&gt;허정무 감독은 훈련장이 사방이 뚫린 연습장 형태가 아니라 정식 경기장이라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사실 큰 대회를 앞두고는 선수들이 극도로 예민해지는데요, 주위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죠. 이런 점에서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편안히 훈련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합니다. &lt;BR&gt;&lt;BR&gt;다음에는 남아공의 축구열기, 각국의 캠프 쟁탈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lt;BR&gt;&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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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가자 남아공으로</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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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Jul 2009 10:4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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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월드컵의 현장 남아공을 가다 (1)</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7</link>
			<description>2010 남아공월드컵을 1년 앞두고 현장 답사를 떠난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동행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시점에 갔다온 건 큰 수확이었죠. 허 감독은 고지라는 점, 생각보다 춥고 일교차가 크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허 감독은 물론 동행한 김현태 골키퍼 코치는 도착 다음날 코를 풀어보니 피가 섞여나오는 걸 확인하고는, &quot;고지가 맞긴 맞다&quot;며 입을 모았죠. &lt;BR&gt;&lt;BR&gt;현지가 지금 한겨울로 접어드는데요, 알고보니 전세계에서 서리일수가 가장 많다고 하네요. 현지에서 매일 훈련을 거르지 않았던 김현태 코치는 서리를 밟고서 조깅을 했습니다. 김 코치는 가벼운 감기에도 걸렸는데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척 중요할 것이라는 교훈을 얻은 셈이죠.&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31799981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국제축구연맹(FIFA)에서는 24일 허정무 감독이 도착하자 공항에 컨페더리에선스컵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를 보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차가 컨페드컵 로고가 붙은 차인데요, 현대/기아차가 FIFA 후원사이므로 우리나라 차를 공식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컨페드컵 대회 참가팀 관계자는 아니지만, 월드컵 본선진출 확정국 감독으로서, 캠프 시찰이라는 공무를 수행할 자격을 얻은 거죠. 월드컵 통과한 감독의 프리미엄을 누린 겁니다. &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2204026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허정무 감독과 함께 내년 월드컵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릴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을 갔습니다. 아직 한창 공사중이죠. 원래 컨페드컵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무기로 작업을 거부하면서 공기가 늦춰졌습니다. &lt;BR&gt;&lt;BR&gt;허정무 감독은 결전의 현장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란 걸 누구도 잘 알고 있지만,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26445570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75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허정무 감독(왼쪽)과 김현태 골키퍼 코치가 16강을 향해 의기투합합니다. 과연 국내파 코칭스태프가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허 감독 말대로 쉽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기대도 크죠. 무엇보다 지금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단합이 잘 돼 있습니다. 프로구단에서 감독까지 한 정해성 감독이 코치로서 허 감독을 잘 보좌하고 있고, 아래로 김현태, 박태하 코치가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 호랑이 감독으로 소문났던 허 감독도 선수들을 칭찬하는 횟수가 갈 수록 늘어나면서 변화에 나섰죠. 월드컵 본선에는 나갔지만 남은 1년간은 큰 시련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히딩크도 준비기간 중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으니까요. 허 감독이 시련을 잘 이겨내 본선에서 한국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lt;BR&gt;&lt;BR&gt;다음에는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기간 중 캠프로 사용할 리조트와 남아공의 뜨거운 축구열기 등을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amp;nbsp;&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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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가자 남아공으로</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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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Jul 2009 11:12: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4억 페라리 날린 호날두 터널수리비까지...</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6</link>
			<description>&lt;P&gt;지난달 초 터널에서 자동차 사고를 내 십년감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lt;FONT face=굴림&gt;·&lt;/FONT&gt;맨유)가 거액의 수리비를 물게 생겼다. 사고로 반파된 그의 애마 페라리가 이미 폐차된 상황에서 웬 수리비? &lt;/P&gt;
&lt;P&gt;당시 사고에서 피해를 입은 것은 그의 스포츠카 뿐이 아니었다. 사고장소인 맨체스터공항 터널도 사고의 충격으로 여기 저기 상처가 났다. 맨체스터공항 측은 터널벽면과 가드레일, 터널비상구 수리비로 호날두에게 2만 파운드(약 4300만원)를 청구했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699381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87&quot; width=&quot;460&quot; /&gt;&lt;/div&gt;&lt;/P&gt;
&lt;P&gt;호날두는 지난달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장인 캐링턴구장으로 가던 도중 맨체스터 공항 터널을 지나다 사고를 냈다. 터널의 한쪽 측면을 들이받은 페라리는 반대쪽 벽과 충돌한 뒤 멈춰섰다. 4억원이 넘는 최고급 스포츠카는 휴짓장처럼 구겨졌으나 다행히도 호날두는 멀쩡하게 차에서 나왔다.&lt;/P&gt;
&lt;P&gt;한편 사고조사에 나선 맨체스터 경찰당국은 페라리의 브레이크 결함을 사고원인으로 결론내린 뒤 수사를 종결했다. 하지만 페라리사의 연구진들은 브레이크 파손은 사고후에 생긴 것으로 차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lt;/P&gt;
&lt;P&gt;하지만 비싼 차값에 걸맞게 고액의 보험에 들어놓은 호날두가 걱정할 일은 없다. 터널 수리비를 자비로 낸다해도 일당이 1만 7000파운드(약 3700만원)인 호날두에겐 껌값에 불과하다.&lt;/P&gt;</description>
			<category>황당축구</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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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Feb 2009 22:41:54 +0900</pubDate>
		</item>
		<item>
			<title>6살 짜리 제2의 지단... 입이 안다물어지네</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5</link>
			<description>&lt;br /&gt;&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44&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www.youtube.com/v/v8aWb-lHkXc&amp;amp;hl=ko&amp;amp;fs=1&quot;&gt;&lt;/embed&gt; 
&lt;P&gt;프랑스에서는 제2의 지단이 나왔다고 지금 난리인가 봅니다. &lt;BR&gt;&lt;BR&gt;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의 은퇴 후 프랑스 축구팬들은 영웅의 도래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lt;BR&gt;&amp;nbsp;&lt;BR&gt;&amp;nbsp;그러다 보면 웬만한 영재의 출현에도 과민반응하기 마련이죠. &lt;/P&gt;
&lt;P&gt;&amp;nbsp;그런 심정을 감안하더라도 이 아이, 보통이 아니네요. 여섯 살이라는데 지단의 특기 &#039;마르세유턴&#039;을 기가막히게 해내니 말입니다. &lt;/P&gt;
&lt;P&gt;&amp;nbsp;상대를 앞에 둔 상태에서 볼을 잡고 턴하는 동작은 여러 선수들이 선보여 왔죠. 비슷한 동작이 많지만 지단은 자신의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였구요, 그래서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의 그의 고향 이름을 따 마르세유 턴이라고 하죠.&lt;/P&gt;
&lt;P&gt;&amp;nbsp;이 아이의 재능은 타고 난 것 같습니다. 볼이 발에서 떨어질 줄 모르구요,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과연 6살인지 의심케 하네요. &lt;/P&gt;
&lt;P&gt;&amp;nbsp;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이 선수에게 안테나를 꽂고 있다고 합니다. &lt;/P&gt;
&lt;P&gt;&amp;nbsp;제2의 지단이라는 말은 마르세유턴에서만 나온 건 아닌 거 같네요. 지단이 프랑스로 이주한 알제리계 부모에서 태어났죠, 마딘 모하메드라는 이 아이도 알제리에서 태어나 3살 때 프랑스로 이민을 갔습니다. &lt;/P&gt;
&lt;P&gt;&amp;nbsp;마딘의 클럽회장은 &quot;대단한 능력을 가졌다. 매일 훈련을 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다. 크로스도 일품이고 수비의 다리 사이로 패스를 잘 한다. 마술을 보는 것 같다&quot;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듭니다. &lt;/P&gt;
&lt;P&gt;&amp;nbsp;이미 이 동영상은 프랑스 TV 전파까지 탔다고 하네요. &lt;/P&gt;
&lt;P&gt;&amp;nbsp;마라도나 이후 수많은 &#039;제2의 마라도나&#039;가 출현했죠, 기억나는 선수만 해도 오르테가-베론-사비올라-테베스-메시....&lt;/P&gt;
&lt;P&gt;&amp;nbsp;마라도나가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허락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였죠...&lt;/P&gt;
&lt;P&gt;&amp;nbsp;영웅을 잃은 프랑스에서도 앞으로 수많은 제2의 지단이 출현하겠죠. 이 아이가 크면 지단이 자신의 이름을 허락할까요?&lt;/P&gt;</description>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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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sblog.joins.com/jangta/15#entry15comment</comments>
			<pubDate>Thu, 19 Feb 2009 10:43:46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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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L 쇼핑의 지혜-카카 이적료 1/3이면 팀을 만드는데</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4</link>
			<description>&amp;nbsp; 중동 오일머니로 무장한 맨체스터 시티가 카카를 데려오겠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거금 1억 유로, 우리 돈으로 따지자면 1800억원에 이르는 상상도 못 할 돈이지요. 영국 현지에서는 대부분 &#039;미친 짓&#039;이라는 비난 여론이 높습니다. &lt;BR&gt;&lt;BR&gt;&amp;nbsp; 첼시마저 1월 겨울이적시장을 맞아서도 지갑을 닫아버린 상황에서 투자에 열을 올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노력이 가상하긴 합니다만, 시장의 질서를 깨는 행위란 비난을 면키 어렵습니다. 처음에 절대 반대라며 손사래 치던 AC 밀란도 거금 앞에서 마음이 풀어진 모양이죠. &lt;BR&gt;&lt;BR&gt;&amp;nbsp; 넘치는 돈 가지고 무슨 짓을 못 하겠습니까마는, 과연 옳은 일인지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가치가 돈으로면 평가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렇다고 카카가 먹튀가 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얼굴 잘 생겼고, 축구 자유자재로 하며, 무엇보다 사생활 깨끗하고 성실한 카카가 인생의 실패를 맛보면 안 되겠죠. 다만 카카의 몸값이 1800억원이 맞느냐는 거죠. &lt;BR&gt;&lt;BR&gt;&amp;nbsp; 영국의 유력일간지 &#039;타임&#039;이 재미 있는 비교를 했네요. 보도하는 언론에 따라 예상이적료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1억 유로에서 9500만 파운드(약 1900억원) 사이인데요, 이 돈이면 올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노장급 선수 11명을 사서 한 팀을 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미 있는 것은 &#039;타임&#039;은 이 선수들을 사들이면 현재 맨체스터 시티를 이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29182868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46&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amp;nbsp; 면면을 보면 화려하기 그지 없죠. 이 선수들이 좀만 젊었어도...(그랬다면 이 돈으로 살 수 없겠지만요...)&lt;BR&gt;&lt;BR&gt;&amp;nbsp; 여기에 나온 이적료는 &#039;타임&#039;에서 자의적으로 정한 금액이긴 하지만 30이 훌쩍 넘긴 나이를 따져보면 무척 합리적인 규모로 보이네요. &lt;BR&gt;&lt;BR&gt;&amp;nbsp; 잘 안 보이실 것 같아 적어볼게요.&lt;BR&gt;&lt;BR&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톨도(인터밀란/200만 파운드)&lt;BR&gt;&lt;BR&gt;게리 네빌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사미 히피아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파비오 칸나바로 &amp;nbsp; &amp;nbsp;&amp;nbsp; 크리스티안 파누치&lt;BR&gt;(맨유/300만 파운드) (리버풀/200만 파운드) &amp;nbsp;(레알/500만 파운드)&amp;nbsp; (로마/200만 파운드)&lt;BR&gt;&lt;BR&gt;로베르 피레스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마니셰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마르크 반 봄멜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라이언 긱스&lt;BR&gt;(비야레알/100만 파운드) (AT 마드리드/200만 파운드) (B.뮌헨/300만 파운드) (맨유/500만)&lt;BR&gt;&lt;BR&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에밀 헤스키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마이클 오언&lt;BR&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위건/500만 파운드)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뉴캐슬/200만 파운드)&lt;BR&gt;&lt;BR&gt;&amp;nbsp; 부폰이 뜨기 전까지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였던 톨도(인터밀란)를 비롯해서 요즘 맨유에서 존재감이 극히 떨어진 게리 네빌... 사미 히피아는 요즘 리버풀에서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는데요.... 칸나바로도 아직 쓸만하죠. 레알에 젊은 수비수들이 팍팍 뜨고 있어서 그렇지. 2002 월드컵에서 쌕쌕이 모습을 보인 파누치도 보이네요.&lt;BR&gt;&lt;BR&gt;&amp;nbsp; 미드필드도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옛날 생각만 해본다면요...&lt;BR&gt;&amp;nbsp; 예전의 지배력은 많이 떨어져 보이지만 반 봄멜이나 유로 2006에서 장난 아니었던 마니셰도 베테랑이죠. 다만 기동력이 확 떨어진 피레스나 긱스를 측면에 세우는 건 모험이겠죠?&lt;BR&gt;&lt;BR&gt;&amp;nbsp; 최전방의 헤스키는 요즘 괜찮아 보이지만,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렸던 오언은 좀... 하지만 이 11명 중 지금도 쓸만한 선수가 절반 이상이고 오언은 언제든 부활이 기대되는 선수죠.&lt;BR&gt;&lt;BR&gt;&amp;nbsp;&amp;nbsp; 주목할 것은 이 11명을 모두 합쳐봐야 3200만 파운드라는 것. 카카의 이적료 1/3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lt;BR&gt;&lt;BR&gt;&amp;nbsp; 또 한 가지, 9500만 파운드면 영국에서 생맥주 4200만잔에 해당하구요, 웨스트햄의 대주주인 뵈리욀푸르 구드문트손의 지분을 사는데도 2500만 파운드 밖에(?) 안든답니다. &lt;BR&gt;&lt;BR&gt;&lt;BR&gt;&amp;nbsp;&amp;nbsp;&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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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황당축구</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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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6 Jan 2009 12:15: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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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뛰면 강등돼... 강등의 달인 닐 레드펀</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3</link>
			<description>&lt;P&gt;세상에는 지지리 복이 없는 사람이 있다. 다행히 대부분 특정 기간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코미디 영화의 소재로 쓰일만큼 간단찮은 인생들이 있다. &lt;BR&gt;&lt;BR&gt;축구에서는 하부리그로 강등당하는 액운을 달고다니는 선수도 있다. 축구선수로 다섯 번이나 강등당한 기록을 가진 닐 레드펀은 영화 주인공이 돼도 충분할 듯싶다.&lt;BR&gt;&lt;BR&gt;특히 전성기 시절 1부~5부리그를 모두 섭렵한 그는 모든 형태의 강등을 경험한 진기록도 갖고 있다. &lt;BR&gt;&lt;BR&gt;#2부→3부 &lt;BR&gt;그의 축구인생은 강등으로 시작됐다. 프로 데뷔 첫 해인 82~83시즌 당시 2부리그 소속이던 볼턴 원더러스가 3부리그로 떨어졌다. 악연의 시작. &lt;BR&gt;&lt;BR&gt;#3부→4부&lt;BR&gt;3년 뒤 또 한 번의 강등이 찾아왔다. 85~86시즌 소속팀 링컨시티가 3부에서 4부리그로 떨어졌다. &lt;BR&gt;&lt;BR&gt;#1부→2부&lt;BR&gt;그를 하부리그를 전전하는 선수로 여기면 곤란하다. 레드펀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제 몫을 한 수준급 선수였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97~98시즌 반슬리에서 강등의 아픔을 맛본 그는 이듬해 찰턴으로 이적했지만 2년 연속 강등의 아픔을 맛보았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29354726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470&quot; /&gt;&lt;/div&gt;프리미어리그에서 한창 잘 나갈 때의 레드펀(왼쪽).&lt;BR&gt;&lt;BR&gt;#4부→5부&lt;BR&gt;그는 선수 말년에 접어든 01-02시즌에는 핼리팩스타운이 4부리그에서 5부리그로 떨어지는 경험을 끝으로 프로생활을 마감했다. 잉글랜드에서 프로리그로 치는 1~5부리그 모두를 경험한 뒤 내리막차를 차례로 타본 닐 레드펀. 그는 현재 8부리그(세미프로) 샐포드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지역리그 감독으로 데뷔해 간간이 팀을 이끌고 있다. 작년에는 요크시티 감독을 역임했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2018088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70&quot; width=&quot;203&quot; /&gt;&lt;/div&gt;&lt;/P&gt;5부리그 스카보로 시절. 플레잉 코치로 활약했다.&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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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황당축구</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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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Jan 2009 16:38: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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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 저장 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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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지지리 복이 없는 사람이 있다. 다행히 대부분 특정 기간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코미디 영화의 소재로 쓰일만큼 간단찮은 인생들이 있다. &lt;BR&gt;&lt;BR&gt;축구에서는 하부리그로 강등당하는 액운을 달고다니는 선수도 있다. 축구선수로 다섯 번이나 강등당한 기록을 가진 닐 레드펀은 영화 주인공이 돼도 충분할 듯싶다.&lt;BR&gt;&lt;BR&gt;특히 전성기 시절 1부~5부리그를 모두 섭렵한 그는 모든 형태의 강등을 경험한 진기록도 갖고 있다. &lt;BR&gt;&lt;BR&gt;그의 축구인생은 강등으로 시작됐다. 프로 데뷔 첫 해인 82~83시즌 당시 2부리그 소속이던 볼턴 원더러스가 3부리그로 떨어졌다. 악연의 시작. &lt;BR&gt;&lt;BR&gt;3년 뒤 또 한 번의 강등이 찾아왔다. 85~86시즌 소속팀 링컨시티가 3부에서 4부리그로 떨어졌다. 여기서 그를 하부리그를 전전하는 선수로 여기면 곤란하다. &lt;BR&gt;&lt;BR&gt;레드펀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제 몫을 한 수준급 선수였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97~98시즌 반슬리에서 강등의 아픔을 맛본 그는 이듬해 찰턴으로 이적했지만 2년 연속 강등의 아픔을 맛보았다.&lt;BR&gt;&lt;BR&gt;그는 선수 말년에 접어든 01-02시즌에는 핼리팩스타운이 4부리그에서 5부리그로 떨어지는 경험을 끝으로 프로생활을 마감했다. 잉글랜드에서 프로리그로 치는 1~5부리그 모두를 경험한 뒤 내리막차를 차례로 타본 닐 레드펀. 그는 현재 9부리그(세미프로) 브라이들링턴 타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description>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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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Jan 2009 15:59: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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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라이커? 스트리커? 발가벗은 채 골까지 넣는 지존 스트리커</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1</link>
			<description>&lt;P&gt;스트라이커? 스트리커?&lt;BR&gt;　&lt;BR&gt;축구장에 간혹 등장하는 스트리커(나체 상태로 경기장에 난입하는 관중)는 팽팽한 승부처에서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재미 거리죠. 옷을 벗고 뛰어다닐 정도면 보통 사람들은 아니죠. 그 중에서도 스트리킹 도중에 골까지 넣은 별종도 있답니다.&lt;/P&gt;
&lt;P&gt;주인공은 &#039;세계 최고의 스트리커&#039;란 별명을 지니고 있는 마크 로버츠란 사람입니다. 영국 리버풀 사람으로 지난 1993년부터 400회에 이르는 스트리킹을 기록한 로버츠는 NFL(전미프로풋볼) 결승전인 수퍼볼, 영국의 경마대회 로얄 애스코트, 테니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등 종목을 가리지 않지만 영국사람답게 &#039;주종목&#039;은 축구랍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038588302.gif&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0&quot; width=&quot;375&quot; /&gt;&lt;/div&gt;&amp;lt;NFL 경기에 난입한 로버츠. 옷은 안 걸쳤지만 심판복장을 충실히 하고 있네요, ㅋㅋ. 미식축구공으로 만든 중요부분 가리개 역시 이 사람이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스트리킹을 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죠. 가슴에 적힌 인터넷주소는 인터넷 카지노 주소죠. 즉 이 사람은 돈을 받고 스트리킹을 하는, 프로 스트리커라 할 수 있습니다&amp;gt;&lt;BR&gt;&lt;BR&gt;경기장 안전요원을 따돌리는 실력 뿐 아니라 축구실력까지 수준급인데요... 로버츠는 지난 2000년 리버풀의 홈 앤필드에서 열린 칼링컵 리버풀-첼시전에서 경기장에 난입을 해서는, 첼시의 공격수 지안프랑코 졸라(지금은 웨스트햄 감독이죠의 패스를 가로채 첼시의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골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첼시의 골키퍼 에드 데 고이는 황당한 상태에서도 골을 막으려고 시도를 했으나 골을 내주고 말았죠.&lt;BR&gt;&lt;BR&gt;2년 뒤 로버츠는 자신의 2호골을 기록합니다. 무대도 세계 최고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02년 레알 마드리드-바이엘 레버쿠젠 경기에서도 나체로 경기장에 등장한 그는 공을 뺏은 뒤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레버쿠젠의 골그물을 흔들었죠.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33618235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12&quot; width=&quot;468&quot; /&gt;&lt;/div&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164576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80&quot; width=&quot;300&quot; /&gt;&lt;/div&gt;&amp;lt;챔피언스리그에서 2호골을 기록하는 장면입니다&amp;gt;&lt;BR&gt;&lt;BR&gt;로버츠의 실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팀 선수사진 촬영 때도 발휘됐습니다. 관계자인 척하며 은근슬쩍 끼어드는 능력은 이제 달인 소리를 들어도 부족함에 없겠죠?&amp;nbsp; &lt;BR&gt;　&lt;BR&gt;로버츠의 명성에 도전한 사람도 있었으니, 98년 레딩과 노츠카운티간의 챔피언십리그(2부) 경기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관중이 필드로 나서 땅에 입을 맞추더니 골을 기록하고는 경기장 안전요원을 따돌리고 유유히 관중속으로 다시 숨어버렸죠. 골을 기록하고는 100파운드(약 20만원)의 벌금을 낸 로버츠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이라고 할 수가 있겠네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01454713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0&quot; width=&quot;407&quot; /&gt;&lt;/div&gt;&lt;/P&gt;&amp;lt;경기장에서 별짓 다하죠?&amp;gt;&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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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황당축구</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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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7 Jan 2009 11:26: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루드비히 파이셔를 만나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10</link>
			<description>&lt;P&gt;&amp;nbsp; 최민호 선수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된 오스트리아 유도선수 루드비히 파이셔를 만났습니다. &lt;BR&gt;&amp;nbsp; 오스트리아 선수단에 연락에 어렵게 잠깐의 시간을 얻을 수 있었죠. &lt;/P&gt;
&lt;P&gt;&amp;nbsp; 선수촌 쯤에서 만나려나 했는데 대뜸 &#039;오스트리아 하우스&#039;란 곳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베이징 시내 호텔에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 두 층을 빌려 한국 대표팀, 올림픽 역사를 소개하고 금메달리스트 인터뷰도 하는 곳이죠. &lt;BR&gt;&lt;BR&gt;&amp;nbsp; 그러려니 하고 오스트리아 하우스를 찾아갔는데요, 오스트리아 하우스가 있는 베이징셰랴톤장성호텔로 갔더니, 호텔 밖에 있다고 합니다. 좀 의아했죠. 코리아 하우스는 큰 회의실 빌려 꾸며놓았는데, 밖에 있다니....&lt;BR&gt;&lt;BR&gt;&amp;nbsp; 어쨌든 밖으로 나가봤더니,.... 이 호텔 정원을 통째로 빌려놓았더랍니다. 속으로 &#039;음... 역시 사는 지향점이 다르구나&#039;하고 생각했죠.&lt;BR&gt;&lt;BR&gt;&amp;nbsp; 사실 코리아 하우스는 무척 사무적인 곳입니다. 그런데 오스트리아 하우스는 말 그대로 편안함이 느껴지더군요. 일단 정원이란 점에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인터뷰 업무 같은 사무적인 일보다는 선수나 관계자들이 와서 쉬는 곳이었습니다. 이 날도 제가 찾아갔더니 파이셔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기 후의 여유를 여기서 즐기고 있더군요. 코리아 하우스는 금메달 딴 선수 아니면 가기도 어렵거니와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습니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331504827.jpg&quot; width=&quot;433&quot; height=&quot;294&quot; /&gt;&lt;BR&gt;&amp;lt;저도 나름 얼굴이 큰 편이 아닌데, 파이셔와 비교해보니 차이가 꽤 나네요. 좀 뒤에서 찍을 걸...&amp;gt;&lt;BR&gt;&lt;BR&gt;&amp;nbsp; 어쨌든 그를 만났습니다. 꽤 유쾌한 친구였어요.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은 저 멀리 던져놓은 듯했습니다. 최민호 선수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 제가 기사로 썼으니 새삼 여기서 인터뷰 내용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lt;BR&gt;&lt;BR&gt;&amp;nbsp; 사족 하나만 붙이자면 이 친구 취미로 유도하는 친구는 아닙니다. 직업군인이구요, 물론 총 한 번 안 쏩니다. 국가에서 엘리트 체육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파이셔처럼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은 확실히 지원을 해줍니다. 1년 내내 유도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건 우리나라 유도선수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4년간 노력이 결승전에서 물거품이 되고 말았지만 최민호의 손을 들어줬다는 것, 생각하는 폭이 넓은 친구였습니다. &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19935839.jpg&quot; width=&quot;548&quot; height=&quot;361&quot; /&gt;&lt;BR&gt;잘 생겼나요? 인터넷에 많이 올라 있는 쿨한 모습보다는 강인함이 더 묻어나는 표정이죠?&lt;BR&gt;&lt;BR&gt;&amp;nbsp; 관심을 보여준 한국팬들에게 감사하단 말도 꼭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14일 만났는데요, 그 때까지 한국사람으로부터 이메일을 200통 정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꼭 오고싶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영어로 컨택할 사람이 없으니 저한테 연락한다고 하더군요. 오게 되면 꼭 기사로 알려드리겠습니다. &lt;BR&gt;&lt;BR&gt;&amp;nbsp; 최민호에게 지고 난 다음 정말 분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금방 잊었답니다. 올림픽 은메달도 대단한 거라고, 자기에게 올림픽 메달은 처음이라고... 은메달 따고 처음 며칠 오스트리아 언론의 인터뷰 공세로 바빴습니다. 하계올림픽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메달이 귀하거든요.&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346748894.jpg&quot; width=&quot;478&quot; height=&quot;317&quot; /&gt;&lt;BR&gt;파이셔 가족들입니다. 파이셔 옆에 있는 사람이 곧 결혼할 애인입니다. 실물은 훨씬 이쁜데요... 사진빨이 좀 안 받았네요. 파이셔 코치는 &quot;애인이 아깝다&quot;고 놀리더군요&lt;BR&gt;&lt;BR&gt;&amp;nbsp; 그리고는 바로 휴식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중국에 가족도 들어와 있구요, 애인도 함께 왔습니다. 16일부터는 마카오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quot;카지노도 할 거냐&quot;고 물으니 &quot;좀 해야 하지 않겠냐&quot;고 웃었습니다. 21일에 돌아와서 올림픽 폐막식을 꼭 보겠답니다. 자기 경기가 개막식 다음날에 있어 참석 못 한게 너무 아쉬웠답니다.&lt;BR&gt;&lt;BR&gt;&amp;nbsp; 그럼 파이셔가 한국에 올 날을 기다리며, 훈련 열심히 하세요. 최민호 선수가 66kg급으로 체급을 올리지만 그 뒤에도 60kg급에는 훌륭한 선수가 많답니다. &lt;/P&gt;&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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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2008 베이징의 감동</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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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Aug 2008 12:31: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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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춘이 아버님 힘내세요!!!</title>
			<link>http://isblog.joins.com/jangta/9</link>
			<description>&amp;nbsp; 왕기춘 선수, 유도 남자 73kg급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땄었죠. 하지만 왕기춘 선수 표정은 밝지 못 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너무 경황 없이 져버렸거든요. 아쉬움이 많았을 겁니다. &lt;BR&gt;&lt;BR&gt;&amp;nbsp;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왕기춘 선수의 아버지 왕태연씨도 함께 울었습니다. 금메달 못 딴 것도 아쉬웠지만 아들이 어떻게 될까 하는 부모심정이었죠. 올림픽 하기 전에 왕기춘 선수 아버지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인 월계동 근처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일하십니다. &lt;BR&gt;&lt;BR&gt;&amp;nbsp; 그 때 왕태연씨는 이런 말을 하셨어요. &quot;우리 아들이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소. 금메달을 못 따더라도 언제나 최선을 다했고 판정이 어떻든 나는 우리 아들이 항상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오.&quot; 어느 아버지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lt;BR&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06707022.jpg&quot; width=&quot;247&quot; height=&quot;162&quot; /&gt;&lt;BR&gt;&amp;lt;녹색 옷을 입은 분이 왕기춘 선수 아버님 왕태연씨 입니다. 다른 선수 경기도 놓치지 않고 상대의 전력을 분석하고 계십니다&amp;gt;&lt;BR&gt;&lt;BR&gt;&amp;nbsp; 왕기춘 선수는 승부욕이 강하기로 소문난 선숩니다. 고등학생 때는 자신이 만족하지 못 하는 경기를 하고 나서는 도복을 아예 찢어버렸답니다. 경기에 한 번 지고나면 며칠 동안 밥도 먹지 않고 씩씩거리는 선수라죠. 그 때 아버님은 &quot;금메달 못 따도 좋으니 아들이 스스로를 더 잘 다스릴 줄 아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quot;고 얘기하셨죠.&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36824768.jpg&quot; width=&quot;260&quot; height=&quot;171&quot; /&gt;&lt;BR&gt;&amp;lt;왕기춘 선수가 출전하자 자리에 앉아서 보지를 못 하십니다. 벌떡 일어나신 아버지는 말도 못하고 애만 태우고 계십니다&amp;gt;&lt;BR&gt;&lt;BR&gt;&amp;nbsp; 이원희의 그늘이 짙었던 왕기춘에겐 금메달만이 모든 부담과 관심의 무게를 덜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을 겁니다. 은메달도 대단한데, 은메달로 해소가 안 되는 부담감을 안고 싸운 왕기춘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듭니다. &lt;BR&gt;&lt;BR&gt;&amp;nbsp; 왕태연씨는 직장에서 가까운 태릉선수촌에 매일 저녁 찾아가 아들 얼굴을 봤습니다. 가족이라고 태릉선수촌을 막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문 앞에서 잠깐 얼굴을 볼 때마다 자기 아들이 맞나 할 정도로 낯빛이 안 좋았다고 해요. 부담감이 워낙 크다 보니 그걸 잊기 위해 더 훈련에 매달렸기 때문이죠. &lt;BR&gt;&amp;nbsp;&lt;BR&gt;&amp;nbsp; 왕기춘 선수 하면 훈련벌레로 유명합니다. 서울체고 1학년 때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어느 비오는 여름날 밤 11시쯤 됐다고 합니다. 비가 하도 와서 교장선생님이 학교 시설물에 뭔 일이 없는지 돌아다니시는데 운동장 한 쪽에 마련된 멀리뛰기 비닐하우스 연습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lt;BR&gt;&lt;BR&gt;&amp;nbsp; 교장선생님이 가봤죠. 문을 빼꼼히 열어보니 까까머리 왕기춘이 10kg짜리 해머를 들고 모래바닥을 계속 내리치고 있었습니다. 업어치기 훈련이었죠. 남들 다 자는 밤에 훈련상대가 있을리 없었죠. 이 정도이니 올림픽을 앞두고 얼마나 훈련을 많이 했겠습니까. 시상식 때 보인 상실감,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lt;BR&gt;&lt;BR&gt;&amp;nbsp;&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3/1192886143.jpg&quot; width=&quot;330&quot; height=&quot;218&quot; /&gt;&lt;BR&gt;&amp;lt;유도장 기자석에 있는 한 프랑스 기자가 보던 책입니다. 73kg급 예상에 왕기춘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이 예상대로 됐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amp;gt;&lt;BR&gt;&lt;BR&gt;&amp;nbsp; &quot;한국유도를 살리고 죽이고 할 정도의 부담을 혼자 안고 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가장 가슴아팠다&quot;는 왕태연씨는 언제 아들이 패배의 기억을 잊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지 걱정입니다. &lt;BR&gt;&lt;BR&gt;&amp;nbsp; 아마 시간이 꽤 걸리겠죠. 늘 그랬답니다. 큰 경기에서 지고 나면 새롭게 준비를 하는데 한참이 걸렸다죠. 왕기춘 선수가 이번 올림픽을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길 바랍니다. 실력으로만 안 되는 것이 올림픽 금메달이니까요. 그래서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이 내린다나요? &lt;BR&gt;&lt;BR&gt;&amp;nbsp; 부상을 치료할 시간도 있으니 푹 쉬세요. 오랜만에 가족들과도 시간도 보내고... 부디 빨리 마음을 추스려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세요. 정말 수고 많았고, 잘 했습니다. &lt;BR&gt;&lt;BR&gt;&amp;nbsp;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취재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왕기춘 선수 출전한다면 기를 쓰고 따라가서 금메달 기사 타전하고 싶네요.&lt;div style=&quot;margin: 20px 0pt; 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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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2008 베이징의 감동</category>
			<author>(jangt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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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Aug 2008 17:26: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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