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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필승총-보잘것없는 기록이 능히 총명함을 이긴다.

    김병현 방망이 습격사건

    2010/02/09 00:03


    2007년 5월25일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

    3회초 무사에서 마린스 선두타자는 바로 김병현이었습니다.
    5일 전 탬파베이 원정전에서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한 플로리다 마린스 선발 투수 김병현이 기세등등하게 타석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상대는 필라델피아 에이스 프레디 가르시아였죠.

    늘 번트만 대던 김병현은 무사 첫 타석에 등장하자 눈빛이 번뜩였습니다.

    광주일고 시절 한가락 했던 방망이 실력을 뽐내려고 작정한 듯 가르시아의 변화구를 향해 큰 스윙을 시도했죠.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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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루 관중석으로 피용 날아갑니다.
    다행히 관중들이 잘 피해 사고는 없었습니다.

    화들짝 놀란 김병현.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걸 확인하고 그제서야 멋쩍은 듯 웃음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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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팬들도 그런 김병현이 밉지 않은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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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이적 뒤 두 번째 선발 등판한 경기였는데 5와 3분의 1이닝 동안 5안타 6볼넷으로 3실점해 연승을 거두는 데는 실패했지만 패전은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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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인 5월19일 탬파베이전에서 이적 후 첫 승을 거둘 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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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를 맞더라도 늘 씩씩하고 거침없이 뿌려대는 투구에 동료들도 반한 모양입니다.

    6회 마운드에서 내려온 김병현을 홈런타자 카브레라가 뜨거운 포옹으로 맞이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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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1998년 11월, 한 달 후 벌어지는 방콕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메달을 위해 소집된 야구드림팀의 제주 전지훈련장이었습니다.

    둔필은 훈련이 시작되고 1주일 쯤 뒤 제주에 합류했는데 청백전을 지켜보니 이승엽, 김동주, 박재홍 등 강타자들이 김병현만 마운드에 서면 어쩔 줄 몰라 하며 속절없이 당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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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훈련 때 타자들에게 슬쩍 이유를 물었죠.
    들어볼까요.

    “어우, 쟤는 볼은 빠르고 잘 안 보이는데다가 정작 문제는 제구가 안 돼요. 잘못해서 맞으면 방콕 행 비행기는 바이바이에요.”

    “맞아요. 이 사실만 상대팀에 알리면 대성공입니다. 하하”

    물론 농담을 섞어 던진 말이지만 그만큼 김병현 공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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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제구력 부족한 김병현의 ‘꿈틀 투구’는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인 중국전에서 위력을 드러냅니다.

    4회 등판한 김병현은 6이닝 동안 8타자 연속 삼진을 비롯해 12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여 당시 현장에 모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AFP를 비롯한 외신들이 이 깜짝 놀랄 뉴스를 타전하고 결국 김병현은 이듬해인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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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구력 모자란(?) 그의 투구는 진정 무시무시한 ‘애리조나 방울뱀 투구’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로써 미리 예고한 ‘BK 방망이 습격사건’과 ‘거포들 BK 볼 공략치 못한 속사정’을 마칩니다. (1편 ‘BK 빅리그 컴백에 대한 단상’ 2편 ‘위기의 김병현, 시련을 넘어’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좀 싱거웠나요.

    아무튼 2년간 공백 끝에 다시 복귀한 김병현의 위력적인 투구가 다시 부활해 메이저리그를 재 습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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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세 번째 챔피언 반지를 향해 고고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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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2/09 06:56 밋첼™ E / R
      "잘못해서 맞으면 방콕 행 비행기는 바이바이에요" 라는 부분을 읽으며 너무 크게 웃어버렸습니다.
      호텔의 다른 방에서 "뭐하는 놈이 야밤에 이렇게 크게웃어?" 소릴 하고 있겠네요..ㅠㅠ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해봅니다^^
    3. E 둔필승총 2010/02/09 11:28
      ㅎㅎ 밋첼님 출장 중이시군요.^^
      완전 빈말은 아니었을 거에요.~~
    4. 2010/02/09 07:06 바람나그네 E / R
      좋은 성적으로 국민을 즐겁게 해 주길 바래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5. E 둔필승총 2010/02/09 11:29
      샌프란시스코 수호신이 되야겠죠.
      궂은 날씨지만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6. 2010/02/09 07:11 용짱 E / R
      와... 6이닝.. 삼진 12개..

      정말 후덜덜한 시절의 김병현이에요~~ ㄷㄷㄷㄷㄷ
    7. E 둔필승총 2010/02/09 12:05
      한때 정말 무시무시했죠.^^ㄷㄷ
    8. 2010/02/09 07:27 달려라꼴찌 E / R
      언더핸드 드로우로서 가히 전설적인 투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세번째 반지...
      역시 월드시리즈는 실력과 운이 함께 따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
    9. E 둔필승총 2010/02/09 12:06
      실력 만큼 운도 많이 따른 선수죠.
      챔피언 반지 두 개...쉽지 않은 결과물입니다.^^
    10. 2010/02/09 07:42 옥이 E / R
      김병헌씨 특이한 투구폼이 예술이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1. E 둔필승총 2010/02/09 12:06
      타자들이 말하길 공이 어디서 나오는지 보이지 않는다더군요.
    12. 2010/02/09 08:14 김군과함께 E / R
      챔피온 반지는 아무나 가질수 없다는걸 재기해서 보여줬으면 합니다.
    13. E 둔필승총 2010/02/09 12:07
      멋지게 재기할 거라 봅니다.^^
    14. 2010/02/09 08:23 임현철 E / R
      김병현 선수, 힘내세요!
    15. E 둔필승총 2010/02/09 12:07
      맞습니다. 다시 고고씽입니다.~~
    16. 2010/02/09 08:44 머니야 E / R
      김병현선수는 무뚝뚝할때 얼굴이 너무 심각해 보였는데 사진에서 보는 환한모습이 매우 보기좋으네요^^ 얼굴에 그늘이 한점도 없어요!!
    17. E 둔필승총 2010/02/09 12:08
      약간 기복이 있는 편인데 밝을 땐 엄청 밝아요.
    18. 2010/02/09 08:45 mami5 E / R
      김병현 선수 다시 화이팅하여..
      좋은 성적 이루었으면~~
    19. E 둔필승총 2010/02/09 12:08
      부활투 곧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0. 2010/02/09 09:18 DJ야루 E / R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2년간 공백기가 있었지만 반드시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21. E 둔필승총 2010/02/09 12:09
      샌프란시스코 팬들도 매료될 겁니다.^^
    22. 2010/02/09 10:08 흰소를타고 E / R
      김병현 방망이 놓치고 당황해하는 모습 처음 봤는데
      처음으로 김병현선수가 귀엽... --;;;
    23. E 둔필승총 2010/02/09 12:09
      ㅎㅎ 맞아요. 그때 표정 엄창 귀여웠어요.^^
    24. 2010/02/09 10:10 칸타타~ E / R
      김병현 선수는 자기 만의 세계가 있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인터넷 상에서 종종 그의 독특한 스타일을 이해하려하지 않고
      인간성 문제로 끌고 가는 의견을 볼 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예전에 김병현이 귀국해서 모교인 성대를 찾았을 때
      마침 김성근 감독이 성대에 들렀던가봐요.

      김감독이 "후배들을 한 번 가르쳐봐라"라고 하며 잠시 부탁한 적 있었는데
      뒷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론적인 부분도 공부가 잘 되어 있고 자상하게 잘 가르치더라"란
      평을 들었던 걸로 압니다.

      일부 기행 때문에 해프팅을 겪었던 김병현.
      화끈하게 대박 터뜨리고 멋지게 야구 인생 마감했으면 합니다.
    25. E 둔필승총 2010/02/09 12:10
      아, 김성근 감독이 잠깐 성균관데 야구부 인스트럭터로 계셨는데 그때 이야기인가 봅니다.
      암튼 파이팅입니다.~~
    26. 2010/02/09 11:46 미자라지 E / R
      월드시리즈 보면서 정말 뿌듯했었던 기억이..^^
    27. E 둔필승총 2010/02/09 12:11
      전 시카고 커브스 새미소사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가 젤 기억에 남습니다.^^
    28. 2010/02/09 13:03 CrazyForYou E / R
      ㅋㅋㅋㅋㅋ거포들이 맞으면 사망이라서 방망이를 휘두를 생각보다는 피할 생각을 먼저 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
    29. 2010/02/09 14:16 blue-paper E / R
      김병헌의 그 공 업슛이라고 했나요
      tv로 보는데도 정말 떠오르는 것 같은 멋진 공이었는데요 ^^

      또 보고 싶네요
    30. 2010/02/09 15:00 병현화이팅 E / R
      이 글 읽고 싶어서 주말 내내 기다렸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31. 2010/02/09 15:52 악랄가츠 E / R
      하하;; 맞으면 국가대표자격증 반납 투구! 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심리적 요인 엄청나겠어요! ㅋㅋㅋ
    32. 2010/02/09 17:24 백두대간 E / R
      제구력 안 되는, 볼은 무지하게 빠른 투수.
      정말 무시무시하겠군요. ㅎㅎ
    33. 2010/02/09 18:34 JK철면피 E / R
      박석민 선수 흉내를 내고 그러시나. 생각해보니 박선민 선수가 허구헌날 방망이 놓쳐 하루에 34Km를 뛰어다니는 배트걸 아가씨들이 박석민 방망이 주으러 수백미터를 더 뛰어다녀야 했으니....박석민은 잠실, 문학, 사직경기에는 못나오게 해야 합니다.
    34. 2010/02/09 19:52 여울풍경 신호영 E / R
      김병현보다는 BK로 기억되던 애리조나 시절이 짱이었는데요~~
      금년에는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글구 박찬호선수도
      챔피언 반지 한번 껴봐야 할텐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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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의 거인 임수혁 끝내 지다

    2010/02/07 19:39

    10년을 병상에서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던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이 7일 향년 4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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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일요일 휴일을 즐기고 있던 중 후배로부터 임수혁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 부랴부랴 회사로 향했습니다.
     
    10년 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 마음속에서 그대로 재현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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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4월 18일이었습니다. LG 트윈스와의 롯데 자이언츠전이었죠.

    2회초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임수혁은 후속타자인 용병 테드 우드의 안타 때 2루에 안착했고 조성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갑자기 쓰러져 몸을 떨었습니다.

    당시는 순간적인 발작으로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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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경련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는 임수혁을 보며 심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야구 경기 취재가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둔필은 기본 장비만 챙겨 그대로 앰뷸런스를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잠깐 사이에 그를 실은 응급차는 시야에서 사라졌고 잠시 멍한 상태로 있다가 가까운 강남병원 응급실로 향했죠.

    도착해 보니 아무것도 없어 낭패감을 느낀 채 다른 병원으로 떠나려는 찰나,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임수혁이 실려 있는 구급차가 강남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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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것에 실려 옮겨지는 임수혁의 몸에는 요란한 의료기기가 부착돼 있었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의료진은 반쯤 얼이 빠진 상태였죠.

    의료진에 둘러 싸여 응급실 안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다시 잠실구장으로 향했습니다.
    당시는 필름을 쓰던 시절이라 우선 현상을 해서 마감을 해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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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을 한 후 다시 병원을 향했으나 이미 임수혁은 다른 병원으로 옮긴 후였고 그제서야 둔필의 온몸도 땀에 흠뻑 젖어있음을 알았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지금도 기억을 되살릴수록 멍한 상태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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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이후에도 임수혁 관련 취재가 생기면 묘하게 둔필이 병원을 찾게 되더군요.
    박찬호 위문 때도 각종 행사 때도 현장 주변을 취재하게 됐고 아버지 임윤빈 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막연하게 드는 생각은 ‘임수혁은 반드시 일어난다’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가능성보다는 아버지 임윤빈 씨를 보며 저 역시 임수혁이 일어나길 애타게 바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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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지 않은 세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들의 기약 없는 병마와의 다툼을 같이한 임윤빈 씨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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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필이 가장 최근에 그를 본 건 지난 2009년 9월 30일 잠실구장에서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두산-롯데전)이 열리는 날이었는데 이미 경기가 시작돼 인사는 못 나누었고 멀리서 망원렌즈로 야구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아두었죠.

    아마도 아들 임수혁과 관련된 이야기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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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후배가 장례식장에서 취재해 보내온 사진을 보니 다시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담담한 표정이지만 가슴에는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는 게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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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의 거인’ 임수혁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편한 곳에서 멋진 야구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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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2/07 20:05 Phoebe E / R
      가까이서 지켜보신 둔필승총님께선 더 남다를 심정이시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E 둔필승총 2010/02/07 22:48
      임수혁 부친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쨘하네요.
    4. 2010/02/07 20:26 너돌양 E / R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네요. 가까이서 보신 둔필님은 저보다 훨씬 더 남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곳에서는 고 임선수가 그동안 못했던 야구 마음껏하셨음하네요.
    5. E 둔필승총 2010/02/07 22:50
      한번 쯤은 깨어나길 바랐는데...너무 안타깝습니다.
    6. 2010/02/07 21:11 erty E / R
      오랜투병끝에 끝내 사망이라니 ? ?
      http://choiba.co.kr/?심장마비치료
    7. 2010/02/07 22:19 셀러오 E / R
      오늘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왔어요.
      일어설줄 알았는데 ..좋은 곳에 가세요 임수혁선수!
      조금만 더 빨리 응급처치를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른께서 무슨 낙이 있으시겠어요..
    8. E 둔필승총 2010/02/07 22:51
      상주가 된 임수혁 선수 아들이 의젓하게 자랐더군요.
      할아버지께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9. 2010/02/07 23:23 김포총각 E / R
      너무나 안타깝지만 임수혁 선수가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편히 갔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임수혁 선수의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고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E 둔필승총 2010/02/08 12:52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부디 편한 곳에서 한국야구를 지켜보길 바랍니다.
    11. 2010/02/07 23:52 감자꿈 E / R
      사진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마음을 더욱 짠하게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E 둔필승총 2010/02/08 13:21
      생각할 수록 안타까운 일이죠.
      부디 편히 쉬시길...
    13. 2010/02/08 01:48 CrazyForYou E / R
      어휴... 너무 안타깝네요... 운동을 하다가 그렇게 큰 부상을 당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가슴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E 둔필승총 2010/02/08 13:21
      평소 과묵하고 듬직한 선수였죠.
    15. 2010/02/08 07:42 용짱 E / R
      아.... 반드시 일어나리라 믿었는데..

      결국 가셨군요...

      10년전의 악몽은 정말 영원히 못잊을것 같아요..

      아 구장에 의료시설만 제대로 구비돼있었어도.. 저장단까진 안갔을텐데...
    16. E 둔필승총 2010/02/08 13:23
      맞아요. 의료대책이 너무 안일했죠.
      10년, 말이 10년이지 가족의 고통은 엄청났을 겁니다.
    17. 2010/02/08 08:17 펨께 E / R
      넘 안타까운 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 E 둔필승총 2010/02/08 13:26
      하늘에서 편히 야구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19. 2010/02/08 08:35 초록누리 E / R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일어나길 바랬는데 끝내....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E 둔필승총 2010/02/08 13:27
      아버님과 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픕니다.
    21. 2010/02/08 09:59 JK철면피 E / R
      당시 현장에 계셨었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나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야구장 응급의료 시스템이 좀 나아져서 제2, 제3의 임수혁이 나오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임수혁선수가 후배들의 짐을 대신 지고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들도 힘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22. E 둔필승총 2010/02/08 13:28
      다시 생각해도 안타깝죠.
      의료진이 조금만 더 신속히 대처했더라면 지금 롯데 구단 코치로 있을지도 모를 일인데 말입니다.
    23. 2010/02/08 10:09 왕비 E / R
      10년동안 힘들었을것 같아요..이젠 편해 졌을것 같아요..
      명복을 빕니다..
      이번주도 좋은한주 보내세요
    24. E 둔필승총 2010/02/08 13:28
      이제 편히 쉬길 바랄 뿐입니다.
    25. 2010/02/08 10:36 머니야 E / R
      안타까운일이 아닐수없더군요.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접했었는데..눈물이 핑~돌게되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26. E 둔필승총 2010/02/08 13:29
      아, 정말 비운의 사나이입니다.
    27. 2010/02/08 10:52 감정정리 E / R
      임수혁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28. E 둔필승총 2010/02/08 13:29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29. 2010/02/08 11:00 티런 E / R
      임수혁선수 활약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0. E 둔필승총 2010/02/08 13:29
      멋진 선수였죠. 과묵하고 냉철하고...
    31. 2010/02/08 11:44 mami5 E / R
      고인의 명복를 먼저 빌어봅니다.
      아까운 선수..

      그 부모를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32. E 둔필승총 2010/02/08 13:30
      부모님과 부인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33. 2010/02/08 12:19 하수 E / R
      너무 안타깝습니다.
    34. E 둔필승총 2010/02/08 13:32
      짧지 않은 시간이었죠. 이제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35. 2010/02/08 12:26 아이미슈 E / R
      그저 안타까울뿐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6. E 둔필승총 2010/02/08 13:32
      장성한 자식이 아버지의 못 이룬 꿈을 펼치길 바랍니다.
    37. 2010/02/08 13:06 여울풍경 신호영 E / R
      임수혁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고생많았던 유족들을 생각하니...더욱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38. E 둔필승총 2010/02/08 13:33
      10년을 누워있었는데 너무 허망하네요.
    39. 2010/02/08 13:16 달려라꼴찌 E / 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0. E 둔필승총 2010/02/08 13:33
      부디 좋은 곳에 가서 야구를 즐기길 바랍니다.
    41. 2010/02/08 16:20 Sun'A E / R
      너무 안타까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2. 2010/02/08 21:57 흰소를타고 E / R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10년동안 잊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꼭 깨어날것 같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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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 스타화보 똑딱이로 찍었나?

    2010/02/06 23:52

     

    <섹시 유민의 화려한 귀환>- 2부입니다. (1부를 보시려면 클릭! 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금요일 1부를 올린 직후 스타화보 측에서 사진을 보내와 약속드린 대로 곧바로 2부를 소개하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둔필을 괴롭히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데다 저녁 땐 20년 만에 반가운 지기를 만나 최근 유행한다는 막소사(막걸리+소주+사이다 폭탄주)를 즐기고 장렬히 전사하는 바람에 이제야 정신을 추슬러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지난 4일 Urth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보고회에서 벽면에 걸린 유민(후에키 유코)의 푸켓 현지의 사진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지, 저거? 똑딱이로 찍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배경이 멋진 것도 아니었고 와이드 렌즈로 대충 찍은 사진이었는데 머리 위로 전봇대와 전깃줄이 지나가는 등 기대 이하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도착한 사진을 보고 ‘위장작전’임을 알았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태국 푸켓의 다이아몬드 클리프 주변에서 촬영한 스타화보는 아직도 유민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 과정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유민의 ‘쌩얼’에 놀랐다고 할 정도로 우윳빛 고운 피부가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순 이미지야 기본이고 도도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으로 스태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데 사진을 보니 현장분위기를 대번에 눈치 챌 수 있겠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 사진인데 셀카 교육을 받을 때입니다.

    유민이 이제 본격적인 한국 활동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입니다.

    4년 만에 복귀한 유민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섹시미를 발산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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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Tag : [스포츠는 살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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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7)

    1. rss 2.0
    2. 2010/02/07 08:02 아르테미스 E / R
      우윳빛 피부가 넘 부러워용~
      어쩜 저리도 이쁘고~ 피부도 좋은지 ^^;;
    3. E 둔필승총 2010/02/07 11:54
      물려받은 거겠죠.
      혹, 아르님이 특별 비누 제조해 준 건 아니죠.^^
    4. 2010/02/07 08:02 killerich E / R
      제목보고 놀랐는데..들어와보니^^..
      저도 유민좋아라 합니다^^..기대되는군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 E 둔필승총 2010/02/07 11:54
      현장에 걸린 사진 보고 진짜 똑딱이 화보인줄 알았죠.^^
    6. 2010/02/07 08:14 트레이너강 E / R
      유민 좀 짱인듯.^^;
      요즘은 막사소가 대세군요.ㅎㅎ
      둔필승총님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7. E 둔필승총 2010/02/07 11:55
      ㅎㅎ 그럼 담엔 막소사?
      막 판에 딱 한 잔만 하면 괜찮은 술이죠.^^
    8. 2010/02/07 08:18 바람나그네 E / R
      요즘 스타화보들이 많더라구요 ㅎ
      저도 유민을 예뻐라 해서인지 좋아보이네요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9. E 둔필승총 2010/02/07 11:56
      매주 한 두명은 발표를 하더라고요. 돈이 좀 되나 봅니다.^^
    10. 2010/02/07 08:21 너돌양 E / R
      유민이 처음에 활동했을 당시 참 인기가 많았는데, 한동안 안나온다 싶었는데 다시 나오네요.

      아무튼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타입이죠^ㅡ^
    11. E 둔필승총 2010/02/07 11:57
      오호 너돌양님이 그리 말하시면 확실한 거네요. 스타일이...
    12. 2010/02/07 08:29 파르르 E / R
      드라마 올인에서 처음봤는데...
      인상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더 이뻐졌네요...
    13. E 둔필승총 2010/02/07 11:57
      자세히 보니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긴 하더라고요.
      좋게 말하면 성숙미죠.^^
    14. 2010/02/07 08:38 달려라꼴찌 E / R
      제가 좋아하는 몇안되는 여배우중의 하나인데...
      요즘 뜸해서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 활동하는지 알았습니다.
      요즘 밥은 잘먹고 다닌대요? ^^;;;
    15. E 둔필승총 2010/02/07 11:59
      아, 먹는 건 안 물어봤는데 잘 먹어야 활동을 하겠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16. 2010/02/07 08:42 나이트엔데이 E / R
      전 왠지 너무 선명한 사진들보다 벽면에 저 사진 색감같은게 좋네요..뭐 구도 문제와 별개로 ㅎ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보는 유민 이쁘네요..
    17. E 둔필승총 2010/02/07 12:00
      아, 취향이 다 다를 수 있군요.^^
    18. 2010/02/07 08:44 임현철 E / R
      매끈한 피부 장난 아니군요.
    19. E 둔필승총 2010/02/07 12:00
      타고난 거죠.
    20. 2010/02/07 08:46 뚜벅이 E / R
      유민 오랜만에보네요.
    21. E 둔필승총 2010/02/07 12:01
      이제 본격적인 활동 스타트죠.^^
    22. 2010/02/07 08:47 김군과함께 E / R
      진짜 어쩜 피부가 저리도 고와.ㅠㅠ
    23. E 둔필승총 2010/02/07 12:02
      여성분들도 많이 부러워하는 피부더군요.
    24. 2010/02/07 08:53 감자꿈 E / R
      정말 똑딱이로 찍은 듯 엉망이라고 하시는 줄 알고 놀랐어요.
      초난강처럼 한국을 좋아하는 유민이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건가요?
      반갑네요. 여전히 예쁘기도 하고요. ^^
    25. E 둔필승총 2010/02/07 12:03
      처음 뱍에 걸린 사진은 좀 심했다 싶었죠.^^
    26. 2010/02/07 10:08 모과 E / R
      참 곱고 차분해서 좋습니다.
      요즘 너무씩씩한 여성들이 많아서..돗보입니다.
    27. E 둔필승총 2010/02/07 12:04
      유민도 많이 씩씩해진 것 같더군요.^^
      그래도 차분한 청순미는 감출 수 없지만요.
    28. 2010/02/07 10:09 카메라톡스 E / R
      예~~~똑딱이 맞는것 같은데여
    29. E 둔필승총 2010/02/07 12:04
      일부러 한 장은 그리 찍었을 수도 있어요.^^
    30. 2010/02/07 10:49 Zorro E / R
      아... 역시 너무나 이뿝니다~
    31. E 둔필승총 2010/02/07 12:05
      팬이 많은 이유를 알겠죠.^^
    32. 2010/02/07 11:11 라오니스 E / R
      유민이 갑자기 안 보여서 한국활동을 접었나 했는데...
      다시 복귀를 하는군요.. 기대가 됩니다... ^^
    33. E 둔필승총 2010/02/07 12:06
      기대해도 될 것 같더군요.^^
    34. 2010/02/07 13:31 홍천댁이윤영 E / R
      진짜 너무 예쁘고 날씬해서 아줌마 기가 살짝 죽네요.. 에고 부러워라~~ ^^
    35. E 둔필승총 2010/02/08 12:50
      이윤영님도 소싯적에 만만치 않을 미모였다는 거 다 압니다.^^
    36. 2010/02/07 13:45 skagns E / R
      아이리스에서 보고 참 반가웠는데 말이에요.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37. E 둔필승총 2010/02/08 12:50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야겠죠.^^
    38. 2010/02/08 21:59 흰소를타고 E / R
      몇년동안 안보이다 여전한 모습으로 컴백을 ㅎ
      이제 활발하게 활동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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