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블로그는 본인이 취재한 사진만을 사용합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은 결과로 따지자면 성공적인 올림픽이 분명합니다.
‘땅의 신’ 우사인 볼트, ‘물의 신’ 펠프스, ‘하늘의 신’ 이신바예바, ‘힘의 신’ 장미란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더욱 빛을 발했으니까요. 다시 생각해봐도 감동적인 순간들입니다.
우선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가 ‘땅의 신’으로 자리매김한 8월16일로 돌아가 볼까요.




훗날 학자들과 연구팀은 볼트의 위치와 속도, 가속도 등을 정밀분석한 결과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전력 질주했다면 9초61에서 9초55까지도 가능했다라고 말합니다.









볼트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타이슨 가이(26.미국)는 준결승에서 10초05를 기록하며 결승행에 실패합니다. 미국대표선발전 때 다친 허벅지 근육통을 극복하지 못한 탓입니다.
몸값이 폭등하는 건 당연한 결과겠죠. 지난 25일 개최한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모습을 볼 뻔 했으나 당시 몸값이 30만 달러(약 3억 6,000만원)로 치솟아 조직위가 포기했습니다.
현재는 50만 달러(약 6억원)를 웃돈다고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9일 귀국 환영식에는 자메이카 부루스 골딩 총리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이 열광했다고 합니다.

라이벌 아사파 파월(26.자메이카)과 타이슨 가이(26.미국)를 밀어내고 전성기를 구가하는 볼트. 내년에 얼마나 벌까요?? 광고 수입까지 합친다면 100억도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