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본판 '결혼 못하는 남자'는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예전에도 띄엄띄엄 보긴 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약한 편이라 직접 다운받아 본 건 아니고요. 지인이 다운받아서 구워놓은 걸 봤죠. 하도 재미있다고 보라고 해서 봤는데 컴퓨터의 작은 화면으로, 그것도 불편한 자세로 보는건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었죠. 마구 스킵하면서 봤기에 '제법 재미있군' 정도였습니다.

한국판과 일본판을 비교하면서 보는건 사실 직업병적인 요소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연예부 방송 담당 기자로 근무하다 보니 리메이크 드라마의 경우 원작과 비교는 당장 기사로 쓰진 않더라도 파악해둘 필요는 있거든요. '하얀거탑' 이후로 생긴 시청 행태입니다. 그러고 보니 '하얀거탑' 때부터 지상파에 한국판이 방영되면 케이블에 원작이 뒤따라 방영되는 경우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결혼 못하는 남자'의 한·일 양국 버전을 보면서 우선적으로 느낀 대목은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했다는 점입니다.(솔직히 너무 충실했다고 하고 싶기도 하네요.) 일본판의 잔잔하고 섬세한 에피소드 묘사를 한국판에서도 충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작을 떼놓고 본다면 한국판 '결혼 못하는 남자'는 전반적으로 웰메이드로 평가될 만합니다. 지진희 엄정화 양정아 김소은 유아인 등의 연기 앙상블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깔끔하고 섬세한 연출도 수준급입니다. 이 정도면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할만 할 겁니다. 그러나 성공작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원작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입니다. 원작의 답습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원작 '결혼 못하는 남자'는 '아베 히로시의, 아베 히로시에 의한, 아베 히로시를 위한' 드라마였습니다. 남자 주인공 아베 히로시는 작품의 90% 가까이를 완벽하게 틀어 막을 정도로 엄청난 연기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동작 하나, 표정 하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감탄하게 할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경직된 듯하면서도 유연하고…. '도대체 이 사람은 연기 기계야, 뭐야'하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사실 그외 인물들은 서포팅롤 정도였다고 보면 되죠.
한국판에서 지진희는 원작에서 아베 히로시의 이미지에 가장 근접한 연기자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작품 속에서 연기 톤과 패턴도 제법 흡사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홀로 고기를 먹는 장면 등에선 제법 근사하게 표현해냈습니다.(원조인 아베 히로시에 비교하면 조금 부족함이 느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따라가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으로 남고 있습니다. 조금 냉정한 표현을 빌리자면 '아베 히로시의 아류'에 불과하다고 할까요. 게다가 아베 히로시를 넘어설 여지도 그다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메이크 버전으로 성공한 드라마를 돌아보면 원작을 뛰어넘는 요소를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보여줬습니다. '하얀거탑'은 병원내 정치를 치열하게 보여주는 가운데 김명민의 눈부신 호연이 빛났습니다. '꽃보다 남자'는 전반적인 완성도는 떨어졌을 지언정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F4는 대만판과 일본판을 월등히 뛰어넘는 매략을 과시했습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그 자체로 훌륭한 드라마인 것 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해도 원작을 넘어설 수 없다는 벽을 지닌 채 방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드라마 애호가들 중엔 원작을 본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진희가 아베 히로시를 넘어서기 힘들어 보인다는 게 중론이네요.

그나마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원작에 비해 비중이나 매력이 돋보이는 김소은 캐릭터입니다.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 때보다 한결 성숙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결혼 못하는 남자'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기대주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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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결못남-딱 시청률 안나오게 생겼다.
Tracked from 미손의 콘도르처럼...2009/07/01 20:25 삭제자기 고집이 확실한 전문직 40대 남성,허우대도 멀쩡하고 인물도 멀끔하다. 그런 그가 지독한 독신주의란다.주위에선 그런 그가 못마땅하다. 특히 그의 어머니와 고모들이 그러하다.장가 가는 것이 효의 시작이자 끝인듯이 그 남자를 닥달한다.남자는 그런 주위 가까운 인척들의 시달림이 여간 괴로운것이 아니다. 자신의 혈연으로부터의 그런 압박에도 못견뎌하는 그를 자주 가는 병원 여의사-장문정(엄정화)-의 아버지-장봉수-가 딸의 남자인줄 알고 이것저것 캐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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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왜 '결혼 못하는 남자'는 인기가 없을까?
Tracked from 세상을 향해 주접떨기2009/07/02 09:03 삭제이번주 <결혼 못하는 남자>를 낄낄거리며 봤다. 지진희와 엄정화의 연기는 자연스러웠고,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웠다. 잔잔한 하면서 웃긴 드라마, 그게 현재 내가 느끼는 <결못남>의 장점이다.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 6화 시청율을 확인해보니 약 8.4%로 8.2%의 <자명고>를 물리치고 월화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9.1%를 기록하며 곧 30%대의 시청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선덕여왕>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 게다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지진희씨 연기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어요~
지진희씨는 너무좋은데..왠지 이드라마는 안보게되더라구요 ㅠㅠ..
제사이트도 놀려오세요^^
지진희의 연기는 일본판과 너무 흡사하고 연기의 섬세한 면까지
그대로 따라가는 듯해 그 점은 저도 참 별로라 생각하지만
전반적으로 나름 일본판과는 다른 색을 가지고 있어 조금은 색다르게 봐집니다.
별 상관 없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재밌게 즐기면 그만이지,
일본판 원작을 못뛰어 넘는점이 아쉬울 필요 있나?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그건 그렇다 치고,
리포팅 제목이 ‘결못남’, 리메이크해선 안되는 드라마였다 인데,
왜 안되는거라는건지?;;; 원작의 답습이라?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저도 님처럼 그렇게 생각했네요...쩝
올소... 님말씀이 올쏘!!
뛰어넘는 점없이 그대로 답습하는건 문제죠.
그대로 만들거면 뭐하러 돈들여 드라마 찍습니까. 일본판 더빙해서 틀어주면되지.
원작을 따라가지만, 한국판만의 무언가가 없음은 확실히 아쉬운점이죠
리메이크는 원작에게 전적으로 모든 것을 빚을 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무에서 시작하는 여타 작품에 비한다면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바로 그 점 때문에 발목을 잡히게 되죠.
원작의 장점 + 리메이크하는 이의 아이디어 이 두 가지를 섞어야하는데 원작이 구축해놓은 세계관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어쨌든 남이 만들어 놓은 세계관을 빌려쓰기 때문이죠.
그래서 리메이크를 한 작품들은 원작과 비슷하거나 더 못하다는 평을 듣기마련입니다.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건 한마디로 원작드라마를 한국말버전 정도로 만들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정말 원작드라마에 더빙을 하는 게 나은거죠.
저도 좀 비판을 위한 비판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
리메이크 드라마의 원작을 케이블에서 바로 보여줬던건 2003년에
'요조숙녀'의 원작 '야마토 나데시코'가 처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흠뻑 빠져서 봤어서 기억이 나네요
암튼 '결못남'은 잘 보고 있지만
지진희씨가 따라하는 연기가 아니라 원작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자신만의 결혼 못하는 남자를 연기했어도 괜찮았을것 같네요
보면서 참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는 느낌은 들지만
그걸로 끝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일본판을 본후라 나름 한국적인 '결못남'을 기대했었는데
대사까지 그대로 베낀듯해서 너무 실망입니다.
지진희씨의 연기도 본인의 개성이 없고, 아베히로시의 연기를 흉내만 냈을뿐이네요.
그래서 리메이크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대체 모야? 지진희가 아베만 못하니 안된다는 거임?
음.. 결국 전체적으로 리메이크 한 자체가 못마땅하단거군요. 제목에 알맞는 말을 따로 정리 안 해논거보니.
지진희씨가 원작만 못하다는게 아니라
원작을 본사람들은
지진희씨가 원작을 못넘어서고 있다는거죠
전 지진희씨가 어색하다고 생각하지않는데..
일본드라마를 잘 안보기때문에 원작도 보지 못했지만,
리메이크를 해선안되는작품정도인가요? 전 재밌게보고있어서
잘모르겟어요~ 물론 어떤것이든지 원작을 다 따라잡기 힘들겠지만
가족끼리 모여서 웃으며 보고있는데 너무 부정적인 분위기라
왠지모를 섭섭함이.. ㅠㅠ
그건~ 니생각이고~~~
책을 영화화 했을 때 불만인 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본 사람들이죠. 똑같습니다. 전 일본판을 안 봐서 참 재미있게 보고 있고 저와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유독 일본판을 본 사람들이 말이 많더군요. 일단 선입견이 끼면 뭐든지 그렇게 되는가봐요. 어쨌든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엔 참 재미있습니다.
여 또 답답한 소리하는분 하나 있네...ㅉㅉㅉ
완전 웃기고 잼있기만 한데;;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 거리 만드는 거지 뭐~
원작 본사람들이야 너무 똑같이 베끼려고만 했다고 하겠지만
대다수 시청자는 원작같은거 못봐서 그런거 모르니 걍 재밌게
보는거지~ 스킵하면 대강대강 봤다면서 할말은 잘하는구랴~
왠지 트집을 잡고 싶어졌습니다...
드라마 이야기 다 좋은데 불법 다운로드 부분...;; 방송연예쪽 기자라고하시면 적어도 불법다운로드란 말은 각색해서 써주셨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왠지.;;; 트집잡고싶어서 올려봅니다.ㅋ;
잘 보고 갑니다.7월의 시작 즐겁게 보내세요.
주인공의 연기가 어색해보였어요. 저는 리메이크작인 한국 결못남만 봤지만 연기가 먼가 빠진듯 해보이고 어색해 보였어요. 머라고 해야하나 ...주인공은 1명이고 그 주인공이 2중인격은 아니고 그냥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대하는 건데 꼭 2중인격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을 토대로 연기를 하는것 처럼보였어요.
한국판 드라마에서 돋보이는 것은 단연 엄정화와 그 아버지역인 김병기씨이다.
김병기씨가 일본 원작을 보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원작과 다른 전혀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적 드라마를 그려내는데 비해 지진희는 지나치게 원작의 쿠와노(아베 히로시)를 의식하는 것 같다.
엄정화는 하야사카선생(나츠카와 유이)과 다른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는데, 이는 아버지 역할의 김병기씨 캐릭터와 맞물려 더 한국적으로 보인다.
원작과 전혀 다른 인물관계인 김소은과 유아인의 연인설정은 원작보다 긴 드라마의 시간떼우기용처럼 군더더기가 많고, 원작에서도 그리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양정아의 연기는 비중도 적고 울림도 작아 실망스럽다.
ㅋㅋ 웃겨서정말..
원작을 너무 그대로 답습하기만 했다고 뭐라고 하지만
또 완전 다르게 하면 사람들이 그것가지고 뭐라고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진희가 아베 히로시보다 어색하다고 느끼는것은
아베 히로시는 말그대로 원작을 찍었습니다..
지진희는 한국에서 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것이고요..
원작을 본상태에서 리메이크작을 보면 느껴질 수 밖에없는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어색함이 배우가 그대로 배낀것이 아니라 자신의 나름대로 그 역을 소화해내기 때문에 느껴지는것입니다.
하얀거탑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드의 자이젠 고로(카라사와 토시아키)와 한드의 장준혁(김명민), 일드의 아즈마선생(이시자카 코지)와 한드의 이주완선생(이정길)은 서로 무척 흡사한 캐릭터이면서도 김명민과 이정길씨는 전혀 리메이크란 느낌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명연기를 보여줍니다.
지진희의 연기를 뭐랄까... 님의 표현을 빌리면 "소화불량"의 느낌. 그 캐릭터가 만성 복통에 시달리긴 하죠.
죄송한데 한국판 결못남 시작하기 전부터 케이블에선 결못남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채널이 어딘지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지금 'CA라고 불러!' 를 방영하는 곳에서 방영을 해줬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리메이크 원작을 바로 이어서 방송한다'는 말이 케이블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보여주는것 같아 아쉽네요.
이상한 소리하고 있네요..
재미있기만한데..
무슨소리하는건지??
당신 생각으로만 그런 평 내리지 마세요.
ㅉ
원작을 먼저봤자면 그재미와 감동이 급감하게 돼있는겁니다.
아무리 감독의 연출과 배우의 연기가 뛰어나다하더래도 원작을 봤던 사람들에겐 별다른 감흥을 주기 힘들죠.
님처럼 아주 고매하신(??) 전문가적 식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리메이크작에 대한 평가는 열에 아홉은 원작을 봤냐 안봤냐로 갈립니다. 원작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에겐 리메이크작은 아무리 별 쌩쇼를 해도 그냥 형보다 하나 나을게 없는 아류작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전 하얀거탑 원작 안봤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판 하얀거탑은 제인생 최고의 드라마로 남았습니다.
무간도는 제가 가장 재밌게 본 홍콩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작품상에 빛나는 디파티드는 저에게 아카데미에 대한 심각한 회의만을 안겨주었죠.
리메이크작은 분명 태생적한계가 있습니다. 결못남 원작을 안보셨다면 한국판에 대한 님의 생각도 180도 달라졌을겁니다.
전 하얀거탑 원작을 보고 mbc판을 또 보았지만,
mbc판이 제 인생의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결국은 연기력인것이지요.
지진희씨가 김명민씨보다 몰입도와 독창성에서
떨어지는겁니다!!
리메이크를 해서 안되는 드라마가 아니라,
아베히로시와 조금은 다른, 지진희씨만의 캐릭터 해석이
조금은 부족한 것이지요~
그래서 저도 결못남 한국판 보다가 접었습니다-_-
하얀거탑 mbc판은 울면서 봤는데..ㅠ.ㅜ
일본판 원작을 보지못하고 내용도 모르는 1인입니다.
이 드라마가 일부 일본원작을 접한 사람을 위한 드라마라고 생각하는것은 편협한 사고 입니다. 그러한 사고가 드라마의 기대치(원작과의 비교, 원작의 주인공과의 비교 등)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소수(소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죠...ㅡㅡ)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을 위한 드리마죠~ 원작과의 지나친 비교가 필요할까요?
리메이크판이라면 물론 원작과의 비교는 피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작과 똑같은 내용, 똑같은 대사, 똑같은 표정연기를 할바엔 그냥 목소리 더빙을 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리메이크는 원작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 다른연출자, 조금은 다른 스토리로 재해석, 재탄생 시킬수 있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 전혀 다른 작품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불법다운로드...그것은 위법이며 부끄러운 행동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그러한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죠. 많은 사람이 한다고해서 불법행동을 정당화 시킬수는 없는것이죠. 머 "나 불법다운로드 받아서 ..."등의 말을 친구나 가족한테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포털사이트 게시물에 위법행위를 떳떳하게 밝히는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겠죠. 부끄러운줄 알아야하는것을 모르는 것이 아직까지는 한국사회에 남아있죠...
물론 어둠의경로는 분명 나쁜거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외국의 자료들은 대체 어디서구하나요??? 한국케이블에서 틀어주는 드라마들은 최소 1~2년 이상 지난것들인데 그럼 최소한 1년이상 죽치고 기다려보라는건가요??과연 한국에서 방영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데??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디비디를 바로바로 구워팔면 모를까...어디서도 구할수가 없는 자료들은 대체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그러니까요~~원작과 똑같은 내용, 똑같은 대사, 똑같은 표정연기를 하니까 문제인거죠.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오류를 갖고 계시네요.. 분명 나쁜건데 외국의 자료를 구할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다운 받아야한다?? 어둠의 경로란 말은 말그대로 어둠의 경로입니다... 양지에서 논할 문제가 아니란말입니다. 다른사람의 지갑을 훔치는것은 범죄지만 그사람의 저작권을 훔치는것은 범죄가 아닐까요? 어디서도 구할수 없는 자료는 구해서는 안되는것이고요 정말 자료를 원한다면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면되는거죠. 인터넷해보세요 정판 디브이디 일본꺼든 아르헨티나꺼든 다 떳떳한 돈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의식의 문제인거죠.... "나도 불법다운 안한다 다른사람들도 하지말아라"의 문제라기보다는 최소한 부끄런운 일인것만큼은 인정하자는거에요 정당화하지 말고요..
죄송합니다. 제가 다운받은 게 아니긴 하지만요... 게다가 다운 받은 거 처음 봤어요. 별 뜻 없이 쓴 내용인데 위법 행위를 고백한 격이 됐네요. 앞으로 불법 다운로드한 건 누가 권하더라도 안 보겠습니다.
님의 의견을 반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거 맞는 말이구요. 다만 제 생각은 안단테님도 이미 원작을 접했기 때문에 그런 어색함을 느끼시겠죠.. 일본원작은 일본 드라마팬을 위한 작품, 한국판은 한국대중을 위한 작품 . 그렇게 관대하게 바라봐주는건 어떨까합니다~ 물론 똑같이 따라하는 리메이크판도 있을수 있고 각색과 변화가 있는 리메이크 판도 있을수 있지만 그 둘중 어느것이 옳다 그르다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원작을 접하신분들이 느끼는건 같은 스토리와 같은 대사 표정연기에 연기자가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실수 있는 것이죠..
기자는 좋겠다
지 생각을 가지고 완전 옳다는 식으로 글 써대면
우리는 댓글로 밖에 말못하니....
참 기자는 좋겠다~
내가 보기엔 원작보다 재밌던데 엄정화연기도 글코 지진희 연기도 글코...
왜 지혼자 지진희가 연기부족하다는 식인지..참....생각이 짧은사람이네...
저도 선덕여왕 제치고 얼마전부터 결못남 본방으로 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드 좋아하지만 결못남 원작은 못봤구요. 근데 재밌기만 한데 왜 태클거냐고 하시는분들은 사고가 초딩에서 머무른 건지. 글쓴이가 충분히 설득력있게 얘기했는데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드라마 깠다고 칭얼대는 초딩도 아니고..윗분 말대로 원작과 대사,상황제시,표정연기까지 그대로 베낄 거면 왜 리메이크를 합니까. 그냥 한국말로 더빙하는게 낫지. 제작진이 너무 편하게 안주하는 거같아서 아쉽다는 의견 같은데요. 재해석이 없다는 겁니다.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케이스는어떻게 설명들 할건지. 아이돌빠순이도 아니고 왜 재밌는데 태클이냐는 단무지들 많네요.
흠...글쎄요... 저역시 원작안보고 이걸 먼저보는데 심각하게 재미있군요. 뭐가 문제죠? 글쓴분 말대로라면 원작과 너무 동일하게 만들어서 그렇다는 말이 있던데...
그리고 원작을 뒤따라 보고있는 중인데...
반대로 보니 일본작품이 오히려 어설퍼보이던데요..ㅋ
그리고 띄엄띄엄 일본작품을 보셨다면 다시한번 꼼꼼히 보시는게
어떨까 싶은 부분이 하나 있군요. 아베 히로시와 지진희는 비슷한 듯 다른 캐릭터를 그려냅니다. 행동 하나하나 재스쳐 하나하나가 분명 거의 비슷한데도 다르다는거죠.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한국판을 먼저보고 일본판을 보게된다면 오히려 아베히로시가 별볼일 없어 보이거든요 흠흠~
아무리 한국판을 먼저봐도 아베히로시가 별볼일없어보인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듯... 다시 잘 봐보세요 ㅋㅋㅋ진짜 그건아니에요 ㅋㅋㅋ저도 한국판보고 궁금해져서 일본판보게 된 사람중 한명인데 휴 , 지진희씨가 아베히로시보다 조금더 다른듯한 캐릭터를 표현해줬으면 한다는..
지진희가 왜어색한데? 그정도면자기캐릭터에맞게 소화잘하고있다고보는데 너무 큰걸바라는듯.....일본판과 비교할게뭐있나요 그건그거고 이건이거대로 재밋으면되는거지...
전 일본판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교가 아닌 객관적으로 보는거라 말하고 싶군요!! 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본판이 어쨌든 일본 배우가 어쨌든...지진희씨 연기 변신(?)전 재미있네요!!^^
출연진들이 화려해서 처음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분명 처음부터 보고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드라마가 끝났어요. ㅋㅋ 꽤 지루했었나봐요. 연기가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트집잡으려면 한이 없죠. 그렇게 따지면 연극 같은 것은 안그런가요. 몇 회 더 감상한 후에 평을 해도 좋지 않을까요. 초반에 재미 없다가 후반에 재밌어지는 작품들도 많으니까요.
리메이크건, 창작이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발 다른 드라마들이
이 정도 수준만 유지해 주면 더 바랄게 없겠다.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잼있게 보고있는사람입니다..
윗분과 심각하게 동감합니다..ㅋ~
먼저 댓글 다신분 중 언급한 부분이 있긴한데,
불법 다운로드 해서 본 드라마임을 이렇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써놓을 수 있다는 게 참으로 놀랍네요. 기자임을 밝히면서 말이죠.
그 정도로 불법 다운로드가 '별일 아닌 자연스러운' 행동이겠죠?
놀라서 써봤습니다.
저도 일본판 결못남을 먼저봤어요 그것도 아주재밌게!
근데 한국판을 보면서 깜짝놀랬죠 ㅋㅋ 왜냐구요?
인물들의 대사나 감정표현등이 일본판이랑 똑같았거든요
한국판은 어떤식으로 상황들을 표현해낼까 궁금했는데
원작과 대사하나까지 똑같아서 조금 실망했던건 사실ㅠㅠ
일본 교환학생으로 있었을때 이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본 한 사람입니다. 원작과 대사하나까지 비슷한 것은 갠적으로 이해합니다. 어설피 각색하는 것보다 똑같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진희님 연기가 어색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1회 보다가 안보게 되네요.
설마 김소은의 연기가 좋다니 극중에서 제일 겉도는것 같은데...
27살을 연기하는건 커녕 마지 고등학생같아 보이는 연기를 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다시 한번 봐보세요...
절대 20대중반의 캐릭터 연기가 아닙니다.
댁은 누구시어요? 어쩜 저와 그리도 또~옥 같은 생각을 ... 반갑네용.
톡 털어 얘기해, 참 객관적이지 못한 기사란 느낌까지...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일본원작을 리메이크한 그
수많은 드라마중에 일본 원작을 넘어선 드라마는 전무하죠.
꽃보다 남자도 완전 애들 수준이었고요.(물론 얼굴은 더 뛰어 났죠)
하지만 전 결못남은 일본 원작만큼의 재미를 냈다고 생각 합니다. 비교적 짜임새도 괜찮고 무엇 보다도
신선함이 강점인듯 하네요.
일드를 보면 항상 그 칙칙함이 기분을 꿀꿀하게 만들지 않습니까?
아마도 억양때문인듯 하지만..
아, 아무튼 바뀌지 않는 사실이 존재하죠.
진리는 미드라는것,호필이 만셰이 ㅋ
질질 끄는점이 밉상이지만 참고로 로스트 시즌10까지라는
설이 있답니다.
일본판 원작을 본 사람보다 못 본 사람들이 더 많은데 원작의 연기 내용이 어떻게 저떻고 할 필요가 있나?
그 정도 원작 내용과 비교를 해서 리메이크하면 안된다 싶을 정도의 드라마라면 엄청나게 대히트를 친 드라마여야 하는데 솔직히 결못남이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태반 아닌가?
지진희 연기를 보며 진짜 웃긴다, 잘한다...하면서 보고 있는데, 몇몇 매니아 아니면 모를 원작과의 비교는 이 드라마에선 별 의미를 못느끼겠소...
개인적으로 지진희씨보다는 윤상현씨가 이 역할을 했다면 더 캐릭터를 잘 살려내지 않았을까 생각하곤합니다.
근데 일본판 결못남 케이블 채널 어디서 몇시에 하나요?
알려주세요!!!!!!!!!!!
전... 한국판 2회까지 보고... 일본판 다 보고... 한국판 계속 보고 있는데...
아베 히로시의 연기는... 물론 좋았고...
지진희씨의 연기는... 잘 재연해냈다고 보고있습니다.
워낙 쿠와노라는 캐릭터가 강하기 때문에... 이 캐릭터를 변경했다면... 전혀 새로운 드라마가 되었겠죠...
그리고 일드를 조금이라도 보신 분이라면...(하다못해 결못남만이라도) 오버하는 리액션을 많이 보셨을 텐데... 그런 연기와 쿠와노의 케릭터는 완벽하게 어울리지만... 한국판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없다보니... 조재희의 캐릭터가 더 어색하게 보이더군요.
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없는... 건축 매니지먼트 부분, 불꽃놀이같은 축제들을 우리나라식으로 바꾸다 보니 생기는 문제들이나... 수수했던 일본판의 패션에 비해 너무나도 세련되어진 캐릭터들 특히, 박봉에 쪼들린다는 유아인씨의 패션센스는 와우~~~(PPL때문이겠지만...) 이었습니다...
사실... 갑자기 씬이 바뀌는 일본판에 비해... 여운이 있는 우리나라의 편집방식이라던가... 확실히 우위에 서있는 상구의(켄) 외모나 연기는 일본판을 봤어도 확실히 볼만하더군요.
그리고...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리메이크는... 원판을 본 사람 보다는 안본 혹은, 못본 사람들이 훨씬 많이 본다는 면에서... 리메이크되서는 안될 드라마는 아닌것 같네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글 쓰신 분의 친구분 처럼... 일본 원판 가지고 다니시면서... '한국판 보지말고 이 원판을 보라'고 권하시면 될 것 같네요...
쥔장님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최근 케이블에서 일본판 결혼 못하는 남자가 다시 방영되고 있는 것이 처음 방송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상파 결혼 못하는 남자가 방영되기 전에 이미 케이블 MBC드라마 채널을 통해 방송됐었지요.
결못남 일본판을 보면서 느낀점...
차승원이 했으면...하는 느낌...
왠지 아베랑 느낌이 비슷한 배우는 차승원???
ㅋㅋㅋ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참...공감하는 후배 하나 추가요...
저도 그생각했어요~~차승원과 많이 닮았다는..키가 큰것도 그렇고
진지한듯 코믹한 느낌,분위기 등등
일본에 살면서 일판결못남도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한국판 결못남 역시 다운받으면서까지 시청할 만큼 푹 빠져있습니다. 일본드라마라는게 보려고 맘만 먹으면 쉽게 볼 수 있지요. 그치만 보려고 마음먹을때까지라는게 개인에 따라 얼마나 다릅니까.. 현재까지의 내용이 일판과 너무 똑같다는 이유로 무슨 대단한 성역을 건드린거마냥 구는 비판에는 동의가 안되네요. 한국배우들이 만든 우리취향의 한국드라마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다르지요. 11편이 아닌 16편이라면 다른 에피소드도 분명 나오겠지요. 일판때문에 한국판을 보기힘드실 정도면 그냥 보지마시고, 잘 보는 사람들은 그냥 두시죠. 솔직히 원작드라마 봤다고 유세떠는거 같아서 .... 이런글은...참....
동감이에요~ 이런분들 꼭 있어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_- 나 원작봤다~ 근데 무조건
원작이 낫더라~ 하면서 잘난척?? 비슷한거 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원작이 나은점이 있으면 리메이크작이 나은점도 분명 있겠죠.. 아직 초반이거든요~ 재밌게 보는사람이나 재밌게보게 걍 속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비판(비난같지만-_-)은 다 끝난 다음에해도 늦지않을텐데요.. 이렇게 괜히 소금뿌리고 재 뿌리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오히려 원작이 보기 싫어지네요.. 원래는 향후 원작도 꼭 다운받아서 비교해보며 재밌게 보고싶었는데.. 휴~
전 재밌던데요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뭐 원작이야 어떻던간에 말이죠.
영화나 드라마나 재밌으면 그걸로 좋은거죠.
솔직히 일본판 만큼의 세세한 티테일은 못따라가는 건 사실입니다.
취향차이겠지만 결국 꽃남 리메이크와 같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원작을 충실히 반영했지만 완전히는 소화못했다는 느낌이 너무 드네요...
재밌긴 하지만 차라리 리메이크 하지말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논리에 약간 어긋난다는걸 알면서도
저는 이 기자분의 생각에 왠지 공감이 갑니다...
뭐 리메이크해서는 '안되는' 드라마였다기보다
일본판 다 본 사람인지라 한국판보니
그냥 본 드라마 또보는 느낌만 나더군요..언어만 바뀌고.
한국과 일본에서 쓰는 표현차이가 있을진대..심지어 대사도 거의 비슷하고, 세트도 거의 똑같이, 배경이나 타이밍도 완전 같아서
기시감을 뛰어넘는 느낌이 들더군요.
드라마 잘만들었어요. 다만 전 이미 일본판을봐서..
일본드라마에 관심없는 분들은 아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듯.
김소은때문에 보고 있는 사람.....엄정화쪽보다 지진희와 김소은 관계가 발전하면 더 잼날듯 싶던데..이웃집 사니까. 자꾸 병원 찾아가는 건 아무래도 이상해 보여서...병원비가 장난이냐 싶기도 하고..너무 억지스러움...전혜빈 등장은 글ㅆ......그래도 김소은때문에 보고 있음.........ㅋㅋㅋ 사실 꽃남이든 거탑이든 결못남이든 일본 드라마 너무 리메이크 하는 거 안좋아합니다. 한류가 아니라 일류가 점점 바닥부터 차고 있는 거 같아서......
일본 원작을 재밌고 봤던 나는 한국판에 기대가 컸다. 진짜로...
결론을 한마디로 하자면 연출이 발연출이다 정말로!!
엄정화 빼고 다 연기 못함. 원래 연기 잘들하시던 연기자들인데...얼마전에 엄정화 지진희 병원진찰실에서 엄정화 미소짓는 얼굴 타이트하게 줌인 했어야 흐름이 사는데 바스트까지 멀리 잡은데다 어색한 시간이 어찌나 길게 흘러주시던지...민망했음.
김소은은 신인답게 발음이 예쁜척하는 서울아가씨...거슬림. 신인임을 감안하면 그런대로 괜찮긴한데 말투가 억지스러워.
여하튼 이래저래 전반적으로 연기자들의 연기를 전혀 못살리고 키우기는 커녕 죽이는 연출자...
이렇게 재밌는 원작을 가지고 ..안타깝다. 너무한다. 나 진짜 결못남 좋아하는데...엄청나게 아쉽다.
이런글 재밌게 잘 보고있는 사람으로서 조금 김 빠지네요~
걍 속으로만 생각하셔도 될 문제를 이렇게 여러사람 기운빠지게
해야하는지~ 걍 일본판 재밌는사람은 dvd 갖고다니면서 일본판만
주구장창 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흠 그렇다는말도 못하냐고 하시겠지만 이제 시작인 드라마인데 그리고 분명 재밌게 잘 보고있는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흠집내려고 눈에 불을켜고 글쓰시는것도 과히 보기좋지는 않아요~ 끝난다음에 비판해주세요 부탁~!!
진짜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원작을 안봐서 그런가...
어쨌든 너무 웃기고 재밌게 보는 드라마중 하나!!
^^ 이정도면 만족할 만한 수준..
김기자 이따위로 글쓸거면 이번주 쭉 야근해!
댓글다신 몇몇분들 좀 오류를 범하고 계신거 같네요.
물론 원작을 보지않은분들에게 있어선 뛰어넘을것도 없고,
그냥 재미있게 보고계시겠죠..
그럼 그냥 이 글에 반박할거 없이 재미있게 보시면 될거 같은걸요.
사실 글쓴이분도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지은것도 사실입니다만..
글내용은 어쨌든 "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리메이크'가 아닌 '카피'밖에 되지않는 한국판결못남이
못내 아쉽다, 라는 반응인것 같은데요..
말하자면 원작을 본 사람들끼리의 의견이라는거죠.
한국판결못남을 재미있게 보시는분들은
그냥 "원작을 본사람들은 이런 반응이구나~"하고 넘어가시면
...안될까요^^;;
저도 06년 7월에 드라마 시작했을때부터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화 하기전에 군대에 들어가서 100일휴가 나와서 마지막화 본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중에 하나인데 그걸 리메이크 한다길래 기대도 하면서 어떻게 리메이크를 했을까 궁금했었는데 본방을 보면서 매회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지만 그런대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머 지진희의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전 드라마 내용을 각색하는데 있어서 좀 그렇더군요..ㅋ 특히 러브라인을 너무 빨리 설정하는게 아닌가 하는 감도 있고, 일본의 하나비(불꽃축제)를 우리나라설정으로 바꿀려는 장면도 썩 자연스럽게 보이지는 않더군요..그 밖에 여러가지 원작에 못미치는 장면들도 많긴 하지만 우리나라색에 맞춰 내용을 바꾸는거다 보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저는 재밌게 보고 있고, 완결될때까지 쭉 볼생각입니다^^;;
아 맞다.. 일판에서는 켄이라는 강아지가 참 비중이 컸는데...상구는 아직까지 너무 비중이 적은거 같아서 아쉽더군요 ㅋㅋㅋ 상구 너무 귀엽던데 좀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
네 저도 동감 입니다.
일본판은 강아지가 불독이라 좀그런것 같은데...
오히려 한국판의 치와와가 상당히 귀여운것 같아요
상구의 비중을 조금만 높여주는게 어떨지....
좀 안타깝긴 합니다
결못남 한국판 열심히 보고 있는 1인입니다
결못남 한국판을 보다가 일드가 원작이라는 말에 일드판도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나서 느낀점은 정말 다릅니다 분위기..재미있게 한국판을 보고는 있으나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은 일드인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주인공들의 캐릭터 표현, 아마 연기이겠죠..대본을 보고나서 자신이 이해하고 표현하려는 캐릭터가 굉장히 다릅니다. 정말 일드 남자 주인공의 연기는 대단합니다..
그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미묘함 그런 감정들을 그 캐릭터의 소유자라면 저렇게 행동하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됩니다
하지만 지진희는 연기를 못하는 배우는 아니나 단지 따라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여의사로 나온 두 여배우 또한 느낌이 다르고요 아마 기자님이 말씀하시고자 한것은 이미 있는 것을 그저 따라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로 재창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로 생각됩니다. 일드 안보신 분은 한번 보시면 이해 할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한국판 결못남 2% 아쉬움이 ..이정도 제목이면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참고로 하얀 거탑은 한국판이 훨씬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꽃남때는
금잔디 일본판이랑 너무 다르다고
까더니 이젠 일본판이랑 너무 똑같다고 까네
안똑같으면 다른 부분 꼬투리 잡아서 까댈꺼 뻔하고....
너무 똑같으면 아류작에 불과하다고 까대고...
뭘 어쩌라는 거야..
남들이 뭐라하든..쭉 본방사수하는 1인입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지진희씨 한명의 캐릭터 소화를 못시켰다는 점 때문에 드라마 전체를 리메이크해서는 안돼는 드라마였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확실히 지진희씨의 연기가 좀 어색한 점이 있지만, 캐릭터가 워낙 독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한국 드라마에 없었던 캐릭터 이니까요. 저도 원작을 봤지만 한국판이 나온다고 했을때도 크게 기대했었고 꾸준히 보고 있는데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하고 느낍니다. 그리고 아직 방영중인데 성급한 판단이 아니실런지...
전 일본 한국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요 일본판은 뭔가 차갑다는 느낌인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따뜻한 느낌이에요 나름 우리나라에 맞게 리메이크 잘했는데요
다들 댓글들을 너무 비판적으로 쓰신거 같은데요.
엄정화, 양정아, 김병기, 김소은은 좀더 자신에 맞게
조금씩 캐릭터를 변화시켰는데, 지진희가 못한다는게아니라
연기를 보면 마인드 자체가 아베히로시의 쿠와노를 연기하겠다라는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물론 쿠와노의 성격이 너무 바뀌어도 안되겠지만은
눈빛, 자세 하나하나까지 아베히로시의 연기를 그대로 하려고 한달까요?
전 솔직히 원작을 뛰어넘든안뛰어넘든간에 일본거 리메이크좀안햇으면좋겠어요..요즘 드라마나 영화나 일본 만화며 소설이며 드라마며 영화며 판권을 수도없이 들여와서 만들고잇는데..진짜 짜증납니다. 일본인들이며 다른나라사람들이며.. 무시하는 인간들도있구요..
딱히 한국에선찾을수없는 엄청뛰어나다싶은것들을 들여온다는느낌보다는 그저 이것저것 막들여오고있따는 느낌도 있구.. 우리나라엔 소설,만화,작가가없는것도 아니고.. 물론 일본이 더 풍부하겠지만.. 그래도 ... 구지 일본걸 그렇게까지 들여와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그래서 일본거 리메이크는 꽃남이며 결못남이며..방송할때 안보게되더군요..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나라안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면좋겠어요.. 작가양성이든 뭐든.. 좀 한국안에서 한국만의 컨텐츠로 모든걸 만들었으면 하는바램이에요.
일본판 원작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일본드라마에는 일본드라마에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있고 한국드라마에는 또다른 맛이 있는데...
예를 들면 일본드라마는 좀 딱딱하고 작위적으로 드라마가 흘러가는 면이 있지만 한국드라마는 우연의 남발이 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맛이 있습니다.
한국판 결못남의 지진희씨는 한국형 독신남을 연기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본판 독신남을 연기한 쿠와노의 연기를 너무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진희씨는 한국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만한 한국독신남을 연기해주셔야 합니다.
아.... 저런 남자는 나라도 결혼하기 싫겠다.
나도 저래서 결혼하기가 싫어.
또는 우리 바로 옆집에 살아도 이상할 것이 없을만한 독신남이요.
그리고 연출에서도 너무 일본판을 따라 가려고 하는 것 같구요. 장보는 거나 기차건널목 건너는 신 같은 건 얼마든지 한국에 맞게 변화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원작을 충실히 따라했다는 점이 같은 장면을 보면서 비교를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원작을 못보신 분들이야 그러려니 넘어가시겠지만요.
같은 장면을 만들면서도 원작을 뛰어넘는 뭔가가 있으면 좋을텐데 한국판에서는 원작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니 연출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 물론 달라진 모습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좀 아쉬운 작품이 될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흡인력도 약하더군요
저는 김소은도 연기력이나 개성이 그다지 ..
원작하고 똑같이 만들면 뭐하러 리메이크하냐..
그냥 일본판에 성우써서 한국어로 만들지..
뭔가 일본판보다 스토리를 더 재미있게 만들던가..아님 배우가 열연을 펼치던가~
이건 뭐 죽도 밥도 아니니 ㅋ
하얀거탑의 경우는 진짜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훨씬 나았다..
결못남의 경우 아베히로시는 너무 막강하다..
한번 보고나면 아베히로시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너무 강렬하게 틀어박혀서 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을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이다..
나츠카와 유이도 마찬가지다.. 이분은 사극에서 몇번 뵜는데 상당한 수준의 연기다.. 엄정화가 그리 나쁜건 아니지만 솔직히 나츠카와 유이에 비하면 못한게 맞다.. 어느하나 넘어설 수 없다면 이미 리메이크 드라마로서의 가치는 하락했다고 보는게 옳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한국판을 보면서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워낙 원작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디테일한 면까지 가져왔기 때문에 대충
만들고 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건
지진희씨가 이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느냐는 건데요.
원작을 보지않고 시청중인 분들은 재밌는데 왜 태클이냐 하시지요?
하지만 원작을 보고 나면 태클을 안걸수가 없습니다요~
지진희씨가 이번 작품으로 인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왔을지 모르지만 전 연기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이고 새로운 캐릭터를 100%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00%살렸다면, 또한 원작의 아베히로시를 뛰어넘는 연기를 보였다면 지금쯤 인터넷엔 온통 지진희 기사로 핫 이슈가 되어야 할 캐릭터인데 말이죠.
제가 원작을 너무 추켜세웠나요?
죄송합니다만, 한 번 보시고 오시겠어요?
나도 오늘 우연히 일본 원작이랑 리메이크 판을 비교해서 봤는데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못 보겠던데요.
원작이 영화 같다면(인물의 심리 흐름 위주) 리메이크 판은 개그콘서트 같은 느낌(과장된 에피소드 위주).
뭐 한국인들 수준에는 이런 리메이크 한 드라마가 재미 있을꺼 같
네요..
하지말라고 단정 지으는건 뭐요
재미있드만
원작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무척 재미있습니다. 하긴 원작을 본분들은 비난하기 급급할것입니다. 리메이크가 원작을 넘어선다는것은 존재하지않는법칙입니다. 원작이 한국정규채널에서 방영하지 않았었다면 그것을 본사람들은 그리 많지않고 따라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자꾸 원작을 들먹이면서 김을 빼는 오만한글은 자제하심이 어떨런지요.
원작을 능가하는 리메이크작
확실히 원작보다 뛰어나죠
아베히로시는 정말 여자나 결혼에 생각이 없는 남자고
지진희 속으로는 여자에 관심이 있고 결혼에도 관심이 있지만 귀찮아하면서 안그런척 하는 남자
아베히로시는 전형적인 일본의 독신남이고..
지진희는 한국도 일본도 아닌 국적불명의 독신남..
아베히로시는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바뀌고
지진희는 사랑에 의해서 바뀌고
원작은 웃음과 그에 못지않은 감동이 있고..
리메이크는 그냥 로맨틱 코미디...
공감가는 글인듯
일본판을 잠깐봤는데 주인공 아베히로시의 연기를 조금 보자마자 일본만화주인공의 이미지가떠올랐다. 만화를 많이보는 일본인들의 특성상 아메히로시도 자연스럽게 주인공의캐릭터를 그렇게 연상한것같은데.... 일본드라마의 연기자들은 왠지 싱거운(고저장단이 없는)듯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비해 지진희나 우리나라의 연기자들은 보다더 감칠맛나는 연기를 보여주는것같은데... 똑같이 따라하는것은 좀그렇지만 오히려 보는재미는 저희나라판이 훨씬 재미있는것같지않나요......
원본은 안봤는데요... 그냥 결못남 한국판을 보니 잼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결못남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드라마와 관련된 뉴스나 포스팅에는 항상 일본 원작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 드라마 처음 볼때부터 일본드라마 리메이크작이라는 걸 아예 모르고 봤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작품으로 알고 보다가 인터넷을 통해서 일본원작이라는 걸 알았어요. 원작을 모르기에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볼만한 드라마다 싶네요^^;
저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1회보고 나서 그 뒤로 못보겠더군요.
지진희씨가 주인공이기에 그의 연기력이 가장 눈에 띄고 논란이 되지만 배우들의 앙상블도 삐걱거리는게 보입니다. 지진희씨의 민망하면서 조금은 건방져보이는 쿠와노연기는 둘재치고 함께 일하는 실장인 양정아씨의 연기와 대사는 늘 드라마의 매력을 갉아먹더라구요.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를 표현하는 말투, 단어, 그 표정연기들-_- 사실 불쾌했습니다. 원작의 연기자가 쿠와노를 대할때 느껴지는 '짜증나지만 일하나는 잘하는 사람' '짜증나지만 약간의 호감'같은 감정연기는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원작과 차이를 두려면 최소한 '직장동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같은 건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 분의 표정과 말투는 잘나가는 자신의 친구를 시샘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어제 처음 한국판 1회보고 급짜증이 나서 그렇게 글을 쓰네요.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원작이나 다시한번 보는게 좋을 듯,
댓글 하단쪽에 어떤분이 쓰신글 복사해서 다시 올립니다.!!!
정확하게 한국판과 일본판의 차이점을 써 주셨네요.. 200프로 공감가는 글이라서 다시 보시라고 올립니다..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
아베히로시는 정말 여자나 결혼에 생각이 없는 남자고
지진희 속으로는 여자에 관심이 있고 결혼에도 관심이 있지만 귀찮아하면서 안그런척 하는 남자
아베히로시는 전형적인 일본의 독신남이고..
지진희는 한국도 일본도 아닌 국적불명의 독신남..
아베히로시는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바뀌고
지진희는 사랑에 의해서 바뀌고
원작은 웃음과 그에 못지않은 감동이 있고..
리메이크는 그냥 로맨틱 코미디...
위에 이미 공감댓글 달았음
음...역시 두 파가 공존하군여..머 어쩔 수 없는거겠지만..;;
갠적으론 저도 머 원작을 먼저 접해버린 터라 일본판 쪽으로 손을 들 수 밖에 없네요.(3화까진 꾹 참고 봤는데..더는;;;)
역시 원작을 봤을 경우 그 사람은 원작을 중심으로 그 드라마가 머리속에 고정되기 때문에 리메이크 작품이 나왔을 경우 원작을 중심으로 판단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결국은 눈에 안차는 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아쉽긴 합니다. 결못남 소재를 가져와서 다르게 구성해 보았으면 어땠을까 해서요...하나비, 마츠리 같은 일본 특유의 문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작가들이 좀 더 고심한 후에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끔 바꿔서 공감할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요?;; 예를 들어 하나비 같은 부분을 월드컵 때 길거리에 나와서 모두 응원했었던 때를 가지고 구성해보던지 말이죠. (이 부분은 공감을 많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마무리까지 잘 해서 하얀거탑 같은 개념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p.s.1.
/박재영 <= 진짜 공감합니다. 그 차이점은 말이죠..ㅋ
p.s.2.
아울러 지진희 씨가 못한다는 건 아니지만 차승원씨가 했으면 어땠을까 해봅니다.ㅋ
가벼운 얘기입니다. 하얀거탑과 자주 비교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결못남도 하얀거탑처럼 누군가의 인생 최고의 드라마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그래야만이 리메이크 할 수 있다.. 뭐 그런건가요?
드라마를 보고 좀 실망했다. 잘못한것 같다. 뭐 이런 거라면 편하게 받아들이겠지만 대뜸 제목부터 '리메이크 하지 말아야 했다.'
자극적이네요. 이제 겨우 6화했나요? 개선의 여지를 두면 될 것 같네요.
적어도 일본판 못 봤으면 아가리다물어라.씨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