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 경기를 보면서 무임승차에 대해서 뭔가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대표에 발탁돼 활약중인 선수들에게 올림픽은 명예로운 무대이기도 하지만 메달을 획득했을 때 따라오는 병역특례는 엄청난 혜택입니다.

어찌 보면 병역 미필자 선수들에게 병역특례는 메달 이상으로 값진 것으로 여겨질 듯합니다. 예전에 올림픽 축구팀이 4강 진출에 실패했을 때 한 유명 선수가 "병역 면제를 못 받게 돼 너무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힌 적이 있거든요. 4강 진출을 못한 게 안타까운 게 아니라 군대에 가야하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중요한 문제였나 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야구 대표팀은 메달을 획득합니다. 색깔이 문제일 뿐이죠. 선수들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겠죠. 그런데 그럴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선수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지는 조금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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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잔인할 지 모르지만 굳이 예를 들자면 한기주 같은 경우엔 무임승차라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외에도 무임승차자가 될 만한 선수들이 몇몇 거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게 타당할까요. 물론 야구는 단체 스포츠이니 만큼 팀 차원에서 혜택을 누리는 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 종목과 비교할 때 형평성에 조금 어긋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런데 어떤 제도적인 장치가 가능할까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무임승차자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네요. 솔로몬왕이 지금도 살아 있다면 어떤 슬기로운 대답을 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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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부진한 선수는 국민타자 이승엽입니다. 이미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죠. 그러나 이승엽은 괜히 이승엽이 아니더군요. 극적인 순간에 한방을... 국민타자라는 별명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댓글들을 보니 아차 싶은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제 글은 한기주를 거론하긴 했지만 한기주를 공략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무임승차의 위험성을 지적하기 위함이었을 뿐입니다.
대표선수 선발권을 지닌 사람이 사리사욕에 의해(예를 들면 감독이 자신의 소속팀 유망주의 병역면제를 위해 실력이 못미치는데도 선발하는 등이 가능하겠죠) 자격미달의 선수를 선발했을 때에도, 이 선수는 다른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병역면제를 받는 부조리가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한 프로팀의 감독님은 대표팀을 맡은 뒤 사리사욕의 의혹을 받는 선수 선발로 대표팀의 개망신을 초래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도 두 차례나. 그런 걸 방지할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해서 의견을 개진한 것 뿐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엔 제가 한기주를 표적으로 공격하는 걸로 오해하신 분들도 계신 모양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주를 비롯해 야구팬 분들께 오해의 여지를 남긴 점에 대해선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욕설이나 인신모욕성 글은 사양합니다. 일단 저는 26개월 현역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무임승차 안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 하느니 무임승차를 시켜주겠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낼모레면 마흔입니다. 막말 욕설 댓글을 읽는 건 어찌됐건 그다지 즐겁지 않습니다.

댓글 중에 욕설이나 인신모욕성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2008/08/23 14:46 2008/08/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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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꿀꾸리 2008/08/22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 보기 전에 쓴 건데...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난 다음이라 글이 부끄럽네요. 그나저나 너무 멋진 승부를 보고 나서인지 아직도 숨이 차네요.

  2. 만세!! 2008/08/22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벅찬감동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ㅎㅎㅎ 암튼 감동의 드라마한편 이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3. 야구부인 2008/08/22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 모르겟다 지금 기분이라면 한기주도 이뻐!ㅋㅋㅋ

  4. 지랄 2008/08/22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 경기가 먼지 모르나

  5. 그러면... 2008/08/22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홉 명만 출전시키면 되겠군... ㅎㅎ

  6. 그래도 2008/08/22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잘하고 잘못한다고 해서 고른다는 것은 웃기는 짓이다. 한기주도 적진에 뛰어든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이겼으면 모두가 이긴 것이다. 진것이면 아무리 잘했어도 진것이다. 한기주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고 이번일이 한기주에게는 아마 평생 쓴 보약이 될것이라 믿는다.^^

  7. 글쎄 2008/08/2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체 경기의 특성도 이해하지만.. 개인종목에서 아쉽게 4등한 선수들과 비교해볼 때는 좀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방법이 없을 듯..음.

  8. ALPENGLOW 2008/08/23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선,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롯데 자이언츠 팬이긴 하지만 그런 걸 다 떠나서 조금 넓게 보시면 좋겠네요. 물론, 결과를 보면 다소 실망스럽고 화가 나는 점도 있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순 없겠죠.
    일단,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다 그만한 실력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물론, 학연, 지연, 혈연 등이 개입되는 경우도 있겠고, 보는 시각에 따라서 선수간의 비교를 통해 누가 낫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100% 완벽한 기준은 기대하기 어려울겁니다. 어쨌든 나름대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아니겠습니까?
    그걸 전제로 생각해 보면, 국가대표는 누가 뽑히고 싶다고 아무나 되는 건 아니라는 얘기죠.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 그만한 실력이 되고 국가대표팀을 구성했을 때 나름대로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대표팀 감독이나 기술위원회가 그 선수를 선발할겁니다. 어쩌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선발될 수도 있죠.(여기선 맹목적인 애국심에 대해서는 조금 배제하고 얘기하죠.)
    그런데 스포츠란 게 예측성이 대단히 크다고는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 올림픽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이변에 가까운 일 들이 많이 발생하죠. 한기주 선수 등 일부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한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것도 하나의 예기치 못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선수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기대 이상의 활약도, 기대 이하의 활약도 할 수 있는 것이죠. 팀 스포츠의 특성이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한꺼번에 다 잘하면 항상 이기겠지만 항상 그렇게 되진 않죠. 그 선수가 부진해도 그 팀에서는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이겨 나가는 것일 겁니다. 프로야구에서 패전처리용 투수라 해도 나름의 가치가 있고 주전이 부진할 때 후보선수가 보충해 주지 않습니까? 어느 팀이 우승했을 때 후보와 패전처리 투수 등이 그 팀의 멤버가 아닌 건 아니죠.
    부진한 것이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그렇다면 질타를 해야겠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가 그것이라면 어쩌겠습니까? 스포츠에서 상대성이란 게 항상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굳이 질타를 하라면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선발한 대표팀 코칭스탭이나 기술위원회에게 해야겠죠. 상대방의 스타일 등 상대성을 고려치 않은 선발이니까요.
    개인 스포츠는 모든 게 자신에게 달린 거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은 그 선수와 스탭으로 끝나고 그 영광도 개인에게 집중되지만 팀 스포츠는 그게 아니기에 부진한 선수들을 배려하자는 겁니다. 처음부터 결과를 염두에 두고 공과에 차별을 두겠다고 한다면 아마 개인 플레이가 심해지고 팀워크가 와해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한기주 선수를 예를 들면, 아직 대단히 어린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만한 자질을 갖춘 선수도 흔치 않습니다. 오늘은 부진했지만, 한기주 선수는 향후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10년 정도는 이끌어 갈 만한 자질을 가진 젊은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으면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활약을 할 날도 있을 겁니다. 혜택에 대한 무임승차 운운하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선수들이 부진할 때 더 좋은 활약을 하는 걸 볼 날도 있겠죠.
    한기주 선수도 마음고생이 심할 겁니다. 어린 선수가... 누구보다 잘하고 싶겠죠. 혹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차라리 선발이나 안 되었으면 이 고생도 안 할텐데... 병역혜택이라는 엄청난 보너스가 있지만 이런 식의 질타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한 번 생각해 봅니다.

  9. ALPENGLOW 2008/08/22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 많이 해 봤습니다. 쓰신 내용처럼 제도적으로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은 있다는 생각에는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10. 닭대가리 2008/08/22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생각이지만 삼미스퍼스타즈의 감사용 선수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몇해전 영화로 재작상영됨) 프로야구 출범당시 그거 패전처리용 투수로만 알고 있었고, 무지무지 못던지는 선수쯤으로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니(극적인 내용을 가미시켰겠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인간적인 고뇌를 생각케 하더군요. 분명 한기주 선수가 한국팀이 결선에 올라가는데 기여를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너무 가슴에 못질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11. 스타 2008/08/22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기주 유명해졌음. 야구 모르는 여자들도 한기주 누구냐고 물어봄.

  12. 김광윤 2008/08/22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우리같이 병역을 필한 사람으로선 조금은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으나...오늘 경기를 보고나서는 전혀 병특이 배가 아프질 않습니다..오히려 일본인들이 배가 아팠겠지요..ㅋㅋ 얼마나 자랑스런운 얼굴들이 아닙니까? 그리고 한기주는 상대방에겐 희망을 우리에겐 스릴을 줬다는 어떤이의 말이 생각나는군요..다같이 이쁜 국민 동생이 아닙니까? 그리고 아쉽게 결승에 오르진 못했으나 열정은 금메달감인 우리 여자 핸드볼 선수에게도 사랑을 보냅시다..

  13. 입감독 2008/08/22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따진다면 WBC때도 김태균한거 없이 병역혜택받았습니다..
    왜 자꾸 한기수 선수를 비난 하시는지.. 투수들은 난타당하면 욕 허벌라게 먹고..타자들은 삽푸다가도 홈런한방날리면 영웅되고..참 안타까움
    물론 올림픽겜땐 부진했지만..한기수 선수 아직 어립니다
    이런경험을 해가면서 좋은선수로 성장해나가는거죵~ 대호선수 정근우 선호 초반에 아시안게임때 참 삽 잘펐었습니다..허나 지금은 대표팀의 주축선수들로 컸는데 .. 다 그런국제경험하면서 큰다 생각합니다
    한기수선수 올해만 써먹고 버릴선수 아니잖습니까..
    아직미래가 창창한데.. 에효.......

  14. 야구사랑 2008/08/22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임승차라니오
    스포츠를모르는사람같군요
    야구는 혼자하는게아닙니다
    그럼 엔트리가 무슨필요가있습닌까
    10명만올림픽에참가하면되지요
    선수들컨디션따라베스트멤버를정하지않습닌까
    오늘같은경우도 강민호3번삼진당했는데두 진갑용은 출전하지않았습니다
    부상이여서 컨디션이안좋았기때문입니다
    한기주선수는국가대표선수입니다
    아직나이도어리고요...
    답답...

  15. 답없네 2008/08/22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최악의 글이네요..

    사실확인부터 하면, 이승엽은 부상으로 면제를 받은 것이지, 특례 혜택을 받은 것 아니고요.

    병역 특례에 대해선, 야구는 팀플레이입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으로 혜택을 준다고 한다면, 아마 팀은 망가지고, 게임을 하기도 전에 자멸할 겁니다.

    한 선수를 평가하는데 이번 올림픽만으로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아직 어린 선수들에겐 치명적인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실명을 거명하면서 가뜩이나 낙심하고 있을 선수에게 아예 매장을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한기주같은 선수는 앞으로 한국의 프로야구를 10년이상 짊어질 선수입니다. 어린 싹을 아예 잘라내려하다니...

    게임에서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최선을 다했냐하는데 방점이 있고요.
    여자 핸드볼 경기를 보면서, 비록 졌어도 뭔가 찐하게 다가오는 거 없나요?

  16. 누구지 혹시알바생 2008/08/22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알바생이 쓰지 않았을까.

  17. 기가막혀 2008/08/22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
    이글쓴 사람이 더 한심하네요..
    선수가 경기를 하다 보면 부진할수도 잘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단체 경기에서 한선수 한선수 꼬집어서 무임승차라는 말까지 해가는
    사람이 더 이해할수가 없네요.
    스포츠에서 일부러 질려고 또는 고의로 게임을 포기하는 선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제대로된 선수라면)
    결과가 좋던 안좋던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는 격려가 옳다고 봅니다.
    결과가 안좋다고 이런 무임승차라는 불필요한 표현까지 쓴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삭하세요..

  18. 왜 이런글이 . 2008/08/22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삭하세요

  19. 깽깽이 2008/08/2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기주는 안된당께 병역 면죄혜택을 한기주는 빼랑께로

  20. 2008/08/22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한 선수들은 못하고 싶어서 못했겠습니까?
    인생 좀 너그럽게 보고 삽시다
    남들에게 내가 한 만큼 돌아옵니다

  21. 흐음..그건 쫌...^^;; 2008/08/2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승엽 선수 울먹이면서 인터뷰 한거 보셨는지??
    그동안 얼마나 맘이 아팠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더군요..
    한기주 선수 자신때문에 질뻔했다는거 자기 자신이 충분히 알고있을껍니다..그리고 어느 누구보다도 답답하고 원망했을꺼구요..
    그 어린 선수가 그런 큰무대에 선다는거 자체가 큰 부담이 될수도 있었을것이고 상대팀도 미국,일본이라는 강팀이었죠..한기주 선수는 충분히 국가 대표에 뽑힐만한 실력입니다.우리 나라에서 수준급인 마무리 투수이니까요..
    한기주 선수가 경기중 못하는거 봤을때는 저도 당연히 화가나고 감독의 투수 운영을 원망도 했죠..하지만 그런것도 경기의 한부분입니다.그런게 스포츠라는 겁니다.대한민국 선수들과 같이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그런 표현은 좀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22. 2008/08/23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기주가 무임승차라니... 못했다고 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 사또가 한 실책성 수비는 일본의 에러지 사또의 에러로 봐서는 안된다. 우리는 일본을 이긴 것이지 사또를 이긴 것이 아닌 것과 같다. 일본과의 토너먼트전에서 한기주가 불안한 투구를 한 것에 이어 김동주가 불안한 수비로 실책을 범했고 그것은 한기주를 더욱 집중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이 팀이라는 운명체로 묶여있는 이유이다. 그 경기 또한 한기주가 실책한 것이 아니라 한국국가대표팀이 실점한 것이다. 모든 면에서 공과 허물을 나누지 말고 상도 벌도 욕도 같이 나누게 하는 멋진 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23. 개념좀장착하시길 2008/08/23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오랬만에 기분좋은경기를 본김에 스포츠신문 사이트를 봤더니 아주 개념을 밥말아먹은 사람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일단 이글을 쓴사람은 조직과 팀이라는 개념이 없군요. 상식적으로 한기주는 국내에서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데리고 간거지요? 비록 확약은 하지못했지만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을것입니다. 당신 말대로라면 이번에 400m 계주에서 우승한 자마이카 대표팀은 금메달 1명만 주면되겠군요? 3명이 망친경기 볼트가 우승하게 만들었으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그 3명이 있었기 때문에 볼트가 더 돋보이는것입니다. 스포츠는 물론 결과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를 내기위한 과정역시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명확히 해야할것!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라고 생각하는 이승엽씨는 이런 게임으로 병역면제받은게 아닙니다요. 팔꿈치 수술로 병역은 이미 면제 받은 상태였습니다 알고 말하세요 헛소리마시고. 그리고 이승엽 박찬호. 이 두사람 욕하는 사람은 참 어이가 없는게 이승엽을 대신할수 있는 타자가 있습니까? 아무리 부진하더라도 이승엽이라는 존재를 대신할수 있는 타자가 있느냐는 말입니다. 이승엽씨는 손가락 부상이 악화되었고 일본야구에서도 극도로 부진한 상태였어도 게다가 우리나라 돈으로 10억 이상의 인센티브를 포기하고 태표팀을 위해서 뛰는 사람입니다. 당신이면 그럴수있습니까? 모르면 제발 가만히 잠이나 자세요~ 헛소리말고

  24. 누워서뜨는소 2008/08/23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기주...분명 이번 올림픽에서는 부진한 건 사실이지만
    아시아예선... 최종예선...에서의 좋은 활약...무시할 순 없죠

  25. 답답한 마음에 2008/08/23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지만... 팀 스포츠에서 선수 개개인의 공과를 따져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금메달을 땄던 예선탈락을 했던 팀 스포츠의 결과는 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입니다. 경기에 출전해서 부진한걸 넘어서 한번도 출전하지 않은 후보선수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 모두가 함께 훈련하고 팀웍을 다지면서 이뤄낸 결과니까요. 물론 축구나 다른 팀 스포츠도 마찬가지겠지만 프로 리그에서 우승했을 경우에 기여도를 따져서 우승메달이나 반지 등에 차등을 두기는 합니다.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잘 하는 선수는 연봉을 더 많이 받고 못하는 선수는 적게 받죠. 하지만 그건 프로 리그에서나 해당하는 말이고 이 경기는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순수 올림픽 경기입니다. 그 두가지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6. 강프로 2008/08/23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100% 공정한게 잇습니까??

    당신 자신의 하루 일과만 돌이켜 봐도 알수 있을건데요...

    스포츠 뿐 아니라 인생이란 것이 결과만 중요합니까???

    한기주 선수의 대표뽑히기 전의 실력과 본인 노력!!!!

    대표팀 평가전에서 보여준 피칭으로 인한 선수들의 사기와 자신감 부여...

    이거만으로도 충분히....병역혜택 받을 자격 있슴다>>>>>

  27. 배경덕 2008/08/23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꿀꾸리

    • 강심장 2008/08/23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올린 분이나 댓글을 단 분들이나 앞으로
      네티즌들이 이렇게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악성댓글은 추방되어야하고 댓글에 대한 반대의견이
      올라와도 욕설이나 편견없이 의견을 올려야하는데
      이번 글에 대한 댓글이나 글쓴이의 답변은 우리가 지향해
      나가야할 모범을 보는것 같아 흐뭇합니다

  28. 5대장성 2008/08/23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쓰는 것 자유지만...눈이 어지럽소
    솔직히 병역특례제도 없었으면 이런 감동적인 경기를 볼 수 있었겠소
    이승엽도 1할대 타율이지만 대표팀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전력에 보탬이 된다고 하질않소
    김경문감독이 한기주부진함에도 다시 등판시킨이유가 뭔지를 생각해보았소
    재등판 안시켰으면 님 같은 사람한테 욕 덜 먹었을 텐데
    선수의 사기를 위해 승패에 크게 부담없는 상황에서 등판시킨거아니겠소(김감독 위기를 자초했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29. 황인섭 2008/08/23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스포츠는 선수들의 경기하는 때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고 또 모든 선수와 감독,코치님과 합심하여 해쳐나가는 과정이 있음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입니다. 또한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라면 그 만한 실력과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수가 어려움을 자초해도 경기중 일어나는 과정이고 또 여러가지 방법중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도 경기하다보면 질 수도 있지요. 따라서 단체전에 선발된 모든 국가대표 선수는 동일함으로 혜택응 부여하는데 차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30. 세상에... 2008/08/23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습니까? 자삭하시길 바랍니다
    한기주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솔직히 국내리그에서 투수로서 한기주는 상당히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선발됐을때 지금 욕하시는 분 어느 누구도 선발에 대해서 태클거시는 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와서 결과가 조금 좋지 않고 다른 선수들의 힘을 빌어서 똑같이 고생한 한기주 선수에게 무임승차라든지 어쩐다든지 그런말을 하는 자체가 한심한겁니다.....글쓴이는 모든걸 결과만 보고 생각하시는것 같군요....무임승차....그렇다면 님은 지금껏 인생에서 무임승차하신적이 한번도 없으신가요???

  31. 어이~~없네 2008/08/23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도 다 있네요...
    한기주선수 국내에서 활약하는 거보고 뽑은 것입니다.
    당연히 마무리로 확실한 믿음이 있으니까 데리고 간거지 거기가서 그렇게 못할 줄 알면서 병역혜택 주려고 일부러 뽑은거 아니죠.

    그렇다면 타자 중에는 에러하고 헛방망이질로 보탬 안된 선수는 없습니까?

    프로야구에서도 리그때는 펄펄날던 선수가 플레이오프가면 죽쑤는 경우 있는데 단기전이라는 것이 실수도 할수있고 평소 실력이 안 나올수도 있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논리라면 월드컵때 벤치만 지키다가 병역혜택받은 사람도 다 무임승차네요?

    한기주선수 예선전에서 활약생각하세요.

    야구는 9명이 하는 경기이지만 9명가지고 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스포츠에 스자도 모르는 사람이나 쓰는 글입니다.
    반성하세요!

  32. 김기범 2008/08/23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시글인듯 싶군요.
    제정신이라면 이런 무개념의 글을 쓸리가 없잖아요.
    설사 낚시글이라하더라도 자진 삭제하세요.
    예선에서 한기주가 못했더라면 한국 야구팀은 올림픽에 출전조차 못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한기주씨가 이글 보면 그 심정이 어떨까요?
    향후 wbc에서도 한기주의 자질이라면 국가대표로 계속 나올 선수입니다.

  33. 지나가다 II 2008/08/23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달 획득 가능성이 없는 선수는 제도적으로 올림픽에 참여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을까?
    우승 가능성이 없는 프로야구팀은 제도적으로 퇴출 시킬 방법은 없을까?
    8강에 들지도 못한 축구국대는 제도적으로 없앨 수 없을까?
    병특 받고나서 연예인 사냥만 하는 이천수는 군대 보낼 수 없을까?

    이건 뭥미?
    술 자셨죠?

  34. 지나가다 2008/08/2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속이 좀 속알딱지같네요...

    좀 미안하면 빨리 블러그에서 이글빼죠...

    그러면 욕 많이않먹을것 같은데..

  35. 김재현 2008/08/23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시상식을 잘 보십시요.. 이십여명이 (금)메달을 목에걸지만 나라별 메달집계에는 한개만 카운트가 되지요.. 이승엽이 딴게 아니고 한기주가 딴게 아니고.. 한국야구팀이 딴거겟지요.. 못한선수는 제외 잘한선수는 혜택.. 이런 생각하는 ㅁㅊ 한 개념 없으신 분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다만 뭐 악의적으로 선수선발.. 뭐 이런 매국적인 행위는 차단되어야 겠지요. .

  36. 김재현 2008/08/23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그리고 한마디더..

    한기주 파이튕~~

  37. 이건 아닌듯 2008/08/23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 무슨의도에서 썼는지
    대단히 아주 많이 궁금해지네요...
    어이없는 내용을 기재하여 댓글 많이 달아보려구여??
    윗 글은 진짜로 자신의 의견을 아주 아주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신것 같은데.. 관심을 이런식으로 받을려고 하시면
    안되시는것 같네여...
    무임승차의 개념을 잘 알고 계시나요???
    물론 무임승차 저도 진짜로 싫어 합니다.
    그러나 야구는 팀 스포츠 입니다.
    국대에 선발된것도 그냥 이름으로 선발된것이 아니라 시즌
    성적으로 당당히 선발 된 것입니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실수 할수는 있어도 그것이 실력이
    모자란다고 평가 하시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기자분이 말씀하신것이 기억납니다. 진필중 선수가
    대표로 선발되어 경기에서 난타 당하고 난 다음에 국내대회에서도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 했다는 사실입니다.
    한기주 선수 어립니다. 이번 올림픽 끝나고 커 나갈수 있는 선수를
    매장 시킬 것 입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다.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음 wbc에서 우리나라 대표 마무리로 활약할지 글쓰신분은 모르는것 아닙니까???
    제발 이런데다 글 올릴라면 생각좀 하세요.. 제발

  38. 기주야 힘내라 2008/08/23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좀 웃기군요
    하나만 물어보죠 우리 야구국대들이 이글을 보면 어떤생각이 들까
    그들에게 물어보시죠
    단 한명의 동료가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단 한명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단 한명이라도 승리를 바라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단 한명이라도 서로를 비방하거나 욕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들은 누가 뭐라고 하던 대한미국의 야구대표이며
    어느 누구하나 영웅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39. 기주홧팅 2008/08/23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꿀꿀이같은소리...
    참으로한심하고답답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스포츠와담싸세요
    몰라도한참모르는사람
    당신은 앞으로 절대 한국경기 응원하지말고 텔레비젼도보지마세요
    일본응원하세요
    생각할수록화가나네요
    오늘중으로 삭제하세요
    한기주선수 홧팅

  40. 박진우 2008/08/23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기주도 당연히 군면제를 받아야죠. 일반적으로 패전처리용 투수는 연봉도 안받습니까? 같은거죠 고의로 잘못 던진것도 아니고 우리나를 대표해서 던진건데 형편성을 따지자면 선발 안된 선수도 대표 선발에 형편성이 있었나요.

  41. 박진우 2008/08/23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기주 힘내고 하이팅 너는 대한민국대표 투수야 힘내고 오늘 마무리 잘해

  42. 허승범 2008/08/23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꼭 경기를 뛰어 야지만 역할을 다한걸까요?
    야구는 멘탈 스포츠죠 덕아웃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연습을 돕는것
    도 보이지 않는 역할이죠 .. 모두가 잘하다면 무적의 팀이겠죠..

  43. 베이징 2008/08/2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련곰탱이...

  44. 어이없음.. 2008/08/23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예 금메달도 박탈시키라그러지.. 왜?
    이번에 무자게 부진하긴 했지만..
    팀으로 하는경기에서 승리했으면 다 똑같이 승리한거지..
    부진했어도 팀원으로써 경기를 뛰기도 했고, 경기 외에도 훈련이나 팀웍이나 여러가지로 팀원으로써의 역활을 했을꺼다..
    한 팀에서 우승했으면 팀원 모두다가 우승자다.. 개인성적 놓구 메달 주구 안주구가 아니고..

  45. 공일식 2008/08/23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 대표라는 것이 뽑을 당시 가장 좋은 성적을 가진 선수를 기초로
    하여 선발한 것입니다.
    본선에서 부진했다고 무임승차라니요..

    한기주 선수가 부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부진했다는 이유만으로

    병역특례 무임승차 했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46. 최강캐쳐 2008/08/24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댁 같은 사람은 야구를 볼 자격이 없어.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지. 한기주가 공을 그렇게 던지고 싶어서 그런건가? 그날 컨디션이란 게 있잖아, 이 뭐 병

  47. 후니 2008/08/24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은 넓은 시야를 가지시면 또다른 통찰력으로 바라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48. 무서버 2008/08/24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블로그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상황에 따라 이래저래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는데.. 우와.. 난 블로그 하지 말아야지.. 비판과 비난은 분명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그래도 우리나라 야구 금메달 먹어 신난당.

  49. 얼렐레 2008/08/24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베레스트 올라가려면 등반만 잘하는늠 잇음 올라가나?
    밑에서 설거지 하고 밥하는 눔도 있어야지

  50. 허~허 2008/08/2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가락 열개 중에 약지는 별로 쓸모도 없는데...
    잘라버리심이...

  51. 염소 2008/08/25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올림픽 몇경기 찌끄려 봐놓고 한기주를 아주 쓰레기로 평가하는거보니 인터넷에서 비꼬고 씹는 악플러랑 별 다를바 없군요.
    그가 뽑힌이유는 마무리 성적이 국내 최정상급이여서고
    아시아 지역예선땐 호투했었습니다.
    한일전때 지역예선 마치고 호시노감독도 한기주가 가장 인상깊었다
    할정도였죠.

    그저 올림픽 예선때 부진한거가지고 병역혜택자격이없다 금메달 자격이 한거 없다하시는데 님같이 컴퓨터앞에 처앉아 키보드질할동안 그래도 그 선수는 피땀흘리며 훈련했었습니다.

    금메달땄는데 좀 감싸줄 여유따위는 없나보군요.

    야구는 모르는거고 야구는 팀플레이입니다.

  52. 송원섭 2008/08/25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좀 욕먹을만한 글이긴 합니다. 이 글대로라면 축구 경기 같은 경우에는 출전하지 않으면 아예 무임승차자란 얘기 아닙니까?

    2002년 월드컵 4강때 한게임도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는데, 만에 하나 부상선수라도 나왔다면 대체 누가 빈자리를 메웠겠습니까. (물론 의도는 이해합니다. 이번에 윤석민 대신 들어갈 뻔 한 투수 -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 나네 - 가 끝까지 헤맸으면 딱 그런 얘기를 들을 뻔 했죠.)

    • 꿀꾸리 2008/08/25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임태훈 선수였죠. 그런 점 때문에 김경문 감독이 대인으로 평가되죠. 다른 모 감독님과 비교되는 이유기도 하고요.

  53. 지나다.. 2008/08/25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 저런거 다빼고 절대값으로 보자면 한기주가 못한건 사실아닌가요? 한기주 던지는거 보고 열안받고 '괜찮아 괜찮아 경험쌓았다 생각하고 벤치들어가서 응원열심해' 라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글에 비난한 자격이 있지만 저를 호함한 제 주위(저는 결승전경기를 약 100명수용규모의 호프집에서 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결승전경기때 한기주 화면에 비취기만해도 '한작가나왔다..븅X' 라며 고개를화면에서 돌려버리거나 욕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글쓰신분의 생각의 99% 이상 공감합니다.

    • 옴므파탈 2008/08/25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순히 한기주 선수가 불안해서 욕하신건지.....아님 다른 이유가 있으신건지 모르겠군요..사람이니까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잘할때도 그렇지 못할때도 있죠..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시군요...전 그럴수록 더 응원을 하는데...이를테면 이런거겠죠...흔히 학창생활을 생각해보면 9번 잘해준 선생님이 한번 못해주면 화가 많이 나죠...그반대인 경우엔 감사하게 느껴지구요...그런겁니다,,,야구에 조금이나마 관심있으시다면 한기주선수에 대해 잘아실텐데 야구엔 관심이 없고 단순 금메달에만 관심 있으신거 같네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고...선수들과같이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어이가 없어서.. 2008/08/25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찌질한분 몇분계시네...블로그에 올린분이나..님이나
      국대 몇경기 잘던지다 올림픽때 한번 죽쳤다고 완전 사람하나 매장시키네..이승엽은 삽만 푸다 홈런하나 치고 영웅되고..봉미미는 아에 묻히고...봉미미는 안까시나?? 왜 한기주선수만 가지고 그러는지..
      배가 아파 그런건지? 아님 속이 좁은건지--
      님은 대한민국을 위해한게 뭐한거 있씀???
      글고 글케 답답하시면
      님이나 글쓴이 분이 직접 국대 경기 나가서 공던지셈.
      공 실컷던지고 실컷 맞아서 ..욕실컷 쳐 드삼...
      만약에 한기주선수가 준결승이나 결승전 1~2닝 퍼팩트로 막았다면 일케까지들 난리쳤을까?? 진짜웃김

      내년 WBC 나 아시안게임떄 또 다른선수 춉내삽푸면 또 한선수 매장 당하겠네요..두 게임다 병역면제되죠??
      WBC는 3위? 아시안게임은 1위이면 군면제죠??
      만약 그렇다하면 또 다시 이 기사 뜨겠네요
      병역특례 무임승차 막을수없나? 라고 ^^
      다음번에 어떤선수가 까일지 궁금

  54. 어추구니 없당.. 2008/08/25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대한민국을 위해 뭘 했지요?
    혹시 대한민국에 무임승차 하신것 아닙니까?
    무임승차 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잘 하건 못하건 그들은 국가대표 입니다.
    나라의 부름을 한기주도 승선을 했던거고, 한기주 같은 경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분명히 실력은 되죠...님 생각이 너무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꿀꾸리 2008/08/2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루하루 먹고 살려고 최선을 다하는 게 대한민국을 위해 뭔가 한걸까요. 세금 열심히 내고 사는 걸 생각하면 무임승차는 아닌 것 같아요. 지적 감사합니다.

  55. 보다가 2008/08/25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한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네요.
    선발 9명의 선수가 경기 당일에 100% 컨디션을 발휘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 보완해 가면서 경기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죠, 선발이 아니면 벤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게 단체 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성이 아니겠습니까?
    한기주 선수도 이번에 느끼는 바가 클 것입니다.
    자기 볼에 대한 확신도 좋지만 좀더 넓게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어떻게 보면 선수생활하면서 맛본 실패라고 볼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 꿀꾸리 2008/08/25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 감사합니다. 한기주 선수가 더욱 성장하길 기원하겠습니다.

  56. 도랑 2008/08/25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렇게 찌질한 의도로 쓴 글이 아니라는건 충분히 알기 때문에 댓글 다는데요. 이건 단체스포츠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번 대표팀 구성원들의 인터뷰를 보세요. 금메달의 원동력으로 하나같이 역대 최고의 팀워크가 비결이었다는 걸 말합니다. 단적인 예로, 올림픽의 활약과 공헌도가 병역혜택의 기준이 된다치면, 히어로즈에서 중심타선 맡고 있는 이택근선수가, 자기가 스타팅에서 빠지면 묵묵히 알아서 포수 글러브 가지고 불펜 포수 자청햇겠습니까? 불펜투수 공 받아줄 포수가 없는데 위기상황에서 구원투수들이 올라와서 제기량 발휘했을까요? 스타팅에서 빠지는 선수들이 불만이 안나왔을까요? 내가 쟤보다 나은데 왜 벤치냐, 나도 뛰어서 병역면제 받고 싶다 그런 불만이 안나올수가 있겠습니까? 또 예선전 한게임 나와서 그 게임 부진해서 출전 기회를 못 잡으면, 그 선수가 과연 어떤 표정으로 덕아웃 앉아있을까요? 인상 팍팍 쓰고 마지못해 파이팅 외치고 잇겠죠? 팀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가는데 그 팀이 과연 좋은 성적 나오겠습니까? 한기주는 끝내 기회를 못 잡았지만, 승엽이도 일본전 결승홈런 칠때까지는 한기주 못지 않은 역적으로 몰리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차이라고는 활약할때까지 끝까지 출전했다는 거 뿐이죠. 어쩔수 없습니다 단체스포츠의 속성상.

  57. 꿀벌 2008/08/25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톱니가 물려서 돌아가는건데...

    머가 먼지를 모르는 사람아...

  58. 비밀방문자 2008/08/2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9. 철기린 2008/08/25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 분의 말씀에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없다고는 생각지 않지만,제가 생각하는 부분과는 많이 다른것 같네요.
    물론,메달을 따는데 활약을 한 선수도 있고,미진한 구석이 많은 선수도 있지만,야구나 축구등의 단체의 팀웍을 중요시하는 스포츠에서는 무임승차라는 말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군복무를 했고요(30개월),부산에 사는 롯데 팬이지만,이번에
    누구보다도 마음 고생을 많이 한 선수는 한기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부진한 선수라도 병역 혜택을 받음으로써 다음번에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이번의 올림픽 출전 야구팀은 그 무엇보다도 큰 기쁨을 온 국민에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임 승차라는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경문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뭉친 야구대표팀의 팀웍이 이번의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생각되며,한번더 온국민에게 기쁨을 준 야구대표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60. 땡곰 2008/08/25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너무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면서도 잘못됀 생각을 많이 넣으신 글이네요. 구기종목 그것도 많이 인원이 모인 단체 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분이시군요.
    글쓰신분은 팀 구성원 전부가 베스트 컨디션이었다면 당연히 금메달 딸것같다고 보시죠?? 답을 드리자면 절대 못땁니다.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신뢰하고 동료(후배)가 컨티션 난조로 부진하면 동료의 부진함을 매꿀려고 조금씩 더 힘을내서 부족함을 매꿔줄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이 모인팀.. 그런팀이 이길수 있는 팀이 돼고 그런팀이 이기는 겁니다.
    동료분들.. 야구취재하시는분들께 물어보십쇼.
    베이징 현지에 야구 취재하는 일본기자들이 자국 리그에서도 부진해2군에 있고 베이징에서도 부진해서 겨우 1할대 타율인 이승엽이 중요한 경기에 4번에 넣고 한창 타격감 좋은 이대호는 왜 6번타자에 뒀는가.. 한국감독은 이상하다 라고 했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부진하던 이승엽이 결국 금메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그리고 다른분의 글에도 언급됐지만.. 이대호,유현진 같은 선수는 어떻습니까?? 이대호는 헛방망이질의 연속이었고, 유현진은 몸살,배탈로 매번 경기때마다 죽쑤다시피 했습니다.
    그런선수들이 경험을 쌓아가면서 이번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자란겁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한기주는 중요한 선수고 앞으로도 더욱 키우고 가꿔서 한국야구의 기둥으로 자라야 할선수입니다.

    님에 글에서 말하는건 선수를 사람이 아니라 마치 한번쓰고 않좋으면 버리는 소모품처럼 말하는걸로 느껴집니다. 써봐서 좋으면 병역해택주고 안좋은면 버립니까??

    그리고 저도 내년이면 마흔나이 입니다.
    기자님...남들에게 존중 받고 싶어다면 글쓰시기전에 단체스포츠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하시고 그안에 문화를 이해하고 글을 쓰십쇼. 남에게 존중 받을려면 상대를 존중할때 비로서 남에게 존중받을수 있는겁니다.

  61. 미친필 2008/08/25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임승차라고 생각한 님의 생각이 너무 쪽팔려여..

  62. 김정한 2008/08/25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고 가야죠... 모든걸 제도로 cover하려는건
    정말 슬픈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