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즐겨보는 이유 중엔 개성이 분명한 등장인물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시즌제를 표방한 미드의 경우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의 캐릭터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푹 빠져들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드도 비중에 따라 주연과 조연으로 나뉘기는 합니다만. 조연급도 존재감을 과시할만한 뚜렷한 개성이 있어 보는 재미는 충분합니다.

저는 미드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즐겨보는 편입니다. 주로 보는 것은 범죄수사물이죠. 개성이 충돌하는 가운데 어우러지는 팀 플레이가 재미있거든요. '저런 상사를 모시고 일하면 어떨까' '저런 동료와 함께 일하면 일할 맛 나겠다' '저런 후배는 참 피곤하겠구만' 하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미드의 인물들로 직장 동료 워너비(Wannabe)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생각하게 됐죠. 그저 재미삼아 한번 꼽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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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서 우두머리부터. 대부분 미드의 주인공들이 반장, 원장 등 팀의 리더이기에 상당히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일단 첫 손가락에 꼽고 싶은 인물은 'NCIS'의 제스로 깁스(마크 하몬)입니다. 일단 극중 호칭 자체가 '보스'인 점이 인상적인 캐릭터죠.

제스로 깁스는 대단한 미남자입니다. '꽃중년'이라는 표현이 더없이 어울리죠. 대단한 카리스마로 팀원들을 압도하면서도 재치와 익살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부하들의 농담도 한차원 높은 농담으로 받아넘기는 여유를 지녔습니다. 자신의 팀에 대한 윗선의 간섭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모든 걸 책임지죠. 이런 보스에게는 혼나도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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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는 이혼 경력이 5번이나(4번이던가) 되는 바람둥이이기도 합니다. 가장 유쾌했던 대목은 여자 부하가 골프채에 대해 너무 잘아는 깁스에 대해 "전 부인에게 9번 아이언으로 자주 맞아서 그렇다"고 뼈있는 농담을 했을 때였습니다. 이 때 깁스는 "No"라며 정색을 했죠. 이어 "7번 아이언"이라고 짧고 굵은 한마디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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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마이애미'의 호레이쇼 반장도 모시고 싶은 두목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과묵한 카리스마에 솔선수범하는 태도. 모든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것 같은 능력. 팀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하는 모습까지 완벽한 상사입니다. 다만 너무 완벽해서 현실에 존재할 것 같지 않은 점이 아쉬움입니다. 허리에 손을 얹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허리손 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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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뉴욕'의 맥 테일러 반장도 멋진 두목입니다. 탁월한 능력에 부하를 아끼는 마음도 따뜻하고. 간간이 터져나오는 위트도 훌륭합니다. 다만 쉽게 속을 내보이지 않는 듯한 점이 조금 아쉽네요. 모시고 일할 때 눈치를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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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CSI 라스 베이거스'의 닉 스톡스를 꼽고 싶습니다. 성실하고 능력도 출중하거든요. 무뚝뚝하면서도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지녔죠. 복잡하게 벌어진 일들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능력도 보여주곤 합니다. 이런 선배가 뒤에 있다면 별 걱정없이 일을 저질러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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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SI 라스 베이거스'의 캐서린 윌로우스는 여자 선배로 함께 일하고 싶은 캐릭터입니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누나 같은 이성 선배가 될 것 같거든요. 모성애도 강해 때때로 의지하고 상담도 해주고요. 다만 이런 선배 중에 리더가 되면 달라지는 사례가 간혹 있습니다. 시즌9에서 캐서린도 리더가 된 뒤 조금 바뀌는 양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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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동료로는 'NCIS'의 앤서니 디노조를 꼽고 싶네요. 재치와 익살이 넘쳐서 함께 일하면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웃기기만 한 허당은 결코 아니죠. 능력도 탁월합니다. 상사에게 적당히 개길 줄도 알고요. 물론 항상 깨갱하긴 하지만요. 할 말은 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아는 점에서 멋진 동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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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디노조를 연기하는 마이클 웨덜리는 재미있는 과거를 지녔습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 스타 중 하나인 제시카 알바의 연인이었죠. 미드 '다크 앤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제법 오래 사귀었는데 아쉽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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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픈 이성 동료로는 'Law & Order: 성범죄전담반'의 올리비아 벤슨을 꼽고 싶습니다. 남자보다 더 억세고 추진력도 강한 점이 좋거든요. 자의식도 강해 자주 다투기도 하겠지만 이내 화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성이지만 속깊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동료가 될 것 같네요. 그다지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여성적인 매력도 상당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성 후배 있으면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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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배 차례네요. 'CSI 뉴욕'의 데니 메서 같은 후배 있으면 회사 다니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 같습니다. 솔선수범하는 태도도 훌륭하고, 무슨 일이든 군소리없이 척척 해내는 모습도 흐뭇합니다. 이런 후배와 콤비를 이루면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하겠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본받게 만드는 후배입니다. 선배 입장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자극하는 후배이기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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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의 천재 수학자 돈 엡스도 훌륭한 후배 스타일일겁니다. 사교성이나 사회성은 조금 부족한 듯해도 탁월한 능력으로 막힌 부분을 뻥뻥 뚫어줄테니까요. 이런 후배는 선배들한테 밥이나 술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습니다. 후배 능력 덕은 톡톡히 보면서 돈은 별로 안써도 되는 착한 후배죠. 다만 너무 뛰어나서 감히 범접하기 힘든 점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끝으로 보너스 차원에서 한 인물 더 꼽겠습니다. 우리 팀이 아닌 남의 팀 리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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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미드 '하우스'의 하우스 박사입니다. 너무 괴팍해서 두목으로 모시면 정말 몸과 마음이 피곤할 겁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 같고요. 다만 남의 리더라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다른 팀 동료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내 처지를 위안 삼을 수 있다고 할까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전체 조직의 능력을 높이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잡담을 좀 늘어놓아 봤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잘하냐일 겁니다. 내가 제대로 못하면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길 원한다면 그야말로 놀부 심보죠.  
2009/08/13 08:31 2009/08/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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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lmoch 2009/08/13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버스의 천재 수학자는 찰스 엡스입니다. 돈 엡스는 FBI 요원인 형이죠.

  2. NCIS 2009/08/13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NCIS 정말 최고의 미드지요...시즌 6까지 전부 보셨는지요...
    시즌 7 곧 시작하는데 두근두근입니다^^

    • 이동현 2009/08/13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다 봤지요.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시즌7 기대되긴 하는데... 시즌6 마지막편이 너무 안타까워서리... 어쩜 여자를 그렇게 때릴 수 있는지...

  3. 제뉴어리 2009/08/13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뉴욕의 맥반장님이 너무 좋아요~ 조용한 카리스마!!!! 솔직히 허리손 반장님은 조금 느끼하신듯~ 그리고 하우스박사님도 너무 멋있죠~ 두분 다 좋지만 전 갠적으로 맥반장님 같은 상사를 만나고 싶네요. 맥반장님은 자신의 팀원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믿어주시잖아요~~

    • 그럼누구 2009/08/1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맥반장님 넘 좋아해요.말없지만 누구보다도 부하직원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모습이요.속내를 드러내지 않는건
      아마도 911테러로 아내를 잃어서 상처가 깊어서 일꺼예요.
      CSI시리즈를 보다보니 첨에는 길반장에서 호반장으로 그리
      고 지금은 맥반장님으로 애정이 옮겨 가더라구요.

    • 이동현 2009/08/14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시즌5에 들어가서는 뉴욕이 최고인 것 같더군요. 길반장이 떠난 라스베이거스는 조금...

  4. 브렌 2009/08/13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NCIS, CSI 시리즈의 광팬인데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호반장님과 깁스를 좋아한다는 :D

  5. arepos 2009/08/13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서 나의 최고의 이상형 보스이신 '길반장'님은 빼놓으셨는지..전 솔직히 씨엣싸이에서 라스베가스편만 보는데. 지적인 길반장님때문에. 이젠 못뵙겠지만 ㅜ ㅜ.. 보스이상형 뿐만 아니라 남자이상형이었는데 흑~ 파트너 삼고싶은 직장동료는 로앤오더 CI 미스터빅(섹스앤더시티 캐리연인), SVU 올리비아..둘다 카리스마,추진력,매력이 있어서 함께 일도 열심히 하고 재미있을것 같네요.

    • agreed 2009/08/13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썸 최고지요. 그의 입에서 책이나,영화속에서 인용된 상황과 너무나 적절한 말들은 한참 여운을 남깁니다. 참 그리운 길 그리썸입니다. 아..난 그리썸과 함께 일하는 형사님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입에서 막 도는데..)그분도 참 좋습니다. 지적인 면에선 떨어지지만 넘치는 정의감,정직성 참 좋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이성은 뉴욕시즌에 플랙형사입니다. 얼마나 두근대는지 ㅎ

  6. Oranje 2009/08/13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 반장님이 없다!!!!!!!!!!!!!!!

  7. 얘도 넣어줘요.. 2009/08/13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ones의 하진스 박사.. 얘도 같이 일하고 싶어요.. ㅎ

    • 잰짱 2009/08/13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하진스랑 연애 *_* 눈빛이랑 목소리 완전 섹시함 >_<)/

    • 게다가 2009/08/16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낸 부자지요...-_-b

      본즈랑 생매장 됐을 때의 대사가 생각나는...

      본인도 한 재력 하신다는 템퍼런스님께

      'no, you're just well-off.'
      라던 하진스 ㅋㅋ

  8. 하우스 ㅋㅋ 2009/08/13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우스 부분에서 웃었어요
    모르는 사람 몇명 있지만 대략 공감가는 포스트 입니다.
    특히 하우스 ㅎㅎ 남의 팀장으로 정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아요 ^^ 그래도 매력남임은 분명하죠

  9. 꽃중년깁스팬 2009/08/13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깁스가 바람둥이라뇨...
    첫아내와 사별후 여전히 괴로워하는 데요..

    첫아내와 사별 그리고 3번 이혼했져...

    • 예예 2009/08/1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셨네요ㅎㅎ
      깁스는 한번의 사별, 세번의 이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10. 크마 2009/08/13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드 박사님...왜 없지?
    ㅎㅎ 이런 동료있으면 좀 콤플렉스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엄청 편할 듯..ㅎㅎ

  11. 나도 깁스에 한표 2009/08/13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CIS를 볼 때 마다 저런 팀원들과 일하면 정말 할 맛 나겠다..
    부러워했죠.^^
    보스는 팀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부하직원들은 보스를 믿고 따르고!
    동료끼리 잘 챙기고..

    너무 사랑스러븐 캐릭터들.

    • 이동현 2009/08/14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트콤을 방불케하는 범죄수사물이에요. 볼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새록새록...

  12. 위위윗분 동감 2009/08/13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깁스에 대해 말하려구 했더니 먼저 말씀하신분이 계시네요.
    깁스는 선수과는 아니구요.
    다만 업무 특성상 같이 하기 어려운 사람인 것 같아요. 남편감으로서는 좀 아니잖아요. ^^

    저도 하진스 좋아요~ 같이 일하구 싶어요. 파란 눈 쳐다보다보면 일하기 어렵겠지만. ㅋㅋㅋㅋ

  13. 미드에 반했다는 처자 2009/08/13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너무나도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아니 캐릭터가 아니라 극중 인물들로서 아주 사랑합니다.

    보스도 좋아하지만 딴 팀인 하우스도 넘 좋아합니다.
    두분이 조화를 이뤘다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ㅋㅋㅋ

    길그리섬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는
    넘 즐겁게 봤습니다

  14. 난 반댈세 2009/08/1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혼자 일한다.

  15. 알베르티나 2009/08/13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하우스의 윌슨이랑 일하고 싶어요.
    하우스한테 점심도 사줘(정확히는 하우스가 일방적으로 빼앗아먹는 거지만) 돈도 빌려주고, 놀아주고, 법정에서는 증인도 서주고 심지어 수감됬을 때는 보석금 내면서까지 빼주기까지...

    이런 동료나 친구있으면 진짜 행복할듯(더불어 귀엽기까지 하고요!!)

  16. 이런... 2009/08/13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컬리가 빠졌잖아요...

  17. 고고와 디디 2009/08/13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제가 좋아하는 미드들을 다 섭렵하셨네요.. ^^
    저도 요즘 깁스에게 빠져듭니다..ㅎㅎ 예전에 길 그리섬 반장한테 반했었는데.. 이젠 안나오니까.. ^^;;;
    디노조도 넘 재밌어요.. 남편감으론 쫌 불안하지만 남친으로는 괜찮을듯.. ㅋㅋ

  18. 24시 2009/08/13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4시의 클로이요~~ 모든지 전화해서 물어보면 다 해주는 클로이~~쵝오 댐잇!!클로이~~ ㅋㅋ

    • 팜므파탈 2009/08/13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클로이는 성격이 좀 괴팍해보이지만 정들이면 진짜 멋진 동료~ㅋㅋ 저도 클로이 좋아요!

    • 그럼누구 2009/08/13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클로이 정말 동료로 부하직원으로 최고예요.부하로 친구로
      잭을 믿어주며 아껴주는 클로이~
      항상 잭을 신뢰하며 도와주는 게다가 능력까지 최고인 부하직원.
      이런 직원이 곁에 있다면 넘 행운일꺼란 생각.
      첨엔 좀 부르퉁한 표정이라 맘에 안들었는데 잭에게
      한번 맘을여니 그맘이 변치 않는 캐릭터

  19. 요즘들어 2009/08/13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 상사와 의견 트러블이 많습니다.
    열심히 의견내고 준비하면 사사건건 태클겁니다.
    제가 권위적인 사람 싫어하거든요.
    그게 느껴졌나봐요.

    미드를 보며 민주적인 의사소통...참 부럽습니다.
    팀원과 팀장간의 신뢰... 수평적인 의사 소통...
    서로 가끔 다투기는 해도 권위로 누르려고 하지는 않잖아요.
    에고... 우리 나라는 언제 그렇게 될까요.

  20. 리사 2009/08/1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반장님 정말 멋있죠. 호반장님이 이끄는대로 잘 따라가면 만사형통일 듯... csi라스베가스의 길반장님도 멋지지만 두목보다는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분이죠. 그리고 크리미널마인드의 로시도 멋진 상사가 될 듯 합니다. 다만 잘못했을 경우 엄청 깨질 것 같지만... 하우스박사는..내 상사이기 보다는 남의 상사인게 속편할거에요.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그런 성격이면...못 견딜거에요.

    • 이동현 2009/08/1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멋진 분인건 분명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와 많이 닮은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21. 오늘하루 2009/08/13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스턴 리걸의 앨런 쇼어나 데니 크레인도 재밌을 것 같은데요? ㅋ 괴팍하고 변태기질에다 남성우월주의인 이들이지만, 정말 재밌는
    회사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22. 그럼누구 2009/08/13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우 엔 오더,CI의 고렌의 동료 임스요
    사건의 이면을 꿰뚫어 보는 탁월한 능력과 인간심리에 너무도 뛰어난 고렌형사,그렇기에 조금은 괴팍해 보이기도 하고 독선적으로 보이는 고렌형사와 정말 호흡척척.
    임스가 임신해서 다른 파트너와 임시로 일했을때 고렌이 임스라면
    다 알아 들었을텐데하면서 임스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고렌이 알수 없는 행동을 해도 그의미를 알아채고 도와주며
    믿어주는 임스.
    고렌도 좋지만 그런 임스도 넘 좋아요

  23. 지나가던이 2009/08/13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NCIS의 멤버들은 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특히 깁스같은 보스라면 충성을 맹세하고픈..ㅋㅋ
    근데 앤서니 디노조였나요? 토니라고 부르던데... 토니 디노조가 아니었는지..^^;

    하우스도 정말 공감합니다. 남의 상사라면 보는 맛이 정말 쏠쏠하겠지만 내 상사라면 스트레스 걸려 죽을지도..ㅋㅋ

  24. 아이프리드 2009/08/13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수사물에 국한된 인물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수사물 외의 사람들도 많이 나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수사물 외에서 뽑자면...[쓰고 보니 무지 개인적인 기준 ㅎㅎ]

    [미드명-인물명]
    - 레버리지-파커: 이쁜데다 엉뚱한 면이 미소짓게 하는 캐릭터이지요.
    - 멘탈리스트-제인: 수사물이지만 완소 미소 짱이지요...
    - 프린지-윌터비숍박사: 역시나 엉뚱하지만 천재적인 캐릭터
    - 그레이아나토미-조지 오말리: 능력도 좋고 성격도 좋은녀석. 그런데 그레이아나토미에서 하차...ㅠㅜ
    - 그레이아나토미-미란다 베일리(나치): 성격은 무섭지만 속내는 따스한 아주머니. 거기다 능력치도 마왕수준.
    - 덱스터-덱스터: ....... .....(이봐...)
    - 스타게이트 SG1-아만다
    - 기타 등등...엄청 뽑을 수 있겠습니다 =_=;;

    • 이동현 2009/08/14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대단한 미드 마니아시네요. 제가 좀 배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5. 오피스 2009/08/13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피스의 마이클 스캇이 없다니...ㅋㅋ

  26. 2009/08/13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앤써니 디노조(Anthony Dinozzo)= 토니
    앤써니 Anthony 를 줄여서 토니라고 부름

  27. 넘버스!! 2009/08/13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찰리 ㅜㅜ 찰리찰리 ㅜㅜㅜㅜㅜ 넘버스 진짜 완전좋아하는데!! 래리 교수님도 선배로 좋죠. 근데 크리미널이 안나왔네요 ㅋㅋ 전 크리미널의 리드 박사님도 좋아하는데, 모건도 좋구

  28. ^^ 2009/08/13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글에 있는 인물들 진짜 다 좋아하는 데요~
    하우스나 깁스, 맥반장님 ㅋㅋㅋ
    근데 크리미널 마인드는 안 보시나요?? ^^

    거기서 리더리신 하치님도 꽤나 멋있으시고,, 다소 냉정하지만
    은근 자기 팀원들 잘 챙겨준다는~ (실수했을 때는 좀 무서워도;; )

    • 이동현 2009/08/14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긴 보는데 좀 띄엄띄엄 봐요. 프로파일러의 세계는 흥미진진하더군요.

  29. The Office 2009/08/13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악의 상사는 The Office 를 통해 보시길..ㅋㅋ

  30. 홍차가쉽 2009/08/13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갈께요. 어쩜..NCIS가 젤먼저 나와서 너무 기분 좋아요.ㅎㅎ
    다들 내가 좋아하는 완소미드주인공들이죠..

    • 이동현 2009/08/14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기왕 퍼가시는거 링크도 좀 걸어주시면 좋으련만... 자주 놀러오세요.

  31. ㅋㅋ 2009/08/14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하우스 박사에서 뻥~ 터졌네요.... ㅋㅋㅋ
    다들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라 좋았어요.... ㅎㅎ
    특히 깁스부터.... ㅎㅎㅎ 좋아좋아....
    하나 덧붙여서 크마(크리미널 마인드)의 닥터 리드와
    가르시아도 일하고 싶은 동료로 추가요!
    닥터 리드는 귀여워서... 가르시아는 함께 있으면 행복할 거 같아서... ㅎㅎ ^^
    글구 멘탈리스트의 말이 필요없는 제인!

  32. 24시 2009/08/14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로이 오브라이언 생각하고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