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저도 사기성 이벤트에 거의 당할 뻔 했습니다. 일단 전화 상담에 넘어갔고, 담당 직원을 만나 이런저런 상담을 한 뒤 계약서에 사인까지 했습니다. 카드를 꺼내주고 일정 금액 결제까지 하도록 했죠. 카드 승인이 떨어지기 직전에야 정신을 차리고 취소했습니다. 저는 나름 빈틈없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어찌 이런 어리석은 상황에 빠졌을까요.

상황은 이랬습니다.
며칠 전에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XXXX번 사용 고객님 맞으시죠?"
"네. 그런데요."
"저는 S리조트 XXX입니다. 창사 XX주년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회원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 그런 거 필요없는데요."
"원래 X백만원 하는 건데 100분만 선정해서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저 리조트 갈 시간도 없어서 회원권 필요 없어요. 다른 분 드리세요."
"기명 회원권이 아니고 무기명 회원권이라 가족 친척 친구 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 없으시니 받아 두시기만 해도 괜찮으실 겁니다."
이 시점에서 귀가 솔깃했습니다. 일단 공짜라는 말(사실 공짜라는 표현은 없었습니다만)에 솔깃했고, 여러 사람이 돌려 쓸 수 있다는 말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죠?"
"저희 직원이 직접 계신 곳으로 찾아가서 회원권을 전달해 드립니다. 편하신 장소가 자택이십니까? 아니면 근무처이십니까?"
저는 근무처에서 직원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공짜라는데 받아두면 뭐 손해볼 거야 있겠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튿날 S리조트 직원이 회사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한창 바쁜 시간이었기에 "많이 바빠서 그런데 회원권 주고 가시죠"라고 이야기했죠. 잠깐 설명할 게 있고 기록할 사항도 있다고 해서 잠시 시간을 내기로 했습니다.
그 직원은 일단 명함을 주더니, 회원카드와 리조트 설명 팸플릿, Certificate, 숙박권 등을 꺼내서 줬습니다. 그러더니 리조트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더군요. "바빠서 그러니 짧게 설명해달라"고 했죠. 그래도 기어이 끝까지 설명을 마치고서야 입회계약서란 것을 꺼내 들었습니다.
'보증금, 연회비 면제'라는 도장이 커다랗게 찍힌 입회계약서였습니다. 신상 명세란에 이것
저것을 적은 뒤 날짜와 사인을 했습니다. 그 직원은 계약서의 특약 조건을 꼼꼼히 밑줄까지 그어가며 읽어주면서 "추가 비용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심지어 "숙박권을 제공해 드리기 때문에 관리비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회원 기간은 10년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다 끝났나보다 하는 순간. 그 직원은 "분양요금이 X백Y십만원인데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세금 99000원만 내주시면 됩니다"라고 약소한(?)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이 사람 저 사람이 '추가 비용이 없다'고 강조하더니 세금 99000원은 뭘까요.
그 직원은 "대신 숙박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숙박권을 사용하시면 리조트 이용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일단 기분이 조금 언짢긴 했지만 '술 한번 안먹으면 되지 뭐'하는 생각에 까짓것 내자 했습니다.
어떻게 내면 되냐고 물었더니 즉석에서 카드 결제를 해주겠다며 단말기를 꺼냈습니다. 분납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큰 부담 없겠다 싶어서 선뜻 카드를 건네줬습니다. 그런데 카드를 긁는 자세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제게 결제 과정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 한 자세였습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얼마를 입력하나 눈여겨 봤습니다.

왠걸 99만원을 입력하더군요. "잠깐만요. 99000원이라고 하더니 99만원을 입력하는 건 뭔가요?"라고 다급하게 물었습니다. "10년 회원이라고 말씀 드렸지않았습니까. 1년에 99000원씩 10년이니 99만원입니다"라는 설명이 돌아왔습니다. 어라! 추가 비용이 없다는 말에 혹해서 회원권을 받기로 한건데 99만원이나 가져간다고? 무조건 카드 결제를 취소시켰습니다.
금액 입력하는 것을 눈여겨 보지 않았더라면 꼼짝 없이 일단 99만원을 결제하게 됐겠죠. 그리고 나면 취소하기 상당히 번거롭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회원권을 갖게 됐을 겁니다. 그다지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추가 비용 없다'는 말에 넘어가서 백만원 가까이 주고 장만하게 될 뻔한 셈이죠.
사실 그 리조트사의 이벤트 행사는 사기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리조트는 분명히 존재하고, 유휴 시설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진행한 건 사실이라고 여겨지거든요. 그럼에도 제가 굳이 '사기'라는 표현을 쓴 것은 과정에 때문이었습니다.

애초 전화 상담 직원이 "99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면 저는 단번에 필요없다고 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그는 "추가 비용이 없다"는 말로 저를 현혹시켰습니다. 저를 찾아온 직원도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세금은 99000원이라고 했죠. 실은 99만원인데도 말이죠. 물론 거짓말이라고만은 볼 순 없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속아넘어갔다고 여겨졌으니 사기라고 볼 수도 있는 셈입니다.
아내에게 "사기 당할 뻔 했다"고 바로 전화했습니다. 아내는 한심하다고 한숨을 푹 쉬더군요. "남편이라고 하나 있는 녀석이 이렇게 멍청해서 어떡하냐. 아이고 내 팔자야" 하더군요.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위기를 넘겼지 않았냐"며 의기양양해 하는 제가 한심하기도 했을 겁니다.
혹시 제 포스팅에 방문하신 분들께서도 '추가 비용 없다'는 말에 현혹되셔서 불필요한 돈 쓰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분명한 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좋은 교훈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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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0원이.. 10배가 되는...헉! 그래서 사기인거군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큰일 날 뻔 했네요...
근데 꿀꾸리님도 그런 사기에 넘어갈 뻔했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ㅎㅎ
ㅎㅎ 제가 은근히 어리숙합니다. 귀도 얇은 편이고...^^ 좋은 주말 되세요.
저렇게 현혹해서 돈 긁어가는 것이 사기 아니면 뭐겠어요...속을뻔 했는데 정말 마지막에 잘 하셨네요. 휴...저도 조심해야겠어요. 요즘 너무 불경기라서 저렇게 해서라도 살아남고 싶나보네요...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절대 피싱 따위엔 안속는다고 생각해왔는데... 거의 넘어갔습니다. 조심 또 조심...
이왕이면 업체명도 올려주시지요 이니셜이라도
본문에 S리조트라고 써놓긴 했습니다.^^
왠 계약에 주민번호냐 그러니까 당하지
이거 TV에 나왔어요...
MBC 불만제로에서요...
좀 됐는데...
돈은 돈대로 내고, 정말 리조트도 엉망이더군요...
작은 모텔방 수준이거나 관리도 제대로 안되서 냄새나고 곰팡이 피어있고 이런곳도 있구요...
저러는거 한두 업체가 아니라 생각보다 많은 업체가 저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사기 맞습니다.
한정이벤트라는건 뻥이고, TM이 아무나 전화 돌려서 무작위로 거는 거죠...
게다가 소위 이벤트라고 말하는 주제에 기간도 없고 몇년동안 저런 전화 돌린다고 합니다.
영업사원들도 교육을 돈이 아니라 세금이라고 우기라고 교육시키고 하더라구요...
궁금하시면 8월 19일에 방송된 143화를 다시보기 하시면 치가 떨리실 껍니다.
그랬군요. '불만제로'도 좀 챙겨봐야겠네요.
이 수법은 상당히 오래된 것인데요 콘도회원권사기....저거 받아서 실제 이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방하나에 회원이 수십 수백명이니 실제 사용할 수가 없죠 ㅎㅎㅎㅎ...
회원권 구입(?)한 건 사실이긴한데 정작 유령회원권입니다.
악명높은 몇몇 콘도회사가 있죠. 블랙박스장착사기, 카오디오장착사기, 수산물납품업자1톤트럭사기, 퀵서비스벽돌노트북사기....
정신안차리면 한방에 훅 갑니다
ㅎㅎㅎ 한방에 훅~ 맞습니다. 정말 한방에 훅 갈뻔 했네요.
위수법은 사기 맞습니다. 9만9천원의 근거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면 바로 사기임이 들어납니다. 세금은 정부에 내는것이지 개인 사업자에게 내는것이 아닙니다. 내신 세금이 누구에게, 어떻게 귀속되는가를 따져 보시면 사기행위임을 쉽게 증명 할수 있습니다. 연락온 리조트 정보를 남기시면 제가 고소하실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쇼핑에서 40만원 가까운돈 당첨된적 있는데 그때 세금22%정도를 다음에 지불했습니다. 그외에도 몇번 검색해봤는데 일단 사업자에게 지불후 사업자가 내는거가 맞다고 봤는데요.
사기 당하기 직전에 면했으니 고소까지는... 감사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부'에게 지불되는거죠.
22%라면 제세공과금이던가?
그리고 저 콘도업체는 실제로 정부에게 지불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갑자기 돈(꽤 많습니다.)이생길듯하여 뭐하면 좋겠냐는 말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캠핑카 판매"를 검색해보니 왠 이벤트로 연결되더군요. 다음날 당첨되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일단 온다기에 그러라 했습니다.
근데 사진속 캠핑카에 썬팅?된 사이트와 실제 사이트의 이름이 다른거입니다.(이벤트한 사이트이름과 회사명도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사진속 사이트(캠핑카쪽에서는 큰회사인거 같던데..)를 들어가보니 우린 이벤트 안합니다.가 바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건 이 회사도 피해를 입겠다 싶어서 적었죠. 회사 이름만으로도 문제일텐데 사진까지 도용당했다고. 처리하셔야할꺼같다고요.
근데 그 글도 내려지고, 다음날 오기로 한사람도 안오더군요..
지금도 이게 사기인지 그리고 둘이 짜고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 이벤트가 떡~하니 나오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눈 감으면 코 베 가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 친한 후배가 '형수님하고 리조트 쓸일 있으면 말하라'면서 선심쓰듯 전화를 하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플래티늄회원으로 등록이 됬다나요.
후배 소득수준을 뻔히 알고 있기에 다그쳐서 자초지종을 들으니, 동현님과는 좀 다른 방식의 리조트영업전략에 넘어갔더군요.
무기명회원, 10년, 추가비용 없는것까지 모두 같고, 자기들은 리조트연합회에서 만든 리조트이기 때문에 제휴콘도가 다른 곳보다 배 이상 많다고 자신들의 리조트가 망해도 제휴콘도를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훨씬 안정성이 높다고 했더랍니다.
세금조로 130만원을 3개월 무이자로 끊어놨더군요.
후배의 어리석음을 탓하기 전에 돈의 환불이 우선되어야 하겠기에 카드사와 본사사무실이라는 곳에 연락을 했습니다.
본사사무실에서는 승인취소를 하려면 영업사원으로부터 서류가 올라와야 하고 취소결재과정을 거쳐야 하고 또 승인취소수수료로 결재금액의 20%를 빼고 환불할 수 밖에 없다면서 기다리라더군요.
핸드폰으로 녹취시작하고 전화한터라 대화내용이 고스란히 녹음되었으며 계약유예기간인 2주를 넘겨서 승인취소를 못하게 하려는 속셈인 것 같다, 그리고 구매물품에 대해 일절의 사용의도가 없었음에도 20%의 수수료를 뗀다는 것은 소보법위반임을 인지시키고 3일 이내 승인취소가 안뜨면 바로 사기죄로 고소하겠다 했더니 일주일가량 밍기적대다 승인취소를 때리더군요.
사기나 보이스피싱은 사람의 보호막이 가장 엷어졌을때를 기가막히게 노리고 치고들어오기때문에 알고도 속을 수 밖에 없으니 너무 자책마시구요, '금전적인 행운은 정가의 70%가 마지노선이다'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래요.
10만원짜리 새상품을 7만원에 사는건 행운이지만 5만원에 사는건 냄새가 난다는 게지요.
그나마 이런 얘들은 고분고분 말하기나 하지요. KT돔이라는 한글인터넷주소등록업체는 마치 KT인것처럼 말하고 들어와서 사업체와 관련된 한글도메인을 신청안하는 것은 사업할 자세가 안되있다, 자기가 이런 기회를 준 것을 고마워하지 않음에 되려 화를 내는 식으로 영업하더군요.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는데 '내일 다시 연락드릴테니 오늘 저녁에 술마실 생각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고 전화오면 바로 신청등록하라'고 난리치고 끊더군요.
하여튼 세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속인 사람은 영웅되고 속은 사람이 바보되는 이런 거꾸로 된 세상에서 자기를 지킬 무기는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되겠지요.
지나가다 문득 예전생각나서 적고 갑니다.
좋은 글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좋은 경험 돈 안들이고 한 것 같습니다.
인생에 공짜는 없다' 라고 머리에 못 박고 사시면 절대 저런 일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신청한 적이 있는 이벤트 당첨이라면 모를까(로또 5천원도 거의 안되는 운이라 이벤트 자체에 신청도 안합니다 ㅎㅎ), 저런 류의 전화오면 저는 무조건 끊습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10마디 이상 한 적이 없을겁니다. '죄송합니다. 바쁩니다'하고 끊어 버리죠.
혹여 정말 엄청난 행운을 전달하는 천사일 수도 있겠으나
그러나 그럴 확률은 800만분의 1일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내가 1%의 노력도 한 적이 없는데, 전화로 행운이 전달될 일은 없을 것이며, 좋은 정보는 필요할 때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찾아서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리조트 홍보를 위해 일정 고객에게 10년 회원의 권리를 주겠다면, 사이트에 배너 하나만 달아도 순식간에 모객이 될겁니다. 저런 식으로 돈까지 들여가면서 텔레마케팅 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다른 속셈이 있기에 저러는 것입니다.
그래도 결정적 순간에 조치가 되어서 다행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홈페이지에 배너 하나면 끝나는걸 전화까지 했다는건... 좋은 교훈입니다.^^
저도 한번 결제했다 바로 승인취소 시켰습니다. 가족끼리 여행 가고 싶은 맘에 회원권 신청했는데 알고보니 콘도도 아니고 펜션, 첩첩산중에 방도 몇 개 없었고 주말, 평일 성수기에는 갈 수도 없어요. 제가 걸려들었을 땐 훨씬 쌌는데, 싸다고 사람들이 안 해서 가격을 뻥튀기했나봅니다
저도이거오늘당했어요,
같은리조트네요,허참...얼마전에공짜로함해보겠다고신청했는데제가당첨됐다면서.그러는거에요..
완전어이없어여...
바로싫다고끊었음..10년공짜에서딱알아채서
이거소비자고발에서봤는데요라고말할까하다가그냥끊었어요.
저도 당할 뻔 한 적 있습니다. 과거 좃선일보 볼 때였죠.인터넷 회원 가입하면 영화도 공짜로 보고 해서 가입했더니 애플 뭐라는 이름으로 이벤트 정보를 메일로 보내주더군요.이것저것 많았는데 그중 여행 좋아하는 저의 눈에 딱 들어온 것,여행지 숙박권 무료 추첨....어쩌고 해서 시도해봤더니 얼마후 바로 전화오더군요.당첨되었다고...홈페이지도 있고 괜찮겠거니 했는데 된장,10년사용 관리비를 일시불 또는 3개월로 분할 납부하라나....금액은 잊었었는데 암튼.남편에게 전화하니 그거 사기라고....신청했다가 바로 취소하려고 전화했더니 전화받는 인간,상담할 때는 친절하기가 입 속에 혀처럼 굴더니 취소는 무지 쌀쌀맞게...인사도 없고......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특히 누군가가 나에게 공짜로 가져다 주는건 없다. 자신의 노력으로 경품같은거 당첨될수는 있으나 신청도 안한 경품당첨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나도 지난달 똑같은 전화받았는데 숙박권보내준다고 주소 묻고 나중에는 신용카드 쓰는거 있냐면서 머쓰냐면서...무슨 카드라고 말해주니 그다음에는 그카드 유효기간이 어떻게 되냐거 묻고 그담엔 카드번호불러달라해서 ...이건 홈쇼핑할때 하는 수순인데 싶어서 ...야 사기꾼아 그랬더니 바로 전화 끊어버리더라구요 ㅡㅡ. 아차 하면 당할뻔했다구요
10년후에 또 잊혀질만 하면서 사람들 먹고살기 좋아지고 헤이해지면 사기꾼 극성 부리죠 ㅎㅎㅎ
우리나라엔 이런놈들이왜이리 많은지...
이런놈들이야말로 한국욕먹이는 놈들이지요...
요새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습니까..대체 개인정보는 어디서 어떻게 알아가지고 개인 메신저 해킹에 문자며 메일이며 전화들이 오는건지 짜증나네요..요샌 일반 번호로도 사기가 극성이라 모르는 번호는 아예 안받는데 친구가 회사전화로 연락왔는데도 또 사기전화다 싶어 안받은적이 있네요..정말 큰일 생겼는데 모르는 번호라 안받을까봐 걱정 됩니다
저도 작년쯤에 이런거 있었거든요. 전 공짜면 하겠다.. 세금이고 머고 한푼도 안들면 하겠다니까 그렇다고 담당직원을 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와서 세금 있다길래 그냥 바로 돌려보냈어요ㅋ 이런거 조심안하면 쉽게 당하겠더라구요... 저번에 불만제로 보니까 방도 장난아니던데...2만원 짜리 여인숙 수준이더라구요;;; 요즘엔 참 조심해야될게 많네요^^
저도 같은 업체가 찾아왔었지요. S 업체 이름은 우리나라 굴지의 회사 이름과 같습니다. 제가 자회사 냐고 물었더니 과거에 자회사 였는데 분리되었다고 하네요..저한테는 계약서에 싸인 받은 후 그냥 가면서 마지막에 1년에 세금 9900원을 내야 한다고 했어요...
제가 만약 그러세요 했으면, 나중에 청구서가 날아왔을 겁니다...제가 계약서에 싸인 했으니...
전 세금얘기 첨 듣는다며 계약서 받아 찢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세상엔 공짜는 없습니다 그러더군요...
앞으로 이런 사기성 이벤트에 당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저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설명까지 똑같네요.^^
저희 사무실에도 찾아왔는데요..직원분이 신청했다며,옆에서 제가 보니깐 콘도가 서울에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 이용하기 불편하니 하지말라고 하니깐 공짜라고 해도된다고 하다가 싸인 다하고 회원카드 주면서 백만원 세금있다는 말에 직원이 생각좀 더 해보겠다니깐 그럼 내일 다시 온다고 하고는 20일 지난 지금도 않오네요..말솜씨가 좋고 오늘 자신과 계약한 사람도 많다며, 서류뭉치 보여주면서 결제를 종용하기에 얼떨결에 결제를 할수도 있겠더라구요..
이런거 뭐 한두번도 아니고...
한달이면 두세번씩..보이스 피싱도 3~4번...
아주 모두 모아다 독까스를 먹여서 죽여야한다니까요..
저도 전화오면 공짜죠?라고 물어보곤...
다시 물어봅니다..근데 세금 내야하지요?
그럼 그럽니다..네 9만 9천원입니다라고..
근데 그게 1년치였군요..이런 도둑놈들...
에유...왜 그지랄 하며 넘 등쳐먹고 사는지..
정말 사기가 맞네요.
천문학적인 돈이 피싱사기로 빠져나간다더니.. 나라가 큰일이어요~
훗..... 세상에 공짜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구요
ㅎ 저도 리조트 10년 당첨 전화 받았어요~ ㅋ
피싱 의심해서 혹시 전화도중에 돈나간건 아닌가 해서 찾아봤는데
이런 사기였군요 ㅎ
직장하고 이름 알려줬는데.. 찾아오면 쫓아내야겠어요 ~
찾아가겠다는 전화 올겁니다. 그때 오지 말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