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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꾸리의 미처 못한 이야기</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link>
		<description>할 말은 하고 살자. 속터지지 않으려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1 Nov 2008 19:24: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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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꾸리의 미처 못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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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 말은 하고 살자. 속터지지 않으려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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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바람의 화원&#039;, 유종의 미를 위한 희망을 보여주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63</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4262845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039;바람의 화원&#039;은 정말 느린 드라마입니다. &lt;BR /&gt;영상미는 역대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돋보이지만, &lt;BR /&gt;영상에 너무 집중한 탓인지 정작 스토리 전개는 답답할 정도로 더딥니다.&lt;BR /&gt;&lt;BR /&gt;연출자 장태유 PD는 &#039;디테일에 집중하겠다&quot;고 말한 바 있는데,&lt;BR /&gt;확실히 디테일은 돋보입니다. 장태유 PD는 &#039;디테일 장&#039;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lt;BR /&gt;나쁘게 말하면 질질 끈다고 할 수 있고, 좋게 말한다면 섬세하다고 할 수도 있겠죠.&lt;BR /&gt;&lt;BR /&gt;어쨌든 &#039;바람의 화원&#039;의 더딘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lt;BR /&gt;완성도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다소 부진한 편이었으니까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1098714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15&quot; width=&quot;387&quot; /&gt;&lt;/div&gt;&lt;BR /&gt;20일 방영된 &#039;바람의 화원&#039;은 더딘 전개의 아쉬움을 상당히 떨쳐냈습니다.&lt;BR /&gt;영상 자체야 전반적으로 느린 템포를 유지했지만,&lt;BR /&gt;다양한 사건들이 중첩되는 가운데 속도감 있게 흘러갔습니다.&lt;BR /&gt;&amp;nbsp;&lt;BR /&gt;무엇보다 돋보인 장면은 신윤복이 정향에게 여성성을 고백한 장면이었습니다.&lt;BR /&gt;물론 그 장면은 매우 느렸습니다. 동료들 중엔 보다가 졸았다는 이도 있더군요.&lt;BR /&gt;그렇지만 느린 와중에 팽팽한 긴장감은 상당한 품격이 느껴졌습니다.&lt;BR /&gt;&lt;BR /&gt;여자가 여자에게 &#039;그동안 여자인 척해서 미안하다&#039;라고 용서를 구하고, &lt;BR /&gt;&#039;여자임에도 여자인 당신을 마음에 둬서 미안하다&#039;라고 사죄하는 이 장면은&lt;BR /&gt;&#039;바람의 화원&#039;이 그동안 동성애 코드를 분명히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t;BR /&gt;&lt;BR /&gt;동성애 코드는 보통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요소로 활용되곤 하는데,&lt;BR /&gt;&#039;바람의 화원&#039;에선 안타까운 감정이 스물스물 흘러나오며 애잔하게 표현됐습니다.&lt;BR /&gt;문근영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신인 문채원의 연기도 훌륭했습니다.&lt;BR /&gt;&#039;닷냥라인&#039;이 작별을 고하는 점에서 한층 진한 아쉬움을 남긴 명장면이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5018789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12&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 /&gt;신윤복이 여성성을 고백하는 장면에 앞서 있었던 김홍도와 신윤복의 입맞춤신도 괜찮았습니다.&lt;BR /&gt;조금 작위적인 느낌을 남기기도 했지만 여성성의 고백을 암시하는 역할을 했고&lt;BR /&gt;또한 앞으로 &#039;바람의 화원&#039;의 애정구도가 &#039;닷냥라인&#039;에서 &#039;사제커플&#039;로 이동한다는 것을&lt;BR /&gt;약간은 애매한 갈등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보여줬습니다.&lt;BR /&gt;&lt;BR /&gt;20일 방송분에서 &#039;바람의 화원&#039;은 느린 전개 속에서도,&lt;BR /&gt;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균형감 있게 담아낼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lt;BR /&gt;&lt;BR /&gt;신윤복의 여성성 고백이라는 핵심 이야기와 김홍도와 신윤복의 묘한 감정의 흐름 외에도&lt;BR /&gt;사도세자 예진의 완성으로 인해 조정에 불어닥칠 개혁에 대한 예고와&lt;BR /&gt;얼굴 없는 초상화로 인해 밝혀질 10년전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한 실마리까지&lt;BR /&gt;완만한 가운데 묵직한 박진감이 넘쳤습니다.&lt;BR /&gt;&lt;BR /&gt;이제 &#039;바람의 화원&#039;은 종영까지 2주 남짓 남았습니다.&lt;BR /&gt;앞으로 할 이야기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lt;BR /&gt;20일 방영분은 짧은 시간에도 많은 이야기를 가치있게 다룰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lt;BR /&gt;남은 기간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는 기대를 남겼습니다.&lt;BR /&gt;유종의 미가 기대됩니다.&lt;BR /&gt;&lt;BR /&gt;사족으로,&lt;BR /&gt;지난 주말에 문근영이 숨은 선행천사였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lt;BR /&gt;뜨거운 화제가 됐고, 한 얼빠진 인간의 헛소리로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lt;BR /&gt;&#039;바람의 화원&#039; 시청률 상승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심 예상했는데&lt;BR /&gt;아니었나 봅니다. 드라마는 역시 드라마일 뿐이라는 진리를 잊었나 봅니다.&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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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내멋대로 드라마</category>
			<category>김홍도</category>
			<category>문근영</category>
			<category>문채원</category>
			<category>바람의화원</category>
			<category>신윤복</category>
			<category>정향</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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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63#entry63comment</comments>
			<pubDate>Fri, 21 Nov 2008 11:55: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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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장원삼 사태, 선수 본인의 의견은 고려 대상이 안되나?</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62</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9299180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7&quot; width=&quot;250&quot; /&gt;&lt;/div&gt;&lt;BR&gt;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할 만한 좌완 장원삼의 현금 트레이드를 놓고 야구판이 뜨겁습니다.&lt;BR&gt;요점은 8개 구단이 히어로즈 구단의 재정 상태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lt;BR&gt;현금 트레이드를 금지한 약속에 대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lt;BR&gt;&lt;BR&gt;삼성과 히어로즈측은 &#039;문서화된 약속이 없었다&#039; &#039;사전에 KBO에 통보한 사안이다&#039; 등의 &lt;BR&gt;이유를 대며 트레이드의 정당성을 역설하고 있는 반면,&lt;BR&gt;&lt;BR&gt;나머지 6개 구단은 &#039;문서화를 떠나 구두 약속도 약속이다.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039;는 논리로&lt;BR&gt;트레이드의 부당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9950846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69&quot; width=&quot;290&quot; /&gt;&lt;/div&gt;&lt;BR&gt;장원삼 트레이드 파문의 핵심 중 하나는 장원삼이 너무 뛰어난 선수라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lt;BR&gt;장원삼이 삼성에 합류함으로 인해서 삼성의 전력은 급상승하거든요.&lt;BR&gt;&lt;BR&gt;히어로즈에서 타선 및 구원투수들의 지원을 그다지 못 받고도 10승 이상을 올린 장원삼은&lt;BR&gt;삼성에선 15승 이상을 충분히 거둘 것으로 예상되거든요.&lt;BR&gt;히어로스에선 뒤를 받쳐줄 투수가 없어서 완투형 투수로 활약해야 했지만&lt;BR&gt;삼성에는 정현욱 안지만 권혁에 마무리 오승환까지 뒷문이 워낙 튼튼하기에&lt;BR&gt;6이닝 정도씩만 꾸준히 던진다고 감안하면 20승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lt;BR&gt;&lt;BR&gt;만일 선발 5~6승 안팎의 투수가 현금 트레이드의 대상이었다면,&lt;BR&gt;이토록 파문으로까지 치닫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lt;BR&gt;물론 그런 투수라면 현금 트레이드의 대상이 되지도 않았을테지만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9195786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8&quot; width=&quot;450&quot; /&gt;&lt;/div&gt;&lt;BR&gt;일단 저는 삼성의 골수팬임을 전제로 하겠습니다.&lt;BR&gt;또한 야구 담당 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적으로 아마추어 팬의 견해임을 분명히 합니다.&lt;BR&gt;&lt;BR&gt;처음 장원삼이 삼성으로 트레이드 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기뻐 날뛰었습니다.&lt;BR&gt;올해 삼성이 쓸만한 선발 투수가 없어서 애를 먹은 만큼,&lt;BR&gt;장원삼의 합류로 당장 우승권 전력이 됐다고 생각됐기 때문이죠.&lt;BR&gt;&lt;BR&gt;그러나 절차에 대한 지적과 논란이 거듭되면서,&lt;BR&gt;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lt;BR&gt;&lt;BR&gt;올림픽 금메달 효과 덕분에 야구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에&lt;BR&gt;절차상 논란이 있는 트레이드로 구단 간 갈등이 생겨 파행으로 흐르는 것은&lt;BR&gt;자칫 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됐습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5799908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24&quot; width=&quot;350&quot; /&gt;&lt;/div&gt;&lt;BR&gt;신상우 총재를 비롯한 KBO도 갈팡질팡 결론을 못내는 상황을 보면서&lt;BR&gt;벌써부터 우려가 됩니다. 어떠한 솔로몬의 지혜로 해결책을 내놓더라도&lt;BR&gt;법정 다툼 등 한동안 봉합되기 힘든 갈등이 남을 것으로 보이니까요.&lt;BR&gt;&lt;BR&gt;그런데 파문이 일고 논란이 증폭되는 과정을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lt;BR&gt;왜 트레이드의 당사자인 장원삼 본인의 의견에 대해선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가 하는거죠.&lt;BR&gt;&lt;BR&gt;KBO 이사회가 회의를 하고, 논쟁을 거듭하는 와중에도&lt;BR&gt;장원삼의 의견을 듣는 절차는 전혀 없는 것 같았거든요.&lt;BR&gt;&lt;BR&gt;물론 트레이드야 구단 간에 이뤄지는 걸테고, KBO의 규약 내에서 이뤄져야 하겠지만&lt;BR&gt;당사자인 선수의 의견도 최소한의 고려 대상이 돼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lt;BR&gt;선수도 대한민국 국민인 다음에야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을 지니고 있을테니까요.&lt;BR&gt;&lt;BR&gt;물론 박성훈의 의견도 마찬가지로 고려의 대상이 돼야 할테고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9929985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376&quot; /&gt;&lt;/div&gt;&lt;BR&gt;사실 이번 트레이드가 논란이 되는 큰 이유는 선수의 균형이 너무 안 맞기 때문일겁니다.&lt;BR&gt;성적만 놓고 볼 때 박성훈은 장원삼에 비교하기도 힘든 선수입니다.&lt;BR&gt;물론 기량이 어떤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문제겠지만요.&lt;BR&gt;&lt;BR&gt;박성훈도 2005년 프로 데뷔 시절에만 해도 삼성의 중간 계투 요원으로 나름 활약했습니다.&lt;BR&gt;시속 140km대 중반의 공을 뿌려대며 좌완 스페셜리스트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lt;BR&gt;&lt;BR&gt;그런데 기억에 남는 건 시즌 중반 두산 전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난타 당한 일입니다.&lt;BR&gt;심지어 투수에게 3루타를 맞기까지 했습니다. 프로야구 투수 역사상 유일한 3루타죠.&lt;BR&gt;3루타를 친 그 투수는 조현근으로 현재 삼성에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활약중입니다.&lt;BR&gt;이후 박성훈을 볼 일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군 복무 이후 부상 재활을 했다네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40579994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67&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결론이 쉽사리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원칙에 충실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lt;BR&gt;약속은 지켜져야 하기에 일단 트레이드는 철회되는 게 옳지 않을까요.&lt;BR&gt;&lt;BR&gt;그래도 삼성과 히어로즈 사이에 장원삼의 트레이드에 대한 공감대가 있다면,&lt;BR&gt;야구 관계자 및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수 간의 균형을 맞추는 트레이드를 하면 어떨까요.&lt;BR&gt;&lt;BR&gt;&#039;1대 1+거액의 현금&#039;이 아니라 &#039;1대 다수+적정 수준의 트레이드 머니&#039; 형식으로,&lt;BR&gt;납득할 수 있는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면 어떨까 하는거죠.&lt;BR&gt;이미 장원삼이나 박성훈이나 보금자리까지 바꾼 마당에 &#039;원상복귀 해!&#039;라고 한다면,&lt;BR&gt;적지 않은 상처를 안게 되고 경기력도 떨어지지 않을까요.&lt;BR&gt;&lt;BR&gt;이렇게 된 마당엔 다른 6개 구단 측도 삼성과 히어로즈가 균형을 맞추는 트레이드를 하도록&lt;BR&gt;이해하는 용인을 베푸는 것도 대승적인 차원이 아닐까 싶습니다.&lt;BR&gt;&lt;BR&gt;사실 삼성팬인 제 입장에서야 장원삼이 삼성에 연착륙하길 바라지만,&lt;BR&gt;잡음으로 갈등이 심화돼 내년 시즌 프로야구가 파행으로 흐르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lt;BR&gt;&lt;BR&gt;&lt;BR&gt;&lt;BR&gt;&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2083030&quot;&gt;&lt;/embed&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박성훈</category>
			<category>삼성</category>
			<category>장원삼</category>
			<category>히어로즈</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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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62#entry62comment</comments>
			<pubDate>Thu, 20 Nov 2008 21:34: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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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박2일&#039; 독성의 늪에 빠지는 건 아닐까</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61</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4240942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67&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지난 9일과 16일 2주에 걸쳐 방송된 &#039;1박2일&#039;의 &#039;혹한기대비훈련&#039;편을 보면서&lt;BR /&gt;안쓰러움이란 게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lt;BR /&gt;&lt;BR /&gt;인적이 전혀 없는 폐가를 무대로, 진정한 야생을 보여주기 위해&lt;BR /&gt;멤버들이 제대로 고생한 흔적은 역력했지만, &amp;nbsp;&lt;BR /&gt;예전에 &#039;1박2일&#039;이 보여준 재미와 감동은 전혀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죠.&lt;BR /&gt;&lt;BR /&gt;거의 엄동설한에 가까운 날씨에 김씨는 호떡 하나 먹겠다고 알몸 투혼을 발휘했고,&lt;BR /&gt;수저도 없이 저녁식사로 카레를 먹으면서 갖은 애를 쓰는 모습들이 펼쳐지는 등,&lt;BR /&gt;이번 &#039;1박2일&#039;은 야생 버라이어티의 끝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lt;BR /&gt;그렇지만 예전처럼 웃음이 나오진 않았습니다.&lt;BR /&gt;&#039;무엇을 위해 저렇게까지 하는 걸까&#039;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2413546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8&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이번 &#039;1박2일&#039;의 &#039;혹한기대비훈련&#039;편은 &#039;초심으로 돌아간다&#039;는 취지로 관심을 모았습니다.&lt;BR /&gt;&#039;1박2일&#039; 초창기의 순수했던 야생의 모습을 되찾겠다는 취지였죠.&lt;BR /&gt;&lt;BR /&gt;일단 겉보기로는 초심으로 돌아간 듯했습니다. &lt;BR /&gt;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초심과는 정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lt;BR /&gt;&lt;BR /&gt;기울어가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취하는 생존 방식을 고스란히 답습하는 듯 했거든요.&lt;BR /&gt;&#039;독한 아이템&#039;, &#039;더 독한 아이템&#039;을 추구하면서 서서히 독성의 늪으로 빠져드는 모양새였죠.&lt;BR /&gt;&lt;BR /&gt;일단 독성의 늪에 빠지면, 더욱 독한 걸 찾아가게 되곤 합니다.&lt;BR /&gt;시청자들의 입맛이 자극적인 것에 서서히 길들여 지거든요.&lt;BR /&gt;그러다가 어지간히 독한 것엔 무감각해집니다. 막장에 접어드는 순간을 맞는거죠.&lt;BR /&gt;물론 &#039;1박2일&#039;은 다행이도 아직 독성의 늪에 빠져들진 않아 보입니다.&lt;BR /&gt;그런데 &#039;혹한기대비훈련&#039;편에선 독한 것을 추구한 흔적이 역력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1996194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35&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기자 동행 취재에서 강호동에게 던져진 질문 또한 그런 부분이 엿보였습니다.&lt;BR /&gt;유재석과 비교를 요구하는 질문이었죠.&lt;BR /&gt;유재석과 강호동은 당금 방송가에서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거물 방송인입니다.&lt;BR /&gt;어느 한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지 않는 중심세력이기도 합니다.&lt;BR /&gt;물론 기자가 그런 질문을 할 순 있겠지만, 방송에서 고스란히 내보내는 것은&lt;BR /&gt;다분히 눈길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면모가 느껴졌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3498870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69&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시청자들은 &#039;1박2일&#039;이 독하고 자극적이길 바랄까요?&lt;BR /&gt;사실 지금까지 &#039;1박2일&#039;도 독하다고 보면 충분히 독했습니다.&lt;BR /&gt;복불복게임을 통해 밖에서 벌벌 떨면서 자고, 까나리액젓을 벌컥벌컥 들이키고...&lt;BR /&gt;어찌보면 혹한기대비훈련보다 더 독한 내용도 있었습니다.&lt;BR /&gt;&lt;BR /&gt;그러나 독하다고 여겨지지 않았던 건 &#039;1박2일&#039;이 담아낸 야생성의 의미 덕분이었습니다.&lt;BR /&gt;혹한기대비훈련은 야생성의 초심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야생성보다 독성이 두드러져 보였네요.&lt;BR /&gt;독성의 늪은 헤어나기 힘듭니다.&lt;BR /&gt;부디 &#039;1박2일&#039;이 독한 것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길 바랍니다.&lt;BR /&gt;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고 시청자들은 감동을 느낍니다.&lt;BR /&gt;&amp;nbsp;&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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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금 방송가엔</category>
			<category>1박2일</category>
			<category>강호동</category>
			<category>유재석</category>
			<category>혹한기대비훈련</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guid>http://isblog.joins.com/kulkuri7/6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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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Nov 2008 10:48: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가요 시장의 불균형을 여실히 보여준 MKMF</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60</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1771409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올해 첫 가요 시상식인 MKMF는 배분이 잘 이뤄진 시상식이었습니다.&lt;BR /&gt;빅뱅, 동방신기, 원더걸스가 주요 부분을 하나씩 차지했고 여러 상을 나눠 휩쓸었습니다.&lt;BR /&gt;&lt;BR /&gt;빅뱅이 &#039;올해의 가수상&#039;을 비롯해 4개 부문을 휩쓸었고,&lt;BR /&gt;동방신기는 &#039;올해의 앨범상&#039; 등 5개 부문을 수상해 최다 부문 수상자가 됐습니다.&lt;BR /&gt;원더걸스가 &#039;올해의 노래상&#039; 등 3관왕에 올라 여성 파워를 과시했죠. &amp;nbsp; &lt;BR /&gt;&lt;BR /&gt;미국의 그래미어워즈처럼 예술성에 중심을 두지 않고,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시상식이기에&lt;BR /&gt;이번 MKMF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수상자들에게 상을 안겨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lt;BR /&gt;&lt;BR /&gt;히트곡이 가장 많은 빅뱅이 가수상을 받았고, 앨범을 가장 많이 판 동방신기가 앨범상을,&lt;BR /&gt;그리고 올해 최고 히트곡으로 &#039;노바디&#039;를 꼽는 것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lt;BR /&gt;게다가 공평하게 분배까지 이뤄진 모양새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3372223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1&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그러나 이렇게 공평무사하게 배분된 수상 분야를 보면서도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lt;BR /&gt;가요 시장의 불균형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죠.&lt;BR /&gt;아이돌 스타들이 사실상 모든 분야를 휩쓴 반면, 중견 가수들은 설 자리조차 없었거든요.&lt;BR /&gt;이제 가요계가 완전히 신세대만을 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사실 올해 가요계를 돌아보면, 이번 MKMF는 올 가요계를 잘 반영한 시상식이었습니다.&lt;BR /&gt;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는 올해 가요계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스타들이니까요.&lt;BR /&gt;이른바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인 이들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lt;BR /&gt;아이돌 스타의 진화를 보여줬기에 큰 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인정됩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1947238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그러나 가요계의 팬층이 축소됐다는 우려는 지울 수가 없습니다.&lt;BR /&gt;20대까지로 한정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죠.&lt;BR /&gt;30대 이상의 가요팬들이 듣고 즐길 노래와 가수들의 무대가 줄어든 인상이라고 할까요.&lt;BR /&gt;&lt;BR /&gt;물론 30대 이상 취향의 가수들도 올해 분명히 음반을 내고 활동했습니다.&lt;BR /&gt;그들 중엔 대형 스타들도 즐비했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명성에 한참 못미쳤습니다.&lt;BR /&gt;그들의 음악에 열광하던 팬들은 가요 시장 중심에서 벗어났기 때문이겠죠.&lt;BR /&gt;모바일과 음원 스트리밍이 중심이 된 가요 시장은 30대 이상의 팬들에겐 낯설거든요.&lt;BR /&gt;&lt;BR /&gt;30대 음악팬들은 CD로 만들어진 앨범에 익숙하죠. MP3는 어쩐지 불편합니다.&lt;BR /&gt;40대 이상의 음악팬들은 LP판의 아날로그 정서를 더 좋아할테고요.&lt;BR /&gt;그러다 보니 디지털 싱글과 MP3가 장악한 현 가요계는 &lt;BR /&gt;신세대를 위한 잔치로 여겨질 수밖에 없어보이는 현실입니다.&lt;BR /&gt;&lt;BR /&gt;물론 라이브 콘서트 등에선 중견 가수들이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힘을 발휘하지만,&lt;BR /&gt;그게 시상식에서 성과물을 얻을 성적으로 이어지진 않죠. &lt;BR /&gt;결국 시상식은 아이돌 스타의 차지가 될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lt;BR /&gt;&lt;BR /&gt;&lt;BR /&gt;제가 몸 담고 있는 신문사의 한 선배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lt;BR /&gt;&quot;아이돌 스타들이 장악한 가요계에 중장년층 독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다&quot;&lt;BR /&gt;그 선배는 신문지면에 아이돌 스타 가수가 실리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십니다.&lt;BR /&gt;지면이라는 아날로그적인 공간을 즐기는 독자는 아날로그 정서를 지녔기 때문이라시죠.&lt;BR /&gt;&lt;BR /&gt;저는 그 의견에 불만을 가졌더랬습니다. &lt;BR /&gt;그렇지만 MKMF를 보면서 어느 정도 공감을 하기도 했습니다. &lt;BR /&gt;30대 후반인 제가 봐도 MKMF의 수상자들은 모두 타당해 보이지만,&lt;BR /&gt;당장 저도 쫓아가 즐기기 쉽지 않았거든요.&lt;BR /&gt;연예부 기자인 제가 그럴진데, 제 나이 또래 다른 분들은 어떨까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4329505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4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또 한가지, 이번 MKMF의 빅3인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의 공통점.&lt;BR /&gt;대형 음반기획사의 철저한 기획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입니다.&lt;BR /&gt;발굴부터 훈련을 거쳐, 육성과 진화 그리고 마케팅까지.&lt;BR /&gt;음반기획사의 힘과 역량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죠.&lt;BR /&gt;&lt;BR /&gt;그러나 바꿔 말하면, &lt;BR /&gt;대형 음반기획사의 힘 없이는 대형 스타가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도 될 것 같습니다.&lt;BR /&gt;중견 가수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듯 합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6214198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75&quot; width=&quot;450&quot; /&gt;&lt;/div&gt;&lt;BR /&gt;&lt;BR /&gt;이효리는 이제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일단 아이돌 스타의 시기는 지났다고 봐야죠.&lt;BR /&gt;그래도 아이돌 스타의 모습으로 열정을 뿜어 내고 있습니다.&lt;BR /&gt;아이돌 스타가 아니고선 가요계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요.&lt;BR /&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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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MKMF</category>
			<category>동방신기</category>
			<category>빅뱅</category>
			<category>원더걸스</category>
			<category>이효리</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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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60#entry60comment</comments>
			<pubDate>Sun, 16 Nov 2008 02:04: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039;바람의 화원&#039; 지나친 극적 상황 추구가 악수가 되고 있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59</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930734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46&quot; width=&quot;451&quot; /&gt;&lt;/div&gt;&lt;BR /&gt;&lt;BR /&gt;&lt;BR /&gt;
&lt;P&gt;&#039;바람의 화원&#039;이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lt;/P&gt;
&lt;P&gt;원작 소설을 읽으신 분이라면, &#039;바람의 화원&#039;의 진정한 재미는 &lt;/P&gt;
&lt;P&gt;10년전에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과정인 걸 아실겁니다.&lt;/P&gt;&lt;BR /&gt;
&lt;P&gt;드라마에서 또한 드디어 미스터리 구조로 다가가고 있기에&lt;/P&gt;
&lt;P&gt;이제부터 본격적인 재미가 시작된다고 기대되고 있습니다.&lt;/P&gt;&lt;BR /&gt;
&lt;P&gt;그러나 선뜻 끌리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시청자들도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lt;/P&gt;
&lt;P&gt;저 역시도 조금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고요. 왜 그럴까요.&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4282100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
&lt;P&gt;지나치게 극적인 상황들을 추구한 것이 악수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lt;/P&gt;
&lt;P&gt;어진화사를 마친 뒤 김홍도와 신윤복이 위기에 처하는 과정과&lt;/P&gt;
&lt;P&gt;이를 극복하게 위한 김홍도의 행동들이 너무 극적으로 그려지다 보니 작위적으로 비춰진거죠.&lt;/P&gt;
&lt;P&gt;자연스럽지 못하다 보니 고급 드라마를 즐겨운 시청자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았나 생각됐습니다.&lt;/P&gt;&lt;BR /&gt;
&lt;P&gt;일단 신영복이 동생을 위해 색을 만들다가 안료에 중독돼 죽음을 맞은 상황입니다.&lt;/P&gt;
&lt;P&gt;동생을 위한 장렬한 죽음으로 그려지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lt;/P&gt;
&lt;P&gt;깊은 슬픔에 젖은 신윤복이 임금의 초상화를 찢도록 만든 계기가 되기도 했죠.&lt;/P&gt;
&lt;P&gt;어찌 보면 대단히 중요한 장면인데, 약간의 오버 느낌도 들었습니다.&lt;/P&gt;&lt;BR /&gt;
&lt;P&gt;과연 영복은 죽어야만 그런 상황이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는 것일까.&lt;/P&gt;
&lt;P&gt;향후 전개 과정에서 영복이 더 중요한 도움을 줄 수도 있을텐데,&lt;/P&gt;
&lt;P&gt;좋은 카드를 너무 일찍 던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인거죠.&lt;/P&gt;
&lt;P&gt;신영복의 로맨스가 나름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3834497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479&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
&lt;P&gt;무엇보다 김홍도가 신윤복을 살리겠다며 불 속에 손을 집어 넣은 장면이 눈에 거슬렸습니다.&lt;/P&gt;
&lt;P&gt;김홍도는 앞으로도 화원으로 업적을 많이 남길 인물인데, 이제 그림을 그만 그리겠다는건지&lt;/P&gt;
&lt;P&gt;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장면이었죠. 손을 희생함으로서 신윤복을 구한다면 설득력이 있겠죠.&lt;/P&gt;
&lt;P&gt;그러나 다음회에 보여졌듯이 신윤복을 구한 건 정조가 발휘한 솔로몬의 지혜였습니다.&lt;/P&gt;&lt;BR /&gt;
&lt;P&gt;뒤늦게 생각해 보니 김홍도를 연기한 배우가 스스로를 감동적으로 보여지게 하기 위해 &lt;/P&gt;
&lt;P&gt;자청해서 손을 불 속에 쑤셔 넣은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lt;/P&gt;&lt;BR /&gt;
&lt;P&gt;그러나 어떤 의도였든지 간에 원했던 성과는 얻지 못했다고 여겨집니다.&lt;/P&gt;
&lt;P&gt;결과적으로 &#039;오버였다&#039;는 지적을 받았고 설득력도 잃었으니,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은 셈이죠.&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0562337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341&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
&lt;P&gt;&#039;바람의 화원&#039;은 이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lt;/P&gt;
&lt;P&gt;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배경에 있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에 시간이 짧아 보입니다.&lt;/P&gt;
&lt;P&gt;굳이 극적인 상황들을 작위적으로 만들어 넣지 않아도 충분히 극적인 상황들이 대기중입니다.&lt;/P&gt;
&lt;P&gt;신윤복과 김조년, 그리고 정향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새로운 재미를 보장합니다.&lt;BR /&gt;&lt;BR /&gt;김홍도와 신윤복이 김조년과 두뇌싸움을 벌리는 과정도 대단히 흥미진진할 겁니다.&lt;BR /&gt;&lt;BR /&gt;그 과정에서 정향이 은근슬쩍 신윤복을 거드는 과정은 통쾌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lt;/P&gt;
&lt;P&gt;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차근차근 전개해도 충분히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 재미가 있죠.&lt;/P&gt;
&lt;P&gt;그런데 어떤 의도에서인지 첫걸음은 지나쳤습니다. 실족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lt;/P&gt;
&lt;P&gt;특히 김홍도의 손이 불 속에서 지져지는 장면은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훼손했습니다.&lt;/P&gt;&lt;BR /&gt;
&lt;P&gt;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차근차근 미스터리 구조에 접근해 가야 할텐데요.&lt;/P&gt;
&lt;P&gt;이러다가 자칫 제대로 펼쳐보이지도 못한 채 극적인 상황들만 나오다 끝날 지도 모르겠네요.&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0622669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P&gt;
&lt;P&gt;미스터리 구조의 핵심은 김조년입니다.&lt;/P&gt;
&lt;P&gt;류승룡은 지금까지 몇장면 나오지 않았지만 대단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lt;/P&gt;
&lt;P&gt;앞으로 &#039;바람의 화원&#039;에서 자주 모습을 보길 희망합니다.&lt;/P&gt;
&lt;P&gt;적어도 앞으로는 김홍도 신윤복 못지 않게 자주 등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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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ategory>내멋대로 드라마</category>
			<category>김조년</category>
			<category>류승룡</category>
			<category>바람의화원</category>
			<category>정향</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guid>http://isblog.joins.com/kulkuri7/59</guid>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59#entry59comment</comments>
			<pubDate>Sat, 15 Nov 2008 17:54: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미드에서 깜짝 발견한 반가운 배우 SVU의 로빈 윌리엄스</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58</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0957472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0&quot; width=&quot;255&quot; /&gt;&lt;/div&gt;&lt;/P&gt;
&lt;P&gt;최근에 미드를 보다가 깜짝 놀랄만한 게스트 스타링을 발견해 너무 즐거웠습니다.&lt;BR /&gt;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였죠.&lt;BR /&gt;보던 미드는 &#039;성범죄수사대 시즌9&#039;(Law &amp;amp; Order-SVU)였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40695558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450&quot; /&gt;&lt;/div&gt;&lt;/P&gt;&lt;BR /&gt;마리쉬카 하지테이라는 매력적인 배우가 돋보이는 미드입니다.&lt;BR /&gt;성범죄를 수사하면서 법정 다툼까지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작품이죠.&lt;BR /&gt;수사물의 재미에 법정 대결까지 다뤄지니 매우 흥미진진합니다.&lt;BR /&gt;&lt;BR /&gt;시즌9의 에피소드를 보는데 &#039;어라&#039; 싶은 사람이 등장하더라고요.&lt;BR /&gt;대단히 지능적인 범죄자로 등장한 인물이었죠. &lt;BR /&gt;수사관들이 계속 뒷북을 치고 당하기만 하는 강력한 범죄자였습니다.&lt;BR /&gt;로빈 윌리엄스랑 쏙 빼놓은 쌍둥이처럼 닮았는데&lt;BR /&gt;설마 로빈 윌리엄스가 미드에서 범죄자로 등장할까 싶었죠.&lt;BR /&gt;&lt;BR /&gt;그런데 맞더군요.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의 반가움이라니...&lt;BR /&gt;&lt;BR /&gt;로빈 윌리엄스는 범죄자로도 부드럽고 공감을 팍팍 자아내는 명연기를 펼쳤습니다.&lt;BR /&gt;올리비아 형사와 엘리엇 형사가 범죄를 잡아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건만,&lt;BR /&gt;유유히 빠져나가는 통렬한 여유로움까지 한껏 과시했죠.&lt;BR /&gt;끝부분에 여운을 남기며 사라졌기에 후속편이 언제 나올까 벅찬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7115090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00&quot; width=&quot;420&quot; /&gt;&lt;/div&gt;&lt;BR /&gt;로빈 윌리엄스는 제가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하던 시절에 &lt;BR /&gt;정말 감동적으로 본 영화의 주인공이었습니다. &lt;BR /&gt;&quot;오 캡틴, 마이 캡틴&quot;이라는 대사가 감동적이었던 &#039;죽은 시인의 사회&#039;죠.&lt;BR /&gt;&quot;카르페 디엠(세월을 잡아라)&quot;이라는 명언도 잊혀지지 않습니다.&lt;BR /&gt;&lt;BR /&gt;&#039;죽은 시인의 사회&#039;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참교육이 뭔지 보여준 선생님이었습니다.&lt;BR /&gt;키팅 선생님이었던가요. 18년전 영화라 기억은 조금 가물가물합니다.&lt;BR /&gt;&lt;BR /&gt;대입에 실패하고 실의에 젖어있던 저는 영화가 끝난 뒤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lt;BR /&gt;많이 울었습니다. 새로운 의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lt;BR /&gt;그 덕분인지 고3 시절 K대를 지원했다가 개운하게 미역국을 먹은 저는&lt;BR /&gt;재수를 마친 뒤엔 S대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lt;BR /&gt;(자랑은 아니고요. 간혹 &#039;대학은 나왔냐&#039;는 댓글이 있어서... 남부럽지 않은 학벌있다고...)&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0190352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6&quot; width=&quot;300&quot; /&gt;&lt;/div&gt;&lt;BR /&gt;그러고 보면 로빈 윌리엄스는 깜짝 놀랄 반가움을 많이 선사한 배우였습니다.&lt;BR /&gt;&lt;BR /&gt;할리우드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주연 배우임에도&lt;BR /&gt;조연 또는 카메오로도 자주 모습을 비췄거든요.&lt;BR /&gt;&lt;BR /&gt;케네스 브래너와 엠마 톰슨 부부가 함께 출연한 &#039;환생(Dead Again)&#039;에서&lt;BR /&gt;로빈 윌리엄스는 후반부에 약 3분 정도 깜짝 등장합니다.&lt;BR /&gt;그때도 &#039;로빈 윌리엄스 맞아?&#039;하는 생각을 가졌더랬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0254573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338&quot; /&gt;&lt;/div&gt;&lt;BR /&gt;근래에도 &#039;박물관이 살아있다&#039;라는 영화에서&lt;BR /&gt;밀납인형으로 전시된 대통령으로 등장했습니다. 멋진 조연이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1322993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2&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039;어거스트 러시&#039;에서도 퇴물 가수로 깜짝 등장했습니다.&lt;BR /&gt;비중이 매우 작은 배역이었지만 존재감은 주인공들을 능가하고 남았습니다.&lt;BR /&gt;&lt;BR /&gt;확실히 로빈 윌리엄스는 조용한 가운데 엄청난 포스를 발산하는 배우입니다.&lt;BR /&gt;그래서인지 &#039;박물관이 살아있다&#039;와 &#039;어거스트 러시&#039;가 국내에 개봉할 때엔&lt;BR /&gt;로빈 윌리엄스 주연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lt;BR /&gt;&lt;BR /&gt;그런 로빈 윌리엄스의 유연함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lt;BR /&gt;국내에는 로빈 윌리엄스처럼 유연한 배우가 없는게 안타깝죠.&lt;BR /&gt;&lt;BR /&gt;주인공은 주인공을 해야 한다는 생각들만 하는 것 같거든요.&lt;BR /&gt;톱스타가 유연하게 조연으로 등장할 때 관객들은 얼마나 즐거울까요.&lt;BR /&gt;아직은 국내엔 그런 배우가 없는 것 같네요.&lt;BR /&gt;곧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lt;BR /&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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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내멋대로 드라마</category>
			<category>로빈 윌리엄스</category>
			<category>박물관이 살아있다</category>
			<category>성범죄수사대</category>
			<category>어거스트 러시</category>
			<category>환생</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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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Nov 2008 21:52:4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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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패밀리가 떴다&#039;의 톱스타 게스트 약일까, 독일까.</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57</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989434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86&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요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오락 프로그램은 &#039;패밀리가 떴다&#039;입니다.&lt;BR /&gt;프로그램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계량화된 잣대가 시청률임을 감안하면, &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는 가장 인기 있는 오락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그렇지만 시청률이 한정된 표본에 의해 조사가 이뤄지는데다가&lt;BR /&gt;프로그램 간 직접적인 경쟁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가 가장 인기 있는 오락 프로그램이라는 표현엔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lt;BR /&gt;&#039;무한도전&#039;, &#039;1박2일&#039;과 3강체제를 이루고 있다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네요.&lt;BR /&gt;&lt;BR /&gt;사실 세 프로그램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lt;BR /&gt;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기에 근본적으로 비슷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만,&lt;BR /&gt;하나의 팀 체제로 운영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출발점이 같습니다.&lt;BR /&gt;그렇게 따지고 보면, &#039;무한도전&#039;을 원조격으로 볼 수 있을테고,&lt;BR /&gt;&#039;1박2일&#039;이 이를 계승한 뒤 &#039;패밀리가 떴다&#039;로 이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lt;BR /&gt;&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는 가장 후발주자이기에 차별화라는 중요한 숙제를 짊어지게 됐죠.&lt;BR /&gt;여러 방면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8016682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6&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 /&gt;톱스타 게스트를 초대하는 거라 생각됩니다.&lt;BR /&gt;&lt;BR /&gt;&#039;무한도전&#039;이 아주 가끔 의미있는 스타를 초대하긴 했지만, &lt;BR /&gt;실질적으로는 멤버십이라는 폐쇄성을 유지하고 있고요.&lt;BR /&gt;&#039;1박2일&#039;은 폐쇄성을 확고히 지키고 있습니다.&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가 동방신기 김종국 비 등 톱스타를 연달아 초빙하는 것은&lt;BR /&gt;분명히 풍성한 볼거리를 보장하는 훌륭한 무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lt;BR /&gt;좋은 차별화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8381548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2&quot; width=&quot;401&quot; /&gt;&lt;/div&gt;&lt;BR /&gt;그러나 동시에 깊이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lt;BR /&gt;프로그램의 본질을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amp;nbsp; &lt;BR /&gt;&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는 제목 그대로 가족(패밀리)이 어딘가에 뜨는 프로그램입니다.&lt;BR /&gt;&#039;무한도전&#039;과 &#039;1박2일&#039;이 강력한 결속력을 지닌 팀의 개념을 앞세우고 있다면,&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는 이보다 더욱 강력한 가족의 개념을 내세우고 있는거죠.&lt;BR /&gt;멤버들이 어딘가에 뜨는 것은 가족 여행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고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9353547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그렇게 보면 톱스타 게스트는 가족 여행에 동참한 손님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lt;BR /&gt;&lt;BR /&gt;그런데 요즘 &#039;패밀리가 떴다&#039;는 어떨까요. 왠지 주객이 전도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lt;BR /&gt;가족 여행에 손님을 초대했다기 보다, 손님을 모시기 위해 가족이 떴다고 보여지고 있죠.&lt;BR /&gt;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만,&lt;BR /&gt;그렇다고 해서 가족 본연의 개성이 흔들린다면 곤란할 수도 있을 겁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6447534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95&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그렇지만 톱스타 게스트의 출연이 흥미 요소를 강화시키는 건 분명합니다.&lt;BR /&gt;김종국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오랜만에 돌아와서 평소 볼 수 없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에,&lt;BR /&gt;팬들에겐 반가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주는 게 됩니다.&lt;BR /&gt;또한 김종국 입장에선 틈틈이 배경 음악으로 자신의 노래가 나오는 덕분에,&lt;BR /&gt;신곡 홍보에도 적지않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039;윈윈 효과&#039;를 거두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2583159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34&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lt;BR /&gt;세계적인 스타의 모습이 아닌, 편안한 한국의 신세대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lt;BR /&gt;시청자들은 반가운 비의 모습에 환호하고, 재미있는 비의 모습에 즐거워할 수 있었겠죠.&lt;BR /&gt;비 또한 한국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점에서&lt;BR /&gt;출연 효과는 분명히 얻었으리라 보여집니다.&lt;BR /&gt;&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에게 톱스타 게스트가 독인지 약인지를 논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lt;BR /&gt;&lt;BR /&gt;일단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감안한다면, 톱스타 게스트는 분명 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lt;BR /&gt;그러나 최근 오락 프로그램의 경향을 생각하면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lt;BR /&gt;출연자들 간의 결속력이 시청자들의 충성도로 이어지는 경향과 추세를 놓고 볼때엔, &lt;BR /&gt;가족을 내세우는 &#039;패밀리가 떴다&#039;에게 톱스타 게스트는 독일 수도 있습니다.&lt;BR /&gt;&lt;BR /&gt;이럴 때 &#039;양날의 칼&#039;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비유가 될 수 있을까요.&lt;BR /&gt;분명 톱스타 게스트는 훌륭한 재료이고, 재미를 위한 좋은 무기입니다.&lt;BR /&gt;그러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본질을 지키는 선에서의 활용이죠.&lt;BR /&gt;&lt;BR /&gt;&#039;패밀리가 떴다&#039;는 분명 좋은 칼을 손에 쥐고 있지만, &lt;BR /&gt;그 칼은 날이 양쪽에 서려 있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겁니다. 날카로운 날이죠.&lt;BR /&gt;어려운 숙제일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lt;BR /&gt;&lt;BR /&gt;&amp;nbsp; &lt;BR /&gt;&lt;BR /&gt;&lt;BR /&gt;&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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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금 방송가엔</category>
			<category>김종국</category>
			<category>동방신기</category>
			<category>비</category>
			<category>패밀리가 떴다</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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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57#entry57comment</comments>
			<pubDate>Sun, 09 Nov 2008 23:10: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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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도전, 비호감도 뭉치면 호감이 된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56</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8612166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0&quot; width=&quot;460&quot; /&gt;&lt;/div&gt; &lt;/P&gt;
&lt;P&gt;&#039;무한도전&#039;은 보면 볼수록 묘한 프로그램입니다. 묘한 마력을 지닌 프로그램이죠.&lt;BR&gt;하도 &#039;무한도전&#039;에 대한 찬사가 많아 토요일 저녁 때면 일단 채널을 돌립니다. &lt;BR&gt;처음 보기 시작할 때엔 그다지 끌리지 않아 채널을 돌리고 싶은 유혹이 불끈 샘솟지만&lt;BR&gt;조금만 참고 견딘 이후엔 리모콘을 멀찌감치 던지게 만듭니다. 끝날 때까지 빠져들죠.&lt;BR&gt;&lt;BR&gt;무슨 소리냐고요?&lt;BR&gt;출연자들의 비호감 캐릭터가 처음 몰입을 방해하지만&lt;BR&gt;일단 보기 시작하면 비호감 여부에 아랑곳하지 않고 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lt;BR&gt;&lt;BR&gt;사실 &#039;무한도전&#039;의 멤버들은 대부분 비호감 스타일이라고 할만 합니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4607701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이 사람을 빼고 말이죠.&lt;BR&gt;국민 MC로 칭송받는 유재석을 비호감이라고 했다간, 정신병자 취급을 당해도 할말 없죠.&lt;BR&gt;유재석은 호감입니다만, 정준하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 등은 비호감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lt;BR&gt;요즘 전진이 급호감으로 변모중이긴 하네요. 예전엔 확실히 비호감이었는데...&lt;BR&gt;&lt;BR&gt;&#039;무한도전&#039;의 출연진이 비호감 성격이 강하다 보니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lt;BR&gt;채널을 돌리고 싶은 욕구가 솟아납니다.&lt;BR&gt;게다가 &#039;무한도전&#039; 멤버들은 비호감 성격을 절대 감추려 하지 않습니다.&lt;BR&gt;오히려 부각시킵니다. 너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할까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1002119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2&quot; width=&quot;499&quot; /&gt;&lt;/div&gt;&lt;BR&gt;매니저 특집은 그런 점을 아주 잘 보여줬습니다.&lt;BR&gt;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등은 매니저 또는 스타의 역할을 맡으면서&lt;BR&gt;자신들이 왜 비호감인지를 너무 잘 보여줬습니다.&lt;BR&gt;유재석은 역시 훈남+완소남이더군요.&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15480366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987&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amp;nbsp;&lt;BR&gt;에어로빅 특집에서도 역시 비호감 캐릭터들은 솔직하게 비호감 스타일을 과시하더군요.&lt;BR&gt;&lt;BR&gt;그런데 놀라운 점은 비호감들이 뭉치니 비호감 성격이 느껴지지 않더라는 점이죠.&lt;BR&gt;&#039;이이제이(以夷制夷)&#039;라고 해야 하는건지... 오히려 한결 유쾌하기까지 합니다.&lt;BR&gt;상극들이 모여 상생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기도 하고요.&lt;BR&gt;아무튼 이렇게 &#039;무한도전&#039;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7642722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887&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이번 에어로빅 특집은 &#039;무한도전&#039;의 마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lt;BR&gt;&lt;BR&gt;&#039;무한도전&#039;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위상을 오락 프로그램의 중심은 물론, &lt;BR&gt;방송가의 가장 높은 곳으로 격상시켰다는 큰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입니다. &lt;BR&gt;&lt;BR&gt;그쯤 되면 뭔가 특권의식을 가진다 해도 어느 정도 인정해 줄텐데...&lt;BR&gt;&#039;무한도전&#039;에선 그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항상 밑바닥 근성이 느껴질 정도죠.&lt;BR&gt;&lt;BR&gt;출연자들도 위상 관리에 들어갈 법한데,(사실 한때 관리 들어갔다는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lt;BR&gt;전혀 그런 모습이 없습니다. 관리 좀 하면 어느정도 호감으로 돌아설텐데,&lt;BR&gt;어째 갈비(갈수록 비호감)의 인상이 느껴지기까지 합니다.&lt;BR&gt;&lt;BR&gt;한점의 가식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을 보여주는 거죠.&lt;BR&gt;&#039;리얼 버라이어티&#039;라는 장르 그대로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6552277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997&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lt;BR&gt;에어로빅 전국체전 도전 과정에서 느낀 또 한가지 &#039;무한도전&#039;의 마력은&lt;BR&gt;결코 도전에 거창한 의미를 두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lt;BR&gt;&#039;기필코 해내야 한다&#039;가 아니고, 그저 &#039;한번 해보지 뭐&#039;하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lt;BR&gt;그다지 비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도전을 하는 점에서(물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lt;BR&gt;시청자들이 힘들이지 않고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요.&lt;BR&gt;그런 편안한 마음에서 도전하면서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붓기에 &lt;BR&gt;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듯 여겨집니다.&lt;BR&gt;&lt;BR&gt;&#039;무한도전&#039;은 하나의 &#039;컬트&#039;로 자리잡았습니다.&lt;BR&gt;추종자의 충성도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리고 추종자들의 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lt;BR&gt;지금 같아선 오락 프로그램의 전설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lt;BR&gt;&lt;BR&gt;&lt;BR&gt;&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2028009&quot;&gt;&lt;/embed&gt;</description>
			<category>지금 방송가엔</category>
			<category>노홍철</category>
			<category>리얼 버라이어티</category>
			<category>무한도전</category>
			<category>박명수</category>
			<category>비호감</category>
			<category>유재석</category>
			<category>전진</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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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56#entry56comment</comments>
			<pubDate>Sat, 08 Nov 2008 21:48: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039;그들이 사는 세상&#039; 송혜교, 문제는 캐릭터다</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55</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4364426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이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lt;/P&gt;
&lt;P&gt;송혜교 현빈 배종옥 등 화려한 출연진에 표민수 PD-노희경 작가 콤비까지,&lt;/P&gt;
&lt;P&gt;이 정도면 드림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방영 전 기대도 뜨거웠죠.&amp;nbsp; &lt;/P&gt;
&lt;P&gt;그럼에도 시청률은 바닥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드림팀이 무색할 정도입니다.&lt;/P&gt;&lt;BR /&gt;
&lt;P&gt;기대를 모았던 작품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할 때,&lt;/P&gt;
&lt;P&gt;언제부터인지 누군가에게 귀책 원인을 찾는 분위기가 있습니다.&lt;/P&gt;
&lt;P&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의 경우 그 대상이 송혜교인 듯 싶습니다.&lt;/P&gt;
&lt;P&gt;송혜교의 빠른 대사부터 연기 전반에 대한 부분까지 이런저런 말이 나옵니다.&lt;/P&gt;
&lt;P&gt;한편의 드라마의 간판일 정도로 대형 스타인 덕분이겠죠.&lt;/P&gt;&lt;BR /&gt;
&lt;P&gt;사실 &#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은 송혜교 중심으로 흘러가는 작품이기에&lt;/P&gt;
&lt;P&gt;송혜교로부터 귀책 원인을 찾으려 하는 게 그럭저럭 맞아 보입니다.&lt;/P&gt;
&lt;P&gt;뭐가 문제일까요.&lt;/P&gt;&lt;BR /&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3103378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325&quot; /&gt;&lt;/div&gt;&lt;/P&gt;
&lt;P&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에서 송혜교의 연기는 그다지 흠잡을 데가 없어 보입니다.&lt;/P&gt;
&lt;P&gt;&#039;대사가 너무 빨라서 알아 듣기 힘들다&#039;는 지적이 있긴 했지만,&lt;/P&gt;
&lt;P&gt;그게 연기를 못한다는 평가로 이어지긴 곤란해 보입니다.&lt;/P&gt;
&lt;P&gt;연기를 못한다고 하려면 발성이 나쁘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야 하는데,&lt;/P&gt;
&lt;P&gt;송혜교의 대사는 너무 빨라서 알아듣기 힘든 거였거든요.&lt;/P&gt;
&lt;P&gt;캐릭터의 설정이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었죠.&lt;/P&gt;
&lt;P&gt;그나마 2회 이후부터는 전혀 그런 문제도 없었습니다.&lt;/P&gt;
&lt;P&gt;매력이 없을까요?&lt;/P&gt;
&lt;P&gt;매력은 넘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거든요.&lt;/P&gt;
&lt;P&gt;털털한 또라이 PD를 연기한다고 해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이 어찌될 지 궁금했는데&lt;/P&gt;
&lt;P&gt;변함없이, 아니 더욱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털털한 또라이 PD를 연기하네요.&lt;/P&gt;
&lt;P&gt;문제는 주준영이라는 또라이 PD 캐릭터에 있다는 생각에 이르게 됐습니다.&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8217239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282&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
&lt;P&gt;항상 자기 잘난 맛에 살고, 또 제멋대로고,&lt;/P&gt;
&lt;P&gt;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고&lt;/P&gt;
&lt;P&gt;모든 일을 자기 뜻대로 해야하고, 안되면 투정을 부려서 뜻을 관철시키고&lt;/P&gt;
&lt;P&gt;아닌 척하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여자 PD라는 핸디캡을 이용하려 하고….&lt;/P&gt;&lt;BR /&gt;
&lt;P&gt;주준영은 도무지 예뻐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lt;/P&gt;
&lt;P&gt;만일 우리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상종을 하기 싫을 법한 인물이죠.&lt;/P&gt;
&lt;P&gt;그리고 실제로 우리 주위엔 그런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lt;/P&gt;
&lt;P&gt;독특하긴 하지만 현실 속에서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인거죠.&lt;/P&gt;&lt;BR /&gt;
&lt;P&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은 방송가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조명하는 작품인데,&lt;/P&gt;
&lt;P&gt;송혜교는 그중 가장 밉상스러운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셈이네요.&lt;/P&gt;
&lt;P&gt;그런데 문제는 가장 미운 사람이 &#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의 주인공이라는 거죠.&lt;/P&gt;&lt;BR /&gt;
&lt;P&gt;사실 현실 속에서라면 그런 미운 사람은 주인공일 수 있습니다.&lt;/P&gt;
&lt;P&gt;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성공하고 우리들 중심에 서있는 경우가 흔하게 있죠.&lt;/P&gt;
&lt;P&gt;그러나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면 보고 싶을까요. 그다지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lt;/P&gt;
&lt;P&gt;송혜교가 눈이 부시다 못해 눈이 멀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도요. &lt;BR /&gt;&lt;BR /&gt;차라리 송혜교는 너무 그런 밉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캐릭터 소화가 너무 뛰어나 밉상 캐릭터를 극대화한다고 할까요.&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7843361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9&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
&lt;P&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엔 악역이 없습니다. 선과 악을 모두 지닌 캐릭터들로 가득찼죠.&lt;/P&gt;
&lt;P&gt;노희경 작가는 &quot;선과 악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한다&quot;고 말했습니다.&lt;/P&gt;
&lt;P&gt;&quot;한 시퀀스 안에서 동시에 선과 악을 펼쳐 보이도록 했다&quot;고 설명했죠.&lt;/P&gt;
&lt;P&gt;그렇습니다. 그게 실제 우리의 삶이고 우리 주위의 모습입니다.&lt;/P&gt;&lt;BR /&gt;
&lt;P&gt;그래도 시청자들은 드라마 주인공은 남다르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lt;/P&gt;
&lt;P&gt;드라마 주인공에선 현실적이기보다 동경의 대상이 되는 모습을 찾고 싶은 거죠.&lt;/P&gt;
&lt;P&gt;아니면 동정심이 불끈 솟아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거나요.&lt;/P&gt;&lt;BR /&gt;
&lt;P&gt;그래서 시청자들은 캔디나, 콩쥐, 신데렐라형 여주인공을 좋아하고&lt;/P&gt;
&lt;P&gt;백마 탄 왕자 같은 남자 주인공을 좋아하지 않을까요.&lt;/P&gt;
&lt;P&gt;결국 &#039;드라마는 드라마일 뿐&#039;이니까요.&lt;/P&gt;&lt;BR /&gt;
&lt;P&gt;그러고 보면 송혜교도 청순가련형 캔디 캐릭터로 톱스타가 됐네요.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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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ategory>내멋대로 드라마</category>
			<category>그들이 사는 세상</category>
			<category>노희경</category>
			<category>송혜교</category>
			<category>주준영</category>
			<category>표민수</category>
			<category>현빈</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guid>http://isblog.joins.com/kulkuri7/55</guid>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55#entry55comment</comments>
			<pubDate>Wed, 05 Nov 2008 00:01: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노희경 작가, 상처 치유의 강박관념을 벗어던진 &#039;그들이 사는 세상&#039;</title>
			<link>http://isblog.joins.com/kulkuri7/54</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6849151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749&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BR&gt;&lt;BR&gt;&lt;BR&gt;
&lt;P&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의 노희경 작가와 인터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lt;/P&gt;
&lt;P&gt;노희경 작가 하면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최고의 드라마 작가로 인정받는 분이죠.&lt;/P&gt;
&lt;P&gt;저도 노희경 작가를 최고라고 꼽아왔기에 인터뷰에 임하면서 매우 설렜습니다.&lt;/P&gt;
&lt;P&gt;&#039;거짓말&#039; &#039;바보 같은 사랑&#039; &#039;꽃보다 아름다워&#039; &#039;굿바이 솔로&#039; 등 노희경 작가의 작품들에 &lt;/P&gt;
&lt;P&gt;느낀 감동도 남달랐기에 청해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습니다.&lt;/P&gt;&lt;BR&gt;&lt;BR&gt;
&lt;P&gt;노희경 작가와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에 깊게 남은 대목은 &#039;상처&#039;에 대한 부분입니다.&lt;/P&gt;
&lt;P&gt;노희경 작가의 작품이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정서는 &#039;상처&#039;라고 생각해 왔거든요.&lt;/P&gt;
&lt;P&gt;노희경 작가가 그려내는 &#039;상처&#039;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었고,&lt;/P&gt;
&lt;P&gt;가슴 시리게 아프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로 가득했기에, &lt;/P&gt;
&lt;P&gt;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부분은 인터뷰만으로 감명 깊었습니다.&lt;/P&gt;&lt;BR&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20232171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9&quot; width=&quot;355&quot; /&gt;&lt;/div&gt;&lt;/P&gt;
&lt;P&gt;노희경 작가에게 던진 첫번째 질문은, &#039;작품 속에 드러난 특별한 인간군상&#039;에 대한 것이었습니다.&lt;/P&gt;
&lt;P&gt;상처를 지닌 사람들이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 달라 보인다는 취지의 질문이었죠.&lt;BR&gt;&lt;/P&gt;
&lt;P&gt;그래서 작품들이 하나 같이 특별하고, 폭넓은 대중성보다 마니아 요소가 강했다는 &lt;BR&gt;&lt;BR&gt;부분에 대해 노희경 작가의 생각을 청해 듣고 싶었건 것입니다.&lt;BR&gt;&lt;BR&gt;&amp;nbsp; &lt;BR&gt;&lt;BR&gt;대답은 &quot;상처는 누구나 지니고 있다. 다만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quot;였습니다.&lt;/P&gt;
&lt;P&gt;결국 노희경 작가가 그려온 상처는 사람들이 지닌 보편적인 정서였다는 이야기였습니다.&lt;/P&gt;
&lt;P&gt;&quot;평범함에 있는 특별함과 특별함에 있는 평범함을 그려낸다&quot;는 조금은 어려운 설명도 곁들였죠.&lt;/P&gt;&lt;BR&gt;
&lt;P&gt;노희경 작가는 스스로 상처가 많기에 상처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lt;/P&gt;
&lt;P&gt;&quot;왜 나만 그럴까&quot;라는 생각에서 &quot;알고 보니 남들도 그렇구나&quot;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lt;/P&gt;
&lt;P&gt;느껴지는 행복감에 주목하고 있었다고 하네요.&lt;/P&gt;
&lt;P&gt;상처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에, 더욱 인간적이고 행복할 수 있었던 것 같더군요.&lt;/P&gt;&lt;BR&gt;
&lt;P&gt;그러나 더욱 가슴에 와 닿은 말은 &lt;/P&gt;
&lt;P&gt;&quot;지금까지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였다&quot;는 것이었습니다.&lt;/P&gt;
&lt;P&gt;이제는 &quot;상처를 반드시 치유해야할 필요가 있을까&quot;하는 한층 편안한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하네요.&lt;/P&gt;&lt;BR&gt;
&lt;P&gt;&quot;상처는 그 자체로 긍정적일 수 있는 것&quot;이라는 관조적인 마음이 됐다는 의미죠.&lt;/P&gt;
&lt;P&gt;굳이 치유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상처라는 이야기는 &lt;/P&gt;
&lt;P&gt;노희경 작가만의 철학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죠.&lt;/P&gt;
&lt;P&gt;(사실 인터뷰 할 때에는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감흥을 느꼈지만,&lt;/P&gt;
&lt;P&gt;나중에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서는 어렵다고 여겨지기도 했습니다)&lt;/P&gt;&lt;BR&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37499111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48&quot; width=&quot;362&quot; /&gt;&lt;/div&gt;&lt;/P&gt;
&lt;P&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은 상처는 치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유로워진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lt;/P&gt;
&lt;P&gt;상처에 관조할 수 있다면 한층 가벼워지겠죠. &lt;/P&gt;
&lt;P&gt;노희경 작가 작품 특유의,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무게감과 깊이가 조금 편안해질까요.&lt;/P&gt;
&lt;P&gt;노희경 작가만의 무게감과 깊이에 감동을 느껴왔다면 아쉬울 수도 있을텐데요.&lt;/P&gt;
&lt;P&gt;노희경 작가는 &quot;잘못된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quot;는 당부도 했습니다.&lt;/P&gt;
&lt;P&gt;&quot;&#039;깊다&#039;의 반대 개념은 &#039;얕다&#039;이지 &#039;가볍다&#039;가 아니다&quot;라면서요.&lt;/P&gt;
&lt;P&gt;깊이는 있지만 가벼운 작품을 쓰겠다는 의미였습니다.&lt;/P&gt;&lt;BR&gt;
&lt;P&gt;처음 &#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을 보면서 무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lt;/P&gt;
&lt;P&gt;노희경 작가를 만나고 난 뒤엔 &#039;무겁다&#039;가 아니라 &#039;깊다&#039;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lt;/P&gt;
&lt;P&gt;대신 편안한 &#039;가벼움&#039;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t;/P&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sblog.joins.com/attach/44/104407895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91&quot; width=&quot;395&quot; /&gt;&lt;/div&gt;&lt;BR&gt;
&lt;P&gt;그러고 보면 노희경 작가는 순수한 어린이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lt;/P&gt;
&lt;P&gt;인터뷰를 하면서 그런 느낌은 더욱 강하게 느껴지더군요.&lt;BR&gt;&lt;/P&gt;
&lt;P&gt;때때로 장난스러운 천진난만함도 발견할 수 있었고요.&lt;BR&gt;&lt;BR&gt;그런 순수함이 있기에 상처에서 행복을 전해줄 수 있고,&lt;/P&gt;
&lt;P&gt;상처를 치유하지 않고도 놔둔 채로 더욱 행복한 글을 쓸 수 있는 거겠죠. &lt;BR&gt;&lt;/P&gt;&lt;BR&gt;&#039;그들이 사는 세상&#039;의 시청률은 기대 만큼 높진 않습니다.&lt;BR&gt;&lt;BR&gt;그러나 노희경 작가 특유의 언어로 소통하는 내용은 &lt;BR&gt;&lt;BR&gt;시청률이라는 수치로 평가하기엔 너무 훌륭합니다.&lt;BR&gt;&lt;BR&gt;&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2003961&quot;&gt;&lt;/embed&gt;</description>
			<category>그들이 궁금하다</category>
			<category>그들이 사는 세상</category>
			<category>노희경 작가</category>
			<category>상처</category>
			<author>(이동현)</author>
			<guid>http://isblog.joins.com/kulkuri7/54</guid>
			<comments>http://isblog.joins.com/kulkuri7/54#entry54comment</comments>
			<pubDate>Tue, 04 Nov 2008 00:01: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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