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에게 '양파남'이라는 별명은 정말 잘 어울리는 호칭 같습니다. 벗겨도 벗겨도 계속 새로운 화제거리를 쏟아내고 있으니까요. 1987년생인 이민호는 올해 한국 나이로 스물세살입니다. 아직 많이 어린 나이죠. 그런 나이에 '꽃보다 남자'를 통해 벼락 스타가 됐기에 아슬아슬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높아질 위상을 지탱해줄 아우라 같은 게 부족할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나 요즘처럼 다매체 시대에 이민호에 관한 엄청난 양의 뉴스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자칫 화제거리가 동 나고 나면 부정확한 추측성 뉴스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미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런 뉴스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꽃보다 남자' 끝난 이후 다리 수술을 받아서 6개월 동안 활동을 안한다는 뉴스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수술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면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그 소식에 안타까워 했던 팬들은 안심하셔도 될 듯 하네요.
각설하고.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가 화제가 된 1월부터 거의 2개월 동안 쉴 새 없이 화제를 양산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뭔 우여곡절이 그리 많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인맥은 어찌나 넓은 지 오지랖도 어지간히 넓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쯤 해서 이민호의 인맥을 한번 되짚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번 볼까요.

우선 '베프' 정일우와 우정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같은 학교를 다닌 적은 없었는데 친구의 친구 관계로 친해졌다고 하죠. 이민호는 대방동에 살았고, 정일우는 여의도에 살았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영등포의 킹카'로 일대 여인네들을 사로 잡았을 것 같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일은 이제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보영과의 친분도 대단한 화제였습니다. 두 사람은 2006년 EBS TV '비밀의 교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2007년엔 SBS TV '달려라 고등어'에서 재회했고, 2008년엔 영화 '울 학교 이티'에서 또다시 함께 했습니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 스캔들'로 이민호에 앞서 벼락 스타가 됐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에 박보영이 '꽃보다 남자' 출연 논의를 했다는 게 있더군요. 비중 있는 조연이었는데 '과속 스캔들' 대박 이후 유야무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호와 박보영은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있습니다. 동반 수상 여부가 관심을 모읍니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과 스캔들이 사실 이민호의 깜짝 놀랄만한 인맥의 스타트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가 뜨자마자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알려진 이민호의 첫번째 스캔들이었습니다. 매우 친한 사이라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사귀거나 한 건 아니라고 하네요. 강민경은 이로 인해 '다비치에 저렇게 예쁜 여인이 있었나' 하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문채원과 이민호도 절친한 사이입니다. 두 사람은 '달려라 고등어'에서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다. 사실 박보영은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울 학교 이티'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리바이스 시그니처의 CF 모델로 함께 나서서 커플 매력을 과시하고 있네요.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을 통해 각광 받은 신예입니다. '바람의 화원' 당시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민호 이야기가 나오니 "민호 '꽃보다 남자' 됐대요"하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채원도 이번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입니다. 동반 수상이 기대되네요.

여기서 조금 난데없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VJ 단지입니다. 5년전 잡지 사진이 공개된 것인데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단지가 3년 연상입니다. 이민호 측에 따르면 '친한 누나'라고 합니다. 이민호가 워낙 누나들에게 싹싹하게 잘하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낯가림을 조금 하는 편인데 유독 누나들한테는 낯가림이 없답니다. 이민호와 단지는 2007년 KBS 2TV '아이 엠 샘'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만일 사귀었던 사이라면 함께 연기하기 조금 거북했겠죠.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차범근 수원 감독과 인연은 깜짝 놀랄만한 뉴스였습니다. 이민호는 유년 시절 축구 신동이었다고 하네요. 차범근 유소년 축구 교실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차범근 감독은 어머니에게 "축구 소질이 대단하니 선수로 키워보시라"고 권유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민호가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면 베컴이나 카카 같은 세계적인 미남 스타 플레이어가 됐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쉽게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축구 경기 도중 다리를 심하게 다친 뒤 선수의 꿈은 접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축구는 대단히 좋아한다네요.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위닝일레븐이라고 합니다. 라이벌은 정일우고요. 정일우에 따르면, 자신이 이민호보다 조금 잘한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난데없는 인물이 또 한번 등장합니다. 요즘 KBS 1TV '집으로 가는 길'에서 일본인 모델 료헤이와 커플로 출연중인 박혜원입니다. 박혜원은 이민호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06학번 동기 동창입니다. 1학년 때 함께 수업을 듣던 사이라고 합니다. 박혜원을 만날 일이 있어 이민호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1학년 때 함께 여러 과목 수업을 들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언급은 피하더군요. 이럴 때 두 가지 경우가 가능합니다. 사이가 나쁘거나 아니면 매우 좋거나. 이도저도 아닐수도 있겠죠.
이외에도 이민호에겐 넓은 인맥이 있습니다. 셀러브리티 중에서 꼽은 게 지금까지 내용이죠. 물론 유명인도 중에 좀더 있습니다. 이민호의 인맥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포스팅 중에 이민호의 역정을 담은 게 있네요.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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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VJ랑 찍은 사진.. 17살 학생이 저런 차림으로 저렇게 사진찍히는게.. 음... 좀 실망스럽군
싹싹해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것같은 성격으로 보여요
특히 문채원씨랑은 체격이며 웃는 모습이 닮아서 잘어울려보여요^^
박보영씨 영화보고 잔디역했으면 어울렸겠다 싶었는데 아마 가을양 역할이였을듯하네요. 이미지보면... 다들 연기를 신인답지 않게 잘하셔서 다른 곳에서도 기대해볼만할것같네요.
반짝스타같지는 않고 조용히 준비해온 스타 일 것입니다.
꽃남에의해 너무 많은 사랑으로 앞으로 버겁지않을까 걱정이지만
의연하게 좋은 모습으로 다른 드라마에서도 볼수있길 바랍니다.
울학교 이티에서 많은연기자들이 빛을 바라고있네요.
감독님 안목이 좋으신것같네요. 영화가 잘됐으면 좋았을것을...
글 잘보고 갑니다.
어류 공포증이란 이유라니요!! 상어가 있는 대형 수족관에 들어가는 용기도 보였고 웃음을 위해 어루만지는 용기까지 보였던 분입니다.또 물고기를 보고 눈물까지 흘렸죠. 어류 공포증도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과 같은거예요. 사실상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힘들게 일했던 분이 노홍철씨가 아닐까요?
잘 보구 갑니다 시간 되시면 제 카페도 들려 주세요 ※◁cafe.daum.net/p]
p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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