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15일 방송된 '무한도전-동거동락'은 기존 '무한도전'과 비교해 이색적인 형식이었습니다. 많은 인물이 출연한 점에서 기존 '무한도전'과 많이 달랐습니다. 멤버들의 도전이라는 기존 형식을 탈피해 여러 출연자들과 경쟁하며 생존에 도전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일단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등 기존 멤버가 연달아 탈락해 '무한도전'의 성격이 많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바이벌 동거동락'편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전체적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 경험이 많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서바이벌 동거동락'은 이들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무대가 되는 의미도 있습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생한 버라이어티 정신을 보여주는 능력을 발휘하는 경연장이 되는거죠.

단연 돋보인 인물이 한명 있었습니다. '개그 콘서트'에서 주로 활약한 개그맨 박휘순이었습니다.
박휘순은 동작 및 자세 하나하나와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태도 등에서 리얼 버라이어티에 비상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았지만 한결같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주에 걸쳐 한결같이 마치 터주대감처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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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난 주 박휘순의 활약상을 돌아볼까요. 포미닛의 '핫 이슈'를 몹시 거북한 댄스와 함께 선보였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좌중을 장악하는 비상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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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박휘순에게 바로 '역한 남자'라는 별명을 선물했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별명이었죠. 이후 박휘순은 다양한 방면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역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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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휘순이 '빅 재미'의 문을 연 순간은 허허벌판에서 큰일(?) 치르기였습니다. 쉽게 말해 대변 보기죠. '잘생긴팀'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 박휘순은 저만치 떨어진 동산 뒤켠에서 응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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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잠시 후 박휘순은 삽을 들고 응가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머문 자리마저 아름다운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준거죠. 여유롭고 은은하게 처리를 마쳤다는 '오케이' 사인까지 보냈습니다. 비상한 폭소를 제조하며 리얼 버라이어티의 고수의 기운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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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은 동료들과 관계에서도 유쾌한 모습의 연속이었습니다. 못생긴팀 소속인 박휘순은 잘생긴팀의 저녁 식사 준비에 끼어들어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아무런 사심이 없음"을 강조하는 모습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진수처럼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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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허술한 듯한 박휘순은 나머지 출연자들에게는 조롱의 대상처럼 여겨졌죠. 뭔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길이 이간질에 나선 결과 나머지 멤버들도 은근 슬쩍 박휘순을 탈락 후보로 몰아가는 양상을 보였죠. 그러나 박휘순은 불쌍한 웃음 컨셉트로 은근히 넘겨버렸습니다.

역시 박명수는 숨은 고수를 알아보는 눈치였습니다. 바로 박휘순을 다음 탈락자로 지목했죠. 탈락시켜야 한다는 의미였을 겁니다. 그러나 박휘순은 허술한 듯 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 후보에서 빠져나갔습니다. 역시 무시못할 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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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권은 분장쇼였습니다. 박휘순의 분장은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웃음을 만들어냈습니다. 고수의 풍모를 모처럼 제대로 과시하는 순간이었죠. 중요한 점은 함께 하는 사람들이 고수임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야말로 허허실실의 진수를 보여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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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분에 걸쳐 준비할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한 공력을 과시했건만, 나머지 경쟁자들은 그저 웃음으로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최후의 생존자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 박휘순일 거란 생각은 미처 못하는 분위기죠. 그저 끈끈한 생명력이 있다고 여기는 정도죠.

그러고 보면 박휘순은 어떤 프로그램에서든지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두드러지진 않으면서도 탄탄하고 강인한 인상을 남긴거죠. '개그 콘서트'를 비롯해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상상 플러스' 등 대부분 출연 프로그램에서 돋보이진 않으면서 묵직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면 단연 박휘순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출격 즉시 강자로 떠오를 숨은 고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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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그저 탈락만 면하기에 급급한 모습으로 보였거든요.
좀 부족해보이던데요. 해피투게더에 나올때도 그냥 한두번 멘트던지는것말곤 큰활약도 없었고 흠.
한두번 웃긴다고 무조건 고수,샛별,예능늦둥이 등등 수식어 가져다붙이는건 좀 그만했으면 좋겠군요. 괜히 낚인 기분이 들어서요.
진짜 박위순씨가 숨은 고수였다면 글쓴분이 이 리뷰를 쓰기전에 고정프로 한두개는 가지고있었을겁니다.
22222
저도 333 날리고 갑니다 박휘순씨가 이번에 재미있게 해주신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급 띄워주시는건 클릭수를 위함이신가여 ㅋㅋ
동감!
억지 웃음이나 상황만드는 것도 능력일 수 있겠지만
그러한 혼잡한 상황에서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고 개그 포인트를
읽어내는 박휘순의 섬세한 감각! 그리고 박휘순의 캐릭터를 진정
알아볼 줄 아는 제작진이 만들어낸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는 홍철과 길, 명수만
보일 것이고 진짜 개그 감각을 아는 사람은 박휘순의 개그 감각을
알아 볼 것임.
저는 뭔가 박휘순씨의
급조한듯 하면서도 어이가 없으면서도
황당한? 그리고 순수한?
그런개그가 너무 좋네요^_^
100% 공감은 아니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박휘순의 장점이자 단점이 그건거 같더라구요.
낮은 바닥에 엎드려서, 슬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고,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한마디로 어느순간에는 바보같고 , 힘없고 , 무능력해보이고
그래보이지만, 어느 순간마다 툭툭 쳐주는 짧은 펀치라고나 할까...
짧은 펀치가 길게 연결되면 참 재밌는 유망주 같더라구요.
다만 박휘순의 펀치는 어느때는 참 잘나오다가도,
상대를 K.O 시키려고 할때는 펀치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좀 아쉽지만, 이렇게 경험을 자주 하고 그러면 ...
더 재밌어지시겠쬬 ㅎ
한번에 쏟아부으면 금방 버려진다네...조금씩... 강하게...박휘순씨잘하고계싶니다
전진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박휘순을 넣으면 좋을듯
별로 공감은 안가지만 버라이어티에서는 자신감이
생명인데 그게 너무 부족함...
주변 장악력도 별로 없고
친하력도 별로 없는것도 같고...
방금 봤는데...불쌍하기까지 하더라...
예능에 큰 의미는 부여하고 싶지는 않지만...
완전 왕따 수준이더만...불쌍혀....박휘순...
불쌍해서 밉지 않은 캐릭이고 잘 됐으면 하지만 어느 정도 능력은 인정해야 맞는듯...
대부분 공감, 다른 사람 비하하지 않고 우끼는 개그맨 중 하나..
앞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저도 박휘순 좋아하는데..은근 그..뭐랄까..비굴?순수?무튼. 그의 개그가 좋아요~ 박명수 다음으로 좋아하는 개그맨인데....언제쯤 그의 개그가 활활~타오를까요....퐈이아~
무도에서 박휘순씨 넣으려고 하나.. 알바 푼거같은 느낌이. [이곳 주인장님 쓰신 글이 아니라, 몇몇 리플들이 말입니다.]
요번에 무한도전 박휘순씨 나오기 훨씬~~~~ 전 부터
박휘순씨 or 김현철씨(성함이 맞나요? 그 분을 잘 몰라서.)
근근히 시청자 게시판에 무도에 넣으라는 말들이 있는걸 보면.
아마도!?
mbc 무도 시청자게시판도 그렇고.
도무지 그렇게까지 많은팬이 있을분이 아닌것 같은데
자꾸 무도에 박휘순씨 넣으라는 분도 있고,
내가 보기엔 별 재미도 없는데
재미있다고 하는분들도 많지는 않지만 몇몇 보이고.
그냥 주는거없이 좀 밉상입니다.
죄송합니다, 박휘순씨. 진심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말 악의는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올리지 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터짐~
저도 이번 무한도전에서 박휘순 진짜 재미있었는데
리플보니 은근 별로 비호감을 느낀 분들이 많으시네요.
비굴한게 정도가 좀 심해서 별로.... 그냥 뭘해도 별로 웃기지 않고 불쌍해보임 저렇게 힘들까 이런생각 자꾸들고ㅎㅎ
엄청 웃긴건 아니였지만
난 내심 서바이벌할때 박휘순이 떨어지지 않았음하는 마음을 갖는다.......................
왜인지는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기도 함
마자
생각해보니
좀 불쌍한거 같음
박휘순 인상은
완전 음욕이 넘치는 얼굴.
정말 지저분해 보이고 토나오게 생겨서
싫어여..
거울 보세요. 음욕 넘치는 얼굴이 보일껍니다.
얼어죽을 고수는
정준하가 식신에서 그리 밀어줘도
어느 순간 보면 팅기고
개콘 딱가리만 평생할 실력인데
고수라니
님 좀 웃긴듯
박휘순 씨가 주목받았던 시기는
육봉달 딱 그때 뿐이것 같은데
무슨 근거로 숨은 고수라는 멘트를 하는 거임 ㅋ
좀 세련되진 못하지만
지상렬이 분위기 띄우고 더 웃기지 않음?
ㅋㅋㅋㅋ아놔 어떤님들 말데로 고수는 아니지만 이날 빵빵터트리다가 분장에선진짜 한껀했음...ㅋㅋㅋㅋ 개념없이 웃다가 아파트 사람한테 욕처먹음.. ㅋ 암튼 박휘순 대박 ㅋㅋㅋㅋ 이날 좋아 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론 요강 가지고 다니시길.. ㅋㅋㅋㅋㅋㅋ
서바이벌첫회부터 무한도전 봤으면 솔찍히 박휘순 싫다고 못할껄?? ㅋㅋㅋㅋㅋㅋ
깝치지마 박휘순 보다 못한것들이
다른건 몰라도 박휘순이 알바 풀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박휘순 대박 재밌었어요 ㅠㅠㅋㅋㅋㅋ
목을 비볍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숨 넘어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휘순이 숨은 고수다?ㅎㅎㅎㅎㅎ
무엇때문에 그렇게 생각한건지 모르겠군요....
서바이벌특집 당시 박휘순이 돋보였던것은
편집능력때문이지 그가 재밌어서는 아닙니다..
출연진이 못하는것을 제작진이 채워주는것 밖에 안됩니다..
아 그리고 솔직히 박휘순이 비호감인건 사실이죠..
베이징특집때 잠시 나와서 좀만 잘못해도 탈골된다는분이..
서바이벌때는 너무 열심히 하시더군요?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느정도인지 박휘순은 알았기에
잘보이고 싶었겠죠..그것때문인지 사람이 간사해보이더군요...
타프로에 나와서도 그렇게 열심히 했을지?
쥔장님이 무슨의도로 쓰신지는 모르겠으나 숨은고수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글을 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