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베이징 날씨에 헉헉거릴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자칫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조심해야 할 지경이네요.
8월 1일 베이징도착 때만 해도 서울의 여름 날씨와 비슷했는데
올림픽 개막과 함께 날씨는 흐린 날이 더 많아지고 기온도 서늘해져
오히려 가을 날씨처럼 느껴졌습니다.
불청객 같은...장대비가 내리지를 않나
무엇보다 경기 취재를 다니거나 기사 송고를 위해 메인프레스센터(MPC)에 있다보면
빵빵한 에어컨 때문에 시원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지경이네요.
MPC에서 경기장으로 갈 때는 셔틀 버스를 탑니다.
그 셔틀 버스의 에어컨을 잠시 보니 무려 21.5에 맞춰져 잇더군요.
고유가 에너지 절약과는 아주 먼 숫자라 놀랐습니다.

지난 10일이었나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 셔틀 버스를 타고는 추워서 에어컨 온도를 올려달라고 하니 기껏 24.0도로 인심을 써더군요. 좀 더 올려도 되는데...
넓은 mpc 안에는 3~4m마다 에어컨 조절기가 있는데 이것을 들여다보면 24~23에 맞춰져 있습니다. 온도는 조금 올려놓으면 어느새 다시 내려와있더군요...수 많은 자원봉사자들 중에 왔다갔다하며 에어컨 온도 설정을 체크하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셔틀 버스와 MPC 뿐만 아니라 경기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배구, 배드민턴, 수영장 등은 서늘합니다.
부상 투혼을 보인 이배영 선수가 경기 후 믹스존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입니다. (정신없다 보니 이것도 뒤늦게 올리는 군요 쩝 -_-;;)
경기를 끝내고 땀이 식으니 추운가 봅니다. 두터운 이불? 모포? 가운? 여튼 상반신을 돌돌 감은 채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 중에서 이불 덮고 나온 선수는 별로 못 봤는데...
아마도 부상까지 당한터라 체온이 떨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도, 아플 텐데 특유의 살인미소는 여전하더군요.


인터뷰를 끝내고 이제 대기실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입을 모양입니다.
오른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전화기...응원 온 아내와 통화를 나누더군요.
한국에서 치료 잘 하기를 바랍니다.

자칫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조심해야 할 지경이네요.
8월 1일 베이징도착 때만 해도 서울의 여름 날씨와 비슷했는데
올림픽 개막과 함께 날씨는 흐린 날이 더 많아지고 기온도 서늘해져
오히려 가을 날씨처럼 느껴졌습니다.
불청객 같은...장대비가 내리지를 않나
무엇보다 경기 취재를 다니거나 기사 송고를 위해 메인프레스센터(MPC)에 있다보면
빵빵한 에어컨 때문에 시원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지경이네요.
MPC에서 경기장으로 갈 때는 셔틀 버스를 탑니다.
그 셔틀 버스의 에어컨을 잠시 보니 무려 21.5에 맞춰져 잇더군요.
고유가 에너지 절약과는 아주 먼 숫자라 놀랐습니다.

지난 10일이었나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 셔틀 버스를 타고는 추워서 에어컨 온도를 올려달라고 하니 기껏 24.0도로 인심을 써더군요. 좀 더 올려도 되는데...
넓은 mpc 안에는 3~4m마다 에어컨 조절기가 있는데 이것을 들여다보면 24~23에 맞춰져 있습니다. 온도는 조금 올려놓으면 어느새 다시 내려와있더군요...수 많은 자원봉사자들 중에 왔다갔다하며 에어컨 온도 설정을 체크하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셔틀 버스와 MPC 뿐만 아니라 경기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배구, 배드민턴, 수영장 등은 서늘합니다.
부상 투혼을 보인 이배영 선수가 경기 후 믹스존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입니다. (정신없다 보니 이것도 뒤늦게 올리는 군요 쩝 -_-;;)
경기를 끝내고 땀이 식으니 추운가 봅니다. 두터운 이불? 모포? 가운? 여튼 상반신을 돌돌 감은 채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 중에서 이불 덮고 나온 선수는 별로 못 봤는데...
아마도 부상까지 당한터라 체온이 떨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도, 아플 텐데 특유의 살인미소는 여전하더군요.


인터뷰를 끝내고 이제 대기실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입을 모양입니다.
오른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전화기...응원 온 아내와 통화를 나누더군요.
한국에서 치료 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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