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페일린 패러디 포르노 출시.

미국 대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페일린을 너무 닮아서 화제가 된 포르노 배우가 있었습니다. 리사 앤이라는 글래머 몸매를 가진 여성이었는데요. 그 여성이 출연한 패러디 포르노가 결국은 출시가 됐습니다.
미국 남성 성인 잡지의 대명사인 허슬러는 이 영화의 배급을 예고 한데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이 성인물을 홍보하고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첨예한 시기인만큼 배급사인 허슬러는 여러 이유를 들어 합법임을 강조합니다. 허슬러의 발행인인 레리플린트는 1988년 연예인 닮은 모델을 써서 소송을 당한적이 있으나 공인을 풍자한 경우는 표현의 자유를 갖는다며 소송이 기각된 적이 있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경우도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이며 합법적이라 항변합니다.

법률가들도 이러한 판례 등을 들어 합법성에 대한 논란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정치적인 의도로 해석하여 배급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을까하는 의견들도 정치적인 풍자가 일상화 된 미국 정서상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게 대세랍니다.

그래도 허슬러측은 단지 풍자임을 강조하려 그전의 패러디를 죽 나열하며 애써 정치색을 탈색시키고 있습니다.
정치풍자도 있고 영화 패러디도 있고...허슬러가 만든 패러디를 보니,갑자기 유치할 정도로 재미있는 우리나라 성인비디오의 제목들이 생각나는 것은 왠일인지.

이번 패러디도 콘돌리자 라이스, 힐러리 클린턴도 거론되는걸 보니 이쪽 저쪽 다 건드리는 짬뽕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대선을 이용한 발빠른 미국인들의 상술이라 충분히 짐작됩니다.
어찌됐든 출시는 됐고, 흥행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선거전에서 가뜩이나 힘겨운 페일린에게 포지티브가 될 지, 네거티브가 될 지 미국민들 만이 알 일입니다.
* 사진출처=허슬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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