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두산: 김선우-랜들-이혜천
삼성: 배영수-에니스-윤성환


양팀 허리 중심의 투수 운영을 펼치는 팀이라 상대적으로 선발의 비중이 약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선발은 선발. 비중이 상대적이 적을 뿐 선발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중반까지 2실점
이하로 막냐 그렇지 못하냐는 엄청난 차이. 상대전적은 삼성 투수들이 앞선다. 배영수가 2승1패
윤성환이 2승1패 에니스는 1승1패. 반면 김선우는 1승2패, 랜들은 1승3패 이다. 특히 랜들은
삼성에게 매우 약했다.

두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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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두산: 이재우-김상현-임태훈-김명제-이승학-이용찬-금민철
삼성: 안지만-정현욱-권혁-이상목-전병호-조진호-차우찬


사실상 허리 시리즈라 불리울 정도로 박빙이다. 두산과 삼성 모두 8개구단 최고의 중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은 금민철, 삼성은 정현욱이 중요하다. 정현욱은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금민철은 가장 중요한 타이밍 즉, 1차 저지선 이재우나 김상현이
위기에 처해 있을 상황에 양준혁이나 최형우, 박한이를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김경문
감독 스타일로 봐선 아닐 수도 있다)

두산 ★★★★★
삼성 ★★★★★


마무리

두산: 정재훈
삼성: 오승환

두 팀 모두 불안하기는 매한가지. 정재훈은 올 시즌 선발로 옮긴 경험도 있고, 오승환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불장난 직전까지 갔다. 두산은 정재훈이 아닌 집단 마무리 체제 (SK가
해왔던 그런 모드)로 갈 가능성이 높다. 오승환은 시리즈 중 한번 정도는 블론을 할
가능성도 높다. 두산 타자들은 다들 클러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빠른 발도 가지고 있어
2사 후 득점 가능성도 높다.

두산 ★★★★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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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세터

두산: 이종욱-고영민
삼성: 박한이-박석민(조동찬, 강봉규)

박석민의 부상이 아쉽다.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있어서는 두산이 단연 앞선다.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에는 출루율 뿐만 아니라 베이스 러닝, 도루 능력, 스피드 등을
합친 결과이다. 두산의 테이블 세터는 8개구단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올림픽때도 국가대표였다. 삼성 테이블세터는 준플에서 최고의 실력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 ★★★★★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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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 트리오

두산: 김현수-김동주-홍성흔
삼성: 양준혁-진갑용-최형우

삼성의 5번은 유동적이다. 두산은 홍성흔의 역할이 중요하다. 막판 타격감이 많이
떨이진게 걱정이다. 삼성은 최형우가 걱정이다. 최형우를 후번으로 돌리면 어떤 선수가
클린업을 완성할지 선감독이 용병술이 기대된다.

두산 ★★★★
삼성 ★★★★


키스톤콤비

두산: 김재호(이대수)-고영민
삼성: 박진만-신명철(김재걸)

키스톤 콤비는 삼성이 앞선다. 삼성이 준플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도
짜임새 있는 내야 덕분이었다. 박진만이 수비는 여전히 일품이다. 두산도 상위권의
수비를 보여주지만 삼성보다 안정면에서 떨어진다.

두산 ★★★☆
삼성 ★★★★★


기동력

두산: 이종욱(47) 고영민(39) 오재원(28) 민병헌(18) 김현수(13) 김재호(12)
삼성: 30걸내 없음

기동력에서는 상대가 안된다. 물론 기동력이 괜찮은 롯데를 묵사발 내며 기동력이 대체
뭐냐? 라는 질문을 만들어 냈지만 두산은 롯데와 차원이 다르다. 1~3번은 단독 도루가
가능한 선수들이다. 후반 1점차 승부로 간다면 두산이 무조건 유리하다.

두산 ★★★★★
삼성 ☆


경험

양팀 모두 2000년대 강팀 인지라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다. 다만 두산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게 흠이다. 이종욱-고영민-김현수 등은 올림픽과 포스트 시즌등을 겪어 경험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젊다. 다만 두산은 김동주 홍성흔 등이 이들을 이끌어 준다.
삼성의 경험은 말할 것도 없다.


총평

7차전 박빙 승부, 삼성의 4승3패 우세



2008/10/14 08:06 2008/10/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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