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257에 머물렀던 박용택이 올시즌 타격왕에 까지 오를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게 분석할수 있다. 일단 볼을 고르는 눈이 넓어진 이유도 있었겠지만 페타지니 효과를 본것도 사실이다. 어째든 박용택은 LG팀의 성적과는 상관없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374 타율은 타격왕 기록중에서도 매우 높은 축에 속하는 기록이고 홈런 또한 18개 타점74개 였다. 올시즌 그의 최고 활약은 그 누구도 인정할만 하다. 최소한 25일 경기 전까지는 말이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올시즌 타격왕 경쟁은 어느때 보다 치열했다. 2007년과 2004년에도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오늘과 같지는 않았다. 올시즌은 얄궃게도 경쟁중이던 박용택과 홍성흔이 맞대결 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이전에도 치열한 경쟁은 있었지만 맞대결은 없었다. LG 투수 입장에서 보자면 이해도 된다. 동료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상대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홍성흔 입장에서 아쉽겠지만 경쟁자의 소속팀과 마지막 경기를 치룸으로서 불이익을 받은 불행일 뿐이다. 만약 다른팀과 경기를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홍성흔은 "내가 못한 거라 후회없다. 견제는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타격 1위였어도 우리 팀 선수들이 그랬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타격왕 경쟁
2008 김현수(.357) 홍성흔 (.331)
2007 이현곤(.338) 양준혁 (.337) 이대호 (.335)
2006 이대호(.336) 이택근 (.322)
2005 이병규(.337) 데이비스(.323)
2004 브룸바(.343) 이진영 (.342)
결국 상처만 남았다
하지만 LG 선수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해가 되는만큼 LG구단을 그리고 김재박 감독을 비난하는 시선도 이해가 된다. 결국 LG는 홍성흔에게 기회 조차 주지 않은게 되었다. 로이스터 감독은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맞다.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됐을 것' 이라는 말이 딱인것 같다. 어느 정도 선에서 박용택의 1위를 만들어 주었다면 팬들도 이해했을 것이다. 분명 구단의 체면을 살리며 박용택을 만들어 줄수 있는 접점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일을 처리했다. 언론에서는 졸렬한, 치졸한, 창피한 타격왕이라고 한다. 덕아웃에 앉아있었던 박용택의 표정도 밝지 않았다. 그는 지금 수 많은 비난 기사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그가 친 168개의 안타가 지금 당장 의미 있을까?
결국 LG는 박용택을 타격왕으로 만들었지만 그의 모든것을 빼앗은 존재가 되버렸다. 결국 남은건 순위표 맨위에 있는 그의 이름뿐이다. 명예도 그 무엇도 남은건 없다. 결국 박용택은 시즌 내내 자신 최고의 기록을 남기고도 마지막 순간 모든것을 잃게 되버렸다.
* 끝까지 웃으며 박용택을 축하했던 홍성흔 선수. 오늘 만큼은 그가 진정한 쿨가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진/ 박용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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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건 뭐 84년도 롯데 홍문종이 타격왕 노릴 때 삼성 김영덕이 이만수 3관왕 만들어주려고 9연속 볼넷 지시한 것만큼이나 치사하고 더러운 작태였다...
살다 살다 이런 더러운 더티 플레이는 25여년만에 처음이네....
용택아!그렇게 치사하게 타격왕하면 누가 알아주냐?? 퉤~
재박이도 똑같은 놈이고.... 요즘이 어떤 때인데 그런 쓰레기같은 지시를 하나
넌 감독할 자격도 없는 색끼야... 에이 퉤퉤
개또라이섹힐세
어제 야구보러 잠실 다녀왔는데요..이미 순위도 다 정해지고...각종 매스컴에서도 가장 큰 흥미거리니.. 맞내결이니.. 난리... 그런 경기 보러고..차비에 표값들여 가며 간건 아닌데.. 사실 사기로 고소하고 싶습니다.... 야구 팬들에게 사기친거나 다름 없습니다. 1년 내내 야구 열기에 울트라 캡숑 찬물 끼얹더군요. 누가 그런거 보러 만원이상씩 쳐들여가며 보겠습니까... 어제 관중 보니 만명이상은 들어온거 같던데... 다합치면 대략 1억짜리 사기극 아닙니까...이거 사기치는 겁니다.
lg구단이나 김재박 감독 선수인 박용택 모두 똥물을 뒤집어쓴꼴이다.
업드려 침뱉으면 어디로가나 ~영원히 추방하고싶다
아울러 사내다운 홍성흔에게 박수를 보낸다.
웃기는 소리
홍성흔은 사내다운 것이 아니라, 어차피 정면대결 해도 박용택 한테 진다는것을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멋있어 보일려는 연기를 잘 한것임.(홍성흔은 박용택 보다 20타수 이상 적기 때문에 깨끗이 진것임.)
참고로 홍성흔, 그의 절친인 정수근은 겉멋만 들은 싸가지 들임.
뭐래/ 이사람 지금 뭐라는지 아시는 분??
아무리 그래도 2009 타격왕은 박용택.
괜히 롯빠들 업어서 기사 올리지 마라
타수도 그렇고 확실한거다
ㅉㅉ 인정좀 해라 홍성흔이 박용택상황이었음
개네도 그래 ㅉ ㅉ
위 내용 처럼 마지막에 모든 것을 잃어서 너무 안타갑네요.. 금요일날 야구를 보면서 많이 화가 났지만.. 그래도 박용택의 활약은 타격왕급이 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쪽팔리는 타격왕이지.
야구는 왜 발전이 없는 거야.
용택아, 지금 행복하냐?
너무 안타갑다..
뜻뜻한 2등하기가 용기가부족했던가..?
아니면 생각이짧았다거나..?
김재박감독은 감독으로써는 선수에 유리한방향으로 조건을 제시했을수도있엇지만...
과연 감독의 내심까지 읽을줄은 몰랐다는것..어차피 떠나는 감독이야 욕먹어도 자신의 선수가 최고가될수있는기회를 만들주고싶었겠지만 ...
박용택선수로써도 최종 용감한 선택의 기회는 있었다고본다.. 감독으로써는 양쪽의 기회를준것같지만 박선수의 선택은 뭘로가던1등먹기를택한것같다 걍 감독의 오버한 배려를 묵인하며 받아드린것같다..1회 홍성흔선수가 포볼로 걸어갈때 웃는모습을봤을땐 나만본게 아니엿다..과연 저 상황에서 웃음이나올까 생각했는데.. 결과는 이슈가 되고말았다..나도 웃자 ㅋㅋㅋ
기사재목은 재치맨이라는데..생각을 조금만했더라면..자신에대한 믿음과 용기 팬서비스정신이잇었다면..
너무 아쉽다....
외국선수는 현재상황과 비슷한조건에서 감독의 배려도 뿌리치고 당당하게 타석에나섰어 4할대를 넘기는 기록을세웟던데..요즘 타격왕 잡음땜시 외국의 사례기사가많이올라오는것을참고했지만 각 나라마다 야구의 스탈일은있게마련이지만...
선수의 명예만큼은 값어치가 다 똑같을것일텐데...최소한 한국에서는 인격명예보단 성적이 주는 상에 너무 맛들인것같다..위에 글보면 리플이라고 단걸보면 옹호하는사람들이 있는걸로봐서는...걍 성적만100점만받어면 다되고 칭찬받는것에 익숙한 일부 우리한국사람들의 조졸함이 아쉽다..
부끄러운것도 잊게하는게 칭찬의 힘인것같다...ㅋㅋㅋ
야는 또 머래니? 내용이 없으면 맞춤법이라도 제대로 하든가...이도 저도 자신이 없으면 그냥 눈팅질이나 하란말야~~
박용택 그는2009레이스 내내 1위을 달리다 막판 체력이 달려 쉬었다고 햇다
선수로서 팀1차 목표인 4강에도 아쉅게 탈락했다
그렇다면 팀목표를 버리고 개인의 목표달성에 올인해야 한다
그래야 내년에 팀주포로서 확실히 보장 받을수 있을 것이다
타격 1위 누가만들어 준것도 아니고 이는 순전히 선수개인이 노력하여 얻은 결실이다.이번에 기회가 왔는데 언제 또 기록을 만들것인가
그렇다고 골든 글러브 상 보장 받을수 없는것
우선 타격왕 은 해놓고 기회를 보는거다
고로 그는 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