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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3팬들에게 물었습니다.. 꼭 필요한 FA 선수는?



\"사용자

이제 스토브리그가 시작이 됩니다.
각 구단 팬들에게 왜 이 선수가 우리팀에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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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민한 (롯데)

1975년생

롯데: 손민한은 우리의 기둥이다. 사직의 큰 형님이다. 손민한이 없는 롯데 구단은
상상할 수 없다. 손민한은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손민한이 우릴 배신할 일은 절대
없다. 손민한은 박정태 이후 롯데이 상징이었다. 쭉 그럴 것이고 롯데에서 은퇴해야
한다. 그의 등번호 61번은 사직 구장에서 영구 결번될 것이고, 그의 리더쉽은
젊고 강한 투수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삼성: 손민한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가 온다면 우리에게
많은 힘이될 거라고 확신한다. 타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우리에게 선발투수는
절실하다. 배영수, 윤성환이 있지만 외국인 투수 2명을 계약한다 해도 올해 처럼
말썽을 부린다면 큰일이다. 차라리 검증되고 안정적인 손민한을 데려 오는것이 좋다.
손민한이 온다면 손민한-배영수-윤성환-용병-용병의 최강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다.


한화: 우리는 올해 선발 때문에 망했다. 올 시즌 우리의 선발 로테이션을 봐라.
5위 한것이 정말 기적일 정도다. 류현진의 팔은 이제 빠질 정도고, 유원상 양훈은
믿을 수 없다. 선발 시키려고 데려온 토마스는 구대성 때문에 일년 내내 마무리를 했다.
내년엔 손민한 같은 선수를 데려오고 손민한-류현진-용병 3펀치를 구상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은 4선발과 5선발로 부담을 줄여주면서 키워야 한다. 문동환과 송진우도
있지만 구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송진우 있을때 우승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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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성흔 (두산)

1977년생


두산: 좌익수 홍성흔은 안타깝지만 홍성흔은 실력으로 말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그는 아직도 젊다. 포수에 대한 열정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수 많은
두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면 안된다. 지명 타자던 어떤 역할로 팀에 충분하게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홍성흔은 꼭 두산에서 은퇴해야 한다.


KIA: 우리 감독님은 포수 출신이지만 공교롭게도 KIA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포수이다.
김상훈이 돌아왔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포수를 원한다. 그가 다년간 쭈그리고
앉아있었던 경험으로 우리 기아를 살려주었으면 좋겠다. 빨간 유니폼과 초라한
구장까지.. 모든것이 낯설겠지만 홍성흔이 우리팀으로 와준다면 단숨에
우승을 노릴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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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진영 (SK)

1980년생

한화: 우리에게 돈 문제가 있는다는건 사실이지만 이진영은 꼭 필요한 선수다.
현재 우리 외야는 허약하기 짝이 없다. 추승우-클락이 좌익수와 중견수 역할을
해주었지만 우익수는 고동진-윤재국이 돌아가면서 봤다. 송구 능력은 그렇다
치고 방망이는 최하위 수준이다. 이번 FA에서 이진영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이진영이 들어온다면 수비는 물론이고 타순도 훨 좋아진다. 이진영을 1번으로
놓는다면 1번 이진영 2번 추승우 3번 클락(용병) 4번 김태균 5번 이범호
6번 김태완 이다. 또는 5번이나 6번으로 넣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LG: 이진영은 우리 팀 컬러를 바꿔줄 선수다. 이제 신바람이라는 허홍된 저주를
벋어내고 리 빌딩을 해야할 시기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당장의 4강이 아니라
새로운 트윈스이다. 이진영을 데려오면 우익수 뿐만 아니라 1루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동수는 수비, 공격 모두 이진영 보다 좋을게 없다. 이진영은
새롭게 태어나는 LG의 선봉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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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혜천 (두산)

기아: 우리에게 제대로 된 왼손 투수가 있었던가. 글쎄 최근만을 생각해 본다면
당장 떠오르는건 키퍼와 레스 정도가 아닌가. 두 분 모두 코쟁이들 아닌가.
강팀은 강한 왼손 투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SK도 우승을 하는데 이승호와
정우람이 엄청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이혜천을 잡아 투수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이혜천은 선발 뿐만 아니라 불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병두가 그리워 지기
전에 얼른 이혜천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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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성훈 (히어로즈)

롯데: 롯데의 가장 큰 구명은 내야 수비다. 3강 이었던 SK, 두산, 삼성 모두
내야 수비가 탄탄하다. 우리는 어떤가. 3루수 옆을 스치는 안타가 너무 많다.
이대호 눈에 보이는 실책이 아니더라도 수비가 허약한건 인정해야 한다.
정성훈을 영입하면 탄탄한 내야를 구성할 수 있다. 이대호를 1루로 보내고
정성훈을 3루로 붙박이 한다. 내년엔 4강이 아니라 우승을 기대할 수 있다.


기아: 잘못 내보낸 선수를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 정성훈은 기아의 선수다.
이현곤 가지고 3루는 어렵다고 본다. 정성훈을 3루로 유격수는 이현곤과
김선빈 그리고 돌아올 홍세완에게 맡긴다. 작년엔 부진했지만 정성훈은
타격도 되는 선수다. 분명 다시 돌아온다면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LG: 3루가 급한건 우리도 마찬가지다. 김상현 선수는 기대보다 별 도움이
못 되었다. 우리는 더 뛰어난 3루수를 원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3루 FA는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모른다. 3루에 정성훈 타석에서는 6번 정도에 기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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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재현 (SK)


LG: 유지현과 서용빈이 돌아왔다. 단장도 바뀌고 이제 김재현만 돌아오면
된다. 자리는 모두 비워놨다. 김재현이 돌아오는건 전력상 문제가 아니다.
그가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잠실에서 뛰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트윈스 팬들의 염원이다. 그가 LG에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김재현이 은퇴해야 할 곳은 바로 잠실이다. 다시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LG 팬들에게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SK: 김재현은 LG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했다. 여기 있으면 우승하는데 왜
고생해서 꼴지 팀으로 가겠나. 김재현은 서울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것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는 이제 인천의 선수고 SK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김재현은 SK에서 은퇴할 것이다.





2008/11/03 17:52 2008/1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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